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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사랑과 희생, 가장으로서의 책임과 헌신을 담은 그림책. ✏️ 아니...저 그림책 읽으면서 너무 오랜만에 울었잖아요🥹 아빠와 잘 지내는 집이라면 감동이 없을 수가 없는 《아빠 거북의 전설》입니다. 이 이야기는 운동회 장면으로 시작돼요. 가을운동회를 앞두고 있는 요즘과 너무 잘 어울리는 찰떡콩떡 그림책이지요. 토순이네 아빠는 달리기를 잘하고, 도치네 아빠는 풍선 터뜨리기를 잘한다며 아빠 미워를 외치는 아기 거북들! 다시는 운동회에 오지말라는 아기 거북들의 말을 들은 할아비 거북을 통해 전설을 듣게 되는데요~!! 옛날옛날, 등이 보드라운 아빠 거북이 살았어요. 아빠 거북은 아기 거북들을 위해 열매를 찾기 위해 나서는데요. 그 과정에서 다치고, 자연으로부터의 시련도 극복하는 등 여러 사건을 거치며 아빠 거북의 등에 상처난 이야기를 들어요. 그렇게 열매를 구해 온 아빠 거북이지만 아이들이 기다린건 열매였어요. 그럼에도 아빠 거북은 아기 거북들을 위해 슈퍼맨이 되고 싶었어요. 재미있게 놀아주고,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지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아빠 거북의 등은 점점 단단해졌어요. 아빠의 변함 없는 사랑처럼요. 🍂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친구들은 그 시간을 최고로 만들어주는 아빠에게 감사함으로, 많은 시간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들은 어딘가에서 매일매일 우리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아빠에 대한 감사함으로 공감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시중에 차고 넘치는 엄마의 사랑 담은 책을 뒤로 하고, 오늘의 잠자리 독서는 아이들과 아빠를 마음 속에 담아보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서서맘의 솔직리뷰입니다🍁 #노란돼지 #아빠거북의전설 #아빠의사랑 #서서맘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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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두 아이들은 아빠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아빠 어디 있어?” 하고 찾고, 잠들기 전에도 아빠와 한바탕 즐겁게 놀아야 하루가 마무리되는 아이들이에요. 덕분에 저희 집 아빠의 어깨는 늘 조금 무거워 보입니다. 아이들을 안아주고, 업어주고, 놀아주느라 쉴 틈이 없거든요. 물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힘들기만 한 건 아니에요. 아이들과 깔깔 웃으며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는 아빠이기도 합니다.ㅎㅎ 아이들을 등껍질에 태우고 있는 아빠 거북. 아이들을 짊어진 모습은 어쩐지 고단해 보이는데, 정작 아빠 거북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존재이면서, 때로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기꺼이 내어주는 아빠. 그래서인지 다른 그림책보다도 조금 더 마음이 가는 그림책, 『아빠 거북의 전설』입니다. 아빠 거북의 등딱지에는 재미있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신나는 운동회 날, 아빠 거북은 느릿느릿 달려 결국 꼴찌를 하고 말아요. 그 모습을 본 아기 거북은 속상한 마음에 “아빠 미워! 등딱지도 싫어!”라고 말합니다. 그때 할아버지가 아기 거북에게 아빠의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사실 아빠의 등은 처음부터 단단한 등딱지가 아니었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맛있는 열매를 먹여주려고 험한 길을 오가고, 함께 놀아주면서 미끄럼틀도 되어주고 시소도 되어주고, 위험한 순간에는 아이들을 온몸으로 지켜주면서 조금씩 상처와 굳은살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단단한 등딱지가 된 거예요.