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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동반성장하려면-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엄마와 아이가 동반성장하려면-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내용보기
나는 사람의 미모 여부보다는 그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나 느낌 그러니까 인상을 믿는 편이다. 책 표지에 있는 필자 사진을 보면서, 야무지고 단단해 보이는 것이 차돌멩이 같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는 이 책을 읽는 동안 그 느낌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육아와 직업을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으로서 갈팡질팡 시행착오를 겪는 가운데 직장인
"엄마와 아이가 동반성장하려면-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내용보기

나는 사람의 미모 여부보다는 그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나 느낌 그러니까 인상을 믿는 편이다. 책 표지에 있는 필자 사진을 보면서, 야무지고 단단해 보이는 것이 차돌멩이 같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는 이 책을 읽는 동안 그 느낌이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육아와 직업을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으로서 갈팡질팡 시행착오를 겪는 가운데 직장인과 엄마 그리고 한 인간으로  공존하며 성장하는 자신만의 원칙과 방법을 세운 것이다.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선 육아는 엄마몫이라는 통념이 형성돼 있는지라, 육아는 여성들이 경력을 단절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는 10년차 경찰관이자 7년차 워킹맘인 필자가 털어놓은 좌충우돌 육아 고충과 직장인으로서의 소회를 보면서, 아이를 키워보진 않았지만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 몸 고생이 심했을까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리고 필자는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상당히 성취적인 사람이라는 것이 눈에 보였다. 또한 필자가 제시하고 있는 원칙에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들 키운다'는 제목처럼 필자는 엄마는 이유로 육아를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이 점은 나도 실감하는 것인데, 일단 엄마가 되면 우리나라 여성들은 너무 자식에게 올인하는 경향이 짙다.

오래 전에 아이들 책을 자기가 미리 보고 점검한 뒤에 아이에게 사준다는 후배가 있었다. 엄마가 아니라면 아이 교육을 위해서 누가 저럴수 있을까, 그 정성에 감탄하면서도 정작 자기자신을 위해서는 책을 읽지 않던 그 후배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 엄마가 책을 골라주는 것보다 엄마가 늘 책을 손에서 떨어뜨리지 않고 즐겨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쪽이 엄마도 좋고, 아이에게도 좋을텐데.

 

엄마도 꿈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하면, 누군 꿈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이 있겠냐고, 현실이 받쳐주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포기하는 건 아니냐고. 항변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필자는 출산 뒤 3년만 이 악물고 견디고 버티라고 말한다. 뒤집어 말하면 육아를 핑계로 자신을 포기해서 나중에 후회하게 되니느 3년동안은 악바리 아닌 악바리가 되는 걸 각오해야 한다는 말이 되는 것이라 그만큼 각오를 다지라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다. 자신의 꿈을 지키겠다는 의지는 엄마가 됐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필자의 이력을 눈여겨 보니 안정적인 직장에 안주할 수 있었을텐데도 과감하게 사표를 쓰고  경찰공무원 시험을 본 것이었다. 결혼 이전부터 경찰이란 자신의 꿈을 마침내 이루는 실천을 했던 사람이었다.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갔던 것이다.

