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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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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이 책은 결혼정보회사 매니저로 일하던 '보영'이 퇴사를 하고 친구네 집에 잠시 머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책이다.그런데 이제 그 친구가 무속인이고, 친구네 집이 신당이고.....😲할머니와 친한 친구가 무속인이여도 귀신을 본 적은 없던 보영은 어느날 갑자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고, 직업을 살려(?) 귀신을 상담해준다귀신이 나오지만 무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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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은 결혼정보회사 매니저로 일하던 '보영'이 퇴사를 하고 친구네 집에 잠시 머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책이다.

그런데 이제 그 친구가 무속인이고, 친구네 집이 신당이고.....😲

할머니와 친한 친구가 무속인이여도 귀신을 본 적은 없던 보영은 어느날 갑자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고, 직업을 살려(?) 귀신을 상담해준다

귀신이 나오지만 무겁거나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고, 오히려 귀엽고 가벼운 느낌이어서 좋았다. 

분위기가 무거워질만 하면 환기시키는 장면이 나와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오컬트 장르에도 로코가 가능하더라구요....?!

귀신들의 사연이 하나같이 안타깝기도 하고, 보영을 괴롭게 만들었지만 나중엔 정이 드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귀신들이 찾아와서 보영과 지혜의 동업이 대박나길! (보영은 힘들겠지만..)

다음편도 이어서 나와서 다른 귀신들의 연애와 보영의 연애 이야기도 듣고싶다 ㅎㅎㅎ

i*****4 2026.09.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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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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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가제본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 김호애📚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 짧은 줄거리 요약결혼정보 회사의 에이스로 일하던 보영은 어떤 일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되고 친구의 신당을 잠시 관리해주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보영의 [ 문 ]이 열려 귀신들이 찾아오게 되고 ᆢ 그런데 이 귀신들 다들 각자의 사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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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가제본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 김호애


📚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


💫 짧은 줄거리 요약

결혼정보 회사의 에이스로 일하던 보영은 어떤 일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되고 친구의 신당을 잠시 관리해주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보영의 [ 문 ]이 열려 귀신들이 찾아오게 되고 ᆢ 그런데 이 귀신들 다들 각자의 사랑을 위해 보영에게 해결해달라며 부탁을 하고?! 과연 보영은 무슨 부탁을 받고 앞으로의 일상은 어떻게 흘러갈지..!! 꼭 책 읽어보시고 확인해주세요🫪


💫 감상평

정식 출간 전에 가제본 서평단으로 뽑혀 읽어봤는데요.

제목이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라서 도대체 뭐가 죽여준다는 걸까 죽은 귀신들이 나와서 죽는다는 표현을 쓰신 건가?하면서 읽기 전부터 기대하고 정말 궁금했는데요

읽고 난 감정은 진짜 죽여주는 소설이라는 거.. 

저는 책이나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도 해피엔딩의 로맨스가 아니면 아무리 유명한 작품이라고 해도 잘 보지 않는 편인데요 이 작품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사랑> 그 자체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꿔주고 꼭 해피엔딩이 아니라고, 망한 연애라고 해서 그건 사랑이 아닐까요? 그냥 사랑의 과정일뿐 그것조차도 하나의 과정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작가님이 산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죽은 자가 찾아와 그 사람에 대한 사랑 이야기를 정말 잘 써주셨어요 책을 다 읽고 덮으면 뒷면에 생과 사의 경계를 넘어서 사랑의 본질을 묻다 이승과 저승을 잇는 오컬트 로맨스라고 적혀있는데 진짜 그게 맞습니다 무엇 하나 과한 부분없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되게 술술 읽히는 편한 책이었어요.


📚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현도의 사랑인 거 같아요 현도와 보영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걸 읽으며 저도 같이 그 자리에 앉아서 사랑에 대해 듣고 생각해보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현도의 사랑이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 모양을 생각해보게 해주고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걸 조금은 더 확실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c******0 2026.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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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도대체 사랑이란 뭘까?책을 읽기 전, 나에게 주어진 질문이다.여전히 사랑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사랑이라는 단어 하나에 담을 수 있는 의미와 범위는 생각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사랑을 정의하기에는 아직 나의 인생이 조금 짧은 것인지도 모르겠다.우연과 필연, 그 사이에서 운명과 인연을 좇은 세 사람의 이야기. 끝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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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대체 사랑이란 뭘까?


