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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은혜를 줄게. 목숨은 누가 바칠래?
"나는 은혜를 줄게. 목숨은 누가 바칠래?" 내용보기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와글와글! 모두의 동물>글: 황석영 / 그림: 하재민, 최명미, 최준규발행: 아이휴먼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과 함께하며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에 종종 등장하는동물!보물 구슬을 되찾아오기도,또 잃어버리기도 하고,죽을 위험에서 몸을 던져 구해 주기도 하면서민담 속 동물은 대부분 사람을방해하거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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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

글: 황석영 / 그림: 하재민, 최명미, 최준규

발행: 아이휴먼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과 함께하며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에 종종 등장하는


동물!



보물 구슬을 되찾아오기도,

또 잃어버리기도 하고,

죽을 위험에서 몸을 던져 구해 주기도 하면서


민담 속 동물은 대부분 사람을

방해하거나, 돕는다.


그리고 그 도움은

'은혜'라는 이름으로 후세에 전달된다.




<은혜 갚은 두꺼비>


먼 옛날, 한 소녀가

부엌에 들어온 두꺼비를 위해

자신의 밥을 한 숟갈씩 양보했다.


두꺼비는 그 '은혜'를 갚기 위해

목숨까지 바쳐 같은 동물을 물리쳐 주었다.



동물과 더불어 살 줄 아는 인간,

그리고 그 마음에 보답해 주는 동물.


동물도 감정을 갖고 있고,

이에 사람과 깊은 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결국 민담 속 동물은

인간에게 은혜를 입고 감동을 받아

인간에게 목숨을 바치는 존재인 셈이다.




21세기 한국의 동물은 가족의 일원으로서

가족애와 사랑을 기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반면


먼 옛날의 동물은 명확히 종을 구분하여

은혜를 주고 입으며, 갚고 받으며 더불어 살아갔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서로의 생사에 깊이 관여한 것이다.


g*******i 2026.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담 속 동물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만든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
"민담 속 동물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만든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 내용보기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담 안에는 동물들을 신비롭게 바라보던 옛 선조들의 시선까지 모두 담겨있는 것 같아요. 때로는 용감하고 때로는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동물들에 감정이입을 하며 아주 흥미롭게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아이는 마치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듣는 것 처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단순히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인것 뿐 아니라, 언제나 배
"민담 속 동물들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만든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 내용보기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담 안에는 동물들을 신비롭게 바라보던 옛 선조들의 시선까지 모두 담겨있는 것 같아요. 때로는 용감하고 때로는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동물들에 감정이입을 하며 아주 흥미롭게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아이는 마치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듣는 것 처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단순히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인것 뿐 아니라, 언제나 배경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과 동물의 관계, 동물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우리 조상들에게 동물은 친숙하면서 신비롭고 두려우면서도 지켜주고 싶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상상력이 한 뼘 더 자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r*******7 2026.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 : 우리 곁을 지켜준 영리하고 용맹한 동물 이야기*
"*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 : 우리 곁을 지켜준 영리하고 용맹한 동물 이야기*" 내용보기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 우리 곁을 지켜 준 영리하고 용맹한 동물 이야기글쓴이황석영 글/하재민최명미,최준규 그림출판사아이휴먼 예스24 바로가기 닫기와글와글! 모두의 동물제목을 들어보면 어떤 동물들이 나올까 생각한다.그리고는 어떤 이야기 있을지 의문이 든다.이 책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야기 이다.황석영 지은이는 예전부터 민화로 유명한 분이셨다.그런데 이렇게 단편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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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모두의 동물: 우리 곁을 지켜 준 영리하고 용맹한 동물 이야기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 우리 곁을 지켜 준 영리하고 용맹한 동물 이야기
글쓴이
황석영 글/하재민최명미,최준규 그림
출판사
아이휴먼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


제목을 들어보면 어떤 동물들이 나올까 생각한다.

그리고는 어떤 이야기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 책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야기 이다.

