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한 때 부적이 사회적으로 붐이 일어서 여러가지 부적에 대한 책이 많이 나왔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이에 대한 책을 쉽게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 유행이 변한 거죠 . 먼저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700여 페이지에 다양한 부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책은 800페이지쯤되지만, 나머지 페이지는 앞부분에 있는 이책의 목차와 뒷부분의 일종의 부록 (백중경이라는 한자만 잔뜩 나와있는 고전인듯)이 차지합니다 . 목차에는 부적의 큰 분류만 있을 뿐 부적 하나하나에 대한 자세한 용도는 알 수 없습니다 . 부적의 이름만 나와있거든요 . 자주 참고할 부적은 잘 표시해 두어야 겠네요 . 해당 페이지로 넘겨보면 부적의 용도와 사용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책의 제일 앞부분에는 머리말과 부적쓰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줍니다 . 혹시, 부적에 관한 일반적인 이론이나 설명이 필요한 사람은 다른 책을 찾아보세요 . 이책에는 그런 설명은 없습니다 . 오로지 부적만 나와있어요 . 이 책의 장점은 페이지 만큼이나 다양한 부적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 예를 들면 일반적인 소원성취나 건강에 대한 부적부터 재앙방지나 악신퇴치에 관한 부적등과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부적, 시체가 웃을 때 쓰는 부적 등의 특이한 부적도 있으니 그냥 한장한장 책장을 넘겨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별의별 부적이 다 있습니다 . 그런데 부적이 워낙 많다보니 한번 본 부적을 다시 한번 찾아보려면 쉽지 않군요 . 표시를 잘 해두어야겠어요 .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