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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취향이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다. 성녀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역하렘 속에서 제대로 주목받지 못한 기사와 이어진다는 설정이 신선했고, 무엇보다 여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기사의 모습이 너무 좋았음.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는 과정도 설레고, 남주가 여주에게 보여주는 진심 어린 관심이 확실해서 보는 맛이 있었다. 흔한 역하렘물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점도 마음에 들고 캐릭터들의 관계성이 재미있어서 술술 읽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을 키워갈지 기대되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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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 이쁘고 여주가 단호할때는 단호해서 좋네요~ 이야기 전개가 많이 빠르긴 한데ㅋㅋㅋㅋ 이런 속도 나쁘진 않습니다. 여주 가족들은 동생은 예상 했던 캐릭터인데 아니 아버지도..? 생각보다 더 쓰레기통이었는데 저기서 어떻게 살아온건지.. 남주의 사랑 듬뿍 받으며 앞으로 잘 살 여주의 모습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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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워낙 길고 설정도 독특해서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는데, 1권부터 기사님과 주인공의 관계가 확실하게 눈에 들어와서 재미있었습니다. 성녀님의 역하렘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정작 그 관계에 끼지 못한 기사가 주인공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는 설정이 재미있었어요. 처음부터 서로의 위치와 상황이 평범하지 않아서 일반적인 로맨스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사님의 직진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상대방에게 마음을 숨기기보다는 비교적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라 주인공과 대화하는 장면마다 분위기가 확실하게 느껴졌어요. 반대로 주인공은 갑작스러운 관심을 바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상황을 살피는 모습이 있어서 두 사람의 온도 차이를 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1권이라 아직 본격적인 관계가 시작되는 단계이지만,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가까워질지 궁금하게 만드는 요소가 충분했습니다. 성녀와 역하렘이라는 설정도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와 연결될지 기대되고요. 여러 남주가 등장하는 작품 속에서도 특정 인물의 적극적인 구애를 중심으로 보는 로맨스가 재미있어서 다음 권도 이어서 읽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