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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햇살을 충전해』라는 제목을 보고 햇살을 충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쁘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별일이 없어도 지칠 때가 있고, 작은 일에도 마음이 어두워질 때가 있잖아요. 이 책은 그런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한 순간들을 동시로 담아낸 책이었어요.
좁쌀 한 알에 우주가 있다는 말, 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이 시로 담겨 있어요. 익숙한 이야기인데도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순수한 시선이 시마다 담겨 있어 읽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주변을 조금만 다르게 바라보면 시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귀엽고 따뜻한 일러스트도 좋았어요. 그림을 함께 들여다보면서 시 속 장면을 상상해 보기도 했어요. 햇살처럼 따뜻한 동시집이네요 :)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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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마음에 들어온 작품은 「햇살을 충전해」이다. 반지하 창으로 들어온 잠깐의 햇살. 그 짧은 햇살 하나로 해바라기가 피어나고 어두울 수도 있는 공간이 따뜻해진다. 「제일 먼저 학교에 가는 이유」를 읊어본다. 아이의 발걸음보다 마음이 먼저 보였다. "오늘 나랑 놀래?" 못한 말들이 줄줄이 달려와 입에서 맴도는 말들을 굴리다 보면 먼저 보인다는 친구의 모습은 아침 햇살로 교실을 감싼다. 얼마나 마음이 쿵쿵 걸렸을까. 속마음을 바로 건네지 못하는 두근거림과 투명하고 순수한 다정함이 숨겨져서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이 시를 읽다 보면 참으로 따뜻한 한 가정이 상상이 된다. <지지 않는 해가 뜨고>를 통하여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고 햇살을 충전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마음이 그려진다. 햇살이 가득하고 사랑으로 가득한 동시집임을 느끼게 된다.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의 마음이 담겨 있어서 편하게 읽어도 힐링이 된다.
「제일 먼저 학교에 가는 이유」를 읊어본다. 아이의 발걸음보다 마음이 먼저 보였다. "오늘 나랑 놀래?" 못한 말들이 줄줄이 달려와 입에서 맴도는 말들을 굴리다 보면 먼저 보인다는 친구의 모습은 아침 햇살로 교실을 감싼다. 얼마나 마음이 쿵쿵 걸렸을까. 속마음을 바로 건네지 못하는 두근거림과 투명하고 순수한 다정함이 숨겨져서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물수제비 잘 뜨기」에서는 또 다른 즐거움을 만난다. 돌이 물 위를 튀어 가는 모습을 ‘담방담방’ 달려간다고 표현하는 순간, 그 말 자체가 물 위를 튀는 것 같다. 동시의 가장 큰 매력이 이런 게 아닐까. 어른이라면 그냥 ‘물수제비가 튄다’고 말하고 지나갈 장면을 시인은 한 단어를 골라 아이들의 눈앞에 다시 펼쳐놓는다. 그리고 "물 위를 걸어야 합니다 그분처럼"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의 모습을 소환한다.
