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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학에서 기초가 중요하단 얘기는 귀가 닳을 정도로 많이 들었을 거예요. 암기 과목과 달리 앞선 개념이 다음 개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는 거죠. 그래서 중간에 구멍이 생기면 고학년이 될수록 문제를 풀지 못하는 이른바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기 십상인데, 이것은 어디까지는 수학을 공부하고 시험을 치뤄야 하는 학생들의 문제라고 여겼네요. 근데 수학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초등산수'가 인생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책이 나와서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미적분이나 확률이라면 모를까, 초등학교 때 배운 사칙연산과 기초 산수가 어떻게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거지? 《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의 저자 니시오카 잇세이는 삼수 끝에 도쿄대학교에 입학했는데, 자신의 합격 비결은 '산수' 덕분이라고 이야기하네요. 고등학교 시절에 모든 과목이 엉망이지만 도쿄대를 가고 싶어서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그게 진심이라면 네가 해야 할 일은 매우 간단해. 초등학교 산수부터 다시 시작해 봐. 초등학교 산수에는 모든 게 들어 있어.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면 중학교나 고등학교 수학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 적용할 수 있는 '수를 다루는 감각'이 몸에 밸 거야." (7-8p)라고 하셨대요. 이때부터 선생님 말씀대로 초등 산수를 복습하고, 구구단을 다시 외우고, 100칸 계산을 다시 했더니 점차 중학교 수학을 이해하게 되었고, 문제가 술술 풀리면서 다른 과목 성적까지 올랐다는 거예요. 스스로 변화를 느낄 만큼 머리 회전이 빨라졌고, 고난도 문제도 척척 풀게 되어 도쿄대 모의고사 전국 4위를 기록하며 도쿄대 합격의 꿈을 이뤘다고 해요. 더 나아가 자신만의 공부법을 널리 전하기 위해 책도 쓰고, 회사도 설립했다고 하니, 그야말로 '초등산수'가 저자의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네요. 이 책에서는 초등산수 속에 담긴 숫자의 본질을 파악하여, 그 산수를 바탕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단순한 계산 능력 외에 일상에서 산수를 응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산수적 사고가 얼마나 강력한 무기가 되는지를 증명해주네요. 특히 '시행착오적 사고'가 수 감각과 사고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고법이며, 요점은 '우선 해 보자'라는 것이 굉장히 멋졌네요. 일단 시도해 봐야 답에 가까워진다는 것, 여러 번 실패를 겪더라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사고의 기술이라면 인생의 복잡한 문제들도 잘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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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는 추억 속의 단어 같은 기분이 든다. 어린 시절 교과서의 이름이었는데 지금의 초등 교과서는 수학이다. 아마도 단순히 계산하는 것을 의미하는 산수보다 포괄적으로 수의 개념과 힘을 활용한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저자는 산수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초등 산수라고 콕 집어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얼까? 사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복잡한 계산을 직접 할 일은 많지 않다. 계산기가 있고, 스마트폰이 있고, AI까지 있는 지금 필요한 숫자나 계산은 얼마든지 빠르고 정확하게 해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을 읽고 나니 어쩌면 우리가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을 뒤로한 채 정작 선행되어야 할 능력을 간과하고 이상만 좇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산수는 단순히 계산을 빠르게 하는 기술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숫자 사이의 관계를 발견하고,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바라보며, 더 나은 판단을 하기 위한 생각의 도구에 가깝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계산을 잘하는 것과 숫자를 잘 이해하는 것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여러 숫자를 하나씩 계산하기보다 공통점을 찾아 묶어 생각하면 훨씬 쉽게 답을 구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즉 숫자의 크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숫자가 전체에서 어느 정도를 차지하는지, 무엇과 비교해야 하는지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다. 생각해 보면 우리의 일상은 숫자로 가득하다. ‘30% 할인’, ‘10명 중 8명’, ‘만족도 90%’ 등등. 그런데 이런 숫자를 보면 어떤가? 아무런 생각이나 비판의 과정 없이 쉽게 믿어버리지는 않는가? 그 숫자가 무엇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는지, 전체가 얼마인지 한 번만 더 생각해 본다면 의미가 매우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금세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숫자를 바라보는 일은 결국 무엇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인가의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사람을 바라볼 때도 이어져야 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아이의 작은 실수 하나를 보고 ‘왜 이것도 못했을까’ 생각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 실수 하나가 아이의 전체 모습은 분명 아닐 것이다. 이처럼 어느 한 부분만 떼어 바라보면 실제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여기서 숫자를 통해 배운 ‘전체를 함께 바라보는 시선’을 사람과 삶을 바라볼 때도 적용해 보면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인공지능이 복잡한 계산을 빠르게 해주는 시대에 산수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다. 계산은 물론 기계가 더 잘할 수 있지만, 어떤 숫자가 중요한지, 그리고 그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판단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몫이기 때문이다.