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단단한 아빠가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안아주고, 업어주고, 놀아주고, 때로는 아이 때문에 함께 울고 웃는 수많은 순간들이 쌓여 부모도 조금씩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특히 그림 속 아빠 거북의 모습이 재미있으면서도 짠했어요. 느릿느릿한 거북의 특징을 살려 험난한 길을 구르고 넘어지며 아이들을 위해 열매를 구해오는 모습이나, 아이들에게 미끄럼틀과 시소, 안락의자,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모습이 익살스럽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웃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그 웃음 뒤에는 아빠의 몸에 하나둘 생겨난 상처와 굳은살이 보여서 괜히 뭉클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기 거북이 아빠의 등딱지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집니다. 아빠의 등딱지가 더 이상 느리고 불편한 것이 아니라, 가족을 사랑하고 지켜온 시간의 흔적이라는 것을 알게 된 거죠. 아이들이 매일 찾는 아빠. 아이들을 업어주고 안아주고 놀아주느라 조금씩 무거워지는 어깨. 어쩌면 그 어깨에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아빠 거북의 전설』은 아빠의 희생만을 이야기하는 책이라기보다, 아이와 함께 자라며 부모도 부모가 되어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아이를 키우느라 오늘도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는 세상의 모든 아빠들에게, 그리고 그 아빠의 마음을 아이와 함께 들여다보고 싶은 가족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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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오늘은 가족 그림책 《아빠 거북의 전설》을 소개합니다. 이현영 작가는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그림책 공모전, 상상만발 그림책 공모전을 포함해 여러 그림책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어요. 이 책을 서평으로 고른 이유는 하나예요. 육아에 치여 지내다 보면 부모님이 나를 키우던 시간은 떠올릴 틈이 없잖아요. 그런데 아이와 나란히 앉아 읽다가 육아맘의 시선으로 나도 이런 사랑을 받고 자랐구나 하는 순간이 찾아왔거든요. 그림책 한 권이 그 틈을 열어 준 이야기 함께 살펴볼게요.
말랑했던 아빠의 등이 단단한 등딱지가 되기까지 운동회 날, 꼴찌 아빠를 미워한 아기 거북 운동회 날, 달리기에서 매번 꼴찌를 하는 아빠를 보고 아기 거북이 지금까지 눌러졌던 모든 화를 터뜨려요. 느린 건 다 등딱지 때문이라며 아빠를 미워하죠. 그때 할아버지가 다가와 아빠 등딱지에 얽힌 옛이야기를 들려줘요. 지금은 단단한 등딱지도 처음에는 말랑했다는 거예요.
상처와 굳은살로 쌓인 사랑의 흔적 아빠 거북은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을 주려고 나선 길에 비바람과 떨어지는 열매에 맞아 많은 상처도 생기고 바위에 구르면서 크게 넘어지기도 해요. 더 많은 추억을 쌓게 해주려고 놀아 주다가 다치고, 위험한 상황에서 아이를 지키다가 오히려 상처가 생기기도 해요. 그렇게 쌓인 상처와 굳은살이 지금의 등딱지가 되지만 아이들의 눈에는 열매를 가져온 아빠의 모습보다는 열매와 즐거움만 기다리며 보았더라고요.
책을 읽어나가면서 제 마음이 더 가는 부분은 아빠의 행동이었어요. 아이 눈에는 달리기 순위만 보고 아빠를 판단하지만 아빠는 그 사이에 쌓인 시간을 말하지 않고 단 한 번도 생색을 내지 않는다는 거예요. 아이 눈에 보이는 건 결과였지만, 부모가 쓴 시간은 뒤에서 조용히 지나가잖아요. 이야기에서 그 간격을 할아버지의 입을 빌려 천천히 메워주며 저에게도 부모님의 헌신을 새삼 느꼈답니다.
부모님의 등을 떠올리게 한 육아맘의 후기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되고 나서야 그 시간이 얼마나 많은 걸 내어놓는 일이었는지 알겠더라고요.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여행길에서도 제 눈에는 오로지 아이에게 향해있었지만 부모님의 눈에는 손녀보다 저에게 모든 시선이 향했더라고요. 삐걱거리는 무릎으로 걸음이 느려진 부모님의 모습에 부모님의 수고와 노력의 시간들이 다시 보였어요. 책에서도 아빠 거북이가 아픈 상처로 가득 채워졌지만 늘 웃음으로 아이에게 향한 시선을 보면서 글보다 그림이 아빠의 마음을 먼저 전해 주었거든요.
