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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를 쓰는 시점에서 샤먼킹은 17권까지인가 출간이 되어 있네요. 시간을 내서 읽어야지 생각은 하고 있지만, 샤먼 파이트가 시작된 이후의 이 만화에 조금 흥미가 떨어져서 주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지만, 10권 이전까지를 이야기 하자면, 저는 이 만화의 넘버 원 팬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탄탄한 구성이라던지,완벽한 그림체 라던지 하는 말을 하고 싶지는 않을 뿐더라 솔직히 이 만화에 딱 맞아 떨어지는 말도 아닙니다. 나름대로 흥미진진한 플롯에 깜찍한 그림체이긴 하지만, 최고라고 칭찬하긴엔 뭔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구요. 그렇지만 이 만화에는 순도 100프로의 점프계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이 만화를 좋아하는 데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주인공 아사쿠라 요우.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태평스럽고, 힘을 얻기 보다는 친구들과 자연속에서 빈둥거리고 싶어하는 순도 100프로의 진짜 주인공! 뻔한 설정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진심으로 이 녀석에게 반해 버려서,녀석이 만나는 사람들을 변화시켜 나가는 소년만화에서는 지나치게 정형화 된 장면들에서도 코끝이 찡하곤 했답니다.
샤먼킹은 분명 단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화입니다. 그렇지만, 이 순순 주인공 요우에게 마음을 열고, 요우를 따라 만화를 즐겨 보세요. 틀림없이 화끈한 경험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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