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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어디로든 갈 수 있다."
""나는 이제, 어디로든 갈 수 있다."" 내용보기
우리 집 앞 호수와 잘 어울리는 '바다로 간 고래'[서평단 후기] 바다로 간 고래나만의 항해를 시작하는 모든 어린이에게“나는 이제, 어디로든 갈 수 있다." 처음 출판사 인스타그램에서 이 책에 표지를 투표하는 게시글을 봤을 때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표지 속 아이가 마치 바다로 간 고래를 따라가고 싶어서 손짓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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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 호수와 잘 어울리는 '바다로 간 고래'

[서평단 후기] 바다로 간 고래

나만의 항해를 시작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나는 이제, 어디로든 갈 수 있다."


처음 출판사 인스타그램에서 이 책에 표지를 투표하는 게시글을 봤을 때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표지 속 아이가 마치 바다로 간 고래를 따라가고 싶어서 손짓하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윤슬빛작가님의 이름이 너무 바다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슬‘ 보는걸 평소에 좋아하기에 그랬나봅니다.

책을 펼쳤을 때, 휠체어를 탄 아이가 나왔고 사회복지사로 특수교육 관련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중이기에 주인공이

먼저 보였던 것 같습니다.


책의 서평단 모집안내 중 ”내 아이의 첫 홀로서기의 순간을 남겨주세요“에서 저는 첫 그리고 홀로서기 이 단어가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평범하게 똑같이 또래와 같은 아이를 양육하는것이 저의 큰 목표인데 아이의 특성상 첫....이 단어가 잊지 못할 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임신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고 로또같은 아이가 우리에게 찾아온 건 2017년 4월 5일이였습니다. 참!! 식목일처럼 작은 나무가 제 몸에 심어준 특별한 날이였습니다.

아이가 6살이 되도록 무발화상태여서 아이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지만 23년 11월도 잊지 못하는 첫 경험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엄마, 할 수 있어!" 라고 말해준 날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마다 발달의 시기가 다르다는건 이론적으로 알았지만 그 이론이 내 아이에게 준 시간은 참 오랜 기다림이였습니다.


그렇게 돌이 지난 후 복직하고 7살이 끝날 무렵까지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항상 아침 저녁으로 차로 데리러 다녔는데 그러다보니 어린이집 차량을 타본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최근 10살이 되고 새로운 곳에 오면서 미술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교 후 핸드폰이 없는 아이라 걱정이 컸지만 하교해서 미술학원 차량을 타고 처음 스스로 학원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 감정이 교차하였습니다.

학원 상담 때 원장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어머니, 이제는 아이를 믿고 놓아주신다면 스스로 잘 해내는 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그 시간 동안 엄마를 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붙잡아 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라면 아이를 놓아주는 일은 사랑의 완성이다.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 주고 싶은 어른의 마음은 혼자 해 보겠다는 어린이의 다짐을 만나면서 물러선다.“ 이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아이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이제는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아이를 지켜봐주고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버팀목이 되는 역할을 할 때가 된 요즘이라고 생각합니다.

+) 엄마로 불려지기까지 기다린 시간은 6년이지만 아이가 한글로 '엄마' 라는 단어를 쓰기까지 기다린건 3년!

    그래서 너가 경험했던 첫 홀로서기 순간마다 엄마는 잘 기록해볼게 



#봄볕출판사 #서평단_도서제공 #바다로간고래 #윤슬빛작가 #첫홀로서기 #소중한순간기록하기


YES마니아 : 로얄 e*******a 2026.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다로 간 고래
"바다로 간 고래" 내용보기
⠀⠀⠀⠀⠀⠀⠀품 안의 아기 같던 아이가 어느덧 자라 세상이라는 큰 바다를 향해 씩씩하게 걸어 나갑니다. 가슴 가득 벅찬 감동과 애틋함이 교차하는 요즘, 생각이 참 많아져요.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보다 친구들과 나누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는 모습을 보며, 아이가 자기만의 세상을 넓히며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걸 실감해요.⠀⠀⠀⠀⠀⠀⠀<바다로 간 고래>는 아이들의
"바다로 간 고래"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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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안의 아기 같던 아이가 어느덧 자라 세상이라는 큰 바다를 향해 씩씩하게 걸어 나갑니다. 
가슴 가득 벅찬 감동과 애틋함이 교차하는 요즘, 생각이 참 많아져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보다 친구들과 나누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는 모습을 보며, 아이가 자기만의 세상을 넓히며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걸 실감해요.
⠀⠀⠀⠀⠀⠀⠀
<바다로 간 고래>는 아이들의 소중한 첫걸음을 응원하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책 속의 아이는 가장 아끼던 고래 인형을 잃어버리고 혼자 길을 나서요.
매일 타던 익숙한 지하철은 어느새 끝없이 펼쳐진 넓고 푸른 바다로 변해가지요. 
고래 인형을 찾아가는 이 여정은, 결국 아이가 두려움을 깨고 자신만의 항해를 시작하는 용기있는 홀로서기였어요. 
혼자라서 낯설고 두려웠겠지만 아이에게는 어쩌면 가슴 설레는 새로운 시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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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휠체어를 타고있지만, 가족들과 함께했던 따뜻한 시간과 사랑받았던 기억을 가슴 깊이 품었기에 아이는 장애를 넘어 더 깊고 넓은 세상으로 용기있게 헤엄쳐 나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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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의 용기 있는 홀로서기를 응원하며, 부모에게는 커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기쁘게 바라볼 수 있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요.
그 첫걸음을 묵묵히 응원하는 모든 분들께 이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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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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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바다로간고래 #윤슬빛 
#어린이그림책 #서평단


