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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스마트비즈니스에서 출간한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번의 힘든 고비들을 겪게 되고 그 과정들을 통해서 한층 더 성숙한 어른으로서 성장하게 되거나 이러한 위기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몸과 마음이 상처 입더라도 이를 회복해 나가는 경험들을 쌓아 나가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성격이나 가지고 있는 자산이나 지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비슷한 고민을 떠안게 되더라도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지게 되는 경우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될 정도로 이러한 문제들은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가 있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스스로가 혹은 주변의 가족이나 지인 중에서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품게 될 정도로 내면의 갈등이 폭발하게 되는 원인들이 무엇인지를 임상심리학의 관점에서 하나하나씩 정리하여 분석하고 들려주는 동시에, 죽음의 미학이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과정들이 정말로 단순히 한순간의 실수에 불과한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과 자살을 막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지식과 조언들 또한 들려주고 있습니다.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의 저자인 스에키 하지메는 일본의 도쿄대학교 대학원의 교육학연구과 임상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교육학 박사이자 공인심리사, 임상심리사로서 그동안 쌓아 올린 현장 경험과 지식들을 토대로 현재는 와코대학교 현대인간학부의 교수로 재직하며 자살예방이나 임상심리, 인터넷 및 정신건강 관련 연구에도 매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여러 권의 저서를 출간하고 일본심리학회 국제상 수상 경력도 있을 만큼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는 그동안 사회에서 터부시 되면서 언론에서도 노출 빈도가 줄어들고 있는 극단적 선택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사회적으로 이를 부추기고 있는 여러 요인들에 대한 연구 내용들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왜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자 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마음속의 이면에 감춰져 있는 생존에 대한 갈망 및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죽음의 과정들에 대한 내용들을 조리 있게 잘 정리하여 한 권의 책을 통해서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극단적 선택에 대한 요인 및 현황 등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이러한 생각이 들게 될 경우에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가를 포함하여 이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에 대한 내용까지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죽음을 떠올리게 되는 계기는 몸과 마음의 고통이 스스로가 인내할 수 있는 임계점을 넘어서면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이와 관련하여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에서도 가장 먼저 현대사회의 사람들이 의료 기술 등의 발전으로 몸은 더욱 편해지고 있음에도 인간관계는 더욱 좁아지고 마음의 병은 점점 더 심화되기만 하면서 죽음을 불러오게 만든 사회적 요인들이 무엇이 있는지 하나하나씩 들어가면서, 이를 통해서 사람들은 누구나 스스로 죽을 수 있는 자살 잠재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러한 죽음의 생각에 드는 과정들이 결코 일부 사람만의 문제만으로 치부할 것이 아님을 들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 나갈 수가 있었는데요, 특히 주변 지인들이 나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넌지시 들려줄 때에 이를 단순한 농담으로 치부하지 않고서 상대방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이야기를 건네줘야 소중한 하나의 목숨을 살릴 수가 있는가에 대한 대처요령들을 확실하게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타인뿐만 아니라 나 자신 또한 죽음이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모든 고통의 해결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빠져서 죽음에만 집착하고,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는 결과에는 눈을 돌리고서 살아가는 일 또한 충분히 생겨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우리들은 과연 스스로가 죽음을 생각하고 최종적으로 선택을 끝마치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이것이 과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이 맞는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질문과 함께 사실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이 있음에도 더 쉬운 길만을 선택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는 기회 또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그래서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를 통해서 이러한 부분들에 적용시킬 수 있는 조언과 심리학 관련 지식들을 자세하게 살펴보고, 실제로도 나에게 적용시켜서 작지만 소중한 나의 일상들이 보다 행복해지게 만들어 나가는 연습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점도 이 책만의 장점이라고 할만했습니다. 