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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 한 남자 / 그림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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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그림책한 남자글_조은희그림_최희옥하다책고래 / 2026.9.25.여러분은 '한 남자'라고 하면 어떤 사람이 떠오르나요? 아들, 남편, 아버지... 혹은 지금 연애 중이라면 사랑하는 남자친구 또는 애인... 저마다 누군가를 떠올리겠죠? 애절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렸던 가수 김종국의 <한 남자>를 그림책으로 만나게 되어 소개합니다.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만 즐겨 들었던 노래 <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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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그림책
한 남자

글_조은희
그림_최희옥하다
책고래 / 2026.9.25.

여러분은 '한 남자'라고 하면 어떤 사람이 떠오르나요? 아들, 남편, 아버지... 혹은 지금 연애 중이라면 사랑하는 남자친구 또는 애인... 저마다 누군가를 떠올리겠죠? 애절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렸던 가수 김종국의 <한 남자>를 그림책으로 만나게 되어 소개합니다.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만 즐겨 들었던 노래 <한 남자>가 그림을 만나 어떻게 다가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오늘은 조은희 작가, 최희옥하다 작가의 <한 남자>입니다.



참 오래됐나 봐
이 말조차 무색할 만큼

네 눈빛만 봐도
널 훤히 다 아는 네 친구처럼

너의 그림자처럼


늘 함께했나 봐
네가 힘들 때나 슬플 때

외로워할 때도
또 이별 앓고서 아파할 때도
네 눈물 닦아 준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 하는

네 곁에
손 내밀면 꼭 닿을 거리에

자신보다 아끼는
널 가진 내가 있어



그림책 <한 남자>는 딸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새롭게 해석되었어요. 여기 한 남자가 있어요. 딸이 태어난 그 순간부터 늘 그녀의 곁에 있어요. 함께 놀고, 함께 뛰고, 넘어지면 손잡아 주는... 그는 그림자처럼 딸의 곁에 함께 해요. 그렇게 아빠가 딸과 함께 보낸 시간들은 마음속에 한 장씩 켜켜이 쌓여요. 아빠에게 마냥 다정했던 딸이 사춘기가 와서 방문을 닫아버렸을 때도 그저 묵묵히 바라보며 자리를 지켜요. 자신의 삶을 향해 나아가는 딸에게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요.

익숙한 노랫말에 새로운 서사가 더해진 그림책 장면을 한 장씩 따라가다 보니 마음이 찡해졌어요. 딸의 곁을 지키면서도 정작 사랑한다는 말은 건네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거든요. 사랑하지만 쑥스러워서 표현하지 못하고, 수많은 걱정 앞에서도 괜찮은 척하며, 곁에 있고 싶지만 아이를 응원하며 한 걸음 물러나 있는 마음들. 비단 딸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만은 아닐 거예요. 가족을 향한 사랑, 서로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서툰 우리네 가족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을 이야기한 노래가 딸을 바라보는 아빠의 마음으로 옮겨 오면서 이제는 가족을 향한 따뜻한 이야기로 다가오네요. 자주 흥얼거리며 불렀던 노래는 어느새 또 다른 해석과 그림이 더해져 새로운 이야기로 태어났어요. 그림책 <한 남자>를 읽고 나서 누가 떠오르나요? 자신의 아버지를, 지금 곁에 있는 가족을, 그들에게 건네지 못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조용히 미소 짓고 있지 않나요? 두고두고 기억될 그림책 <한 남자>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a********0 202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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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 ▶ 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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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한 남자조은희2026책고래이 노래는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노래인데요.이렇게 그림책으로 만나서 너무 좋더라고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해요.자신이 아니라 타인을 사랑하는 일은많은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한 남자라는 제목이 많이 와 닿더라고요. 아빠의 딸에 대한 사랑을
"고래책빵 ▶ 한 남자"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이렇게 그림책으로 만나서 너무 좋더라고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숭고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아니라 타인을 사랑하는 일은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한 남자라는 제목이 많이 와 닿더라고요. 아빠의 딸에 대한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어서 남편에게도 보라고 했는데요.

아빠는 딸에 대한 사랑이 큰 지라 자신의 이야기라고 하면서 잘 보더라고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와 아빠의 사랑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하게 와 닿았는데요, 그림체가 너무 이뻐서 자꾸만 

그림책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색연필은 그 색감이 은은해서 마음이 온화해지더라고요.