황석영 지은이는 예전부터 민화로 유명한 분이셨다.

그런데 이렇게 단편집처럼 나오는 이야기는 처음인것 같다.


아이한테 전집을 사주기 좀 그랬는데

이 책은 단편으로 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읽기 너무 좋은 책인걸 느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책의 내용은

짧게 이 책을 소개 하고 있다.

그리고 민담집 답계 책의 종이 재질 또한 느낌이 있는 재질이였다.





책의 차례는 이렇다.

처음에는 개와 고양이 / 은혜같은 개 / 선비와 까치 / 은혜갚은 잉으 / 은혜갚은 누꺼비 / 은혜갚은 개구리

책의 제목의 맞게 동물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개와 고양이, 선비와까치만 들어봤던 것 같은데

이렇게 우리나라에 다른 동물들도 있었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그리고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

왼쪽에는 민화가 있었고,

오른쪽에는 제목이 적혀 있었다.

이런 민화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만 생각했었는데 민화도 같이 보니 저절로 그림공부도 하는 느낌이 들었다.





글만있는 책이 아니라 그림과 같이 있어서 초등학교 2-3학년아이들이 읽기에는 좋은 책인걸 알았다.

그리고 그림이 너무 재미 있게 표현되어 있었고,

이야기도 그렇게 너무 어렵게 적혀 있는 것이 아니여서 너무 좋았다.

너무 어려운 단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유아틱 하게 되어 있는 글들이 아니여서

글밥 키워주기에는 좋은 책이라고 느꼈다.


이 책을 보니 다른 시리즈도 궁금해 졌고,

황석영님의 전래동화?시리즈도 궁금해 졌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이 책에 관련된 사자성어나, 속담 같은 것도 있었으면 독후 활동에도 좋은 책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그것이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아이가 읽으면서 어렵지 않고,

쉽게 민담집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책이 된것 같다.



늘 좋은 책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 입니다. *





#리뷰

#황석영

#와글와글!모두의 동물:우리곁을지켜준영리하고용맹한동물이야기














YES마니아 : 로얄 s*********g 2026.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담 속 은혜 갚은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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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어릴 적 할머니 할아버지의 곁에서 옛날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가? 주로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들을 듣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그런 기회가 드물겠지만 이 책을 통해 그 때 그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을 읽기 전부터 좋아하는 황석영 작가님의 책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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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릴 적 할머니 할아버지의 곁에서 옛날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가? 주로 옛날 옛날에로 시작하는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들을 듣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그런 기회가 드물겠지만 이 책을 통해 그 때 그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을 읽기 전부터 좋아하는 황석영 작가님의 책이어서 기대가 됐는데 잘 몰랐던 민담도 알게되어 좋았다. 


이 책은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30권 중에서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모아 새롭게 엮은 책이다. 

책에는 개, 고양이, 까치, 잉어, 두꺼비, 개구리 등이 등장하는 총 6개의 민담이 나온다. 주로 사람과 다양한 동물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은혜를 갚는 내용이다. 어디선가 들어봤음직한 이야기도 있고 처음 보는 이야기도 있었다. 옛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새로웠다. 

각 이야기 앞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그림이나 도자기 사진이 나오는데 같이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다. 

이야기 속에는 은혜 갚은 동물도 나오지만 나쁜 (무서운) 동물도 나온다. 이야기 속 갖가지 사건들에 안타까움, 다행스러움 등 여러 감정이 든다. 

첫번째 이야기 “개와 고양이”에서는 둘의 사이가 왜 안 좋은지가 나오는데, 아 이래서 개와 고양이는 만나기만 하면 서로 싸우는구나 하고 알게 됐다. 


아이도 여러가지 민담을 읽으며 왜 남을 도와야 하는지, 왜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지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된다. 아이는 요즘 책보다 TV를 더 많이 보지만 TV로는 알 수 없는 감성이 책 속에 있다. 특히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던 옛 이야기라 새롭게 배우고 느낀 점이 많을 것 같다. 