때로는 나의, 그리고 상대방의 고민들을 혼자서만 끙끙 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 털어놓고 함께 고민하면서 변화를 이어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는 자살에 대한 원인 및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잡고 정확한 대처 방법까지도 알려주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유럽 #어느날문득그만살까이런무서운생각이들었다 #스에키하지메 #스마트비즈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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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산다는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 자살이라는 단어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으나, 내 일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에서,자살은 쉬쉬 거려야 하는 금기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책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을 통해서, 자살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 뿐만 아니라.,개인적인 문제까지 함께 마주한다. 누구나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단 그만 살고 싶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괴로울 때가 있다. 수치심,자괴감, 부끄러움, 나의 약점들이 나 자신을 파괴하려는 속성을 가지게 된다. 특히 살아야 할 이유보다 죽고 싶은 이유가 더 많아질 때, 어떤 극단적인 선택과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책에는 남성의 경우,자살 시도 횟수는 낮지만, 자살 확률은 높다고 했다. 반면, 여성의 경우,자살 시도 횟수는 많지만, 자살 확률은 낮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결국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이면서, 사회적 문제다. 왜 자살을 선택하는가, 내가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기 때문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삶의 의미를 찾고, 나의 가치를 보존하는 것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고통과 배신, 상처와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후회하게 되고, 자신이 이 세상에서,짐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내가 없어져도 이 세상은 잘 돌아갈 것이고,내가 없으면 더 잘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과 상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가 된다.결국 대한민국 사회에서,자살이 많은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사는 것도 나 자신의 선택이자 의지이며, 죽음도 마찬가지다. 자살을 멈추기 위해서,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가 먼저 건강해야 한다.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이지만, 그 안에, 사람들마다 우울감이 있고, 환경적인 어려움도 존재한다. 자기 긍정과 자존감을 키워야 하며, 자신을 스스로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내 주변 사람들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한다.그건 결국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이 개인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때, 자살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죽는 것보다 사는 것이 더 힘들고 버거울 때, 죽음을 스스로 선택해야 이런 상황,내가 가장 싫어 하는 상황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그것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는 원인이 되고 있다. 결국 사는 것은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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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살'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무거워지는데 자살자의 친지, 유가족분들은 얼마나 더 마음이 아리실지 상상도 되지 않아요. 사회를 밝게하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극단의 선택을 하는 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 자살이 심각한 이슈라는 뉴스를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대한민국이 OECD국들 중에서 자살율이 높은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자살'을 하지 않는 나라가 되려면 많은 부분이 바뀌어야겠지만 우리 사회에서 이제는 '자살'이라는 단어를 감추고 말하기를 주저하는 사회에서 탈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유명 연예인의 자살 보도 이후에는 각계 각층에서 자살율이 늘어나는 일시적 '베르테르 효과'도 확인이 되고 있어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에서는 자살이라는 현상을 개인의 일로만 치부하지 않고 사회적 요인으로 세가지를 꼽았어요. 자살 수단에의 접근성, 부적절한 미디어 보도, 원조 희구 행동 관련 스티그마를 주목했고 지역과 인간관계 요인, 자살의 대인관계 이론도 함께 이야기하며 개인적 요인들도 같이 봤어요. '죽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의식의 흐름이 어디까지 흘러가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자살이라는 행위를 두고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따지고 판단하는 것은 이 책을 읽는 사람의 몫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분명한 목소리로 소중한 삶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는 메시지는 울림이 있었어요. 