책을 덮고 나니 산수가 단순히 계산하여 정답을 찾는 공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답이 무엇이지?’에서 멈추지 않고 ‘나는 지금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지?’라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것. 어쩌면 산수를 배운다는 것은 숫자를 배우고 계산법을 알아가는 동시에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저자가 도쿄대 입성을 위해 초등 산수로 다시 돌아가서 얻은 이 깨달음이 지금 우리에게도 절실하단 생각이 든다. 산수라는 무기를 장착하고 편리함의 차이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 권해본다. #로북 #결정을유리하게만드는산수의기술 #니시오카잇세이 #산수의기술 #산수와수학 #수학적사고 #수학적사고법 #사고법 #문제해결력 #의사결정 #합리적사고 #자기계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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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있는 도서를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생각을 남깁니다. 우리는 매일 선택의 기로에 선다. 마트에서 용량이 다른 두 제품 중 무엇이 진짜 저렴한지 따져볼 때부터, 20% 할인에 10% 추가 할인을 해준다는 행사 문구가 정말 30% 할인과 같은 건지 헷갈릴 때까지 일상은 온통 계산의 연속이다. 하지만 상당수 사람들은 머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대충 느낌이나 감에 의존해 물건을 사고 결정을 내린다. 간혹 일부 품목은 마트에서 단위당 가격등을 같이 보여줘 골치를 덜어주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은 이처럼 마케팅 상술이나 감정적 판단에 휘둘리지 않고, 초등학교 수준의 기본적인 사칙연산만으로 내 삶에 유리한 판을 짜는 실전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이 매력적인 이유는 어렵고 복잡한 고등 수학 공식을 들먹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라는 아주 단순한 도구를 가지고 일상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합리적인 선택을 내릴 수 있는지 직관적인 예시로 보여준다. 수를 읽는 힘은 결국 사고의 기술이고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설명이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전반부는 '산수의 기술' 수와 관련된 기본 능력을 키우는 부분이다. 여기서는 사칙연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었다. 결국 사칙연산은 덧셈에서 다 출발했다는 점이다. 그 밖에 나눗셈은 약수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것이나 여러가지 수와 관련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후반부는 수를 이용한 실전편인 사고법에 대한 내용을 서술했다.가장 와닿는 대목은 마케팅에 속지 않는 '단위당 가격' 계산법이다. 겉보기엔 양이 많아 보이거나 싸 보이는 포장 속에서 '100g당 가격'이나 '1개당 단가'로 기준을 통일하는 나눗셈을 적용하면, 기업들이 숨겨둔 가격 착시가 금세 드러난다. 여기에 '원가 대비 마진율'과 '판매가 대비 이익률'의 구조적 차이, 그리고 중복 할인이 적용될 때의 실질 할인율을 짚어내는 부분은 평소 직관만 믿고 지갑을 열던 습관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결국 이 책은 숫자에 거부감을 느끼던 사람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읽어나갈 수 있으며, 완독하고 나면 물건을 살 때나 업무상 의사결정을 내릴 때 수라는 도구가 얼마나 유용하고 강력한지 깨닫게 된다. 내 선택의 정확도와 사고의 깊이를 한 단계 높여줄 실용적인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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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 수학? 뭐가 다를까? 를 쉽게 이해하는 일도 혼란스럽다. 산수는 숫자를 이용해 사칙연산 등 기초적인 계산 기술에 촛점을 맞춘 학문이며, 수학은 산수를 포함해 논리적 사고와 추상적 개념을 다루고 더 넓고 심화된 학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초등학교를 다니며 산수를 배우고 중, 고등, 대학교에서 수학을 배우고 사회에서 수학을 업무와 일에 활용한다. 초등학교에서 배우고 마는 산수라 생각하고 평가한다면 산수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며 산수가 가진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다 말할 수 있는 일이다. 일상적이고 수 많은 선택과 결정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산수의 기술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 은 이미 정해진 계산식과 수식을 사용해 결과값을 구하는 계산 중심의 과정이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수 많은 선택과 결정의 근거가 되는 기술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어릴 때나 나이들어 있을 때나 우리의 일상적 삶에서 수학은 크게 필요치 않음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산수는 다르다. 가장 기본이 되는 사칙연산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계산이 완결될 수 있음을 알기에 수학에 대한 부담을 크게 갖지 않는 것도 있다. 