「매미 아파트 입주 조건」에서는 웃음 뒤에 숨겨진 슬픔을 만났다. 매미는 울고 또 운다. 처음에는 여름의 매미 소리가 재미있게 느껴지지만 계속 울고 또 우는 모습을 바라보다 보면 그 울음이 어쩐지 애절하게 들린다. ‘맴맴’이라는 소리가 어느 순간 누군가의 마음속에 있는 슬픔처럼 들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 동시집은 단순히 ‘재미있는 동시집’이라고만 말하고 싶지 않다. 재미있게 읽히지만, 마음은 깊다. 표지 속 해바라기처럼 환하게 웃고 있는 것 같지만 그 햇살이 닿는 곳에는 아이들의 걱정도 있고, 외로움도 있고, 슬픔도 있다. 아이들의 말은 통통통 튀고, 시의 온도를 가만히 품어 안은 그림들도 밝고 참 다정하다. 장난기 어린 붓끝에서 피어난 익살스러운 표정들은 피식 웃음을 자아내고, 맑고 고운 색채는 오래된 골목길에 내려앉은 오후의 볕처럼 정감 어리다. 유쾌하게 건네는 그림의 손짓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 한구석이 몽글몽글하고 아름답게 물들어 간다. 아이들의 작고 반짝이는 세계를 빌려와, 어른이 되어 잊고 지냈던 순수한 온기를 넉넉하게 채워 넣은 시간.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이 촉촉해져 온다. 아마도 아이들의 마음을 웃음 뒤에서 가만히 들여다보게 했기 때문일 것이다. 책장을 덮고 나니 내 마음의 배터리에도 따스한 햇살이 가득 차오른 듯, 든든하고 포근해진다. 햇살 충전이다.☀️🌿
※이루리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햇살을충전해 #엄은희 #이승범 #이루리북스동시집 #이루리북스 #이루리북스동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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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하루를 보내다 보면 별일 아닌 일에도 마음이 지치고 괜스레 외로워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럴 때 따뜻한 말 한마디와 작은 위로가 큰 힘이 되기도 하지요. 오늘 소개할 책은 그런 마음에 햇살처럼 다가오는 동시집, 엄은희 시인의 첫 동시집 『햇살을 충전해』입니다.
엄은희 시인 오랫동안 그림책 읽어주는 일을 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책으로 소통해 왔습니다. 어린이그림책창작워크숍에서 아이들과 그림책을 만들고, 『원주역사인물그림책』 워크북에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현재 강원도 원주에서 글을 쓰며 독립서점 '에피소드 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햇살을 충전해』에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평범한 일상들이 시인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겨 있습니다. 반지하 창가에 걸린 노란 해바라기 커튼에서 햇살을 발견하고, 엄마가 지어 준 좁쌀밥 한 그릇에서 드넓은 우주를 떠올립니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도 바라보는 마음에 따라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 또 하나 인상 깊었던 부분은 어린이들의 솔직하고 순수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읽다 보면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지금 내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이 이 시집을 읽으며 주변의 작은 생명에도 관심을 갖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존재들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작품들입니다. 『햇살을 충전해』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는 동시집입니다. 누리과정의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할 수 있고, 초등학교 국어 교과의 시 읽기 및 생각과 느낌 나누기 활동에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 편씩 소리 내어 읽어 보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어쩌면 더 많은 것이 아니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 줄 작은 햇살 한 조각이 아닐까요?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 어른 혼자 읽으며 마음을 쉬어 가기에도 좋은 동시집 『햇살을 충전해』.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사랑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오늘도 마음속 햇살을 가득 충전하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루리북스 #동시집 #엄은희 #이승범 #햇살을충전해 #햇살같은사랑 #햇살을충전해 #이루리북스 #엄은희시인 #이승범작가 #동시집추천 #어린이동시집 #초등추천도서 #초등학생책추천 #유아추천도서 #그림책추천 #어린이책추천 #책리뷰 #북리뷰 #독서기록 #네이버블로그서평 #감성동시 #아이와함께읽는책 #초등국어연계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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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엄은희 시인의 첫 동시집 [햇살의 충전해]
제목처럼 따뜻하고, 즐겁고 감동적이라 읽고나면 정말 햇살을 충전한 기분이 든다.
어린이의 관점에서 솔직한 생각을 담은 재미있는 작품들부터 어떻게 이런 표현을 썼을까하는 감탄하게 하는 작품까지 정말 다채롭게 담겨 있다. 커튼의 해바라기 그림에서 햇살을 충전한다던가 작은 좁쌀에 담긴 우주를 내안에 넣는다하는 표현에서 시인의 표현은 역시 다름을 느끼게 된다.