사회적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들까지 시사점이 분명해 모두가 고민하고 생각하는 책으로 흥미롭게 읽을 책이에요. 자살의 심리학으로 적극 추천해요! #벼랑끝마음끌어안기#스에키하지메#자살의심리학#임상심리학#어느날문득그만살까이런무서운생각이들었다#스마트비즈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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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빛이 보이지 않은 때가 있었다. 마치 그만살수있는게 최후의 수단이라 여겼었고 마치 든든한 백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힘든일이 있을때 난 마지막 선택권이 있어서 괜찮아라는 식으로 스스로를 다독였었다. 이러한 힘듦은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다. 자살을 하는 마음은 왜 생기는 걸까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 때 읽게 된 [어느날문득그만살까이런무서운생각이들었다] 스마트비즈니의에서 나온 이 책의저자 스에키하지메는 어렸을 적 할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자살의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오랜 관심끝에 책을 쓰게 되었다. 자살이란 주변에서 신호를 알아차리는것이 중요한데, 인지를 하고 있지 않으면 특별한 신호라고 인식하지 않는것도 문제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또한 내가 그런 생각이 들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다. 저자는 죽고싶다는 마음은 파도와 갔다고 한다. 크게 밀려왔다가 또 금방 쓸려 가기도 한다. 주변환경을 바꾸기만 해도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온다. 사람들과의 단결감을 가지는 것이 고독감, 외로움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 책은 다섯가지의 주제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자살하려는 마음은 왜 생기는지, 자살의 사회적요인 및 지역, 인간관계의 요인으로 설명한다. 죽고싶다는 말을 듣는다면? 대응법 및 자살의심리학에 대한 연구를 파헤치고 문득 죽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어떠한 신호가 있었고, 나를 살리는 방법에 대한 설명 자살에 대한 시선, 병인가 본능인가에 대한 설명 자살방지대책 행복한 세상만들기. 이 책을 읽게 된다면 힘들어 하는 주변사람이나, 스스로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책은 임상심리학으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정서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의 원인 분석을 통해 치료에 중점을 두었다. 변곡점이 다른 사람에 대해 단순히 알아간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선택을 하는것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힘들어하는 사람이 벼랑끝마음끌어안기로 이 책을 읽는다면 분명 안좋은 선택을 무력화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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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스에키 하지메 지음 | 김정우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자살에 관한 책을 읽을 때면 마음 한쪽이 먹먹해진다. 자살유가족으로 살아온 시간이 벌써 18주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도 단순히 자살이라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사람이 왜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지 조금 더 알고 싶은 마음으로 읽었다. 이 책은 자살을 어느 한 가지 이유로 설명하지 않는다. 개인의 성격이나 의지의 문제로만 보지도 않는다. 마음의 상태와 정신적인 어려움,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사회적 환경과 고립감 등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사람이 ‘죽고 싶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그래서 자살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하나의 사건이라기보다, 여러 어려움이 쌓이고 삶을 견디는 힘이 약해지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책은 죽고 싶다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이야기한다. 그런 말을 단순한 푸념이나 관심을 끌기 위한 말로 치부해서는 안 되며, 그렇다고 주변 사람이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말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상대의 고통을 있는 그대로 들어주며 필요한 도움과 연결하는 것이다. 자살예방은 특별한 누군가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주변 사람의 작은 관심과 사회적인 안전망이 함께 작동해야 가능한 일이라는 점도 생각하게 한다. 또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뿐 아니라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도 생각하게 한다.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한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모두 알 수는 없다. 도움을 주었다고 해서 반드시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자살을 이해한다는 것이 결국 누군가의 죽음에 대한 이유를 완벽하게 찾아내는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여동생을 떠나보낸 뒤 자살에 관한 책을 꽤 읽었다. 왜 죽음을 생각하게 되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그곳까지 가게 되는지 알고 싶었다. 하지만 18년이 지난 지금도 완벽한 답은 알 수 없다. 