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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 도피자들 - 리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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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처마 밑 도피자들 - 리러하⠀🏍️ 귀신보는 인간 X 바이크 타는 저승차사⠀p.103검은 바이크를 탄 저승사자다. 업무 시간이 아닌지, 검은 철릭 대신 슬랙스와 재킷 차림이었다.-"저기요!"남자의 어깨가 순간 삐죽 솟았다. 차림새를 보면 지금은 남들 눈에도 보이는 상태겠지만, 그래도 대놓고 지목당할 줄은 몰랐겠지."거기 검은 옷에 검은 바이크 탄 남자분!" 그의 고개가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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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처마 밑 도피자들 - 리러하

🏍️ 귀신보는 인간 X 바이크 타는 저승차사

p.103

검은 바이크를 탄 저승사자다. 업무 시간이 아닌지, 검은 철릭 대신 슬랙스와 재킷 차림이었다.

-

"저기요!"

남자의 어깨가 순간 삐죽 솟았다. 차림새를 보면 지금은 남들 눈에도 보이는 상태겠지만, 그래도 대놓고 지목당할 줄은 몰랐겠지.

"거기 검은 옷에 검은 바이크 탄 남자분!" 그의 고개가 애처롭게 15도 허공을 맴돌다 되돌아와, 아마도 내 이마께에 멈췄다. 덩치에 안 맞게 찌글씨글한 목소리가 되돌아왔다.

"저…요?"

-

"저요고 나발이고 계속 나만 쳐다본 양반이 그쪽밖에 더 있어요?"

"큼••••"

p.125

"일단 회사 소개부터 다시 해야겠네."

p.153

역시 나는 저승사자가 싫다. 그들의 역할이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다. 그래도 그들을 향한 내 감정이 이번 생 안에 축소될 일은 없을 것 같다.

p.179

물오리가 만들어준 제3지대 안. 그곳을 거친 누군가에게 듣고 싶다. 그리고 믿고 싶다. 난 그들에게 필요한 도피처였다고.

......현실도피 끝.

p.198

"...길어요."

"당신의 여생도 깁니다. 얼마든지 듣겠습니다."

"그거 내 인생 스포일러 아니에요?"

"아."

신산이 제 입을 틀어막았다.

이 인간인지 귀신인지 일 정말 못 하네.

p.306

차사의 말이 다시 떠올랐다.

그 영혼은 고난 끝에 귀한 깨달음을 얻고,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리라. 드디어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리라····.

주인공 현수리는 이승에 미련이 남은 영혼들이 저승사자를 피해 잠시 머물 수 있는 ‘소도’를 이용해 작은 처마 밑에 영혼들을 숨겨주고, 사랑하는 사람을 마지막으로 만나거나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할 시간을 벌어준다. 그러던 어느 날 저승사자 신산이 찾아온다. 귀한 영혼 하나가 사라졌고, 그 실종 사건에 현수리가 얽혀 있다고 생각해 그녀를 찾아온 것이다. 여기에 사이가 틀어진 선배의 후임으로 취직한 인테리어 업체까지 어딘가 수상한 곳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현수리를 둘러싼 이야기는 점점 복잡하게 얽혀간다.

죽음을 맞이한 죽은 자들에게는 미련도 있고, 원망도 있고, 아직 미처 하지 못한 일들도 남아 있다. 저승사자는 명부에 적힌 대로 그들을 데려가면 그만이지만, 현수리는 그들이 떠나기 전 잠시 시간을 벌어준다.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는 시간이고, 누군가에게는 끝내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런 현수리를 보면서 ‘떠나보낸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우리는 흔히 죽음을 맞이한 사람에게 남은 이들의 마음을 이야기하지만, 어쩌면 떠나는 사람의 마음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하지 못한 말이 남아 있고, 아직 놓지 못한 것이 있다면 바로 떠날 수 있을 리 없으니까.

