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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피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솔직히 저도 이 책에 등장하는 그 마법과도 같은 문장인 AI가 없어지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고 실제로 그러면 어떨까라는 상상도 해보았지만 인공지능이라는 영역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부족하고 전문가도 아닌 저의 생각의 규모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그런 저의 의문점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의 생각이 궁금했었고 항상 알고 싶었어요.
언제부터인가 제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대화를 나눌 때 자꾸만 생각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스마트기기를 꺼내어 질문하고 그 답변을 앵무새처럼 따라 읽으면서 그와 동시에 그 모든 정보들을 아주 빠르게 잊어버리더니 또 비슷한 상황에서 다시 인공 지능에만 의지하는 모습을 발견하곤 하는데 복잡 미묘한 심정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고집스럽게 AI에만 의지하지 않고 시간이 걸려도 계속해서 사유하고 독서하려고 노력하는 저의 모습이 고지식하다는 그들의 비난에도 구체적인 반박을 전혀 하지 못하는 제 모습도 난감했었죠.
물론 저도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시작을 무조건 거부할 생각은 없고 솔직히 그럴 수도 없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지만 과연 이런 획기적인 세상의 전환점에서 나는 어디쯤에 서있고 또한 나아가야 하는가는 매우 진지한 고민의 주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와 관련된 지식을 직접적으로 연구하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궁금했었답니다. 직접 그분들을 만나서 고견을 듣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수많은 영상 콘텐츠나 다큐멘터리 그리고 도서라는 간접 경험을 통해서 전문가분들을 다채롭게 만나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히든피스 출판사의 박민혁 신간도서 좀비 뇌 AI 시대, 인간은 무엇을 잃어 가는가 책은 평소 뇌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지금 인공 지능에 많은 부분 의지하는 이들이 스스로 인지조차 못하며 시나브로 무엇을 상실 하고 있는가에 대한 충분한 경고점을 알려주실 것 같아 기대했답니다. 혼자 먼저 멈추는 쪽이 손해를 보는 이유를 경쟁의 개념을 통해 굉장히 구체적으로 저자분이 경고하고 있는데 만약 주변에 인공지능을 무조건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어떤 장단점을 가지는가에 대해서 대화하고 조언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접근하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의 도서는 아니더라구요. 주변을 보면 일단 AI 인공지능 이런 주제로 쓰여진 책들은 한글은 읽지만 내용은 이해못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의 내용은 독자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우리가 몰랐던 세상을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전개하고 있어서 술술 잘 읽혔답니다.
게다가 전문적인 영역을 잘 모를 때 던질 수 있는 수많은 화두를 주제로 삼아 일단 각각의 장들을 질문 형식의 문장으로 접근하고 있고 가정형 마무리로 적극적인 독자들의 호기심을 유도한다는 것도 장점이었어요. 목차만 보아도 내가 한번쯤 해보았던 AI와 인공지능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 그리고 그것들을 극복하거나 이겨내기 위해서는 이런 일말의 가능성을 알려주는데 이런 우리들의 현재 상황일지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것에 대한 적절한 조언들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전 굉장히 보수적이고 수동적인 사람이라서 새롭게 등장한 그 어떤 무엇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편인데 이미 힘들게 적응해서 익숙했던 방식을 억지로 뒤로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친절한 설명을 듣게 된다면 충분히 납득이 되니까 그것들을 억지로라도 받아들이고, 극복하려고 노력할 것 같은데 저처럼 인공지능에 대해서 거부감이 심한 분들이라면 이 도서를 읽어보시길 추천하고 싶네요. 저자는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인공지능이나 AI를 예찬하는 방식이 아닌 이러이러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위험한 부분이 있는데 우리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 무엇을 남겨야 할지를 진지하게 논하고 있으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적응해야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현실적인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고 제안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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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요즘 AI를 사용할 때마다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고, 복잡한 내용을 정리하며, 글을 쓰는 데까지 도움을 주는 AI를 보면 앞으로 세상은 얼마나 더 달라질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떠오릅니다. ‘AI가 이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앞으로 사람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고민은 우리아이의 미래로 이어집니다. ‘우리 아이는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까? 지금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해도 괜찮을까?’ 이런 고민을 안고 읽은 책이 박민혁 저자의 《좀비 뇌》입니다. 부제는 ‘AI 시대, 인간은 무엇을 잃어 가는가’입니다. 책 제목부터 강렬했습니다. AI의 발전으로 인간의 일이 바뀌는 것뿐 아니라, 편리함에 익숙해진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까지 잃어가는 것은 아닌지 질문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공부할 때 모르는 내용을 AI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하지만 설명을 읽고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 내용을 제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진짜 배움은 답을 얻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이해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까지 포함한다는 것이지요.