책을 읽기 전, 나에게 주어진 질문이다.


여전히 사랑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사랑이라는 단어 하나에 담을 수 있는 의미와 범위는 생각보다 훨씬 광범위하다. 사랑을 정의하기에는 아직 나의 인생이 조금 짧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우연과 필연, 그 사이에서 운명과 인연을 좇은 세 사람의 이야기. 끝내지 못한 관계의 매듭을 짓고자 찾아온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원을 들어주는, 커플 매니저계의 에이스이자 현재는 백수인 보영.


세 사람의 사연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나에게도 질문을 던지게 됐다.


이게 정말 사랑일까?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은 어디까지일까?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


선영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마음과 사랑의 모순된 감정을, 현도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사랑을 경험하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나라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사랑이 꼭 내가 예상한 모습으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게 했다.


서로 다른 세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결국 처음의 질문으로 다시 돌아왔다.


도대체 사랑이란 뭘까?


보영의 말처럼 ‘1’인 줄 알고 평생을 살아온 둘이 만나 ‘2’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0.5’였음을 비로소 깨닫고 기꺼이 함께 ‘1’이 되는 것이 사랑일까?


아직도 사랑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할 수는 없다.


어쩌면 사랑은 정답을 찾는 일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수많은 모습으로 존재하는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m*********1 2026.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서평: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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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제공출판사로부터 가제본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결정사 에이스 보영, 그리고 죽음 이후에도 열렬히 사랑하는 세 귀신들과 함께 사랑을 고찰해 나가는 오컬트 로맨스 ₊˚⊹ ⁀➴ ෆ-결정사 에이스였던 보영은 어쩌다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퇴사하고 어쩌다 ‘문’이 열려 귀신을 보게 되고 어쩌다 귀신들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 들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서평: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 내용보기

#서평단 #도서제공

출판사로부터 가제본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


결정사 에이스 보영, 그리고 죽음 이후에도 열렬히 사랑하는 세 귀신들과 함께 사랑을 고찰해 나가는 오컬트 로맨스 ₊˚⊹ ⁀➴ ෆ


-


결정사 에이스였던 보영은 어쩌다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퇴사하고 어쩌다 ‘문’이 열려 귀신을 보게 되고 어쩌다 귀신들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를 들어주게 된다 ••• 이 짧은 이야기에 펼쳐지는 ‘어쩌다’의 수만큼 인생은 예측 불가능하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포함해서요!


파란만장하게 사랑을 하는 동안에도 그들의 본질은 죽음에 있다고 생각하니 괜시리 찡해지는 소설이었어요. 죽어서도 놓을 수 없는 마음이라는 건 어떤 것일까요. 형체를 짐작할 수조차 없지만, 분명 단단하더라도 물에 조금만 닿으면 흐물렁해지고 마는 각설탕 같은 마음이 아닐까요? 


생과 사를 오가는 오컬트적 요소와 이미 죽은 이들이 밟는 풀악셀을 이 악물고 브레이크 걸어주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유머스러움과 괴리감이 매력적인 소설이에요!

(그리고 진짜진짜진짜 잘 읽히는 술술템🧚🏻‍♀️)


- 오컬트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

- 남의 연애 얘기 듣는 거 좋아하시는 분

- 사랑의 정의에 대해 탐구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

💥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3초 내로 대답할 수 없는 모든 존재들 .ᐟ


이 책을 읽으며 사람도, 귀신도, 선녀님도, 아무도 모르는 사랑에 대해 함께 고찰해 봅시다 🕵🏻‍♀️


모두 읽은 후에 어떤 결론을 내리더라도 괜찮을 거예요. 사랑에는 틀린 답이 없으니까!

우리 모두 각자의 사랑의 정의를 내려보아요.