어른의 편식은 비건이라고 이해해주고 아이의 편식은 용납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아이의 투정도 재미있고,
화장실에서 자주 듣던 클래식을 연주회에서 듣다가 화장실에 간 이야기도 너무 귀엽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과 즐거움이 충전되는 귀여운 동시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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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쁘게 하루를 보내다 보면 특별히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창 밖의 따뜻한 햇살이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 『햇살을 충전해』의 제목을 보았을 때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제목이자 이 책의 맨 앞에 실린 동시인 『햇살을 충전해』는, 언제나 나를 비춰주던 평범하고도 당연한 바로 그 햇살이 뿐인데, 반지하 창에 아침에 잠깐 비췄던 그 햇살을 노란 꽃무늬 커튼의 해바라기들이 받아서 하루 종일 집안을 환하게 비춰준다는 표현이 참 따뜻합니다. 이처럼 엄은희 시인의 첫 동시집인 이 책 『햇살을 충전해』에는 일상의 이야기를 비롯해서, 가족과 친구, 학교생활, 자연과 생명처럼 다양한 이야기가 다양한 모양의 동시 안에 담겨 있습니다. 「좁쌀 우주」는 우리가 생각했던 끝이 없는 우주가 좁쌀 한 알에 들어있어서 좁쌀로 지은 밥을 먹으면 내 안에 우주가 담긴다는 재미있는 발상을 담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학교에 가는 이유」와 「거울아, 거울아」처럼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작품들도 눈길을 끕니다. 이처럼 어른에게는 별것 아닌 일처럼 보이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순간도 아이들에게는 설렘과 고민이 가득한 특별한 경험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 『햇살을 충전해』 속 동시들을 읽으며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 『햇살을 충전해』에서는 엄은희 시인의 동시와 함께 이승범 작가의 그림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동시는 짧은 문장 안에 생각과 감정을 담아내기 때문에 그림이 더해졌을 때 독자가 상상할 수 있는 세계도 한층 넓어집니다. 동시를 읽고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며 동시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시집 『햇살을 충전해』는 어린이에게는 자신의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따뜻한 동시집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을 때 가족이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루리북스 에서 만나는 #동시집 『#햇살을충전해』가 전하는 #엄은희 시인의 글과 #이승범 작가의 그림을 통해,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던 #햇살같은사랑을 다시 발견해 보면 좋겠습니다. #이루리북스 #동시집 #엄은희 #이승범 #햇살을충전해 #햇살같은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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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 선정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햇살을 충전해>는 이루리북스에서 나 온 엄은희 작가의 첫 번째 동시집이다. 표지에 보이는 해바라기는 존재만으로도 반짝이는 햇살을 전해주는 듯 빛이 난다. 어둡거나 별것 아닌 일로 느껴질 수 있는 환경과 생활들을 특유의 상상력으로 재치 있고 따스하게 시로 풀어냈다.