아기 거북이를 향한 할아버지의 더 큰 등딱지를 보며 "아빠 최고! 할아버지도 최고!" 할아버지도 한때는 말랑한 등을 가진 아빠였다는 걸 보여주었어요. 제 등에도 굳은살이 하나둘 생기고 있겠구나 싶었답니다. 앞으로 더 단단해질 시간이 많겠지만, 어려운 순간에도 가족의 사랑과 용기를 아이도 함께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 시간이 쌓여 무엇이 되는지는 잘 보이지 않기도 해서 육아라는 것이 때로는 지치기도 하는데요. 아빠 거북의 딱딱해진 등딱지처럼 지나온 그 모든 시간이 눈에 보이는 모양으로 바뀌듯 상처와 굳은살이 사랑의 흔적같다는 생각에 큰 위로가 되었답니다. 책을 읽은 뒤 오늘의 일상을 마무리하면서 우리 가족의 등딱지에 감사 제목을 하나씩 나누며 쓰다듬는 시간을 가졌어요. 👨🏻긴 여행길에 안전하게 운전한 수고에 감사 👩🏻넘어진 순간에도 재빨리 잡고, 처치해 준 일에 감사 👧🏻즐거운 노래로 일상을 가득 채울 수 있게 한 기쁨이도 감사 아이는 거북 가족의 이야기로 즐기고, 부모는 자기 부모님을 떠올리며 읽게 되니 두 겹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던 만큼 감동도 두배였답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아이와 함께 읽을 가족 그림책을 찾는 부모님 ✔️부모님의 사랑을 새삼 느끼고 싶은 육아맘과 육아대디 ✔️아이에게 부모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 ✔️조부모님과 손주가 같이 읽을 책을 찾는 분께 어울려요. 가족 그림책은 읽는 시간도 좋지만, 가족끼리 나누는 대화까지 이어질 때 더 오래 남는만큼 매일매일 열심히 살아온 훈장 즐겁게 토닥여보자구요. 수고했어, 오늘도 ! #책세상맘수다 #아빠거북의전설 #노란돼지 #이현영 #이현영그림책 #가족그림책 #아빠그림책 #아빠육아그림책 #부모사랑그림책 #그림책서평 #유아그림책추천 #육아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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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아빠를 다른 친구들의 아빠와 비교해서 어떤 것을 좀 더 못하다고 실망을 느낀 경험이 있나요? 부모가 만능 슈퍼맨은 아닙니다. 어릴 때 운동회 같은 행사에서 계주를 뛰는 아빠들을 보면 '우리 아빠도 달리기를 잘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거북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빠 토끼는 달리기를 참 잘합니다. 그런데 아빠 거북이는 오늘도 느릿느릿.... 꼴찌입니다. 아빠 거북이 때문에 잔뜩 풀이 죽은 거북이에게 할아버지 거북이가 아빠 거북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빠 거북이는 처음부터 등이 딱딱한 게 아니었네요. 예전에는 등이 말랑말랑 보드라웠다고 합니다. 그럼 아빠 거북이등은 왜 그렇게 거칠고 딱딱해진 걸까요?
아빠 거북이는 아이들을 참 사랑했습니다. 열매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뜨거운 태양도 거센 비바람도, 가파른 바위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 무엇도 아이들을 향한 아빠의 사랑을 막을 수가 없었죠. 아빠 등딱지에 새겨진 영광의 상처는 모두 다 아이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위한 사랑의 증표가 바로 딱딱한 등딱지였던 거죠. 아빠 거북이의 모습을 보며 우리 부모님이 생각났습니다. 나를 키우시며 늘 고군분투 하시던, 늘 당신들보다 내가 먼저였던 그 부모님의 사랑이 다시금 생각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부모님의 거친 손, 아픈 허리와 어깨, 얼굴의 주름이 다 우리를 사랑으로 키운 흔적이라고 생각하니 너무가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참 아프네요.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 뭐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 더 넓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은 마음, 어떠한 위험으로부터 굳건히 지켜주고 싶은 마음.. 그런 아버지의 마음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습니다. 등딱지는 '성장'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사랑을 받으며, 사랑을 주며 그렇게 거북이의 등딱지는 더 단단해져 갑니다. 이제는 그 거칠고 딱딱한 등딱지가 아이에게는 멋진 등딱지로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받았던 사랑을 다음 세대에게도 이어 주고자 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받은 사랑이 이어져 왔던 거지요. 철없던 아이가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됩니다. 그러면서 비로소 부모가 자신에게 아낌없이 준 사랑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 내 곁에 있는 부모님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행복한 우리 가족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덮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잘 담은,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 꼭 읽어보세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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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거북의 전설』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키우는 동안 부모도 함께 자란다는 말을 다시 한번 떠올렸어요. 