y***4 2026.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든 시작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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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바다로 간 고래 _ 윤슬빛고래 인형을 잃어버리며 시작된혼자가 된 세상.아이는 두려움 앞에서자신이 믿고 의지하던 엄지이모의 응원을 듣는다.그리고 첫발을 내딛는 순간,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처럼어느새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아간다.책을 읽으며 쌍둥이를 낳았던 첫 순간이 떠올랐다.작디작은 아이들이 한 바구니에 나란히 누워 있을 때,‘이 작은 아이들을 세상에 어떻게 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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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바다로 간 고래 _ 윤슬빛


고래 인형을 잃어버리며 시작된

혼자가 된 세상.


아이는 두려움 앞에서

자신이 믿고 의지하던 엄지이모의 응원을 듣는다.


그리고 첫발을 내딛는 순간,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처럼

어느새 자연스럽게 앞으로 나아간다.


책을 읽으며 쌍둥이를 낳았던 첫 순간이 떠올랐다.


작디작은 아이들이 한 바구니에 나란히 누워 있을 때,

‘이 작은 아이들을 세상에 어떻게 내보낼까’

걱정만 한가득이었던 그때.


그런데 지금은

어느새 너무나 활발한 언니들이 되어 있다.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혼자 머리를 묶고는 자랑하고,


엄마가 아프다고 하면

화장실에 가서 수건을 적셔

벽에 꼭 물을 짜곤 가져온다.


뚝.

뚝.

뚝.


아직 물을 다 짜지도 못한 수건을 들고 오는 모습에

웃음이 나면서도 마음 한편이 뭉클해진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


조금 더디게 컸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언젠가는 훌쩍 자라

자기 몫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참 이상하게도

두 마음이 늘 함께 존재한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나도 아이들에게 엄지이모처럼 응원을 보내본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아프고 넘어지는 순간도 수없이 많겠지만,


그때마다 다시 일어나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가기를.


처음 마주한 두려움보다

앞으로 만나게 될 세상이 주는 즐거움으로

더 많이 채워지기를.

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처럼

아이들의 삶도 

그렇게 자유롭고 힘차게 흘러가기를. 🐋💙


#바다로간고래 #봄볕 #윤슬빛 #어린이그림책 #어린이도서추천 #따뜻한도서


d******2 2026.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봄볕] 바다로 간 고래
"[봄볕] 바다로 간 고래" 내용보기
아이의 첫 홀로서기 순간을 이야기하는 서평 이벤트에 글을 쓰면서 마음이 울컥하면서도 참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아이의 첫 홀로서기 순간'은 매번 많았던 것 같아요.그중에 제일 기특하고 마음이 아팠던 일이 생각이 났어요.초등학교 1학년을 들어가면서 내성적인 성격의 큰 아이를 태권도를 보냈는데 태권도 차량을 이용하지 못했어요.매일 하교할 때 데리러
"[봄볕] 바다로 간 고래" 내용보기



아이의 첫 홀로서기 순간을 이야기하는 서평 이벤트에 글을 쓰면서 마음이 울컥하면서도 참 많은 시간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첫 홀로서기 순간'은 매번 많았던 것 같아요.

그중에 제일 기특하고 마음이 아팠던 일이 생각이 났어요.

초등학교 1학년을 들어가면서 내성적인 성격의 큰 아이를 태권도를 보냈는데 태권도 차량을 이용하지 못했어요.

매일 하교할 때 데리러 가서 태권도장까지 데려다주는 일을 반복하다가 서서히 태권도 차량을 타 보도록 연습을 했어요. 관장님이랑 친구들이 너무 잘해주는데 차량 타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

차량 발판에 발만 올려 보고, 의자에 앉아만 보고 등 차량 타기 도전을 두 달 넘게 했어요.