두 아이를 키우며 경찰로서 일하는 바쁜 가운데에도 이 책을 내면서 작가 역할까지 해낸 것만 해도, 상당히 부지런하고 끊임없이 목표를 세우는 대단히 에너지 넘치는 워킹맘이라고 인정하게 된다. 누구의 아내, 엄마,며느리가 아닌 김미영이란 이름 석자를 당당하게 내세우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공감이 됐던 것은, 필자가 대단한 스펙을 가진 것도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환경에서 일 룰 수 있는 목표에 도전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을 집중해서 성취해가고 있어서다. 어마어마한 성공이나 직책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도 도전하고 노력한다면,충분히 성취 가능한 모습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모성애란 이름으로 엄마 스스로 희생의 아이콘이 되지 말자. 아이 키운다고 초조해하지 말고, 길게 볼 것,또 아이의 꿈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기꺼이 희망의 아이콘이 되는 것,그 길이 곧 아이에게 꿈꾸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 길을  가르치는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e****0 2015.08.23. 신고 공감 7 댓글 8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찾아서
"꿈을 찾아서" 내용보기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여자로 태어나지만 모두들 엄마로 살아가지 않는다. 엄마이기 때문에 포기해야 하고, 엄마이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것. 그런 이유 때문에 엄마는 강해질 수 밖에 없다.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슈퍼유먼이 되어야 한다. 집에서 살림을 하든, 일을 하든 엄마는 슈퍼우먼이 되어야 한다. 그런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은 삶을 배운다.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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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여자로 태어나지만 모두들 엄마로 살아가지 않는다. 엄마이기 때문에 포기해야 하고, 엄마이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것. 그런 이유 때문에 엄마는 강해질 수 밖에 없다.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슈퍼유먼이 되어야 한다. 집에서 살림을 하든, 일을 하든 엄마는 슈퍼우먼이 되어야 한다. 그런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은 삶을 배운다.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면 그 옆에서 있는 엄마들도 같이 자라고 배우고 성장한다. 자랄 때 몰랐던 것도 알게 되면 키워준 부모님을 이해하게 된다. 아이를 키우며서 '너 같은 딸 낳아 키워봐!'라는 말도 이해하게 되고 몰랐던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엄마는 강해질 수 밖에 없나 보다. 엄마니까?

 

이 책의 저자는 경찰관으로서 엄마로서 바쁜 삶을 살았다. 바삐 살면서 자신의 꿈도 놓치지 않았다.

"너 때문에 포기했어" 을 하지 말고 3년만 버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잇다. 자신들 때문에 포기한 꿈을 안다고 해서 아이들이 미안하고 말을 잘 들을까?

 

그렇지는 않다. 그런 말이 아이들에게 부담이 된다.

 

자신의 꾸는 꿈을 포기하고 지내면서 아이들을 키우면 행복할까?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어릴 때는 바빠서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간다. 그리고 아이들을 키워놓고 자신의 일을 하고 싶어 알아보면 경단녀이라는 이름으로 예전의 자신의 일을 하지 못한다. 그러는 사이 슬품, 우울증, 짜증을 내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이런 모습을 아이들이 이해하고 알아 줄까?

 

자신의 꿈도 키우면서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지금도 많은 새내기 엄마들은 준비를 한다. 어떻게 하면 다 이룰 수 있을까? 결국 시간이 답이다. 공을 들이고 노력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내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우리는 사랑을 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어한다. 아이들에게 인정받고 직장에서 인정받고 시댁에서도 인정받고... 우리가 만능도 아닌데 어떻게 그 많은 것을 잘 해낼 수 있다 말인가? 그래서 슈퍼우먼을 꿈꾸기보다는 적당히 포기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같이 할 수 있는 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정해서 한다면 힘이 들지만 충분히 잘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계발을 통해 지금보다 한 단계를 성장할 수 있다.

 

꿈은 나를 위해 존재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루어진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는 것도 필요하다. 그 속에서 나의 꿈이 같이 영글어가기 때문이다. 그것이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방법이 된다.

 

엄마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면 생기있게 말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자신의 구는 꿈을 지금도 향해 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르다는 것을. 그러기에 꿈을 놓아버리는 것보다는 힘이 들지만 경단녀지만 그 꿈을 향해서 전진해야 한다. 그것이 나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하고 가족,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지는 길이다.

 

일을 하고 싶다면 나이때문에 주저하지 말자.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면서 자신의 경력을 쌓아 새로운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나보자.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a****5 2015.08.23.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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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으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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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는 뭐하지만 제 나이쯤 되면 자기계발서 읽기보다는 자기계발서를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아직은 빠른가 싶은 생각을 합니다.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는 현직 경찰인 저자가 직장과 가정 모두를 지키면서도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꿀 수 있었다는 성공담을 통하여 같은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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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는 뭐하지만 제 나이쯤 되면 자기계발서 읽기보다는 자기계발서를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아직은 빠른가 싶은 생각을 합니다.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는 현직 경찰인 저자가 직장과 가정 모두를 지키면서도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꿀 수 있었다는 성공담을 통하여 같은 고민을 하는 여성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여성의 시각으로 문제를 들여다본다는 것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저자의 의도를 읽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과연 하고 있는 모든 일을 제대로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최치원선생께서는 양 손에 붓을 들고 처음과 끝에서 글을 쓰기 시작해서 가운데서 마무리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같습니다. 우리말로 다중작업이라고 하는 멀티태스킹도 이 수준에 이르면 경이에 가깝다 하겠습니다만, 최치원선생과 같은 초능력자가 아닌 범인(凡人)이 다중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어느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다중작업의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 누구나 다중작업을 할 수 있다고 격려(?)해서 범인들을 헷갈리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범인들은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욕심을 내지 않는 현명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중작업의 초능력자라는 분들을 보면 결국은 주변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초능력을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주변에 계신 분들 역시 초능력을 보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동기가 강한 분에게 양보하는 바람에 자신이 초능력자가 될 기회를 잃고 마는 것은 아닐까요? 초능력을 발휘하는 아내를 적극 지원하는 것을 보면 저자의 부군께서는 참 좋은 남편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남편이 다스림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분 역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내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하여 자신의 꿈을 접은 것은 아닐까요?