저는 통합치유와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려면 단순히 지식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상대방의 상황을 살펴보고 여러 가능성을 고민하며,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AI가 정보를 정리하고 학습을 도와줄 수는 있지만, 제가 직접 경험하고 고민하며 얻는 이해까지 대신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결핍과 마찰, 연결과 내재화라는 주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나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누는 경험은 때로 번거롭고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바로 그런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수 있습니다. 편리함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모든 어려움을 없애는 것이 언제나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 그리고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고민한 부분은 역시 아이의 진로였습니다. 마침 우리아이는 미디어·영상 분야에 관심이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했다는 사실은 반갑지만, AI가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고 편집하는 시대에 이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앞으로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요즘은 사람이 직접 경험하고 표현하는 일과 예술을 접목할 수 있는 분야에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영상이나 디자인을 공부하려는 아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기술을 익히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아니면 AI가 만들어내기 어려운 자신만의 관점과 이야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할까요? 책을 읽으며 진로를 바라보는 질문부터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은 무엇일까?’만 고민하기보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어떤 능력을 키우면 좋을까?’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영상 제작을 예로 들면 도구를 다루는 기술뿐 아니라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지, 사람들에게 어떤 감정을 전달하고 싶은지 고민하는 힘도 중요할 것입니다. AI를 활용하더라도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고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은 필요하니까요. 물론 미래에 어떤 직업이 얼마나 달라질지 지금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부모의 불안만으로 아이의 진로를 결정하기보다, 아이가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탐색하며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도록 돕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아이에게도 AI를 무조건 멀리하라고 하기보다, 유용하게 활용하되 결과를 그대로 믿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는 습관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 역시 공부와 일에서 AI의 도움을 받더라도 생각하는 과정까지 맡겨버리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좀비 뇌》는 AI를 두려워하라고 말하기보다,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인간이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여전히 걱정이 됩니다. 어떤 전공이 유리할지, 지금의 선택이 미래에도 좋은 선택일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고 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포기하게 하거나, 부모의 불안만으로 진로를 정하는 것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깊이 탐색하고,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저 자신의 공부와 우리아이의 진로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연결해 생각해 보게 해주었습니다. AI의 발전이 두렵거나 자녀의 미래 전공을 고민하는 부모님이라면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저도 아직 정답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이의 미래를 대신 결정해 주기보다, 아이가 자신의 관심을 발견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곁에서 돕고 싶습니다.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앞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선택을 할지 결정하는 힘. 어쩌면 그것이 우리 아이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가 아닐까요? 이 책은 그 질문을 계속 던지게 합니다. ^^ #좀비뇌 #좀비뇌AI시대인간은무엇을잃어가는가 #히든피스 #책세상맘수다 #박민혁 #AI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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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피스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5년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몇년뒤면 1년으로 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해가다보니 그만큼 정보도 많이 쌓이고 있고 그 많은 정보를 혼자서 여기 저기 찾아서 챙겨보는 것은 이미 내 역량밖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루하루 일상 속에서 AI의 도음을 받는 것 역시 일상과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책은 AI 혁명으로 급속도로 변해가는 세상속에 우리에게 한번 생각해 볼 화두를 던져줍니다. 저 역시 AI가 생활 속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터라 큰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저자는 생각을 대신해 주는 AI가 인간의 사고능력을 저하시키고 교묘한 광고로 소비패턴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고 역사 역시 원하는 특정방향으로 왜곡시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는 일상에서 AI로부터 요리레시피와 여행해볼 만한 곳, 음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왔었습니다. AI는 요리레시피를 사진까지 첨부하면서 정말 체계적으로 잘 보여줍니다. 그 과정에서 특정 요리재료를 첨부하는 일은 정말 일도 아닐 것입니다.