대신 그 일을 겪으며 사람의 겉모습만으로 마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의 작은 신호를 조금 더 세심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느낀 것은 자살예방이 단순히 ‘죽지 말라’고 말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이 삶을 견디기 어려울 때 혼자 남겨지지 않도록 관계를 만들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하고, 필요한 순간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가 안전망을 만들어주는 것. 결국 중요한 것은 죽음을 이야기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어떻게 하면 한 사람이 다시 살아갈 힘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를 함께 생각하는 일일 것이다. 그 이후의 나는 삶을 포기하는 쪽보다 오히려 더 살려고 애썼다. 여러 사건을 지나오면서 삶이 늘 즐겁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통을 겪어낸 사람은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내게 자살에 관한 책이면서 동시에 삶에 관한 책으로 남았다. 지금 내 곁에 살아 있는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것. 어쩌면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자살예방인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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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감상적이거나 과장된 언어로 독자를 자극하지 않는다. 흔한 상투적 격려도 하지 않는다. 삶과 죽음 사이에 놓인 인간의 심리를 파고들며 살아야 하는 이유와 살 수 있는 용기, 삶의 가치를 제안하며 ‘온기’를 이야기 한다. 그 단 한명의 사람이 ‘당신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물론 그 대상은 동물일수도, 자연일수도, 책쓰기와 명상일수도 있다. 다만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는 아주 적은 수의 관계가 중요함을 이야기한다. 책 소개 글에 있는 것처럼 ‘죽고 싶다’는 말은 미치도록 ‘살고 싶다’는 다른 표현이다. 자살의 모국어가 있다면 외로움이고 부국어가 있다면 침묵이 아닐까요?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묘한 울림이 느껴진다. 외로움과 그것을 마주하는 침묵 그리고 죽음으로 이어지는 고리는 정말 한밤중의 도둑처럼 남몰래 준비한 끝에 홀로 맞이하는 죽음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죽음을 생각하고 그것을 실행하려는 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외롭게 홀로 두지 않는 것이고 그 긴 침묵을 깨뜨리고 입을 열게 하는 것이고, 누군가 조용히 손을 잡아 주는 것이다. 장황할 필요도 논리정연할 필요도 없다. 그냥 안아 주는 것만으로 손 잡아 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데 우리의 오지랖은 자꾸 ‘뭔가’ 하려고 하면서 마지막을 생각하는 이를 뒤에서 밀어 버리고 있는 것이다. 특이한 사실은 자살 욕구가 가장 강할 시기를 넘기면 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어서고 ‘죽고 싶다’는 감정이 조금씩 사그라 진다고 한다. 그때의 그 강렬한 충동만 잘 넘기면 많은 자살자들이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죽고 싶은 ‘생각’보다 더 위험한 것은 그 생각을 실행할 수 있는 힘과 환경이 갖춰져 있는 상태이기에 자살 예방의 가장 첫번째 걸음은 ‘자살 잠재 능력’을 낮추어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으로의 접근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우울증과 트라우마, 조현병 등 정신 관련 질병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생의 경계선에 놓인 이들과 그들을 편견으로 바라보는 사회를 향해 '홀로 견디기 어려운 아픔이라 할지라도 옆에서 함께 견뎌주고 지지해 주는 이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누군가가 살아야 할 의미를 한 자락이라도 부여해 준다면, 우리는 삶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작은 시도는 조금의 숨통을 열어 준다. 삶의 가장 끝 그곳이 어쩌면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말하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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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루틴입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 없이 단단해 보이는 일상 밑바닥에도 가끔 이유를 알 수 없는 묵직한 허무함이나 과부하가 불쑥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잘 가고 있는 걸까?", "이 무거운 중압감은 언제쯤 가벼워질까?" 하는 아주 찰나의 침침한 감정들 말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그런 아주 미세하지만 묵직한 마음의 그늘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저자 스에키 하지메의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입니다.
벼랑 끝 마음 끌어안기, 스에키 하지메의 자살의 심리학을 읽고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사실 서점 매대나 인터넷 도서 목록에서 이 책의 타이틀을 처음 보았을 때, 살짝 주춤했던 게 사실입니다. 제목 자체가 워낙 강렬하고 직관적이다 보니 '지금 내 상태가 그렇게까지 극단적인가?' 하는 거부감이 먼저 들었거든요. 하지만 문득 군 생활 시절 중대장으로 부하 대원들을 지휘하고 상담했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고 늘 웃는 얼굴로 임무를 수행하던 친구들이 어느 날 마음속 깊이 담아두었던 벼랑 끝 마음을 털어놓으며 힘들어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긴장감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현재의 내 모습도 함께 겹쳐졌습니다. 