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왕조실록에서 태종 얘기는 언제봐도 특이하고 재미있습니다. 뒤쪽에 있는 양녕대군 이야기는 참 지지리도 말을 안 들었다 싶습니다. 하지 말라는 걸 계속계속 하고 눈물의 참회 후에 또 하는군요. 드디어 충녕대군이 왕의 자리에 오릅니다. 다음권은 세종대왕님 얘기네요. 잘 봤습니다. |
| 박시백화백의 조선왕조실록은 한권한권 모으며 읽는 재미가있네요. 3권은 태종편입니다. 읽기전엔 태종은 킬방원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잔인하고 냉철한 이미지가 다였는데 타고난 전략가이자 승부사라는 느낌을 3권을 읽으며 받았네요. 정도전의 최후와 조선을 세운 태조의 허무한 최후도 읽으며 많은생각을 해 보게되었습니다. 태종이 어떻게보면 잔인하다고 느껴질정도로 공신들을 자르고 사병을 혁파하고 외가들을 정리한 덕분에 태종최대의 업적(?)이라는 세종이 안심하고 정치를 하지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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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03 태종실록 - 박시백 글,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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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중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초기에 몰려 있다. 특히 태종으로 즉위하는 이방원은 참으로 입체적인 인물이어서 그간 드라마 사극이나 각종 매체에서 많은 조명을 받았다. 아버지 이성계로부터 승인받지 않은 왕좌를 '왕자의 난'이라는 쿠데타를 일으켜 정적 정도전과 이복형제 방번과 방석을 제거하고 형 이방과를 정종으로 올려 잠시 후일을 도모한 그는 정식으로 왕위에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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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굉장히 많은 종류의 만화 형식의 역사서적을 볼 수 있다. 각각의 책 나름대로 해당 서적의 저자와 출판사의 노력의 산물이기에 가치가 있겠지만, 이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3의 경우 만화라는 형식을 빌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상당히 깊이있고 충실하다. 또한 주류학계 학자들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그 내용의 정확도와 역사적 관점의 균형감 역시 뛰어나다. 만화 역사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세트 전체를 다 소장하고싶은 걸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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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달라졌는데 참신하게 바뀌어서 너무 좋습니다. 추가된 부록: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부록을 추가 장착하였다. 각 권의 말미에 연표 [조선과 세계]를 추가하여 조선사와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한 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서강대학교 김동택 교수가 감수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각 권의 영문 초록을 게재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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