🔖 사랑이란 자신이 ‘0.5’였음을 비로소 깨닫고 기꺼이 함께 ‘1’이 되는 것


0*****o 2026.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차피 녹을 눈처럼, 그냥 사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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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비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가제본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정말 사랑이란 뭘까... 책을 읽으면서 한참 생각한 질문이다. 사랑이 뭐길래 사람도 귀신도 미련이 생기고 한이 생기는 걸까. 영화 〈오싹한 연애〉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느꼈던 이 책은 등장하는 모두가 저마다의 사랑을 안고 있다. 귀신이 주로 등장하지만 귀신마다 각자의 사랑 이야기를 해서인지 무섭게 느껴지
"어차피 녹을 눈처럼, 그냥 사랑하는 것" 내용보기

* 창비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가제본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말 사랑이란 뭘까... 책을 읽으면서 한참 생각한 질문이다. 사랑이 뭐길래 사람도 귀신도 미련이 생기고 한이 생기는 걸까. 영화 〈오싹한 연애〉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느꼈던 이 책은 등장하는 모두가 저마다의 사랑을 안고 있다. 귀신이 주로 등장하지만 귀신마다 각자의 사랑 이야기를 해서인지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다. 얼마나 사랑했으면 죽어서까지 사랑에 미쳐버린 귀신이 되었을지...


절기로 구성된 목차도 너무 좋았다. 겨울에서 시작해서 봄으로 끝나는 구성인데, 글의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졌다고 생각한다. 시린 겨울을 지나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봄이 오는 것처럼, 가슴 아픈 사연들을 지나 봄이 다가오는 그런 느낌이다. 등장하는 귀신들의 사연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기를 바라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하고, 또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어 한다. 모두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사랑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사연을 하나씩 따라가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지만, 마지막에는 굳이 사랑이 뭔지 알아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저마다 사랑을 정의하는 방식이 다르고, 사랑을 대하는 방식 또한 다를 것이다. 어차피 녹을 것을 알면서도 펑펑 내리는 눈처럼, 끝을 생각하기보다 그 순간 사랑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건지도 모르겠다. 어떻게든 사랑을 하고 있다면, 사랑이 무엇인지 정의할 필요가 있을까.

s******3 2026.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 내용보기
※창비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가제본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귀신과 사랑전혀 맥락이 없는 소재라고 여길 수 있지만 이를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 않게 풀어낸 책이다.주인공 보영은 결혼정보회사를 그만드고 무당 친구 지혜의 신당을 찾아가게 된다.그리고 그 곳에서 문득 귀신들이 보임을 깨닫게 된다. 사람인 줄 알았던 정체가 귀신임을 깨닫게 되고 그들의 연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 내용보기

※창비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가제본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귀신과 사랑

전혀 맥락이 없는 소재라고 여길 수 있지만 이를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 않게 풀어낸 책이다.


주인공 보영은 결혼정보회사를 그만드고 무당 친구 지혜의 신당을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문득 귀신들이 보임을 깨닫게 된다. 

사람인 줄 알았던 정체가 귀신임을 깨닫게 되고 그들의 연애 상담을 해주기 시작하는데..

귀신들의 사연은 모두 사랑과 연관되어있다. 


죽은 뒤에도 그들을 붙잡고 있는 것은 사랑인 것이다.

귀신이야기지만 무섭지 않고, 어둡지 않고 술술 읽히는 소설. 


#죽여주는연애상담소 #김호애작가님 # 창비 # 귀신이 나오지만 무섭지 않아 

d********a 2026.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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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결정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모든 순간마다 회원님의 편에 서서 최고의 사랑을 찾아드릴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결혼정보 회사 '매듭'의 최고 에이스, 보영은 방금 또 한 명의 고객을 노블레스 등급으로 가입시켰다. 이렇게 10년간 근속했던 매듭에서 보영은 누명 반 결심 반으로 퇴사하게 된다. 퇴사 후 친구이자 무속인인 지혜가 신당을 비운 사이에 대신 그곳을 관리하기로 한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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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결정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모든 순간마다 회원님의 편에 서서 최고의 사랑을 찾아드릴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


결혼정보 회사 '매듭'의 최고 에이스, 보영은 방금 또 한 명의 고객을 노블레스 등급으로 가입시켰다. 이렇게 10년간 근속했던 매듭에서 보영은 누명 반 결심 반으로 퇴사하게 된다. 퇴사 후 친구이자 무속인인 지혜가 신당을 비운 사이에 대신 그곳을 관리하기로 한다. 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엄지 선녀'를 찾는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어, 저는 엄지 선녀가 아닌데… 각자의 망한 사랑을 가슴에 품고 온 이 귀신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던 보영은 10년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이제 결정사가 아닌 저 너머 귀(鬼)의 세상으로 판을 넓힌다.