고래책빵 ▶ 한 남자를 아이와 함께 보면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게 되어서 좋았어요.

r*****i 202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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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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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남자가 있어 / 널 너무 사랑한 / 한 남자가 있어 / 사랑해 말도 못 하는"어디에선가 많이 들어 본 글이다. 바로 '김종국'의 <한 남자>의 가사이다.작가는 유아 그림책 <한 남자>를 이 노랫말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그림책의 글들은 모두 '김종국'의 <한 남자>의 노랫말들이다.그런데, 그림책 <한 남자>는 친구 또는 연인 사이가 아닌 아버지의 딸 사랑이다. 흔히 아버지의
"딸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내용보기

" 한 남자가 있어 / 널 너무 사랑한 / 한 남자가 있어 / 사랑해 말도 못 하는"

어디에선가 많이 들어 본 글이다. 바로 '김종국'의 <한 남자>의 가사이다.

작가는 유아 그림책 <한 남자>를 이 노랫말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그림책의 글들은 모두 '김종국'의 <한 남자>의 노랫말들이다.

그런데, 그림책 <한 남자>는 친구 또는 연인 사이가 아닌 아버지의 딸 사랑이다. 흔히 아버지의 딸 사랑은 딸바보라고 하는데, 그런 아버지의 마음이 그림책 가득 담겨 있다. 

딸이 아기였을 때, 자라서 친구들과 함께 놀 때, 딸이 힘들어 할 때, 아파할 때, 외로울 때, 이별을 배울 때, 결혼을 해서 아버지의 곁을 떠날 때....

그 순간 순간마다, 딸의 곁에서 아니면 멀리에서, 딸을 지켜주고, 딸이 손을 내밀면 언제나 손이 닿을 수 있을만한 거리에서 아버지는 서성거린다.

딸의 곁에 묵묵히 있으면서 정작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 건넨다.

우리의 아버지의 모습이 잔잔하게 마음에 와닿는다. 

아버지의 그런 마음을 딸은 언제 느낄 수 있을까?

" 말없이 뒤에서 지켜 주고 기다림으로 사랑을 준 한 남자, 우리 모두의 아버지입니다. " (그림을 그린 최희옥하다의 글 중에서)

이 그림책은 유아 4~7세를 위한 책이라고 분류된다. 그런데 과연 그 나잇대의 유아들이 이 그림책을 이해할 수 있을까?

유아 그림책이라기 보다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책의 그림이 특별하다 느껴진다.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이 한 컷의 그림에 잘 나타난다.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을 과장되게 표현한다.

아버지의 등은 미끄럼틀이 되기도 하고, 딸의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손이 길게 늘어져서 딸의 손을 잡아 준다.  딸을 도와 줘야 할 일이 있을 때의 아버지의 발은 한걸음을 내달려 딸에게 향하는 모습.

딸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잘 표현된 글과 그림이다.

이 그림책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나이가 되면 그 때 다시 한 번 딸들이 그림책을 꺼내서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n******5 2026.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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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
"한 남자" 내용보기
김종국의 노래'한 남자'와노래 가사와 책 내용이 똑같은데요.그 한남자의대상은 전혀 다른 책입니다.그 남자를 그리며작가님이 쓴 책이네요.눈빛만 봐도 날 훤히 다 아는 친구처럼나의 그림자처럼늘 함께 했나봐힘들때나 슬플때도외로워할때도이별 앓고서 아파할때도눈물을 닦아준 그런 한남자가 있습니다.날 너무 사랑한사랑해 말도 못하는 남자가요.그 남자가 누구인지는책에서 찾아 느
"한 남자" 내용보기

김종국의 노래

'한 남자'와

노래 가사와 

책 내용이 똑같은데요.


그 한남자의

대상은 전혀 다른 책입니다.


그 남자를 그리며

작가님이 쓴 책이네요.


눈빛만 봐도 날 훤히 다 아는 친구처럼

나의 그림자처럼

늘 함께 했나봐


힘들때나 슬플때도

외로워할때도

이별 앓고서 아파할때도

눈물을 닦아준 


그런 한남자가 있습니다.


날 너무 사랑한

사랑해 말도 못하는 남자가요.