저자는 산수의 기본인 덧셈을 강조하며 곱셈, 나눗셈, 뺄셈 까지도 덧셈으로 치환해 생각할 수 있는 설명을 이어가고 있어 매우 유익하고 이해하기도 쉽다. 그렇다. 저자가 사례로 들어 주는 내용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통해 중요 정보를 얻고 선택 및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해 준다. 산수는 실 생활에서 손해를 줄이고 선택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행위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무언가에 대한 결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기준은 무엇인가? 결과적으로 우리는 산수를 통해 효율과 효과라는 측면을 고려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때론 우리의 직관을 믿어야 할 때가 있지만 그러한 경향이 그다지 많다고 볼 수는 없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우리는 산수의 기술을 통해 직관적 결과 보다 더 유익한 결과를 만들어 낸다. 직관은 추리, 연상, 판단 등의 사유 과정을 거치지 않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교육이나 학습에 있어서는 활용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산수는 명확히 숫자에 의한 계산의 결과로 증명해 내는 기술적 과정을 거쳐 합리적 선택과 결정이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것이다. 수를 읽는 사람은 손해 보지 않고, 세상을 읽는 힘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보는 시간을 귄유해 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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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 초등 산수가 인생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 니시오카 잇세이 지음 김현경 옮김 로북 '수학'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은 많을거다. 그런데, 의외로 '산수'를 잘 하느냐고 묻거나, 산수를 잘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잘 없다. 산수는 아주 기본적인 거니까, 누구나 당연히(!) 잘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는데 말이다. 저자는 '초등학교 산수'부터 복습하면서 성적이 오른 자신의 도쿄대 입학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도 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을 전수해준다. 초등 산수가 인생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말이 처음엔 의아하더라도 책을 읽을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일상생활부터 비지니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에 관련된 수감각. 그 감각은 산수의 본질을 이해하는데서 시작된다. 실제 상황과 숫자, 계산을 예시로 보여주며 덧셈과 뺄셈, 짝수와 홀수, 비율과 분수 등을 이용해 산수와 산수로 사고하는 방법을 PART 1,2로 나눠 소개한다.
'곱셈과 나눗셈'뒤에 '덧셈과 뺄셈'을 하는 것은 간소화한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나서 계산하는 것과 같다. 만약 간소화된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지 않고 계산하면, 답이 바뀌어 버린다. 산수의 세계에 존재하는 계산 방식은 '덧셈과 뺄셈'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뺄셈조차도 덧셈으로 표현할 수 있으니, 계산은 모두 '덧셈'이 본질이다. '+'로 묶인 각각의 덩어리를 '항'이라 하고 이 '항'의 덧셈이 곧 계산이다. 이 항에 x,y문자가 들어간다해도 항의 덧셈에는 변함이 없다. 나눗셈은 '1'을 기준으로 고치는 것, 또 '공통항을 찾아서 하나씩 지워가는것'. 공통항에서 약수의 개념이 유용하고... 이렇듯, 우리가 접하는 간단한 식부터 복잡해보이는 상황을 담은 사안까지, 숫자를 보는 눈을 기르도록 설명해놓은 글을 따라가다보면, 산수가 다르게 다가온다. 짝수 홀수, 덧셈 뺄셈으로 풀어가다보면 항, 약수, 분수, 소수 개념들이 훨씬 친근하게 설명된다.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는 것이 다시금 와닿는다. 식 세우기 사고로 지리문제를 풀고, 문제를 간소화하며, 전체를 보는 시각, 결과를 보고 부분을 생각하는 역산사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과 사물을 단순화 하는 것, 복잡한 현실도 끈기있게 시도하면 풀 수 없는 문제는 없다는 사고까지 글을 따라가다보면 산수적 사고 point 31를 내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수학을 왜 배우는가에 대한 대답. 수학이라는 학문적 접근이 아니라 초등'산수'를 알면, 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산수적 사고로 삶에서 접하는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게하는 책 《결정을 유리하게 만드는 산수의 기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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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학창시절 나에게 수학은 나에게 넘기 어려운 큰 산이었다. 나름의 노력을 해봤지만 다른 과목은 그래도 이해는 되었는데 수학은 아무리 문제를 보고 해설을 봐도 이해를 못해서 포기 상태에 가까웠다. 이제 학업을 마친지 꽤 오래 지났는데도 학생 시절에 수학에 대한 아쉬움은 남아있어서 어떻게 하면 다시 접해볼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 그러다가 산수를 잘하는 기술에 대해 알려주는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수학의 기초인 산수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산수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 그 핵심을 쉽게 알려준다. 