최근 부쩍 유행한 사주, 신점 등의 샤머니즘과 전 연령 모두 관심있을 법한 사랑이 적절히 섞여 흥미로웠다. 이에 더해 주식 이야기나 월세 부담 등 현실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애환도 사이사이 들어있다. 어쩌면 귀신이라는 비현실적인 소재에 훅훅 들어오는 이런 현실의 이야기가 소설의 몰입력을 높였다. 앉은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읽혔다.

동지에 시작된 보영의 이야기가 소한, 대한을 거쳐 입춘이 될 때까지 보영은 귀신들의 사랑을 성사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과정을 따라가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사랑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들여다보게 된다. 특히 연애가 하고 싶은 현도의 고군분투 중 근원적인 질문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래서 '사랑'은 뭘까?'라는 질문. 이 질문에 커플 매칭 베테랑인 보영이 자신의 지난 연애를 되돌아보며 하는 답이 인상 깊었다. 하지만 나 역시도 보영의 사랑이 100%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이 각자의 사랑을 말하는 것처럼 왜냐하면 사랑의 정의는 각자 다르니까.

몽글몽글 귀여운 사랑 이야기가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삶이 지쳐도 사랑을 붙잡기를!


 #서평단 #가제본서평단 활동으로 가제본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c**********9 2026.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금쪽같은 귀신들의 죽고 못사는 사랑을 둘러싼 이야기/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_김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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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제공 #김호애📚『죽여주는 연애 상담소』_김호애💡“우연과 필연, 그 사이에서 운명과 인연을 쫓았다”🍙한줄평:금쪽같은 귀신들의 죽고 못사는 사랑을 둘러싼 이야기 나 결정사 팀장인데 퇴사할거임친구가 하는 무당집에서 신세지고 있는데 손님이 찾아왔대? 근데 그사람이 귀신임;---🔍사랑이란 뭘까? 그것은 추상적이고도 섬세한 것으로 두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
"금쪽같은 귀신들의 죽고 못사는 사랑을 둘러싼 이야기/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_김호애" 내용보기

#서평단 #도서제공 #김호애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_김호애

💡“우연과 필연, 그 사이에서 운명과 인연을 쫓았다”

🍙한줄평:금쪽같은 귀신들의 죽고 못사는 사랑을 둘러싼 이야기

 

나 결정사 팀장인데 퇴사할거임

친구가 하는 무당집에서 신세지고 있는데 손님이 찾아왔대? 근데 그사람이 귀신임;


---


🔍

사랑이란 뭘까? 

그것은 추상적이고도 섬세한 것으로 두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는것이다. 

이런 틀에 박힌 말로 사랑을 설명한다해도 사랑이란 개념은 사람마다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그렇기에 개개인의 사랑의 모양은 각양각색이다. 


사람마다 다른 사랑의 개념에 따라 이 책에서는 3명의 귀신이 주인공 ‘보영’을 찾아온다. 

그들은 한때 열렬하게 사랑을 하기도, 사랑을 궁금해하며 하고싶어하기도, 사랑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한다. 


사실 ‘보영’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하나 있다. 바로 인연을 알아보는 능력이다. 그렇기때문에 그녀는 연애에서 적극적이지 못했다. 이미 인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끝을 정해둔 연애를 한 셈이다. 


얼떨결에 귀신을 보게된 ‘보영’은 처음에 놀라자빠지기도 했지만 이들의 엉뚱하고 뒤집어지는 부탁을 들어주게된다. 

이미 끝났다고 여길만한 사랑도 그것이 전부인 양 매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귀신들을 보며 ‘보영’은 자신의 연애사를 돌아보게된다. 


사랑이란 도대체 뭘까? 

뭐길래 죽은 이들조차 이렇게 사랑에 한을 맺는것일까? 

이미 죽은 이들의 생과 사를 넘나드는 사랑이 도대체 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3명의 귀신들이 그토록 바란 사랑이란게 궁금하신다면 책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를 한번 읽어보시는게 어떨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첫번째로 나온 귀신 이야기가 제일 좋았어요. 