단순히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마주치는 자살의 심리학과 임상심리학적 접근을 다룬 책이라는 점을 알게 되면서 펴 들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속에 가끔 고이는 피로의 원인을 스에키하지메 저자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분석해보고 싶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 기대 이 책에는 임상심리학 전문 연구자의 서술답게 인간 심리의 어두운 구석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그리고 현장 사례로 조명해주는 차분함이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사람이 왜 스스로를 몰아세우게 되는지 그 '벼랑 끝 마음'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매커니즘을 알아야 나 자신은 물론 내 주변 사람들의 마음 신호도 제대로 읽어낼 수 있을 테니까요. 책 소개 도서명: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저자: 스에키 하지메 출판사: 스마트비즈니스 (smart business) 이 책은 일본의 대표적인 자살 예방 및 자살의 심리학 연구자인 스에키 하지메 교수가 집필한 책입니다. 자살이라는 다소 무겁고 다루기 꺼려지는 주제를 임상심리학적 관점과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주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저자는 무작정 "살아야 한다"라는 당위성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인간이 왜 그런 극단적인 마음에 다다르게 되는지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왜곡과 사회적 고립감을 차분하게 짚어냅니다. 그렇기에 책을 읽는 내내 억지 감동이나 과장된 연출 없이, 있는 그대로의 마음 상태를 객관화해 볼 수 있는 미덕이 있습니다. 줄거리 (스포일러 최소화) 책은 크게 왜 인간이 한계 상황에 다다르면 시야가 좁아지는지 그리고 그러한 심리적 위기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개인과 사회가 어떤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지를 다룹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 할 때 찾아오는 심리적 기전을 '절망감'과 '자신의 존재 가치 상실'이라는 두 축으로 설명합니다. 삶의 의지가 약해지는 것은 개인의 의지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고립으로 인해 뇌와 마음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라는 점을 다양한 연구 결과로 증명합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은 바로 벼랑 끝 마음 끌어안기입니다. 충동적인 감정이 밀려올 때 이를 부정하거나 스스로를 비난할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의 뿌리를 이해하고 작고 안전한 행동을 통해 심리적 안전지대를 구축하는 실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저자가 '터널 시야' 현상을 설명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사람이 극심한 스트레스나 우울감에 빠지면 마치 어두운 터널 속에서 앞쪽의 조그만 출구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사고의 폭이 극단적으로 좁아진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을 읽는데, 군에서 GOP 근무를 서며 야간투시경을 썼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야간투시경을 끼면 시야각이 좁아져 바로 옆에 있는 위험 요소나 풍경을 놓치기 쉽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업 실적 압박이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오해, 성장에 대한 조바심에 사로잡히면 '지금 내가 겪는 이 문제가 내 삶의 전부'처럼 느껴집니다. 실제로는 터널 밖에 수많은 선택지와 삶의 가능성이 존재하는데도 말이죠. 책이 말하는 이 터널 시야 개념은 지금 내가 가진 고민을 한 걸음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죽고 싶다는 마음의 본질은 '살고 싶지 않다'가 아니라, '지금의 이 괴로운 상태를 당장 끝내고 싶다'는 절박한 비명이다." 이 문장을 몇 번이고 다시 읽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힘들어하는 사람을 보면 "왜 그렇게 약한 소리를 하냐", "의지가 부족하다"며 쉽게 타박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문장이 지적하듯 핵심은 '삶 자체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현재 견디고 있는 통증과 중압감의 제거'에 있다는 점이 제 마음을 크게 울렸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 역시 일터나 일상에서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원했던 건 삶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지금 나를 짓누르는 이 막막한 상황이 잠시 멈췄으면 좋겠다'는 휴식의 갈망이었습니다. 문제를 바라보는 프레임이 완전히 전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남루틴의 생각
저는 평소 책을 읽고 루틴을 만들어 스스로를 계속 단련하는 성장형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합니다. 새벽 운동을 하고, 재테크 기사를 읽고, 독서 노트를 정리하는 삶이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성장'이라는 이름 아래 나 자신을 너무 혹독한 규율 속에 가두어 두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늘 더 높은 목표, 더 나은 성과, 더 완벽한 자기관리를 강요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에키하지메 저자의 자살의 심리학 분석을 읽어 내려가면서 진정한 자기관리는 끊임없이 엔진을 돌리는 것뿐만 아니라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고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법을 배우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슬픔이나 지침, 허무함 같은 음지의 감정들도 내 삶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벼랑 끝 마음 끌어안기의 자세가 필요한 것이죠. 내 삶과 연결 책을 덮고 나서 제 일상 루틴에 소소한 변화를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첫째, '감정의 정비 시간'을 루틴에 추가했습니다. 매일 밤 독서와 경제 공부를 마치고 잠들기 전 5분 동안 오늘 하루 동안 느꼈던 피로감이나 불편했던 감정들을 노트에 솔직하게 적어보는 것입니다. 