책 속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로 상상력도 마음껏 펼쳐보고 창의력도 뽐내본다. 책에 나오는 용궁에 갈 수 있다면, 뭐든지 나오는 여의주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해보고, 내가 만약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면 어땠을까? 이야기도 나눠본다. 민담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도 배울 수 있다. 

책을 통해 우리 아이도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손길을 내밀 줄 아는 어린이, 도움을 받으면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다. 


#리뷰어클럽리뷰 #와글와글모두의동물 #모두의동물 #황석영 #어린이민담집 #민담집 #아이휴먼 

d*********a 2026.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와 와글와글 너무 재밌게 함께 볼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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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리뷰어클럽리뷰#와글와글모두의동물#아이휴먼#확석영어멋! 황석영 작가님의 어린이 책이라니! 이런건 정말 꼭 읽어봐야 하겠다. 이 작가님의 민담집 시리즈는 30권이 완간되었다.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니!꾸준히 찾아보고 읽어봐야 겠다. 이 책은 그 중에 동물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엮은 책이다. 초등학생 아이도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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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와글와글모두의동물

#아이휴먼
#확석영

어멋! 황석영 작가님의 어린이 책이라니! 이런건 정말 꼭 읽어봐야 하겠다. 
이 작가님의 민담집 시리즈는 30권이 완간되었다.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니!
꾸준히 찾아보고 읽어봐야 겠다. 이 책은 그 중에 동물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엮은 책이다. 


초등학생 아이도 학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나에게 와서 알려주곤 한다. 
(왜 고양이가 12띠에 들지 못했는지)
동물이 살기 행복한 나라가 정말 좋은 나라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많이 바뀌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이 책은 우리 민담속 동물들의 이야기이다. 읽다보면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들이다. 
대부분 은혜갚는 착하고 멋진 동물들이 나온다. 때로는 정말 동물이 사람보다 나을때가 있다. 
책 표지도 너무 매력적이다. 눈이 커다란 강아지와 고양이가 나오는데 이 둘이 왜 원수가 되었는지가 
첫 이야기에 나온다. 이 이야기에 아이는 굉장히 궁금해했다. 



책의 중간중간에 동물들의 옛 그림 작품들이 나와서 더 책이 풍성하다. 
얼마전에 대구 간송미술간에 다녀왔는데 오이를 훔치는? 고슴도치가 생각이 났다. 
(고양이 그림도 있었고 각종 동물과 곤충, 식물그림들이 아름다웠다)
그리고 모든 동물에는 의미가 있음을 또 책을 통해 배운다. 
잉어는 끈지와 성장, 성공, 장수와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아하! 그렇구나)
두꺼비는 복과 재물, 지혜를 상징한다. 그래서 자주 쓰는 물건을 두꺼비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오호~)
개는 충성심, 의리와 용기! 정말 우리나라 조상님들은 너무 세심하고 따수웠던것 같다.

이 책에는 총 6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개와고양이, 까치, 잉어, 두꺼비, 개구리!
은혜갚은 까치 이야기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는데.. 잉어이야기와  개구리 이야기는 생소했다. 


우리나라의 옛 이야기, 민담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동물이라고 은혜를 갚다니.. 이 얼마나 대단한가.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이라는게 있어서 
동물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소중히 대했다. 물론 배고픈 시절에 식재료로 생각하기도 했지만
그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때론 도움을 받기도 한다.