자신이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의 곁을 맴돌며 웃고 화내고 원망하기도 하지만 끝내 그의 행복을 바래 다른 연인에게 등떠미는 그 이야기는 분명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꼭 맘에 들어 할거라 생각해요. 

이들이 어떤 감정을 겪고 그들이 이야기하는 사랑이 뭔지 같이 지켜봐주세요.


📁

이 책은 프롤로그를 제외하고는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겨울에 시작한 이야기가 봄이 되어 끝나기 때문에 계절감이 뚜렷하게 잘 나타났다. 

그래서 겨울에 이 책을 읽는게 더 잘 읽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다른 사람의 연애 스토리가 궁금한 사람!

가볍게 볼수 있는 로맨스물이 보고싶은 사람!

사랑이 대체 뭘까 궁금한 사람!

나 요즘 금쪽같은 귀신이 보고 싶다하는 사람!

책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를 추천합니다.

d*********8 2026.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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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김호애 / 토닥스토리] *게시글 내 인용문은 도서 본문에서 발췌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느낌 감상과 의견이 담겨있어 가볍게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 책은 다른때 보다 특별합니다. 남들보다 먼저 읽어보는 가제본 이거든요! 그래서 평소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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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김호애 / 토닥스토리] 

*게시글 내 인용문은 도서 본문에서 발췌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개인적으로 느낌 감상과 의견이 담겨있어 가볍게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 책은 다른때 보다 특별합니다. 

남들보다 먼저 읽어보는 가제본 이거든요! 

그래서 평소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어떻게 만났느냐가 중요할까요? 어떤 사람과 어떤 살랑의 모양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할까요?' - p. 10 


결혼 정보회사에서 일하며 누구보다 다른 사람의 인연에 진심이고 적극적인 보영. 하지만 정작 보영은 사랑에 대해 회의적이다. 언제나 멀리서 한발짝 떨어져 지켜볼 뿐이었던 보영도 남다른 손님들을 상담해주며,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 역시 그들의 순애를 지며보며, 나는 그들만큼의 열정으로 누군가를 좋아한적이 있었나 하고 돌아보게 되었다.


🌌'버튼만 누르면 모든 게 대문 앞까지 배송되는 세상인 동시에 선녀님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발라로 떠나는 무속인이 존재하는 세계' - p. 26 


딱 지금 세상의 한편의 모습을 한 문장으로 담아 표현해 낸게 재밌다고 생각되어서 인상깊었던 문장이다. 우리는 누구보다 빠르고 발전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모두가 마음 한켠에 자신만의 신을 믿으며 살아가고, 현실적이고 냉정한 회색도시에서 살며 언젠가 자신에게 찾아올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한다. 그런 모순적인 우리의 모습을 참 적절하고 정확하게 담은 표현이라고 생각되었다.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 - p. 103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닿은 문장. 그리고 이 책의 주제를 관통하는 질문이라고 생각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되는 '사랑'이 뭐냐고 묻는다. 그 질문을 통해 사랑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해 물어보고 있는거 같다. 도대체 사랑이 뭘까? 지금의 나는 지나치게 현실적이면서 동시에 지나치게 환상을 꿈꾸고 있어서 여전히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잘 모르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시원시원 한 전개와 독특한 소재 덕분에 재밌고 빠르게 후다닥 읽어내릴 수 있었는데, 책을 읽으며 뻔한 사랑이야기 아니라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듯 해서 더욱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판타지와 샤머니즘 그리고 사람사는 이야기를 좋아하신 다면 너무 재밌게 읽으실수 있을거 같아요! 


#죽여주는연애상담소 #김호애 #토닥스토리 #가제본서평 #서평단 #창비

h******a 2026.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승과 저승을 잇는 연애 상담소 -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이승과 저승을 잇는 연애 상담소 -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이승과 저승,그리고 연애 상담이라니...!소재부터가 흥미로웠습니다.그래서 누구보다 더 빨리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가제본 신청을 하였고...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이 소설은 '김호애' 작가님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이라고 하였습니다.이 책을 10년 동안... 쓰신 것은 아니지만,
"이승과 저승을 잇는 연애 상담소 -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승과 저승,

그리고 연애 상담이라니...!