더 나아가 미래에 AI는 기준치에 달하지 못하는 인간을 교묘하게 퇴화시켜 버리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지막에 도서는 이런 변화의 세월에서 조금이라도 더 인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책읽기, 토론하기, 생각하기 제가 보기에도 정말 낯설어진 단어이고 쉽게 시작하기 어려운 일들이기는 합니다. 하루 나의 일과에서 이런 활동 중 한가지라도 하도록 노력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 AI에게서 얻은 정보를 조금이라고 곱씹어 보거나 반문해보기도 하고 다른 방향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제시하도록 내가 AI의 우위에서 서는 태도를 유지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좀비뇌AI시대인간은무엇을잃어가는가 #히든피스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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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챗지*티나 재*나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죠. 이런 AI시대에 딱!! 읽기 좋은 책!!
<좀비뇌: AI시대, 인간은 무엇을 잃어가는가>
저도 AI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인데.. 질문을 하면서도 편하다고만 생각했지 내가 잃고 있는것이 있다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책을 읽다보니 또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여행계획 세울 때!!! AI의 도움을 진짜 많이 받죠~ 저는 물건을 살 때도 후기를 많이 물어보거든요.
내가 직접 발품을 팔고, 손품을 팔아서 알아보면 내 것이 되는 것은 맞아요~ 우리 뇌도 쓰는 만큼 자란다고 하니 최대한 머리를 써야겠죠~
사실 이 부분은 생각 해 보지 않았던 부분인데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AI. 이 AI가 누군가의 통제를 받고 그 방향으로 대답을 해주고 있다면?? AI가 대답해주는 대답을 너무 100프로 믿고 따르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는거죠. 이 책을 읽으며 항상 물어보던 AI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AI가 점점 우리 삶에 들어오겠지만 너무 AI에만 의지하지 말고!! AI 답변도 다시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자구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좀비뇌 #AI시대인간은무엇을잃어가는가 #박민혁 #히든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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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들은 이 책의 제목을 보더니 무섭다고 치워달라고 했다. 1학년 아들에겐 아무래도 '좀비'가 무섭게 느껴지나 보다. 아들이 상상했던 제목과 달리 꼭 읽어 볼 만한 내용이었다. 저자는 인간이 왜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AI가 대신 생각해 주는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책을 읽으며 기억에 특히 남았던 부분은 인간이 질문을 멈추지 않는 존재라는 내용 이었다. 동물도 주변을 살피고 경험을 통해 배우지만, 인간은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계속 질문한다. 정답을 모른다고 해서 그냥 넘어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능성을 생각하고 자신이 받아들일만한 답을 찾아간다. 그런데 요즘은 궁금한 게 생기면 답을 직접 찾기보다 검색부터 하게 된다. 예전에는 포털사이트를 뒤졌지만 요즘은 AI에게 질문하면 바로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다. 편리한 것이 사실이지만 답을 얻는 과정에서 내가 직접 생각하고 찾아가며 답을 알아가는 시간이 줄어감은 분명하다. 저자는 AI가 대신 생각해 주는 시대에 우리가 생각하는 과정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검색에 관한 내용이 흥미로웠다. 검색하면 수많은 정보가 나오지만 그중에서 무엇이 나에게 필요한 정보인지 판단하고, 어떤 내용을 추출할지 결정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 정보를 많이 얻는 것보다 정보를 비교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 또 AI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 무조건 능력을 잃는 것은 아니라는 내용도 기억에 남는다. AI가 잘 하는 일은 맡기더라도 내가 직접 판단하고 생각해야 할 부분까지 모두 넘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편리한 도구를 사용하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로 다가왔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가 모르는 것에 대해 바로 답을 주기보다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겠다. 물론 매번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나 역시 궁금한 게 생기면 검색부터 하게 된다. AI가 점점 익숙해지는 시대에 앞으로는 어떤 능력이 더욱 필요할까? 이 책을 읽으며 답을 빨리 찾는 능력만큼이나 좋은 질문을 하고 얻은 답을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리함에 익숙해질수록 내가 직접 생각하는 시간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체감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AI에 익숙해져 편안함을 추구하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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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검색창 대신 대화창이 켜지고 고민의 시간 대신 해결책이 먼저 도착하는 시대입니다. AI가 없던 시대와 AI가 일상에 깊숙이 스며든 시대 사이에 놓은 지금세대를 끼인세대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지금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익숙했던 방식과 새롭게 등장한 방식 사이에서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남겨야 할지 고민하며 적응하는 세대인 것이죠. 이 책에서는 런던 택시 기사의 뇌변화연구 내시경 전문의의 진단 정확도 실험 2026년 슈퍼볼 광고에 등장한 실제 AI기업 사례까지 이 네가지가 어떻게 생략되고 흔들리는지를 증명해 나갑니다
