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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곁에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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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ko Hatsu의 그림은 남다른 데가 있다. 섬세한 그림, 곳곳에 배여있는 일본 고유의 향취, 신경질적으로 보이지만 섬세한 아름다움을 가진 주인공...현실과 너무나 밀접한 환상세계와 공포와 탐미,애수와 사랑이 함께 뒤섞인 듯한 안개같은 분위기... 또한 그런 고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인간내면의 심리에서 나오는 애잔함이 책전체를 감싸고 있는 은 사랑과 그 사랑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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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ko Hatsu의 그림은 남다른 데가 있다. 섬세한 그림, 곳곳에 배여있는 일본 고유의 향취, 신경질적으로 보이지만 섬세한 아름다움을 가진 주인공...현실과 너무나 밀접한 환상세계와 공포와 탐미,애수와 사랑이 함께 뒤섞인 듯한 안개같은 분위기... <우아한 밤의="" 손="">또한 그런 고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인간내면의 심리에서 나오는 애잔함이 책전체를 감싸고 있는 <우아한 밤의="" 손="">은 사랑과 그 사랑을 잃은 슬픔이 주제인것 같다.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그가 죽은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남편이 돌아오겠다는 보름을 기다리며 그의 시체를 영구보전해둔다. 그런 아내의 심약함을 이미 알고있던 남편은 유일한 친구에게 아내를 부탁하고... 차가운 물을 연상케하는 등장인물들은 나름의 고통과 사랑과 애수를 가진채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h*****4 2001.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목부터 내용까지 한결같은 분위기 '우아한 밤의 손'
"제목부터 내용까지 한결같은 분위기 '우아한 밤의 손'" 내용보기
그야말로 고양이같은 수려한 외모를 그려내는 그림체에, 몽환적이고 한여름밤의 꿈같은 이야기를 담은 단편들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 작가의 이런 단편집이 꽤 있는것 같은데 찾아서 하나하나 다 읽고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작품이었다. 두번이상 읽어도 한결같이 재미있을까? 라고 한다면 글세... 그점은 자신이 없지만 한번읽고 여운과 재미를 느끼기에는 참 좋다. 이런 묘
"제목부터 내용까지 한결같은 분위기 '우아한 밤의 손'" 내용보기

그야말로 고양이같은 수려한 외모를 그려내는 그림체에, 몽환적이고 한여름밤의 꿈같은 이야기를 담은 단편들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 작가의 이런 단편집이 꽤 있는것 같은데 찾아서 하나하나 다 읽고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작품이었다.

두번이상 읽어도 한결같이 재미있을까? 라고 한다면 글세... 그점은 자신이 없지만 한번읽고 여운과 재미를 느끼기에는 참 좋다. 이런 묘하고 신비한 분위기에 적절한 현실과 판타지를 섞어 부드럽게 뒷통수를치는(?) 연출을 좋아해서 그런가 다 읽고나니 참 잘읽혔다. 라는 기분도 든다.

우아한 밤의 손, 보지 말고 사랑해, 일본 파라다이스, 월광, 여신의 후예. 이 다섯편의 단편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이 작가 특유의 분위기가 잔뜩 살아있는듯하다. 하츠 아키코의 작품이 대게 이런 분위기인듯하니 요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일부러 찾아 읽어보아도 후회없을것이다.

보면서 이 작가 참 고양이를 좋아하는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고양이의 그 묘한 눈과 분위기가 내용과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작가의 다른 단편집에도 ㅗ양이가 나왔으면 하고 바래게 되었다^^