감정을 억지로 긍정적으로 포장하려 하지 않고 "오늘 힘들었구나", "오늘은 좀 피곤해서 쉬고 싶었구나"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연습입니다. 둘째,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더 깊게 가지려 합니다. 주변에서 무심코 던지는 "힘들다"는 말 뒤에 숨은 진짜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군 시절 부하 대원들의 작은 변화를 살폈던 초심으로 돌아가, 가까운 이들의 마음을 좀 더 유심히 보듬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추천 대상 매일 번아웃과 싸우며 겉으로는 멀쩡한 척 직장 생활을 이어가는 2030 직장인 치열한 자기계발과 성장에 지쳐 잠시 숨 고르기가 필요한 분 이유 없는 허무함이나 갑작스러운 심리적 방황을 겪고 계신 분 임상심리학과 자살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어두운 감정을 과학적·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싶으신 분 주변에 마음이 아픈 가족이나 동료가 있어 그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한 분 총평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는 감상적인 제목 뒤에 매우 이성적이고 따뜻한 심리학적 분석을 담아낸 책입니다. 이 책은 당신에게 감당하지 못할 긍정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그 어둡고 무거운 마음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심리적 반응일 수 있음을 알려주고 터널 밖으로 나아갈 수 있는 아주 작은 손잡이를 쥐여줍니다. 스스로를 너무 가혹하게 몰아붙이고 있던 제게, 삶의 균형과 '마음의 호흡'이 왜 중요한지 일깨워준 고마운 도서였습니다. 별점 ★★★★☆ (4.5 / 5.0) 한줄평 나를 파괴하는 성장의 조바심을 내려놓고, 내 안의 가장 어두운 마음까지 차분하게 보듬게 만드는 심리적 안전지대. #벼랑끝마음끌어안기 #스에키하지메 #자살의심리학 #임상심리학 #어느날문득그만살까이런무서운생각이들었다 #스마트비즈니스 #남루틴 #라이프로그 #책리뷰 #도서서평 #심리학책추천 #직장인번아웃 #자기계발 #마음건강 #멘탈관리 #독서루틴 #성장기록 #책속의한줄 #우울증극복 #스마트비즈니스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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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죽고 싶다는 말 속에 숨은, 진짜 마음 읽는 법! 더 늦기 전에 '벼랑 끝 마음'을 끌어안기 날마다 수많은 이들이 예기된 죽음이나 예기치 않은 죽음을 맞이합니다. 한 사람의 죽음의 여파가 평균 다섯 명에게 미친다고 하니, 연간 수백만에 달하는 이들이 가까운 사람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는 것으로 죽음은 우리 곁에 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적어도 한 번쯤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살아오면서 그런 느낌을 느낀 적이 있으니까요 고통은 느낌일 뿐 눈에 보이지를 않기 때문에, 죽음의 고통을 알 수 없습니다. 심리학자 스에키 하지메 저자는 고등학생 시절 친할아버지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그 일을 계기로, 왜 사람들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지 관심을 갖게 되었고, 15년 넘게 자살 문제를 연구해왔다고 합니다. 일본 최고의 임상심리학자, 스에키 하지메 박사가 밝히는 '자살의 심리학!' 이번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책이 나 자신의 마음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열쇠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자살의 대인관계 이론> 자살의 대인관계 이론은 미국의 심리학자 토마스 조이너가 제창한 이론으로, 이 이론에 따르면 자살의 위험성은 반복된 경험으로 익숙해지는 '자살 잠재 능력', '소속감의 약화', '부담감의 자각', 이 세가지 요소가 합쳐졌을 때 가장 높다고 합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자살률이 높은 이유를 자살의 대인관계 이론이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첫째, 남성은 여성에 비해 '자살 잠재 능력', 즉 자기 신체에 대미지를 크게 입힐 수 있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남성은 여성에 비해 '소속감이 약화되는 경험'을 더 자주 겪고, 그에 따라 외로움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셋째, 남성의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바로 '부담감의 자각'입니다 전통적인 젠더 규범이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고, 지인이나 전문가에거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 자체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니 왜 남성의 자살률이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는지, 이제는 보다 분명하게 이해하겠네요. 잃어버렸던 이성이 되돌아오는 시간, 인생엔 그 한 시간, 하루를 벌어줄 비상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금, 나에게는 그 비상구가 있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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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더 늦기 전에, '벼랑끝 마음' 끌어안기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죽고 싶다'는 말은 미치도록 살고 싶다!는 다른 표현이라고. 함께 여행을 다닐 정도로 잘 지냈던 친할아버지의 자살로 큰 충격을 받은 저자는 그로부터 자살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자살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았을 때 전혀 자살의 조짐이 보이지 않았고 평범해보였던 사람이 어느날 홀연히 세상을 떠났을 때 남겨진 사람은 '도대체 왜?'라는 물음을 거둘 수 없습니다. 오랜 자살 연구 끝에 저자는 단호하게 이야기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이 세상에 '정말로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죽을 만큼 힌든 사람이 있을 뿐이죠."