보통 숫자가 등장하고 계산이 있는 책을 보면 어려운 개념과 용어, 풀이가 있는데 이 책은 그 기초가 되는 산수에 대해 그 본질이 되는 내용을 저자의 쉬운 설명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수학 교과서나 참고서를 보면 문제풀이만 있어서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 책은 다른 관점, 다른 방식으로 산수를 접근하는 기회를 계기를 주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숫자, 계산과 친해질 독서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책에서 인상 깊게 느껴진 부분은, 모든 수식을 통한 산수가 그 본질은 덧셈이라는 것이다. 뺄셈, 곱셈, 나눗셈 등 얼핏 다르게 보이는 풀이도 사실 그 본질은 덧셈의 연장이고 덧셈을 간소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간단하게 1+1만이 덧셈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3-1=2'라는 계산이 있을 때 이를 뺄셈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3+(-1)=2'와 같이 3에 -1이라는 수를 더한 결과라는 뜻이 된다. 이렇게 보면 결과적으로 뺄셈이 아니라 덧셈의 응용이 된다. 결국 뺄셈, 곱셈, 나눗셈은 모두 덧셈의 응용이기 때문에 그러한 관점에서 보면 산수의 본질을 이해하고 보다 산수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다시 공부를 해보고 싶었지만 평소에 숫자와 그다지 친하게 지내지 않았고 다시 수학책을 펴기에도 두려움이 있어서 고민이 됐었다. 그러다 산수와 그 본질을 쉽게 알려주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산수를 다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보다 편하게 숫자와 계산을 생각하게 되었다. 산수는 단지 이론적인 공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의사결정을 보다 합리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수단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 이 책을 읽고 그러한 결정을 하는 데 있어 산수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되어서 유익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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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살다 보면 매일 수많은 결정을 내리게 된다. 무엇을 살지, 어떤 일을 선택할지, 돈을 어디에 투자할지, 소비할지 저축할지처럼 사소해 보이는 선택부터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결정까지 다양하다. 그런데 막상 이런 결정을 내릴 때 숫자에 근거해 객관적인 결정을 했나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직감에 의존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휘둘리기도 했던 것같다. 그러다 보니 결과를 운에 맡겨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좀 더 제대로 된 근거를 갖고 결정을 내리기 위해 숫자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가장 먼저 산수의 기본인 덧셈을 강조하는데 덧셈부터 시작해 곱셈과 나눗셈, 뺄셈까지도 덧셈으로 바꿔 간단히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과정을 매우 쉽게 설명해줘 숫자에 부담감이 있거나 수학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저자가 말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실 어렸을 적 수학을 배웠던 것을 생각해보면 참 쓸데없이 느껴졌었는데 저자가 실제로 들어주는 사례들을 읽다보면 일상생활에서 빠르게 계산해 중요한 정보를 얻는데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그 계산이 맞는지 자체보다 그 계산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이런 부분들을 간단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어 좋았다. 예를 들어 투자를 할 때 수익률이라는 숫자에 민감한데 5%, 10%, 20%라는 숫자만 보면 어느 쪽이 더 좋아 보이는지 직관적으로 판단하기 쉽다. 하지만 투자 기간이나 원금, 변동성, 세금, 물가 등을 고려하면 유리한 선택지가 달라질 수 있다. ‘얼마를 벌었는가’와 ‘얼마나 효율적으로 벌었는가’는 다른 문제이고, ‘수익률이 높다’와 ‘내 상황에서 적합하다’ 역시 같은 말이 아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할 수 있도록 책에서 생각의 전환을 만들어주어 좋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산수’는 실생활에서 손해를 줄이고 선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기술에 가까운 것같다. 앞으로는 단순히 가격을 확인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간으로 환산하면 얼마인지, 비율로 보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선택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최악의 경우에는 얼마나 손해를 볼 수 있는지 등을 생각해봐야겠다. 이렇게 몇 가지 다른 시각으로 살펴보면 충동적인 판단이나 소비를 줄이고 조금 더 현실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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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지금은 복잡한 계산을 할 때 암산의 방법보다 휴대폰에 있는 계산기 기능을 쓰거나 집에 있는 계산기를 씁니다. 산수하면 어릴적 초등학교에서 잠깐 공부했던 과목 정도로 생각하기에는 산수가 실제로 쓰이는 곳은 우리 일상 여러 곳이고 마트에 가서 계산을 할때도 또 회식자리에서 이른바 1/N을 해야하는 경우에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수를 잘 읽는다는 것은 단순하게 숫자계산을 잘한다는 의미에 그치지않고 데이터를 잘 해석하고 원인을 잘 찾고 필요한 해법을 제시할수 있는 것으로 보아도 될 것입니다. 더 나은 결정을 하는데 산수가 도움이 된다면 다시 산수 책을 들여다 볼 필요가 누구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