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백화백의 조선왕조실록 13권은 북벌론을 들고 청을 칠 준비를 했으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효종과 비운의 왕 현종의 이야기이다. 북벌론을 준비할때 당시의 정파싸움도 그렇고 특히 조선최고의 꼰대 송시열의 등장으로 예송논쟁이 불붙었을때는 아니 뭐가 중헌디!! 란 유명영화의 대사까지 생각날정도로 답답했다. 아무것도 할수없었던 그 다음왕 현종도 답답한건 매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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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 화백의 대표작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3권 전자책 리뷰입니다. 부록까지 포함하면 총 22권 전집인 이 장편 작품을 12권까지 차근차근 구매해 소장을 했었으며 작년 말에 13권부터 20권까지를 한꺼번에 구매하고 13권 리뷰부터 쓰고 있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2015년 8월에 휴머니스트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종이책으로 소장하고 싶었으나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고민하던 중 화질도 좋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자책으로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느리지만 한 권씩 천천히 구매하고 있었는데요. 언젠가는 다 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13권에서 다룬 내용은 군약신강의 나라이며 효종실록과 현종실록 부분입니다. 효종의 북벌 주창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소장 가치가 충분한 만화이며 역사 만화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1순위로 추천하고픈 작품입니다.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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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의 뒤를 이은 효종은 청ㅡ후금에서 이름을 바꾼ㅡ에게 겪은 수모를 갚기 위해 북벌을 계획한다. 이것은 예전 이성계가 명을 치기 위해 위화도까지 갔다가 회군했던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데, 당시 인망 높던 사림의 거두 송시열과도 뜻을 같이 해 여러 차례 북벌을 계획했다고는 하나 실제 실현되지는 않았고 현실성도 없다고 파악한다. 북벌은 당시 조선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하나의 오브제로 작동했다. 효종의 뒤를 이은 헌종 대에서는 붕당 간 치열한 토론이 오가게 된다. 이는 후대의 숙종 대에서 다시 뒤집히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