그런데 아이는 차량을 타지 못 했어요. 우리 차와 다른 차량은 잘 타는데 왜 태권도 차량을 타지 못하는지 걱정이 되었어요. 한참을 생각해 보니 우리 차와 다른 차는 항상 제가 함께 타는데 태권도 차량에는 제가 함께 타지 못하니 아이에게는 혼자 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하루는 큰마음을 먹고 아이를 차량에 먼저 태워 보냈는데 온몸이 굳어 버리고 엄청난 울음소리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하지만 관장님과 친구들의 따뜻한 말과 기다림에 큰마음을 먹고 보냈어요.

태권도장에 도착한 관장님께서 전화가 왔어요. 오다가 울음을 그쳤고 지금은 도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신나게 놀고 있다고 하네요. 순간 안심이 되면서도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한 아이가 기특하면서도 뭉클하기도 하면서'앞으로 얼마나 많은 홀로서기를 하게 될까?'하는 생각에 하늘을 한참 쳐다보았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림책의 앞표지를 보면서 위로 손을 뻗은 아이의 손과 살짝 미소 지어지는 입을 보면서 옆에서 함께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그림책은 면지부터 이야기를 하네요.

바닥에 사진기를 두고 함께 사진을 찍는 두 사람..

어떤 사진들이 찍혀 있을까요?

고래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

엄지 이모가 사 준, 이모를 닮은 인형을 어디쯤...

'잃어버렸다'는 말보다' 흘렸을까'라는 말이 슬프게 느껴지네요.

어느 틈에 사라진 고래 인형을 따라가는 아이는 언젠가 이모와 함께 본 것을 꿈을 꾸기도 합니다.

점점 궁금한 아이는 전에 상상해 본 적 없는 세계가 궁금합니다.

어느새 고개를 들고 손을 뻗은 아이의 뒷모습에 왜 이리 미소가 지어지는 걸까요?

'나는 이제, 어디로든 갈 수 있다.'

그림책의 아이처럼 우리 아이도 저에게 이제는 괜찮다고, 어디로든 갈 수 있다고 하네요.

항상 제 곁에 어리게만 있을 줄 알았던 아이가 어느새 커서 이제는 혼자서도 잘 하네요.

아직 새로운 홀로서기가 많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이제는 너무 아프지 않게 자신 있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네요.

힘들 때는 살짝 기대도 되고, 잠깐 쉬었다가 가도 되는 엄마, 아빠가 항상 곁에 있다는 것만 잊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뒷면지를 한참을 보았어요.

이모의 눈이 아이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꼭 붙잡아 주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라면 아이를 놓아주는 일은 사랑의 완성이다.'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김지은님의 글이 한동안 맴돌았어요.

부모는 아이가 항상 곁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다가 아이가 성장하면서 놓아주는 연습을 하는 것 같아요.

저 또한 아이랑 떨어지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거든요.

그러다 아이의 독립을 위해서는 서로 놓아주는 연습을 천천히 하다 보면 아이도 부모도 더 성장하지 않을까 싶어요.

홀로서기를 통해 성장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큰 용기와 박수를 보냅니다.




YES마니아 : 로얄 l******7 2026.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다로 간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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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고래🍀윤슬빛 지음🍀봄볕✔️앞, 뒤표지를 쫙 펼쳐서 보면,아이는 무언가를 향해 팔을 뻗으며 미소 짓고 있습니다.눈부시게 쏟아지는 아이에게서 설렘과 기대감이 보인다할까요?마치 미지의 세계를 향해 손을 뻗는 듯 보입니다.아이에겐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엄지 이모를 닮은 고래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는고래 인형을 찾아 홀로 길을 나섭니다.누구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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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고래

🍀윤슬빛 지음

🍀봄볕


✔️앞, 뒤표지를 쫙 펼쳐서 보면,

아이는 무언가를 향해 팔을 뻗으며 미소 짓고 있습니다.

눈부시게 쏟아지는 아이에게서 설렘과 기대감이 보인다할까요?

마치 미지의 세계를 향해 손을 뻗는 듯 보입니다.


아이에겐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


✔️엄지 이모를 닮은 고래 인형을 잃어버린 아이는

고래 인형을 찾아 홀로 길을 나섭니다.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말이죠.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스스로 첫걸음을 내딛는 여정


.


✔️낯선 길을 향한 첫걸음에는 누구나 겪어보아 잘 알듯, 필연적으로 두려운 마음이 그림자처럼 따라붙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그 길을 향해 가다보면, 낯선 풍경 속에서 놀라운 마법 같은 세계가 펼쳐지기도 한답니다.


.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에 오른 아이. 

사람들의 틈에서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낄 새도 없이, 

어느새 지하철은 거대한 바다가 되고 아이는 자유로이 헤엄치며 그토록 그리던 고래를 향해 나아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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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려는 아이의 발걸음 뒤에는, ‘겁내지 마’라며 마음을 단단히 붙잡아 주는 엄지 이모의 다정한 목소리가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었답니다.