 

저자 역시 다중작업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장을 가진 여성들의 고민을 이렇게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모두 잘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라. 둘째,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한두 가지를 선택하라. 셋째, 선택한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라.(137-138쪽)’ 이런 입장을 보면 전체의 맥락에서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서를 읽어보면 나름대로의 독특한 무엇을 하나 정도는 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나름대로의 독특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치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놓친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잘 알려진 다중작업의 달인들이 쓴 자기계발서의 핵심을 인용하고 자신의 견해를 붙여두고 있는데, 특히 자기계발서를 중심으로 한 저자의 책읽기의 성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저자의 독서성향을 내비친 대목이 나옵니다. “도서관에 들어가 출간된 지 20년도 넘은 소설책들이 꽂혀있는 코너로 접어들면, 고서만이 가진 독특한 냄새가 풍겼다. 나는 그 향기가 좋아 늘 그곳을 지나쳤다. 내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든 건 자기계발서와 에세이가 가득한 코너였다.(199쪽)” 편식적 책읽기를 하시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저는 오래된 책의 묵은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고전읽기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전은 자기계발서보다는 정신적 자양분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같은 고민을 하는 직장여성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찰이라는 특별한 직업을 가진 여경들의 고단한 삶의 현장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저자의 기획의도대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y*****2 2015.08.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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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결산]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2015 결산]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내용보기
어느 날, 아이가 물었다.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순간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늘 내가 아이에게 묻던 질문이었으니까.   그때서야 알았다. 엄마도 아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꿈이 없는 엄마는 아이에게도 꿈꾸는 미래를 보여줄 수 없다는 걸 말이다.   "엄마는 희생의 아이콘이 아닌,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2015 결산]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내용보기

어느 날, 아이가 물었다.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순간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늘 내가 아이에게 묻던 질문이었으니까.

 

그때서야 알았다.

엄마도 아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꿈이 없는 엄마는 아이에게도

꿈꾸는 미래를 보여줄 수 없다는 걸 말이다.

 

"엄마는 희생의 아이콘이 아닌,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김미영. 10년차 경찰 공무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다. 내조의 여왕인 아내나 육아의 달인인 엄마보다, 계속해서 꿈을 꾸고 그에 도전하는 멋진 자신의 이름으로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인천지방경찰청에서 경사로 근무하고 있다. 낮엔 경찰서에서 일하고 저녁엔 아이들을 돌보며, 새벽에 책을 썼다. 새벽이야말로 가장 나답게 살 수 있는 시간이라고.

 

저자는 '3년'만 버티라고 조언한다. 아이가 세 살쯤 되면 아이도 엄마 없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여자도 3년 차 엄마 경력이 쌓이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많은 걱정과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갈등 끝에 평화도 찾아온다고.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워킹맘 독자들이 '나만 이렇게 힘들었던 게 아니었군' 하며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나도 내 꿈을 다시 찾아야지!' 하면서 오랫동안 행방불명이었던 자신의 이름을 불러봤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뉜다. 1부 '어느 날, 여자가 사라졌다', 2부 '행방불명된 그녀를 공개수배합니다', 3부 '추격해야 할 것은 당신이다', 4부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없습니다'. 제목만 훑어보아도 워킹맘의 고뇌가 고스란히 전해져온다. 피해자는 있는데 범인이 없다, 엄마가 지구를 지킬 필요는 없다, 당신의 꿈은 무기한 휴직 중?, 엄마는 내 이름이 아니다, 육아는 그냥 육아일 뿐 등 각 장의 제목을 살펴보며 워킹맘을 '나쁜 엄마'로 전락시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사람 그 자체를 볼 수 있도록 한다.