그 남자가 누구인지는

책에서 찾아 느껴보세요.

s*****l 2026.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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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 딸을 향한 아버지의 묵묵한 사랑! 새롭게 바뀐 노랫말의 재해석!
"<한 남자> 딸을 향한 아버지의 묵묵한 사랑! 새롭게 바뀐 노랫말의 재해석! " 내용보기
<책고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 하는."너무 유명한 발라드곡이죠?가수 김종국의 <한 남자>노랫말을 작사한 조은희 작사가님과최희옥하다 작가님의 그림으로 만난 '노랫말 그림책'첵고래출판사 '모두의 그림책'은음악, 미술, 문학 등 서로 다른 예술이 만나새로운 가치와 울림을 빚어
"<한 남자> 딸을 향한 아버지의 묵묵한 사랑! 새롭게 바뀐 노랫말의 재해석! " 내용보기

<책고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 하는."


너무 유명한 발라드곡이죠?

가수 김종국의 <한 남자>

노랫말을 작사한 조은희 작사가님과

최희옥하다 작가님의 그림으로 만난 '노랫말 그림책'


첵고래출판사 '모두의 그림책'은

음악, 미술, 문학 등 서로 다른 예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와 울림을 빚어 내는 그림책 시리즈!


원곡의 애절한 가사를

딸을 향한 아버지의 묵묵한 사랑으로

새롭게 바꾸어 표현했어요.




우리 곁에서 늘 담담하고 묵직하게

응원의 눈빛을 보내주고 계신 아버지.


우리 아버지들은 거창한 무언가를 해주거나

마음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시지만

필요한 순간 조용히 손을 내밀어 주시죠.


"네 눈빛만 봐도 널 훤희 다 아는

네 친구처럼 너의 그림자처럼 늘 함께 했나 봐. "


딸을 성장을 위해 한발 뒤로 물러나

묵묵히 지켜보는 우리 아버지.

사랑한다는 표현이 서툴고 쑥스러워

가슴에만 담아둔 그 사랑.






"네가 힘들 때나 슬플 때 외로워 할 때도

또 이별 앓고서 아파할 때도 네 눈물 닦아 준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 한 남자가 있어

사랑해 말도 못 하는~"


애절한 가사가 사랑하는 연인사이의 느낌으로

들을 때도 슬펐는데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나서

깊은 울림이 있어서 눈물이 났어요.


익숙한 대중가요의 가사에

따뜻하고 다정한 서정적인 그림이 만나서

부모님의 사랑을 가족의 사랑을 따뜻한 시선으로 느꼈어요.


s*******1 2026.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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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 한 남자
"+[책고래] 한 남자" 내용보기
+출판사: 책고래글: 조은희그림: 최희옥하다#모두의그림책 #한남자 #조은희#최희옥하다 #자식만생각하는부모이야기 우리의 부모가 그러했고부모가 된 지금의 내가 그러한 자식만 생각하고 자식만 바라보는중년의 엄마 그리고 아빠의 펑생을담아놓은 그림책이다.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보면서부모가 어떤 마음으로 그리고 어떤 희생으로자신들을 기르고 지키고 그리고 사랑했는지조금이라도
"+[책고래] 한 남자" 내용보기



+


출판사: 책고래

글: 조은희

그림: 최희옥하다



#모두의그림책 #한남자 #조은희

#최희옥하다 #자식만생각하는부모이야기


 


우리의 부모가 그러했고

부모가 된 지금의 내가 그러한 

자식만 생각하고 자식만 바라보는

중년의 엄마 그리고 아빠의 펑생을

담아놓은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보면서

부모가 어떤 마음으로 그리고 어떤 희생으로

자신들을 기르고 지키고 그리고 사랑했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김종국의 노랫말이 책의 표지를

넘기면 잔잔하게 흘러나온다.


그 한 남자는 나 또는 너

그리고 엄마 또는 아빠라는 것!!!

아이가 태어나는 그 낯설고 신비롭던 순간부터

내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도

부족했던 그 마음




그런 아이가 사춘기를 겪고

그리고 댜학이라는 인생 첫 번째 변곡점을

맞아 때론 부모곁을 홀연히 떠나고

그렇게 시작된 독립의 시간은 

직장을 구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고




가정을 꾸리고

그렇게 다시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기 위한

그들의 사랑을 키워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주머니에 마냥 넣고다니고 싶은

나의 분신이랄까!!!