아이의 커다란 용기 뒤에는, 항상 곁에서 지켜봐 주는 이의 다정한 목소리가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 주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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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살아가면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일들이 많을 아이들에게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전해줍니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아이가 자신의 길을 스스로 내딛고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을 내밀고, 다정한 목소리를 건네는 법을 일깨워 줍니다.


.


✔️그림책을 함께 읽은 친구들은 자신들의 지난 첫 발걸음을 생각하며 이야기합니다.

- 처음 어린이집 간 날, 가방에 엄마 사진 넣고 마음이 약해질 때마다 꺼내 본 아이 

- 엘레베이터 혼자 탄 날, 문이 열리면 엄마 서 계실거야 하며 용기냈던 아이

- 잠자리 독립하던 날, 좋아하는 애착 인형으로 용기냈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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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들도 처음 무언가를 할 때, 걱정과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엄마의 응원이 힘이되고 

마음 속으로 외치는 할 수 있다는 말이 힘이 되고

좋아하는 물건과 함께 할 때 힘이났다며 

책 속 주인공에게 응원을 보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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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책을 통해 자신의 길을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길 다정한 응원을 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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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e*******o 2026.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이 자기만의 바다를 마음껏 헤엄치도록 응원하는 책 <바다로 간 고래>
"아이들이 자기만의 바다를 마음껏 헤엄치도록 응원하는 책 <바다로 간 고래>"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 입니다.아이들의 손을 처음 놓았던 날이 떠올랐다. 유치원에 처음 가던 날, 아이들이 새로운 곳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엄마를 찾으며 울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섰다. 손을 놓아야 하는 순간에도 자꾸만 아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보게 되었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첫날이었고, 나에게는 아이
"아이들이 자기만의 바다를 마음껏 헤엄치도록 응원하는 책 <바다로 간 고래>"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 입니다.




아이들의 손을 처음 놓았던 날이 떠올랐다. 유치원에 처음 가던 날, 아이들이 새로운 곳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엄마를 찾으며 울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섰다. 손을 놓아야 하는 순간에도 자꾸만 아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보게 되었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첫날이었고, 나에게는 아이들을 조금 멀리 보내는 연습이 시작된 날이었다.



『바다로 간 고래』를 읽으며 그날의 마음이 다시 찾아왔다. 아이는 엄지 이모가 사 준 고래 인형을 잃어버렸다. 이모를 닮은 인형이기에 더욱 애틋했을 것이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 아이의 상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평범한 지하철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



“겁내지 마.”


이모가 소곤거리는 듯한 목소리를 따라 아이는 더 깊은 곳으로 헤엄쳐 간다. 꼬리지느러미를 살랑이고, 두 팔을 활짝 펼치며 푸른 물속을 자유롭게 유영한다. 지하철이 바다로 변하는 순간, 아이를 둘러싸고 있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 듯했다. 가고 싶은 곳으로 헤엄치고, 더 깊은 곳으로 잠수하고, 온몸으로 물살을 가르는 아이. 그 자유로운 모습에 나까지 가슴이 탁 트였다. 아이들도 지하철에서 수영하면 어떤 기분일까, 정말 신기할 것 같다며 그림을 한참 들여다 봤다. 


아이를 키우며 종종 잊는다. 어른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일들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커다란 모험인지. 처음 혼자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일도, 낯선 친구에게 말을 건네는 일도, 엄마 없이 새로운 하루를 보내는 일도 그렇다. 생각해 보면 아이들은 그날 처음으로 엄마가 모르는 바다를 헤엄치고 돌아온 셈이다. 나는 문밖에서 걱정하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그 안에서 저마다의 물살을 가르며 조금씩 자라고 있었겠지.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는 여전히 휠체어에 앉아 있지만, 고개를 들고 팔을 높이 뻗는다. 처음의 움츠러든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나는 이제 어디로든 갈 수 있다.”


이 문장이 정말 좋았다! 가고 싶은 곳을 마음껏 꿈꾸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 일. 그 일이 얼마나 멋지고 가슴 뛰는 일인지,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느꼈다. 아이에게는 이미 자신만의 지느러미가 있었으니까. 앞으로 아이 앞에 펼쳐질 바다가 얼마나 넓고 푸를지, 나까지 설레었다.


『바다로 간 고래』는 잃어버린 인형 하나에서 시작해 마음속에 드넓은 바다를 펼쳐 보이는 이야기였다. 이모의 다정한 응원이 아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듯, 누군가의 응원을 마음에 품고 있다면 낯선 곳에서도 조금 더 용감하게 헤엄칠 수 있지 않을까.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마음속에서 작은 지느러미가 되어, 설렘을 안고 저마다의 바다로 헤엄쳐 나갈 용기를 건네는 그림책이었다. 


#바다로간고래 #윤슬빛 #양양 #봄볕

YES마니아 : 골드 m****7 2026.09.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