 

경찰 공무원과 엄마 역할을 해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는 실제 상황에서 주는 진실성때문에 집중해서 읽게 된다. '아이와 직업 중 한 가지만 선택하라고?'라든지 '힘들어 죽겠는데 자꾸 꿈을 찾으라고 한다', '나만 멈춰 있는 것 같은 이 더러운 기분' 등의 제목만 보아도 워킹맘들이 격하게 공감할 것이라 생각된다.

아이를 키우며 힘든 시절을 보내는 동안 나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그래도 감사하라', '꿈을 가져라', '끊임없이 자기계발하라'라는 메시지였다. 현대사회의 우울증과 각종 행동장애는 긍정성의 과잉이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당신은 할 수 있다고, 꿈을 가지라고 하는 긍정적 조언이 누군가에게는 과도한 피로가 되는 것이다. 행복하기 위해 웃어라, 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라 같은 가르침이 성과주의를 뒷받침하는 좋은 증거가 되고 있다. (32쪽)

 

이렇게 바쁘고 고된 생활 속에서 워킹맘들이 성공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바로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인정하는 것'이다. 살림을 잘하지 못하거나, 요리솜씨가 부족하다거나, 잘 까먹는다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모두 인정하라. 최대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과 가정이라는 시소의 중간에 앉아 이리 갔다 저리 갔다를 반복하며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이해하라. (149쪽)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육아는 그냥 육아일뿐'이라며 '오늘도 하루만큼 자란다', '쏜살같이 지나간 날들'이라 이야기한다. 육아를 하면서 미칠 정도로 힘든 시간도 있지만, 흘러가지 못하도록 꼭 붙잡고 싶을 만큼 행복한 순간들도 넘쳐나니,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할 일이다. 또한 저자는 '전쟁육아에서 승리하는 일곱 가지 방법'을 이야기해주는데,

 

이 책은 여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된다. 특히 워킹맘들은 절절하게 체감하며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워킹맘들이 일과 육아에 시달리며 번아웃 증후군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자책을 하며 우울증에 빠져들 가능성이 많지만,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희망을 얻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에너지 넘치는 글 속에서 자신만의 소신을 보며 통통 튀는 활력을 보게 되는 글이다. 무작정 참아내라는 조언이 아니라 현실적인 이야기여서 귀가 솔깃해지는 책이다.

 

s*****a 2015.12.24.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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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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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건데, 그리 길지 않은 결혼생활을 해오며 때때로 아내로서, 엄마로서 ‘내가 과연 잘 해내고 있는가?’, ‘지금 이렇게 사는 게 잘 살고 있는 걸까?’ 라는 불안감이 엄습할 때가 있다.   내 주위에는 야무지게 직장생활을 해나가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고 적금통장을 불려가고, 해외여행이며 캠핑을 즐기고, 아이들도 무난하게 잘 키우고, 남편과 시부모와도 잘 지내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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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건데, 그리 길지 않은 결혼생활을 해오며 때때로 아내로서, 엄마로서 ‘내가 과연 잘 해내고 있는가?’, ‘지금 이렇게 사는 게 잘 살고 있는 걸까?’ 라는 불안감이 엄습할 때가 있다.

 

내 주위에는 야무지게 직장생활을 해나가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고 적금통장을 불려가고, 해외여행이며 캠핑을 즐기고, 아이들도 무난하게 잘 키우고, 남편과 시부모와도 잘 지내는 능력자 엄마들만 있는 것 같아 나만 뒤처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녀들의 삶은 정말이지 완벽해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완벽해 보이는 그들 역시 ‘다 때려 치고 싶다’는 푸념을 늘어놓을 때도 있고, 아이의 ‘사랑해요’라는 말 한마디에 금방 또 살아갈 힘을 얻는 평범한 엄마들이라는 것을.

 

이 책의 저자 역시 나와 같은 푸근한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이다. 때로는 민원인 때문에, 때로는 사내 정치와 인간관계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기도 하고. 야근과 격무에 시달려 만성 피로로 병원신세를 지기도 한다.