주변 지인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 남겨진 사람들은 자살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가족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 이보다 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기거나 우울증, 불안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자살 유족의 복합 상실은 자살자의 죽음을 미리 막지 못한 가족의 죄책감과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복합적인 균열을 가져옵니다. 자살에 대해서 충분히 알지 못하면 사고가 발생할 때 치명타를 입습니다. 자살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이유와 원인을 규명하고 자살하는 사람들의 통계 수치를 통해 객관적 자료를 가져와 제대로 이해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주변에서 죽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어느날 문득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나쁜 결과로 빠지지 않고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생각의 전환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자살을 바라보는 사회상의 변화와 철학적 질문을 하고, 결국 너무 행복해서 '죽고 싶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 풀어갑니다. [어느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는 벼랑끝 마음 끌어안기인 동시에 자살의 심리학입니다. #벼랑끝마음끌어안기 #스에키하지메 #자살의심리학 #임상심리학 #어느날문득그만살까이런무서운생각이들었다 #스마트비즈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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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살다 보면 남들 눈에는 별일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에도 마음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말 한마디가 유난히 아프게 다가오고, 해야 할 일은 쌓여 있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고, 사람들과의 관계마저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스마트비즈니스 출판사의 도서 『어느 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는 바로 그런 순간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책입니다. 이 책 『어느 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의 저자인 스에키 하지메는 임상심리학자의 관점에서 사람이 극단적인 생각에 이르게 되는 심리와 그 과정에서 살펴보고, 이때 필요한 대처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처음에 책의 제목만 보고 무겁고 어두운 책일 거라 생각했었지만, 막상 읽어보니 죽음이나 자살 자체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오히려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 『어느 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은 어떻게 하면 삶이 버거워진 순간들을 잘 지나갈 수 있을까, 벼랑 끝까지 몰린 마음을 어떻게 끌어안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이야기하듯이 분명한 사실은 이 세상에 정말로 죽고 싶은 사람은 없으며, 죽을 만큼 힘든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저자는 고등학교때 할아버지의 자살로 자살에 대해 더 알고 싶어져서 학자가 되었기에 자살로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의 마음도 더욱 잘 이해하는 듯합니다. 저자는 먼저 자살의 원인을 살펴보고, 우리가 알아차릴 수 있는 자살의 신호들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또 스스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줍니다. 너무 힘든 순간에는 당장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일단 시간을 벌고 안전하게 그 순간을 지나가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 시간, 그리고 하루가 지나면서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해결 방법이 보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벼랑끝마음끌어안기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누군가 힘들어할 때 섣불리 충고하거나 판단하기보다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을 살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자살의심리학이라는 주제가 무겁기는 하지만, 이 책은 그 심리를 이해하는 일을 통해 오히려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스에키하지메가 이 책에서 전하는 이야기는 거창한 위로나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너무 힘든 순간에는 잠시 멈춰도 되고 환경을 바꿔도 되며 도움을 받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임상심리학자로서의 전문적인 시선이 바탕에 있지만 그렇다고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거나 책의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 책 『어느 날 문득, ‘그만 살까?’ 이런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은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그런 사람을 곁에 둔 사람들이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벼랑끝마음끌어안기 #스에키하지메 #자살의심리학 #임상심리학 #어느날문득그만살까이런무서운생각이들었다 #스마트비즈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