그러나 도피처는 도피처이고, 결국은 떠나야 할 사람은 떠나야 한다. 현수리 역시 과거에 있었던 일을 자신의 마음속에서 떠나보냄으로써, 그곳에 계속 머무르는 대신 자신의 삶을 다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결국 중요한 건 영원히 머무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머문 뒤 다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처마 밑 도피자들]은 죽은 자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오히려 지금 살아 있는 우리가 무엇에 미련을 두고 있고, 무엇을 놓지 못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만든다.

무엇보다 귀신과 저승차사를 주요 키워드로 다루고 있지만 이야기가 너무 무겁지만은 않다는 점도 좋았다. 특히 차사 신산과 현수리의 관계가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는데, 서로 묘하게 엮여가는 두 사람의 관계가 재미있다.

*본 도서는 쌤앤파커스(@samnparkers)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처마밑도피자들 #리러하 #저승사자 #소설 #악마의계약서는만기되지않는다


s****3 2026.09.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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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늘에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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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로 K-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리러하 작가의 판타지 신작.전작이 허름한 주택에 세를 든 지옥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종합 쇼핑몰 7, 8층에 입주한 수상한 인테리어 업체가 등장한다.전작에도 그랬던 것처럼 주인공은 엄청난 달변인데 대사를 읽다 보면 묘한 통쾌함에 젖고 말재주가 없는 신입 차사의 매력에도 빠져 볼 수 있다.수리는 대판 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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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로 K-스토리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리러하 작가의 판타지 신작.

전작이 허름한 주택에 세를 든 지옥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종합 쇼핑몰 7, 8층에 입주한 수상한 인테리어 업체가 등장한다.
전작에도 그랬던 것처럼 주인공은 엄청난 달변인데 대사를 읽다 보면 묘한 통쾌함에 젖고 말재주가 없는 신입 차사의 매력에도 빠져 볼 수 있다.

수리는 대판 싸우고 연락을 끊었던 대학 선배의 후임으로 ‘지족 스페이스'라는 인테리어 회사에 입사하게 되는데, 꿀 직장을 양보하는 척하지만 뭔가 수상하고 찝찝하다. 아니나다를까, 선배가 올라가지 말라던 8층에서는 사람의 것이 아닌 게 분명한 소리가 들려오고 쇼핑몰에서 귀신을 목격하기도 한다. 
수리가 영혼 또는 귀신을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팀장은 수리에게 좀 더 막중한(?) 업무를 맡기고…

■ 소도와 솟대
쫄지 마요. 내 ‘그늘’ 밀에 있는 한 저것들은 당신을 볼 수 없어요, 라는 수리의 말은 이야기가 중반 이상 진행된 후에야 이해했는데 눈물 버튼이 눌리는 지점이기도 했다.

후반부로 갈 수록 이렇게 연결되는 구나, 이렇게 맞물리는 구나, 무릎을 치며 읽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리러하 표 문체를 입고 통통 튀어오른다. 감동과 재미를 다 잡은 작품. 작가의 다음 작품을 벌써부터 기대한다.




w******h 2026.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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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 도피자들 - 리러하, 처마 밑이라는 자리에 대하여
"처마 밑 도피자들 - 리러하, 처마 밑이라는 자리에 대하여" 내용보기
처마 밑이라는 자리가 있습니다.집 안도 아니고 바깥도 아닙니다. 갑자기 비가 오면 사람들이 잠깐 들어가 서 있는 곳이고, 비가 그치면 다들 그냥 나가는 곳입니다. 누구의 공간도 아니어서 아무나 잠시 머물 수 있는 자리입니다.제목을 보고 그 생각부터 했습니다.그리고 띠지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이곳에서는 아무도 못 데려갑니다!"데려간다는 말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처마 밑 도피자들 - 리러하, 처마 밑이라는 자리에 대하여" 내용보기

처마 밑이라는 자리가 있습니다.

집 안도 아니고 바깥도 아닙니다. 갑자기 비가 오면 사람들이 잠깐 들어가 서 있는 곳이고, 비가 그치면 다들 그냥 나가는 곳입니다. 

누구의 공간도 아니어서 아무나 잠시 머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제목을 보고 그 생각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띠지에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무도 못 데려갑니다!"