파김치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면 아침에 펴놓은 채 그대로 온통 널려있는 이불들과 장난감들, 설거지감이 한가득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거기에 엄마랑 놀고 싶어 눈을 반짝이며 서있는 아이들까지. 그녀는 좌충우돌 하면서도 정말이지 쉴 틈 없이 달려간다.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그녀가 책을 통해 들려주는 소소하면서도 영롱하게 반짝이는 에피소드들을 읽고 있으면, 여유없이 사느라 굳은 살 처럼 거칠어졌던 마음이 부드럽게 풀리는 것만 같다. 그녀는 때로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친구처럼, 오지랖 넓은 언니처럼 우리에게 만만치는 않은 삶을 보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다 보니 문득 그녀가 부러워진다. 어려움 속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저자의 삶의 태도에, 나의 일상에도 긍정의 색을 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결혼 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여성, 혹은 결혼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여성, 한 사람의 여자로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더욱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을 선택한 것이 아깝지 않을 만큼 충분히 위로받고 큰 용기를 얻을 것이다.

 

2*****g 2015.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을까?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을까?" 내용보기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을까??         워킹맘인 경찰관 김미영씨.. 그가 계속 주장하는 건 바로 "너 때문에 포기했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면   출산 후, 3년만 버티라는 얘기였다~~!!   사회생활을 10년을 넘게 전공을 살려 전문의로 일을 했는데 아이를 낳으면 일을 그만 둬야하는 시점이 언제인가를 항상 고민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을까?" 내용보기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을까??

 

 

 

 

워킹맘인 경찰관 김미영씨..

그가 계속 주장하는 건 바로 "너 때문에 포기했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면

 

출산 후, 3년만 버티라는 얘기였다~~!!

 

사회생활을 10년을 넘게 전공을 살려 전문의로 일을 했는데

아이를 낳으면 일을 그만 둬야하는 시점이 언제인가를 항상 고민해왔던 것 같다...

나에게 일이란....

나는 꿈을 꾸는 일을 하는 사람이였기에 누구보다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기에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도 절대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내 꿈을 지키는 일이라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몇번을 그만둬야겠다고 결심을 하면서 꿈을 지켰는지

그게 잘하고 있는 일인지 항상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곤 했다..

 

 

어쩌면 워킹맘들이 쉴 수 있는 곳은 오히려 회사가 아닐까 싶다!!

일의 성격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회사의 일이란 경력이 쌓일수록 눙숙해지고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처리해도 되는 것들이다~~

 

 

워킹맘에게 육아는 일보다 더 어려울 수 밖이 없다.

일이라는게 경력이 쌓이면 수월해지는 법.. 하지만 육아는 정답이 없다~~!

내가 일을 그만두기를 고민했을 때 과연 육아를 잘할 수 있을까?

내가 살림을 하면서 요리를 하는 가정주부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것 같다..

육아도 내가 전문가로 지낸 세월만큼 투자를 하고 노력을 해야 베테랑이 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아이를 위해 내 삶을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닌 것 같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나의 꿈 나의 일을 한다는 것에서 관심사가 반으로 나눠진 기분?

일이 좋지만, 아이에 대한 육아도 역시 포기할 수 없는 일!!

엄마는 그럼 천하무적 원더우먼이 되어야하는가?

다행히도 나는 원더우먼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 워킹맘이었던 것 같다..

그 결심이 무너진 건 아마도 셋째 임신 때?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엇던 건 바로 이 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과연 출산 후 3년을 버티면 내 꿈을 지키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것일까?

내가 일을 계속 지속하면서 내 꿈을 지킨다는게

내 삶의 행복을 주는 일인 것인가?

 

 

내꿈을 지키는 방법!!!

 

여기서 아이 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란 걸 난 깨닫게 되었다..

나의 꿈을 지키는 방법이 꼭 반드시 일을 사수하라는 뜻이 아닌 걸 난 알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방법은 간단했다...

결국 난 일을 그만두는 걸로 결정을 했고,

김미영 작가님의 말처럼 내 나름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 누구의 며느리 말고

나의 이름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내 일을 그만둔 건 꿈을 포기한게 아니고

아이를 내 손으로 내 힘으로 키워내면서 나는 내가 하고 싶어했던 일을 병행하는 육아맘이 되었다...