+



그 한 남자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부모들이었다는 사실을

우리의 아이들도 훗날 기억해 주기를~


YES마니아 : 로얄 f*****2 2026.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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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바라보는 아버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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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는 가수 김종국의 노래 ‘한 남자’에서 출발해 남녀의 사랑이 아닌 아버지와 딸의 사랑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그림책이다. 익숙한 노랫말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가족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딸의 곁을 묵묵히 지켜보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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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는 가수 김종국의 노래 ‘한 남자’에서 출발해 남녀의 사랑이 아닌 아버지와 딸의 사랑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그림책이다. 익숙한 노랫말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가족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딸의 곁을 묵묵히 지켜보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별하고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바라보고, 필요한 순간 곁을 지켜주는 모습에서 부모의 사랑이 느껴졌다.


책을 읽으며 나 역시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매일 챙겨주고 걱정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면서 정작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데에는 인색했던 것 같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언제 부모의 사랑을 느끼는지”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부모에게는 당연한 행동이 아이에게는 사랑으로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남자》는 조용하지만 따뜻한 여운이 남는 그림책이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가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이었다.



j*****2 2026.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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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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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사랑, 《한 남자》아이와 그림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책인데도 오히려 엄마인 제가 더 오래 마음에 남는 책을 만날 때가 있어요. 《한 남자》가 그랬어요.처음에는 익숙한 노래에서 출발한 그림책이라는 점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막상 선아와 함께 책장을 넘겨보니 연인 사이의 사랑을 이야기하던 노랫말이 딸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새롭게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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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사랑, 《한 남자》


아이와 그림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책인데도 오히려 엄마인 제가 더 오래 마음에 남는 책을 만날 때가 있어요. 《한 남자》가 그랬어요.


처음에는 익숙한 노래에서 출발한 그림책이라는 점이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막상 선아와 함께 책장을 넘겨보니 연인 사이의 사랑을 이야기하던 노랫말이 딸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 늘 그 자리에 있는 사람


이 책 속 아버지는 특별히 멋진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딸의 곁을 지켜보고, 필요한 순간 손을 내밀고, 힘들 때 함께하고, 아이가 자신의 길을 걸어갈 때에는 조금 떨어져 바라봐 줘요.


그 모습이 오히려 현실의 부모와 닮아 있어서 마음에 남았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매일 밥 챙기고, 학교 다녀오면 오늘 하루 어땠는지 묻고, 아프지는 않은지 살피고, 숙제했는지 확인하는 평범한 하루가 반복되잖아요. 특별한 사건은 없어 보여도 지나고 보면 그 평범한 순간들이 아이에게는 부모의 사랑으로 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아와 함께 읽으니 더 다르게 보였어요


선아는 처음부터 책의 감정을 깊게 분석하면서 읽기보다는 그림을 먼저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따라갔어요. 특히 아버지의 모습이 일반적인 사람의 형태라기보다 팔과 몸이 길게 뻗어 아이를 감싸주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된 장면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그림이 따뜻하면서도 조금 쓸쓸한 느낌이 있어서 페이지를 넘길수록 아버지가 딸을 얼마나 오래 바라보고 있었는지가 자연스럽게 느껴졌고요.


선아도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아버지가 딸을 계속 지켜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는지, “아빠가 딸을 많이 아끼는 것 같아.”라는 느낌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저는 그 짧은 반응이 참 좋았어요. 굳이 사랑의 의미를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그림을 보고 아이 나름대로 마음을 느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부모의 사랑은 꼭 말로만 표현되는 건 아니니까요


사실 부모도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 예쁘게 표현하기는 쉽지 않아요. 걱정되는 마음에 잔소리를 하기도 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앞서 아이에게 이것저것 이야기하게 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책을 읽다 보니 사랑은 꼭 큰 말이나 특별한 행동으로만 전해지는 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아이가 넘어졌을 때 손을 잡아주는 것, 늦게 들어오면 기다리는 것, 힘든 날 아무 말 없이 옆에 있어 주는 것, 그리고 아이가 조금씩 자라 자기만의 길을 찾아갈 때 한 걸음 뒤에서 바라봐 주는 것까지요.


그런 평범한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사랑이 되는 것 같아요.



 

💚 책을 덮고 나서 더 오래 생각난 이야기


《한 남자》는 어린아이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를 읽어주는 그림책이라기보다, 가족이 서로를 얼마나 깊이 사랑하고 있는지 천천히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에 가까웠어요.