처음부터 능숙한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아이가 넘어지면 같이 놀라고, 아프면 밤새 걱정하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다 보면 부모도 어느새 조금씩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이 그림책은 그런 부모의 시간을 '거북이의 등딱지’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처음에는 아이와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요. 읽다 보니 오히려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가 더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담겨 있더라고요. 표지에는 커다란 아빠 거북과 그 위에 올라탄 아기 거북들이 등장해요. 아빠의 등에는 평범한 거북 등딱지 대신 돌멩이처럼 울퉁불퉁하고 단단해 보이는 등딱지가 얹혀 있습니다. 『아빠 거북의 전설』 그림책 본문을 빠르게 훑어봤는데요. 그림은 전체적으로 밝고 장난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아빠 거북과 아이들의 표정도 재미있고, 본문에 나온 그림들이 칸에 알맞게 담겨 있어서, 상황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글을 읽기 전 그림만 따라가도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아빠 거북의 전설』 그림책 속 아빠 거북이는 너무 열심히 놀아준 나머지, 여기저기 상처가 많이 생깁니다. 책에서는 그 상처를 단순히 ‘다쳤다’고만 보여주지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아빠의 등을 점점 단단하게 만드는 흔적으로 표현합니다. 밤이 되면 아이들은 아빠의 등 뒤에서 편안하게 잠들고, 낮에는 실컷 놉니다. 아이들에게 아빠의 등딱지는 편안히 쉴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이야기 속 장면들을 따라가다 보면 왜 처음에는 말랑했던 아빠의 등이 점점 단단해졌는지 이해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보낸 시간이 하나둘 쌓이면서 생긴 단단한 등딱지는 ‘사랑의 흔적’이더라고요. 아빠의 울퉁불퉁한 등딱지는~ 아이와 놀아준 시간, 먹이고 돌본 시간,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준 시간, 위험할 때 앞을 막아준 시간들이 하나씩 쌓여 만들어진 것이었어요. 『아빠 거북의 전설』은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이 이야기의 대부분을 전달하는 그림책이에요. 아이에게는 부모의 사랑을 어렵지 않게 이야기해 줄 수 있고, 부모에게는 지금까지 아이와 함께 보낸 시간을 한번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아이가 함께 읽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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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도 부모가 처음이라 부모란 정말 어려운 직업(?) 같아요. 누구 하나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배워나가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 부모(?)라는 직업이 버거울 때도 있지요. 그래도 아이의 웃음소리에 사르르 녹아내리는 고된 육아는 부모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죠.
오늘은 아빠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노란돼지 출판사의 새로운 신간 그림책 '아빠 거북의 전설'을 읽어봤어요. 아빠 거북에 관한 전설은 무엇일까요?
운동회에서 아빠가 잘 하는 게 없어 속상한 아기 거북이 울면서 말해요. "아빠는 잘하는 게 뭐야! 무거운 등딱지 때문에 느리기만 하고! 다시는 운동회에 오지 마!" 아빠 출입 금지를 들고서는 거북이 등껍질 속으로 쏙! 들어가 버렸어요. 그때 할아버지 거북이 찾아와 들려줄 이야기가 있다고 하셨어요.
옛날 옛날, 등이 말랑말랑 보드라운 아빠 거북이 살았단다. 아이들은 아빠가 주는 열매를 아주 맛있게 먹었어. 아기 거북들은 더 많은 열매를 먹고 싶어 했어. 아빠는 더 많은 열매를 찾으러 길을 나섰어.
뜨거운 해가 내리쬐고, 바람이 쌩쌩 불고,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고, 가파른 바위도 나타났지. 하지만 그 무엇도 아빠를 막을 수는 없었어. 바위를 넘어가자 주렁주렁 열매가 달린 나무를 보고 온 힘을 다해 손을 뻗었지만 열매는 너무 높은 곳에 있었어.
바위에 오르던 아빠 거북은 떨어졌어. 그때 처음으로 아빠 등에 거다란 상처가 났어. 아빠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힘든 줄 모르고 올 때 보고 더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갔어.
아이들은 아빠와 노는 게 가장 재미있었어. 아빠는 뭐든 될 수 있었거든. 미끄럼틀, 보드, 회전목마, 시소, 안락의자도 되었지. 그러는 동안 아빠 등은 점점 거칠어졌어.