라는 질문에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답을 함께 찾아나가자고 말합니다. AI에게 모든 것을 맡겨도 되는걸까요? 우리는 과연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는 있는걸까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네요. #박민혁 #히든피스 #소크라테스 #데카르트 #낀세대 #사유의멸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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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가판대위에 만화책도 아니면서 랩핑으로 되어 있어 보통 어른들의 인문학책들은 서두를 한 번 훑어보고 책을 선점하는데... "좀비 뇌"라는 책은 어떤 책이길래~ 서두조차 허용하지 않는 미스터리한 책일까? 책 제목의 좀비에서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내 마음을 PICK하게 한 듯했다. 요즘 핫하는 AI나 뇌과학으로 많은 책들이 출간되는거같다. 난 평범한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주부면서 아이 공부를 도와줄때 모르면 AI에게 도움을 받곤한다. 글을 쓸때도 도움을 받고, 내가 생각하기도 전에 AI에게 먼저 답을 구할 때고 있는거 같다. 이런 면에서 좀비 책은 단순히 AI에 관한 책이라기보다는 "나는 지금 얼마나 스스로 생각하며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였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편리함이 항상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들은 수학문제를 풀다 모르면 쪼르륵~ 엄마에게 다가와 묻는다 모르겠다고. ㅠㅠ 문제의 지문이 길어지면 읽지도 않고 생각하지도 않고 모른다고 단정짓고 풀어보지도 않는거같다 왜 그럴까??? 이 책에서 답을 얻었던거 같다. 모르는 것이 생기면 직접 찾아보고,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고민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생각을 넓혀가는 과정들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들인데... 그 과정들을 무마시키고 AI가 너무 빠르고 편리하게 답을 알려주다보니 나도 모르게 그 과정들을 건너뛰고 있는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거 같다. 아이가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지못하면 빨리 해결해주고 싶고, 모르는것이 있으면 정답을 알려줬던거 같다. 아이게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고, 틀려보고, 다시 생각해 보는 과정인데.... "이렇게 하면 되잖아!"가 아니라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는 것이 더 좋은 가르침이 될수 있는데... 『 AI에게 물어보는 것이 익숙해진다면 AI는 인간에 맞춰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환각은 줄고 오류는 다듬어지고, 그동안 나눈 대화를 기억하는 능력까지 갖춰 가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수십 번 수백 번을 물어도 한결같이 답해 준다. 곤란한 질문이든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이든 가리지 않는다. 』 ................................................................... p.52 이 책을 읽고 AI를 무조건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앞으로 AI를 더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I가 알려준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AI가 대신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라, 나의 생각을 넓혀주는 도구로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좀비 뇌'라는 책은 거창한 기술 이야기를 하는 책이 아니였다. 아주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내가 얼마나 쉽게 생각을 포기하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였다. 책을 읽고 난 후 나에게 불편한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나는 편리하게 살고 있는걸까?" 아니면 "생각하지 않는 삶에 익숙해지고 있는걸까?" AI의 도움을 받되, 생각하는 힘을 키우면서 아이에게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기다려누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든 학부모님들에게 "좀비 뇌"책을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좀비뇌 #AI #히든피스 #박민혁 #AI시대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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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방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지?" 요즘 들어 부쩍 건망증이 심해진 것 같고, 긴 글을 읽거나 작성할 때 머리가 멍해지는 기분을 느끼곤 했어요. 업무 이메일부터 블로그 글, 심지어 개인적인 고민 상담까지 챗GPT에 의존하는 날이 늘어나면서부터였죠. '키워드 몇 개만 던져주면 알아서 완벽하게 작성해 주는데 굳이 내 머리를 쥐어짜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이 은연중에 자리 잡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문득 스스로에게 무서운 질문을 던지게 되었어요. "AI를 빼고 나면, 온전히 '내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은 과연 얼마나 남아있을까?" 그 답을 찾아 헤매다 펼쳐보게 된 책이 바로 <좀비 뇌>였습니다.