내 전공 분야 중의 일부의 일을 재택근무의 형태로 하면서

아이를 키우게 됐고, 내 전공분야 중 아이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살려

지속하고자 노력했으니 말이다..

내 꿈을 지키는 방법.. 내가 지치지 않고 내 스스로를 잃지 않은 방법!!

이 책 속에서 위로를 받았고, 또 작은 상처 극복을 위한 심리 노트를 읽어보면서

스스로 상처받지 않고 단단해지는 마음가짐도 배우게 되었다!!

 

이 세상에 일하는 워킹맘이여~~~

 

그대들 정말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고

 

그리고 꿈을 꾸고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그들을 언제나 응원해주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u******7 2015.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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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6살 때쯤 생각 키우기 하면서 자주 들렀던 카페 아이베이비북스<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는 도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직 경찰관 엄마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꿈을 이루어 나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나의 꿈은 뭘까?'였습니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뭘까?아이들 때문에 직장을 쉬어 본적도 있었고아이들 교육해야 하니 또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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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6살 때쯤 생각 키우기 하면서 자주 들렀던 카페 아이베이비북스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는 도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직 경찰관 엄마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꿈을 이루어 나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나의 꿈은 뭘까?'였습니다.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뭘까?



아이들 때문에 직장을 쉬어 본적도 있었고

아이들 교육해야 하니 또 일을 하고 있고  


지금은 모든 생활의 포커스가 아이들에게 맞추어져 있는데

막상 아이들이 크고 나의 손길이 필요 없어지게 되면

나는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생각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 번쯤 해봤음직한 질문이죠.



직장에 나가서 일하고

집에 오면 아이들 공부 봐주고

요리도 척척, 살림도 척척하기 쉽지 않아요.



때론 왜 힘든 짐을 나 혼자 다 져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말은 하지 않았어도

도와주지 않는 신랑이 야속하기도 한적 있구요.


지금은 저녁 식사를 책임져 주고 있어서

요리까지 해야 하는 부담이 줄게 되어 한결 어깨가 가벼워졌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가정 내에서도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나누어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고

신랑은 요리 솜씨가 저보다 더 좋고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 볼 정도로 좋아하기도 합니다.



서로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나누어하는 거죠.

사실...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나서 작성해봐야겠다고 생각한 '드림 리스트'

버킷리스트 다들 아실 겁니다.

이루고 싶은 꿈을 적은 드림 리스트를 작성하는 겁니다.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을 적다 보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엄마가 꿈을 꾸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 같습니다.




* 아이베이비북스 카페를 통해 출판사 도서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c****h 2015.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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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도전을 나에게 선물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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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 하면 언제부턴가 나와는 거리가 먼 사치스런 단어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직업을 갖고 있긴 하지만, 두 아이를 키우고 남편을 뒷바라지 하며 느끼는 것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내 인생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정말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그 무언가를 찾고 싶지만 잡히지 않는 그 무언가 때문에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던 나 자신이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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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라 하면 언제부턴가 나와는 거리가 먼 사치스런 단어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직업을 갖고 있긴 하지만, 두 아이를 키우고 남편을 뒷바라지 하며 느끼는 것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내 인생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정말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그 무언가를 찾고 싶지만 잡히지 않는 그 무언가 때문에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고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던 나 자신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눈과 마음을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돌려 세상과 나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우선 나를 좀 더 깊이 사랑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고 싶었지만 언제나 그 역할이 버겁고 자신 없던 나에게 ‘완벽’보다는 ‘행복’을 추구하며 지금의 나를 칭찬하고 위로하며 순간순간을 살아가게끔 이끈 책이라고나 할까? 지은이가 권해준 대로 하루를 마무리 하며 거울을 보고 나를 토닥토닥 해 줄 때는 나만이 알고 있는 눈물과 함께 다시금 파이팅을 외치게 한다.