아빠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 주고 싶었어. 위험한 상황에서 아빠 거북은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언제나 아이들 곁은 지켰어. 아빠의 사랑은 아주 단단했어. 고된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아빠 거북은 행복했단다. "어릴 적엔 너희보다 더 부드러웠지. 그 부드러운 등에 생긴 굳은살은 너희를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살아온 훈장인 게요."
할아버지 거북의 이야기를 들은 후, 아빠처럼 단단한 거북이 되기로 결심했어요. "나도 아빠처럼 몸도 마음도 단단한 거북이 될 거야!" 아빠 거북의 이야기를 할아버지 거북이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사실 이 이야기는 할아버지 거북, 아빠 거북의 모두의 이야기예요. 할아버지 거북의 등딱지도 엄청 단단하거든요. 어쩌면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은 것 같아요. 아빠 거북이 아기 거북들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할아버지 거북도 아빠 거북을 사랑하기에 이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생각해요. 부쩍 주말이 되기 전 아빠를 찾는 햇님이에요. 아빠와의 데이트를 바랐는지 내심 아빠를 찾더라고요. '아빠 거북의 전설'을 읽고 햇님이가 아빠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아빠의 사랑도 느꼈으며 하는 바램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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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며 부모의 몸과 마음에 쌓이는 사랑의 흔적을 '등딱지'라는 기발하고 따뜻한 상징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였어요. 열매를 따러 가며 구르고 넘어지는 아빠 거북의 모습은 웃음을 주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부딪히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할아버지에게서 아빠로, 다시 아이에게로 이어지는 사랑의 대물림을 보며 가족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나서 아빠의 등을 토닥여 주는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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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노란돼지 《아빠 거북의 전설》을 첫째와 함께 읽어봤어요.
처음에는 거북이 가족이 나오는 재미있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아빠의 등딱지에 담긴 의미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었어요. 아빠 거북은 밤송이가 떨어지면 온몸으로 막아주고, 새가 공격해 오면 아이들을 품에 안고 지켜줘요. 첫째는 아빠 거북이 아이들을 지켜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가 막아줬어!” 하며 재미있어했고, 등딱지에 상처와 굳은살이 생긴 모습을 보며 “왜 이렇게 됐어?” 하고 궁금해하기도 했어요. 특히 아기 거북이 “나도 아빠처럼 될 거야!”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첫째도 따라 읽으며 좋아했어요. 아이에게는 거북이 가족의 모습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오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등딱지에 담긴 의미가 조금 다르게 느껴졌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피곤함이나 작은 상처들, 반복되는 하루까지도 지나고 보면 아이와 함께한 시간의 흔적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아빠가 아이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아이 역시 언젠가 누군가를 지켜주는 사람이 되어간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어요.
첫째와 책을 읽고 나서 “아빠는 어떤 등딱지가 있을까?” 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책을 읽고 나서 아빠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눠볼 수 있었고 서로를 지켜주는 가족의 사랑을 생각해보게 해준 따뜻한 그림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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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잠자리 독서로 만난 가슴 따뜻한 아빠 거북이 이야기 ‘아빠 거북의 전설’이라는 제목을 처음 마주했을 때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참 궁금했어요. 귀여운 표지 속 아빠 거북이와 아기 거북이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와 함께 잠자리 독서로 읽기 시작했는데요.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가슴 한구석이 뭉클해지고 온 가족이 다 함께 코끝이 찡해지는 경험을 했답니다.ෆ 매끈했던 아빠 등에 생긴 딱딱한 굳은살의 비밀 책 속에는 아기 거북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어 하는 아빠 거북이가 등장해요. 미끄럼틀이 되어 신나게 놀아주기도 하고, 높은 나무에 달린 맛있는 열매를 따주려고 온 힘을 다해 손을 뻗기도 하죠. 그렇게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보여주고 맛있는 걸 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다 보니 아빠 거북이의 등은 점점 상처투성이가 되고 거칠어져요. 상처에 밴드를 붙이고 딱지가 앉으면서 매끈했던 등이 지금처럼 딱딱한 등껍질로 변해간 거였죠.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에게 무슨 내용이었는지 물어봤더니, "아빠 거북이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다가 등에 상처가 생겼고 밴드를 붙여서 딱딱해진 이야기"라고 명확하게 기억하더라고요. 그러고는 곁에 있던 아빠를 꼭 안아주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기특하고 사랑스럽던지요. 훈장이 된 부모의 사랑, 온 가족 필독 그림책 "너희를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살아온 훈장인 게야."라는 책 속 문장처럼, 부모가 된 후 다시 보니 이 이야기가 더욱 깊게 와닿았습니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부모는 자식을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해내고, 그 과정에서 지치고 힘듦을 겪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아이를 위한 마음이기에 그 모든 시련도 기꺼이 이겨내게 되는 것 같아요. 