시는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우리에게도 시 속에 담긴 환경을 보지 말고 작가의 시선을 보라고 이야기한다. 어두운 지하 방에서 가끔씩 내리쬐는 햇살을 충전한다는 기발한 상상력은 어두움이 전해지기보다는 읽는 내내 아이의 따스한 시선과 마음이 느껴지며 읽는 이로 하여금 살며시 미소 짓게 만든다. <벚꽃 한 잎, 소원 하나> 봄이면 우리는 떨어지는 벚꽃 잎 한 장을 받으려 이리저리 허둥지둥 움직이며 꽃잎을 따라간다. 장난인 듯 장난 아닌 진심으로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다리는 마음 가슴 한켠에 숨어있었기에 열심히 따라다녔던 기억이 있다. 잡히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지나쳤던 장난이었는데 시를 읽다 보니 한 가지 숙제가 생겼다. 내년엔 꼭 작가의 말대로 누구의 소원이 이루어질지 적어 놓았다 확인해 보고 싶은 궁금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품>을 처음 읽을 때는 잠시 무슨 말인가 하다 직접 하품을 해 보고는 나도 모르게 크게 웃고 말았다. 오랜만에 동시를 읽으며 구절을 따라 하다 보니 옛날 동심의 세계로 들어선 듯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이었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스치듯 짧고 긴 영상들을 무심하게 바라보며 시간을 소비하는 우리 모두에게 바스락 넘어가는 책장 소리와 함께 마음이 따스해지는 동시 <햇살을 충전해>로 뾰족해진 우리 마음을 몽글몽글 충전해 보길 권해 본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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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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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활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38개의 시를 담은 이 작은 책~ 그중 메인 시를 만났어요. 햇살을 충전해! 우리집 반지하 창엔 엄마가 만든 노란 꽃 무늬 커튼 아침 햇살이 잠깐 비췄다 사라지면 커튼 위 해바라기들이 환하게 불을 켠다 아침부터 밤까지 우리집엔 지지 않는 해가 뜨고~ 시를 읽으면서 상상하게 됩니다. 집도 떠올려 보고 노란 꽃 무늬 커튼도 상상해 보고 하루 종일 해바라기가 반짝이는 그집을 상상해 봅니다. 동시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몽글 몽글한 동시집! 그림과 너무 찰떡이라 생각됩니다. 길지 않는 짧은 글귀 속에서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는 귀한 책 ! 입니다.
삐그덕 거리는 의자를 보며 동시를 만들다니 저는 작가님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놀라곤 합니다. 살짝 부럽기도 하고 나도 이런 글을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수학 문제를 풀다 삐그덕 거리는 의자와 드라이버씨를 불러내는 상상력이라니~ 뚝딱뚝딱 이정도는 고칠 수 있는 드라이버씨 입니다.
전세계 아이부터 어른까지 콜라병을 보면 콜라병임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눈을 감고 만져도 알아볼 수 있는 것, 깨진 조각만 봐도 알아볼 수 있는 것 특별할 것 이라는 기준이 있었는데 엄마도 나를 낳을 때 이런 기준이 있을까 운동장에 전교생이 모여도 엄마는 나를 찾고 교문을 뛰어 나오는 아이들 틈에서 금세 나를 찾는 엄마! 우리 아이들도 이런 상상을 해볼런지요. 너무 귀여운 동시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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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북스의 동시집 1번째 엄은희 시로 이루어진 동시집을 만났네요. 그림도 가을을 닮은 동시집 딱딱해진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싶네요. 이루리북스 동시집은 몇번까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그림과 함께 읽어 가는 동시집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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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햇살을 충전해>는 원주에서 책방을 운영하고 계신 엄은희 작가의 동시집이에요. 삽화는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계신 이승범 그림 작가님이 그려주셨어요:) 저는 뱃속에 있는 아기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 소리내어 <햇살을 충전해>를 읽었는데요, 어른인 제게도 동심을 느끼게해줄 수 있는 '햇살'같은 책이었답니다. <햇살을 충전해>는 책 제목인 '햇살을 충전해'를 포함해서 여러편의 동시가 담겨있는데요, 저는 특히 '좁쌀 우주'라는 시가 마음을 울리더라구요.
흔히 사람 한명 한명이 각자의 '소우주'이다...라는 표현이 쓰이곤 하죠. (제가 좋아하는 표현이에요.) 생명은 모두 고귀하고, 각자의 세계가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이의 관점에서 좁쌀같이 작은 것에 어떻게 우주가 있다는 거지? 하고 묻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ㅎㅎ 시와 함께 실린 그림 삽화도 참 어울리더라구요. 뱃속에 있는 아기에게 여러번 읽어주고, 나중에 아기가 태어났을 때 함께 읽어주면 재밌겠다!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영유아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 그리고 뱃속에 아기를 키우고 계신 임산부 분들께 특히 추천드려요! (태교동화로 강추입니다~)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부모님도 동심으로 돌아가 햇살같은 미소를 띄울 수 있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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