책 <좀비 뇌>는 기술의 발전이 가져다준 극상의 편의성 뒤에 숨겨진 '사고력의 퇴화'를 정면으로 다룹니다. 우리가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뇌의 신경 회로가 활성화되는데, 그 고통스럽지만 가치 있는 과정을 AI라는 '외부 대뇌 피질'에 외주 주면서 우리의 뇌가 점차 '생각을 멈춘 좀비' 상태로 변화한다는 것이죠. 돌아보면 저는 AI가 만들어낸 유려한 결과물을 제 능력인 양 착각하며 살고 있었어요. AI가 제시하는 서론, 본론, 결론을 그대로 읽으며 "음, 맞아.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 이거야" 하고 수동적으로 동조할 뿐이었죠. 하지만 그건 제 생각이 아니라, 단지 AI의 생각을 '소비'한 것에 불과했어요. 스스로 멍하니 화면을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 생각을 문장으로 엮어내는 기초적인 체력조차 바닥나고 있다는 걸 책을 읽으며 또렷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찬란한 AI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무작정 디지털 단식을 선언하고 옛날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닐 거예요. 스마트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서, 핵심은 '주도권을 누구에게 둘 것인가'에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글이나 아이디어라도 AI의 도움을 받기 전에 단 5분이라도 제 손으로 직접 뼈대를 잡고 적어보기! "이것 좀 써줘"라고 요청하는 대신, "내가 이렇게 생각해보았는데, 이 논리에서 빠진 허점은 없을까?" 하고 AI를 챌린저(Challenger)로 활용하기! AI가 내놓은 답을 절대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지 않고, 제 언어로 다시 재해석하고 검증하는 과정 거치기! 결국 AI는 뛰어난 비서일 뿐, 제 삶과 생각의 주인은 오롯이 저 자신이어야 한다는 아주 당연한 진리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되었어요.
이 책을 덮으며 가장 오랫동안 잔상이 남았던 대목은 '미래 세대에 대한 고민'이었어요. 어른들은 AI가 없던 시절, 스스로 도서관을 뒤지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스로 생각하는 근육'을 길러본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AI가 답을 척척 내주는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어떨까요?
고민의 과정 없이 정답만 바로 얻어내는 데 익숙해진다면, 아이들은 '왜?'라는 의문을 품는 방법이나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능력 자체를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고뇌해 본 적 없는 뇌는 타인이 제시하는 자극과 정보에 쉽게 휘둘리는 수동적인 상태가 되기 쉬우니까요. 어쩌면 지금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교육은 'AI 프롬프트 잘 쓰는 법'이 아니라, '느리더라도 내 생각으로 한 페이지를 채워보는 고요한 불편함을 견디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 <좀비 뇌>는 단순히 AI 기술을 비판하는 책이 아닙니다. 편리함이라는 이름 아래 스스로 생각할 권리를 포기하고 있던 저 자신을 향한 강력한 경종이었어요. 여러분은 오늘 하루 동안 얼마나 '진짜 당신의 생각'을 하며 지내셨나요?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AI의 생각에 더부살이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잠시 화면을 끄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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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좀비 뇌는 표지에 적힌 AI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잃어가는가라는 질문이 인상 깊어 읽게 됐다. 나부터 생각해 보면 직접 생각하고 글을 쓰는 힘을 조금씩 잃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혼자 고민했던 일도 이제는 AI부터 켠다. 더 빠르고 결과도 괜찮으니 굳이 직접 해야 하나 싶었다. 나만 쓰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다는 불안도 있었다. 인간이 질문하고 생각한 것을 다음 사람에게 남기며 발전해 왔다는 내용이다. 누군가의 생각을 그대로 받는 데서 끝나지 않고 틀린 것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더해 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생각하는 일을 계속 AI에 맡겼을 때 나는 무엇을 쌓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경험으로 얻은 직관을 다른 사람에게 통째로 넘길 수 없다는 부분도 와닿았다. 실패한 이유와 해결 방법은 설명할 수 있어도 직접 실패하며 얻은 감각까지 전달하기는 어렵다. AI에게 좋은 답을 받아도 그것을 이해하고 내 판단으로 만드는 과정은 결국 내가 해야 한다고 느꼈다. 생각보다 철학책 같은 느낌이었고 쉽게 읽히지는 않았다. 한 문장을 읽고 멈춰 생각하게 되는 부분도 많았다. 편하게 답을 얻는 데 익숙해진 나에게 직접 고민하는 시간이 왜 필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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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뇌 📗 박민혁 📙 히든피스