남편과 어린 아이들과 지지고 볶으며 살고 있다 생각하지 않고, 지금 나는 내 인생의 황금기를 살고 있다 생각하며 내가 없으면 안되는 이 삶을 즐기며 살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생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더 나아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깊은 만족’을 누리기 위해 새로움을 추구하는 데 좀 더 용기를 가지게 해준 책인 것 같다. 안정추구형인 나를 흔들어 놓았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다른 사람의 삶이 아닌 나의 삶을 살기 위해 항상 생각하고 갈망하며 우직하게 그 길을 나아가게끔.. 어디에 종속되어 나의 한계를 규정 짓지 않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내 심장 깊은 곳에서부터 생기는 것 같아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지만 떨림을 주는 이 책을 모든 엄마, 워킹맘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

h********8 2015.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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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김미영, 알키] -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경험담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김미영, 알키] -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경험담" 내용보기
결혼하면부터 맞벌이를 하였고 세 아이 출산하는 과정에서 잠시 육아휴직을 거쳐 지속적으로 맞벌이를 해왔지만 아내의 워킹맘 심정을 100% 이해하지 못한다. 솔직히 때로는 힘들다고 원망하는 모습에 짜증이 나기도 한다. 나 역시 밖에서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워킹맘의 수고를 옆에서 지켜보아왔기에 저자가 제목처럼 '꿈꾸는 엄마'의 중요성에 대해 공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김미영, 알키] -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경험담" 내용보기

결혼하면부터 맞벌이를 하였고 세 아이 출산하는 과정에서 잠시 육아휴직을 거쳐 지속적으로 맞벌이를 해왔지만 아내의 워킹맘 심정을 100% 이해하지 못한다. 솔직히 때로는 힘들다고 원망하는 모습에 짜증이 나기도 한다. 나 역시 밖에서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워킹맘의 수고를 옆에서 지켜보아왔기에 저자가 제목처럼 '꿈꾸는 엄마'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게 된다.


저자는 두명의 자녀를 둔 경찰 공무원이다. 자신의 육아 경험담을 에세이형태로 풀어쓰고 있는 책인데 일단 책의 내용을 두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출산을 앞둔 직장 여성은 퇴사하지 말고 3년간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노하우를 쌓으라는 것과 둘째, 제목과 같이 아이를 키우며 일도 해야 하는 어려움을 하소연만 하지 말고 엄마 자신이 꿈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라는 것이다.



처음에 저자의 경험담이 소개되면서 아이가 물었다는 질문이 인상적이다.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여자는 출산 이후에 '누구누구의 엄마'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저자는 그런 자신을 돌아보고 책을 읽고 쓰기 시작한 모양이다.


책에는 육아도서 이외에 타 분야의 여러가지 도서들이 인용되면서 저자의 이야기를 포장한다. 난 솔직히 이런 책이 좋다. 왜냐하면 책의 저자가 참고한 다른 저서들을 연결해서 읽다보면 전체적인 맥락이 잡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를 하려고 노력한다. 저자의 글쓰기 스타일을 보건데 그런 취향이 나에게는 무척 좋은 경험이 되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또 워킹맘의 남편으로서 이 책은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었다. 저자의 경험이 구구절절 늘어져있는, 어떻게 보면 개인의 경험담에 불과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개개인의 경험들이 쌓이고 간접적으로 익혀지면 육아이 있어서건 또다른 경제활동에서건 더 좋은 지식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k******1 2015.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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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김미영은 대학을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무작정 취업했다. 일하는 내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내가 꿈꾸던 삶은 이게 아닌데!’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결국, 어릴 적 동경했던 불의와 싸우고 정의를 수호하던 ‘후레쉬맨’의 삶을 살기 위해 회사를 나왔다. 퇴직금으로 학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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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엄마만이 꿈꾸는 아이를 키운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김미영은

대학을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무작정 취업했다. 일하는 내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내가 꿈꾸던 삶은 이게 아닌데!’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결국, 어릴 적 동경했던 불의와 싸우고 정의를 수호하던 ‘후레쉬맨’의 삶을 살기 위해 회사를 나왔다. 퇴직금으로 학원 수강료를 내고 고시원을 얻어 뒤늦게 경찰시험에 도전했다. 죽을 각오로 임한 공부 끝에 경찰시험에 합격했고, 경찰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현재는 경찰 경력 10년 차, 워킹맘 7년 차이다.

‘엄마는 아이가 꿈꾸는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 저자는, 내조의 여왕인 아내나 육아의 달인인 엄마보다, 계속해서 꿈을 꾸고 그에 도전하는 멋진 자신의 이름으로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동기 부여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아이들을 재우고 난 새벽에 책을 읽고 글을 쓴다.