소재부터가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더 빨리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가제본 신청을 하였고...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김호애' 작가님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책을 10년 동안... 쓰신 것은 아니지만, 시, 웹소설, 스토리 집필 등 다양한 작업을 이어오며 모음 재미의 정수를 가득 담았다고 하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는데...!

과연 이 죽여주는 상담소엔 어떤 이들이 방문할지 기대하며 읽어보았습니다.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

생과 사의 경계를 넘어 사랑의 본질을 묻다

이승과 저승을 잇는 오컬트 로맨스


죽여주는 연애 상담소




"저… 가입할게요."

"잘 결정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모든 순간마다 회원님의 편에 서서 최고의 사랑을 찾아드릴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이번 달에만 벌써 열아홉번째 노블레스 등급 고객을 가입시킨 결혼정보회사 '신보영' 팀장.

그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고객 중 오해로 자신이 '내연녀'가 된 어처구니없는 상황 앞에 마치 오늘만을 기다려온 사람처럼 보영은 퇴사를 결심하게 됩니다.


지긋지긋한 것들과 매듭을 지을 시간이었다. - page 16


절친이자, 용한 무당인 '엄지혜'는 어느 날부터 선녀님이 자신에게 단단히 화가 나 점괘가 엇나가기 시작하면서 선녀님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발리 명상훈련'을 강행하게 됩니다.

한달에서 한달 반, 어쩌면 그 이상이 걸릴지도 모를 발리행에 빈 신당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설상가상 거주하던 월셋집에 문제가 생겨 오갈 곳까지 없어진 보영은 지혜가 돌아올 때까지 잠시 신당에 머무르며 관리하고자 합니다.


환한 달빛 아래, 웬 여자가 마당 한쪽의 감나무를 올려다보고 있었습니다.

가까이에 다가가 여자의 얼굴을 보니 병색이 완연한 회백색을 띠고 있고 깡마른 손목 아래 소매는 휑했으며, 눈썹도 속눈썹도 없는 듯 전체적으로 허전한 인상을 지닌 것이었습니다.


"제가 무속인은 아니라 점괘는 못 봐드려도 이야기는 들어드릴 수 있는데."

...

"실은… 남편에게 여자가 있어요."


어떻게 아픈 아내를 두고 그럴 수 있나, 짧은 순간 그녀가 느꼈을 상실감과 박탈감, 배신감이 고스란히 전이되었는데...

보영은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힐끔 거울을 본 순간!


"뭔진 몰라도 잘못했습니다. 제발 떠나주세요."


그녀의 정체가 다름 아닌 '귀신'!!


그래, 이성적으로 생각하자. 지혜가 그랬다. 귀신이 먼저 인간을 해코지하는 일은 잘 없다고. 그렇다면 귀신의 존재를 인정한 뒤, 타협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건 어떨까. - page 41


그렇게 보영은 그녀의 사연을 듣게 되고...

해결해 주게 되었는데...

어?!

자꾸만 귀신들이 나타나 도영에게 상담하기 시작하는데...

그들의 못다 한 사랑...

그 매듭을 지어주는 도영...

이들의 이승과 저승을 잇는 로맨스가 펼쳐졌습니다.


이 소설에서 우리에게 던진 질문


"도대체 사랑이 뭐예요?"


이에 대해


"어차피 봄 되면 다 녹을 텐데 그냥 내리는 거잖아요, 눈은. 녹을 거 생각했으면 이렇게 예쁘게 못 내리지. 펑펑. 그러니까 사랑도 그냥 하는 거예요. 막 좋아해버리고 좋아하다가 싫어지면 말고. 죽었으니까 더, 더 내 마음 가는 대로 해볼래."


어떤 결과를 불러오든 그저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

매 순간 전력투구를 하는 것

어디에 있더라도 잘 있길, 안녕을 빌어주는 것

이들이 보여주었던 '사랑'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나에게 '사랑'은 무엇일까...?

받기보다는 주는 것...

지금의 제 '사랑'이었습니다.


무섭기보단 설렜던,

미스터리보단 드라마였던 이야기...

이승이든 저승이든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저는 지금 이 순간도 사랑을 실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6 2026.09.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