요즘은 궁금한 것이 생기면 검색창보다 AI부터 켜게 된다. 글을 쓰다가 막힐 때도, 무언가를 비교할 때도,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마찬가지다. 예전 같으면 한참 찾아보고 고민했을 일을 몇 초 만에 해결할 수 있으니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나 역시 AI의 도움을 자주 받고 있고, 덕분에 시간을 꽤 많이 아끼고 있다. 그런데 『좀비 뇌』를 읽는 동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시간을 아끼고 있는 걸까, 아니면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고 있는 걸까.
책 제목인 ‘좀비 뇌’는 처음에는 꽤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읽다 보면 단순히 스마트폰이나 AI에 중독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겉으로는 멀쩡하게 생활하고 꽤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만, 스스로 질문하고 의심하고 판단하는 힘이 조금씩 약해진 상태를 뜻한다. 특히 “그 생각은 어디서 왔는가. 정말, 당신 것인가?”라는 질문이 오래 남았다.
생각해보면 AI를 처음 사용할 때는 내가 잘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정도였다. 그러다 점점 내가 할 수 있지만 귀찮은 일까지 맡기게 됐다. 문장을 다듬는 일, 자료를 요약하는 일, 선택지를 비교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넘겼다. 분명 효율은 좋아졌지만 그만큼 내가 직접 고민하며 헤매는 시간은 줄었다. 책에서 말하는 ‘결핍, 마찰, 연결, 내재화’라는 과정도 인상적이었다. 모르는 것이 있어야 찾아보고, 쉽게 풀리지 않아야 고민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부딪혀야 내 생각도 조금씩 선명해진다. 그렇게 여러 과정을 거친 뒤에야 비로소 어떤 지식이나 생각이 내 것이 된다. 그런데 AI는 이 불편한 과정을 아주 빠르게 건너뛴다. 답은 얻었는데 정작 내 안에 남는 것은 많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공부도 떠올랐다. 아이가 문제를 어려워하면 부모는 금방 힌트를 주거나 답을 알려주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 답답한 몇 분이 오히려 가장 열심히 생각하는 시간일 수도 있다. 앞으로 AI가 더 자연스러운 세대에게 필요한 것은 AI를 쓰지 않는 능력이 아니라, AI가 답을 내놓기 전에 한 번쯤 자기 힘으로 생각해보는 습관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이 책이 AI를 멀리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책을 읽은 뒤에도 AI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다만 사용법은 조금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답을 요구하기 전에 내 생각을 먼저 적어보고, 받은 답도 그대로 믿기보다 한 번 더 의심해 보는 것이다. AI에게 생각을 맡기는 대신, 내 생각을 넓히는 도구로 사용하는 쪽에 가깝다.
『좀비 뇌』를 읽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AI를 바라보는 시선이었다. 이전에는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얻느냐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그 답을 얻는 과정에서 내가 무엇을 건너뛰고 있는지도 보게 됐다.
AI는 앞으로 지금보다 더 깊숙하게 우리의 일상에 들어올 것이다.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AI보다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AI의 답 앞에서 잠깐 멈출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편리함은 누리되 생각하는 자리까지 쉽게 내어주지는 않는 것. 『좀비 뇌』는 그 경계를 어디에 그을 것인지 오래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좀비뇌 #박민혁 #히든피스 #AI시대 #인공지능 #생각하는힘 #사유의힘 #AI활용 #책추천 #인문도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