특히 부모가 된 뒤 읽으니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과 동시에 제 부모님 생각도 자연스럽게 나더라고요. 어릴 때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모님의 기다림과 걱정, 말없이 챙겨주던 행동들이 지금 생각하면 모두 사랑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선아와 함께 읽으면서는 “아빠는 이런 마음일 수도 있겠네.” 하고 이야기해 보고, 저는 제 나름대로 부모의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말하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고, 표현하지 못한 마음도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조용하고 잔잔하지만 책을 덮은 뒤 가족의 얼굴을 한 번 더 바라보게 만드는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 어른이 혼자 천천히 읽어도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은 《한 남자》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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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 2026.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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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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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는 제목부터 조금 궁금했던 그림책이었습니다. ‘한 남자’라는 말이 왠지 특별한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는데, 책장을 넘겨 보니 그 남자는 바로 한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아이와 함께 읽기 시작했지만, 책을 읽는 동안에는 오히려 제가 아버지와 딸의 모습을 더 오래 바라보게 되었습니다.이 책은 아버지가 딸을 키우며 함께 보낸 시간을 담담하게 보여 줍니다. 딸이 어
"[서평]한 남자" 내용보기

《한 남자》는 제목부터 조금 궁금했던 그림책이었습니다. ‘한 남자’라는 말이 왠지 특별한 사람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는데, 책장을 넘겨 보니 그 남자는 바로 한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 시작했지만, 책을 읽는 동안에는 오히려 제가 아버지와 딸의 모습을 더 오래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버지가 딸을 키우며 함께 보낸 시간을 담담하게 보여 줍니다. 

딸이 어릴 때부터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고, 필요한 순간에는 곁을 지켜 주고, 어느 순간에는 딸이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한발 뒤에서 바라보는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버지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지 않습니다.

걱정된다고 말하지도 않고, 얼마나 소중한지 매번 표현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아이의 일상을 살피고, 힘들 때 손을 내밀고, 잘하고 있는지 묵묵히 바라봅니다.

책을 읽으면서 ‘부모의 사랑은 꼭 말로 표현해야만 전해지는 것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아이가 성장할수록 아버지가 조금씩 뒤로 물러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릴 때는 손을 잡아 주고 함께 걸어 주지만, 아이가 자라 자신의 길을 찾아가기 시작하면 부모는 조금씩 손을 놓아야 하지요. 

아이가 넘어질까 걱정하면서도 스스로 걸어갈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

아마 부모에게는 그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아이들이 어릴 때는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 주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아이들이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잘하고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싶은 마음과 믿고 지켜봐 주어야 한다는 마음 사이에서 고민할 때도 있고요.

그래서 책 속 아버지가 딸을 바라보는 모습이 더욱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의 부모님도 떠올랐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이 해 주시는 많은 일들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밥을 차려 주고, 아플 때 챙겨 주고,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 주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말없이 곁에 있어 주었던 순간들.

그때는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지만, 제가 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그 마음을 조금씩 알 것 같습니다.

아마 부모의 사랑은 특별한 한 장면보다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순간 속에 더 많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남자》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익숙한 노래의 노랫말을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로 풀어냈다는 점이었습니다. 

원곡을 알고 있는 어른이라면 익숙한 감정이 그림책 속에서 가족을 향한 사랑으로 새롭게 다가오는 경험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을 때는 이야기 자체가 조금 담담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부모에게는 페이지마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이었습니다.

책을 덮고 아이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아빠가 너를 사랑한다는 걸 언제 느껴?”

아이의 대답을 듣고 나니 저 역시 아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부모는 사랑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그 마음을 아이에게 충분히 표현하지 못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알아주겠지 생각하기보다는, 때로는 짧게라도 “사랑해”, “네가 있어서 행복해”라고 말해 주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한 남자》는 아주 거창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저 한 아버지가 딸의 곁에서 함께 걷고, 지켜보고, 기다려 주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그 평범한 모습이 오히려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사랑,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늘 그 자리에 있었던 마음.

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부모인 제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그림책이었습니다.

오늘은 책을 덮고 아이를 한 번 더 꼭 안아 주고 싶어지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아이들이 훗날 부모가 되었을 때, 지금 제가 건네는 작은 관심과 기다림이 사랑이었다는 것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s***i 2026.09.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