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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진행될수록 선수들의 움직임이나 전술을 보는 재미가 더 커지는 것 같다. 각자 부족한 부분을 고민하고 조금씩 발전해가는 과정도 자연스럽게 보여서 좋았다. 축구 경기의 긴장감도 잘 살아 있고, 다음 권에서 어떤 장면이 나올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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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와가 더욱 곤란해지는 이유가 있다. 야츠미가 생각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미와는 원래 야츠미를 배우로서 존경했다. 하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야츠미는 유명세를 이용해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차분하고 예의 바르며 상대방을 존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