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했을 수도 있는 밴드 비틀즈가 매니저와 프로듀서를 통해 더 발전하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성공 사례를 경영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글이 굉장히 흥미있었습니다. 비틀즈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다양한 이론들을 제시한 부분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장을 넘기다가 마음을 강하게 흔드는 두 문장을 만났습니다.
이 두 구절을 통해 커다란 삶의 태도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온갖 경계를 넘어 풍요롭게 읽고 경험하고(잡식), 잠시 멈춰 서서 그것들이 내 안에서 스스로 충돌하고 숙성되기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쉼)이 되자.’ 쉼 없이 일하고, 생산성과 일에 대한 성취만을 강요받고 있는 사회에서, 우리 모두가 잠시 쉬어가는 ‘쉼’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비틀즈의 <Now and Then>을 들으며 책장을 덮습니다. 비틀즈를 좋아하는 분들, 기획자, 그룹의 리더들, 바쁘게 일하며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께도 오늘은 하루의 끄트머리에 이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