현재 인천지방경찰청에서 경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2년엔 경찰청 학습리더로 활약했고, 2014년부터는 인천청 동료 강사, 중앙경찰학교 인성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는 《내 아이의 속도》가 있다.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산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전업주부인 나조차도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한다는 걸

생각만 해도 참 아찔해진다.


존경스럽고 참 위대한 워킹맘들..


엄마가 되고서야 일하는 직장 여성들의 고충과 속앓이가 이해가 간다.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한다는게

얼마나 힘겨운지를...


내가 지금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건 정말 투정이 아니었다.


나보다 더 치열하게 살아가고 힘들게 사는 엄마들도 많이 있다는 생각에

전업주부로써 집에서 맘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가 밀려오기까지 한다.


"그냥 나답게 살자!" 이 말이 좀처럼 쉽지 않다.


주변의 목소리와 수많은 갈등을 오가면서

나를 믿고 굳게 나아가는 것이 참 힘이 들다.


난 나에게 얼마나 기회를 주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이를 출산하고부터는 나만의 온전한 발전의 시간들이 없었던 것 같다.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뭔가 나만 퇴보하고 있는 건 아닌지 염려되고

더 나를 자극하면서 정신차리길 독려하며 산다.


내 맘과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육아..


이 세상의 것들이 내 맘과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많다.


그렇기에 어쩌면 모두 다 잘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데서 출발해야 할지도 모른다.


다른 엄마들은 참 아이를 잘 키우는거 같은데

나만 왜 이럴까.. 란 걱정과 염려도 이젠 접어두려 한다.


그들도 그들 나름의 고충이 있다는 걸 안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았기 때문에

오히려 보지 못했던 부분이 더 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부족함을 안다는 것은 그만큼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완벽한 성격도 아니고

내 삶이 지금 불행한 것도 아니기에

지금의 나... 지금의 행복에 좀 더 집중해 보고 싶다.


책을 읽으면서 뭔가 마음이 뜨거워지는게 느껴진다.


누구 누구의 엄마로 사는 지금,

좀 더 잘하고 싶고 좀 더 열심히 해보고 싶었다.


쉽게 좌절하고 넘어지고 나를 원망하고

내 부족함을 잘 알기에 더 한탄해하는 지난 날의 나를

거울 속에 비춰 보는 것 같은 새 마음을 얻는 기분을 느낀다.


분명 일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는 건 엄마들이 안다.


아픈 아이를 두고 나오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정말 힘들다란 말이 입에서 쉼없이 나온다.


이런 문제 속의 문제들을 엄마는 넘고, 또 넘고...


단계가 넘어서면 또 다른 단계가 기다리고 있고...


아이는 커간다!!


나도 함께 커간다!!


그렇게 흘러가는게 또한 육아이다.


비롯 내 뱃속에서 나온 아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엄마의 손길이 필요 없는 한 인격체가 된다.

그때 "너 때문에 엄마는 꿈을 포기했어!"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다면,

언젠가는 끝나게 될 육아에 내 꿈과 인생까지 바치지는 말자.

당신의 이름은 엄마가 아니지 않은가.


- 책 중에서 -


이 글 속에서 내 마음이 쿵하고 무너진다!


그동안 내 이름을 잃어버리고 살아온 것처럼 느껴졌다.


나에게도 꿈이 있었고, 꿈을 위해 달려가던 때가 있었다.


육아와 동시에 포기했던 꿈..

그리고 내 삶..


무엇이 우선인지 말하라면 지금은 어린 둘째를 생각하면 육아가 우선이겠지만,

그렇다고 꿈까지 포기하며 산다면..

정말 이 담에 이 아이들이 커서

그 때 나를 떠올려보면 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


그 생각에 더 마음이 무너진다!


이 책은 나를 설레이게 하고, 날 꿈꾸게 하는 책이다.


그러기에 내 이름으로 온전히 살 수 있는 날을 꿈꾸며

하루 하루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 선물같은 시간인지를

더없이 느끼며 아직도 꿈꾸기에 늦지 않았음을 일깨워준다.


대한민국 워킹맘들... 오늘도 힘내시길!!


꿈은 이루어질테니까..


i******n 2015.08.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