동화지만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부모의 사랑과 노고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서로를 더 사랑하게 만들어 주는 정말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잠자리 독서용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ᵔ ᵕ ᵔ˶) #아빠거북의전설 #노란돼지 #이현영 #책세상맘수다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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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돼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아빠 거북의 전설》은 아기 거북이 아빠의 등딱지에 얽힌 비밀을 알아가는 이야기예요. 신나는 운동회 날, 아기 거북은 느릿느릿 걸으며 꼴찌만 하는 아빠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단단하고 커다란 등딱지 때문에 아빠가 느린 거라고 생각하며 속상한 마음에 아빠를 미워하기까지 하지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할아버지는 아기 거북에게 아빠의 등딱지에 얽힌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사실 아빠의 등은 처음부터 단단했던 것이 아니었어요. 예전에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등이었지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맛있는 열매를 따 주기 위해 험난한 길을 걷고,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 주며 때로는 넘어지고 다치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는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지켜 주기도 했지요.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아빠의 등에 상처와 굳은살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부드러웠던 아빠의 등은 가족을 위해 애쓰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시간만큼 점점 단단한 등딱지로 변해 갔답니다.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미끄럼틀이 되어 주기도 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락의자가 되어 주기도 해요. 위험한 순간에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 아이들을 보호해 주지요. 아빠의 등딱지는 단순히 무거운 짐이 아니라 가족을 사랑하고 지켜 온 시간의 흔적이었던 거예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은 아기 거북은 그동안 미워했던 아빠의 등딱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아빠가 자신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 왔는지 깨닫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아빠와 할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하며 자신도 아빠처럼 멋진 거북이가 되고 싶다고 다짐해요. 할아버지에게서 아빠로, 그리고 아기 거북에게로 이어지는 사랑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의 헌신을 따뜻하게 전하는 이야기랍니다.
《아빠 거북의 전설》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아빠의 등딱지를 가족을 향한 사랑의 흔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이에요. 우리는 흔히 부모라면 당연히 아이를 돌보고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아이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함께 놀아 주고, 위험한 순간에 지켜 주는 일들이 사실은 부모에게도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일이잖아요. 이 책은 그런 부모의 마음을 거북이의 등딱지에 빗대어 재미있고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특히 처음부터 단단한 등딱지를 가진 아빠가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점점 단단해졌다는 설정이 무척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 역시 처음 겪는 일이 많아 서툴고 실수하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도 함께 배우고 성장한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았어요. 아이에게 무언가를 알려 주고 가르치는 것뿐 아니라 부모 역시 아이를 통해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간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아빠의 등딱지를 바라보는 아기 거북의 시선이 달라지는 과정도 참 의미 있었어요. 처음에는 느린 아빠가 답답하고 미웠지만,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아빠의 행동 하나하나에 담긴 사랑을 이해하게 되지요.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며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누군가를 판단하기보다 그 안에 담긴 마음을 헤아려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할아버지의 커다란 등딱지까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사랑이 한 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는 사실도 느낄 수 있었어요. 할아버지가 아빠를 사랑으로 키웠듯이 아빠도 아이를 사랑으로 돌보고, 언젠가는 아이 역시 누군가에게 든든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참 뭉클했답니다. 무엇보다 무조건 희생하고 헌신하는 부모의 모습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놀아 주고 웃으며 시간을 보내는 일상적인 순간들도 사랑의 일부라는 것을 보여 준다는 점이 좋았어요. 거창한 선물이나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아이와 함께 보내는 평범한 하루하루가 소중한 추억이자 사랑의 흔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 뒤에는 아빠가 우리 가족을 위해 어떤 일을 해 주는지, 가족끼리 서로에게 고마웠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부모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알려 줄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빠 거북의 전설》은 아이에게는 가족의 사랑과 고마움을 알려 주고, 부모에게는 아이와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노란돼지 #아빠거북의전설 #책수다맘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