또한 동물들도 아무 생각없는 존재가 아니라 지혜있고 은혜를 갚을줄 알고 때론 희생하기도 하는
영물로 그려진다. 정말 모든 생명가진 존재는 신비하고 존중해야 함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그림체도 내용마다 다 달라서 읽는데 더욱 재미를 준다.
자식없는 노부부에게 자식같은 귀한 동물들!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한것 같다.
은혜갚은 개에서는 나의 어린시절이 생각이 나더라. 목장을 했는데 떠돌이 개들이 와서 
우유를 많이 먹고 통통해져서 갔다. 은혜를 갚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베푼 선의는 꼭 되돌아 온다고 믿는다. 
은혜갚은 까치는.. 뭔가 다양한 감정이 든다. 어릴때는 까치만 불쌍했는데 어른이 되고 보면
구렁이도 불쌍하고 그렇다.. 
은혜갚은 개구리에서는 어떤 나그네가 올챙이들을 구해주는데, 
나와 아이도 비가 오면 꼭 지렁이들을 구출해준다. 
그런데 이런 아이가 우리뿐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시대는 바뀌었지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따듯한 마음은 계속 이어지는 것 같다. 

읽으면서 아이랑 읽을 꺼리가 많다. 
나중에 올챙이도 함께 보자 하고! 요즘은 까치 보기도 어려운데.
두꺼비는 더욱이.. 그나마 도시의 캐릭터들로 동물들을 많이 만나볼수 있다. 
(대구에는 뚜비라는 두꺼비 캐릭터가 있다.)

너무나 소중한 생명들이 점점 사라져 가는 것 같다. 
지금의 우리는 무슨 좋은 이야기를 후대에 남겨줄수 있을까?
AI와 관련된 따뜻하고 정겨운.....이야기?는 조금 상상하기 어렵다. 
온기가 있는 따듯한 생명들의 이야기가 계속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또한 우리 아이가 담뿍 체험하고 경험할수 있으면 좋겠다. 
m*********e 2026.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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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모두의 동물』은 우리 옛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개와 고양이, 까치, 잉어, 두꺼비, 개구리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동물들이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은혜를 갚기도 한다.가장 재미있었던 이야기 중 하나는 「개와 고양이」였다. 가난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개와 고양이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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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모두의 동물』은 우리 옛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개와 고양이, 까치, 잉어, 두꺼비, 개구리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동물들이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도 하고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은혜를 갚기도 한다.

가장 재미있었던 이야기 중 하나는 「개와 고양이」였다. 가난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개와 고양이를 자식처럼 아끼며 함께 살아간다. 개와 고양이는 자신들을 사랑해 준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도둑맞은 여의주를 되찾으러 간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개와 고양이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일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평소에는 개와 고양이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 속에서는 자신들을 아껴 준 사람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선비와 까치」 이야기도 기억에 남았다. 선비는 구렁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까치 새끼들을 발견하고 구해 준다. 이후 산속에서 위험에 빠진 선비에게 이번에는 까치가 도움을 준다. 선비는 처음부터 어떤 보답을 바라며 까치를 도와준 것이 아니었지만, 그 작은 선행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 것이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베푼 친절은 당장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언젠가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이 밖에도 죽어 가는 강아지를 살려 준 새색시와 그 은혜를 잊지 않는 개의 이야기, 사람에게 도움을 받은 뒤 은혜를 갚는 잉어와 두꺼비, 개구리의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여러 이야기에서 반복해서 등장하는 것이 ‘은혜를 잊지 않는 마음’이었다. 작은 동물들도 자신에게 베풀어 준 친절을 기억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사람이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느꼈다.

또 재미있었던 점은 옛날 사람들이 동물을 단순히 사람보다 약한 존재로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야기 속 동물들은 사람보다 영리하게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용감하게 위험에 맞서기도 한다. 잉어와 관련된 이야기에는 신비로운 용궁의 세계가 등장하는 등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도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의 상상력이 정말 풍부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옛날이야기 속 동물이라고 하면 호랑이나 토끼처럼 유명한 동물들만 떠올렸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개, 고양이, 까치, 두꺼비, 개구리처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에게도 옛사람들이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와글와글! 모두의 동물』은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만 모아 놓은 책이 아니었다. 사람과 동물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도움을 받았을 때 고마움을 잊지 않는 마음과 다른 사람에게 먼저 친절을 베푸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주는 책이었다. 나도 누군가 나에게 잘해 준 일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기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YES24 리뷰어클럽 

YES마니아 : 로얄 b***3 2026.10.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