아쉬운것이 있다면 인물들의 분위기나 얼굴이 머리모양을 제외하면 너~~무 똑같다는것^^;(심지어 머리모양까지도 비슷해서 헷갈릴때도 있더라 ㅜ) 수려한 미형의 선남선녀도 좋지만 구분은 가게 해 달라구요~

q***********2 2011.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정하고 슬픈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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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편이 죽은후 그의 사진을 보면서 영혼이라도 나타나길 기다리는 젊고 섬세한 아내...남편이 귀여워하던 고양이와 둘이서 집을 지키는 그녀에게 갑자기 남편의 비방을 하는 사람이 나타나고...남편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심과 함께 다른여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그녀는 놀란다. 결국 공금횡령을 한 사람이 그 증거를 없애려고 그녀를 죽이려고 하고 남편의 친구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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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편이 죽은후 그의 사진을 보면서 영혼이라도 나타나길 기다리는 젊고 섬세한 아내...남편이 귀여워하던 고양이와 둘이서 집을 지키는 그녀에게 갑자기 남편의 비방을 하는 사람이 나타나고...남편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심과 함께 다른여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그녀는 놀란다. 결국 공금횡령을 한 사람이 그 증거를 없애려고 그녀를 죽이려고 하고 남편의 친구라는 사람이 그녀를 구해주는데...알고보니 친구는 남자이면서도 여장을 하고 그녀의 남편과 사진을 찍었던 그사람이다. 남편을 사랑했다고 고백하면서.... 같은 남자를 사랑했던 아내와 남자친구는 그 사실하나로 동질감을 가지고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다. 그리고 또한 남편을 사랑했던 고양이...고양이는 늘 밤에 나타나 자신을 쓰다듬어주는 영혼인 주인을 만나면서도 사랑했던 주인을 자신에게서 독점한 여주인에겐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 한사람을 사랑한 남자와 여자, 그리고 고양이라는 설정으로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무리없이 이야기들은 이어진다.
p****5 2001.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츠 아키코 라는 이름하나로..
"하츠 아키코 라는 이름하나로.." 내용보기
이 작품은 백귀야행의 작가인 하츠 아키코의 작품이라서 덥석집어들게 된건데... 사실 실망이 큰편이다. 아키코의 작품중 단편의 경우는 몇개를 읽어보면 다 그만 그만한 스토리에서 끝나버리기 때문이다...이번에는 아니려나 하는 마음에 들어보지만 늘 비슷한 소재로 끝나버리고 단편이라 이야기도 단순하기만하다.. 그래도 다시 보게 되는 이유라면 아키코가 그려내고 있는 만화속에
"하츠 아키코 라는 이름하나로.." 내용보기
이 작품은 백귀야행의 작가인 하츠 아키코의 작품이라서 덥석집어들게 된건데... 사실 실망이 큰편이다. 아키코의 작품중 단편의 경우는 몇개를 읽어보면 다 그만 그만한 스토리에서 끝나버리기 때문이다...이번에는 아니려나 하는 마음에 들어보지만 늘 비슷한 소재로 끝나버리고 단편이라 이야기도 단순하기만하다.. 그래도 다시 보게 되는 이유라면 아키코가 그려내고 있는 만화속에 녹아있는 일본의 문화 때문이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만화중에는 민화라던가 옛날 이야기를 현대화 시킨작품이 참 드물다.. 그나마 성공한것이라고 한다면 머털도사 정도라고나 할까? 그렇지만 국경일마다 똑같은 만화를 보는 나로써도.. 한국의 귀신에 대해서 지겹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하지만 아키코의 그림속에 녹아있는 귀신들은 참으로 다양하다는 생각이 든다.. 때로는 고양이의 모습으로 때로는 주변인물의 모습으로 그렇게 생활에 녹아있는 일본귀신을 보는 재미로.... 나는 또다시 아키코의 단편을 집어든다

[인상깊은구절]
그렇다.. 20대도 후반이 되면 연애만을 즐길 수는 없는 일이다. 싫어도 결혼 이란 두 글자가 튀어나오게 되니까... 난 할아버지를 혼자 남기고 갈 수 없다. 그리고 할아버지는 지금 있는 곳을 떠나실 분이 아니다.뭐.. 그런 정도로 다 헤어져버린 것이다. 나도 별로 깊이 마음에 두지 않았던 거지 뭐... 시내에 집이 있다고 잘난 체 접근해오는 남자는 모두 할아버지의 노여움을 산다. 역시 할아버지도 마음에 들어하실 사람이 아니면 나도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c********n 2001.06.25.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