데려간다는 말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존재가 있습니다. 

이 소설에서는 차사입니다.


어떤 책인가

『처마 밑 도피자들』은 리러하 작가의 장편소설입니다. 

띠지의 소개는 이렇습니다. 사라진 영혼을 둘러싼 인간과 차사의 미스터리 판타지.

차사는 죽은 이를 데려가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 소설에는 그 차사들이 데려가지 못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제목이 가리키는 곳입니다.


표지 이야기를 먼저 하겠습니다

이 책은 표지부터 좀 정신이 없습니다.

붉은색과 청록색이 정면으로 부딪히고, 그 위에 문이 여러 개 떠 있습니다. 

액자도 있고, 손도 여기저기서 뻗어 나와 있고, 그 사이로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오토바이도 있고 공룡 인형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복잡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읽고 나서 다시 보니 말이 됩니다.


문이 이렇게 많다는 건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어디로도 못 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뻗어 나온 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붙잡으려는 손인지 붙잡히지 않으려는 손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


읽기 전과 읽은 후에 다르게 보이는 표지는 좋은 표지라고 생각합니다.


소재가 참신합니다

이 글에서 제일 먼저 하고 싶은 말이 이겁니다.

저승사자는 사실 익숙한 소재입니다. 

드라마로도 여러 번 나왔고 웹툰에서도 자주 보입니다. 이제는 이 소재만으로 새롭다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소재를 쓰는 작품은 대개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합니다. 


규칙을 새로 짜거나, 자리를 새로 잡거나.


이 소설은 후자입니다. 

저승과 이승이라는 익숙한 두 세계는 그대로 두고, 그 사이에 있는 한 자리를 무대로 잡았습니다.

처마 밑이 정확히 그런 곳입니다. 안도 밖도 아니라서 어느 쪽 규칙도 온전히 적용되지 않는 공간. 누구의 집도 아니라서 쫓아낼 사람도 없는 공간.

거기에 사람이 모이면 어떻게 되는가. 이 소설은 그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알고 보니 이 작가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읽고 나서 작가를 좀 찾아봤습니다.

리러하 작가는 제1회 K-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자입니다. 


그 수상작이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입니다.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역주행한 책이라 제목을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 작품의 설정이 이렇습니다. 할머니가 지옥에 세를 줬습니다.

설명을 더 들을 필요가 없죠. 한 줄로 이미 이야기가 굴러갑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김초엽 작가는 이 작품을 두고 "예측을 1도씩 빗나가는 전개"라고 평했습니다. 저는 이 표현이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배신하지 않는데 계속 조금씩 빗나가서, 다음 장을 넘기게 만듭니다.

지옥에 세를 주는 집에서, 차사가 데려가지 못하는 처마 밑으로.

이 작가는 설정을 짓는 데 재능이 있습니다.

그것도 거창한 세계관을 만드는 쪽이 아니라, 한 줄로 설명되는 상황 하나를 아주 잘 고르는 쪽입니다.


그리고 잘 읽힙니다

사실 저는 이쪽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재만 보면 무겁습니다. 지옥이 나오고 저승이 나오고 사라진 영혼이 나옵니다. 이런 재료를 쓰면 문장도 같이 무거워지기 쉽습니다. 분위기를 잡겠다고 묘사가 길어지고, 그러다 보면 독자가 지칩니다.

이 작가는 그러지 않습니다.

문장에 힘이 안 들어가 있습니다. 어깨에 힘을 뺀 상태로 툭툭 진행되는데, 그게 소재의 무게와 부딪히면서 오히려 재밌어집니다. 전작에 대한 소개에도 지옥이라는 주제와 상반된 밝은 분위기가 특징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이번 작품도 같은 결입니다.


그래서 속도가 붙습니다. 읽다가 멈출 자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무거운 걸 가볍게 굴리는 쪽이 이 작가의 진짜 무기인 것 같습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한국적 소재의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

  • 저승사자·차사 나오는 이야기를 즐겨 보시는 분

  • 무거운 소재를 무겁지 않게 읽고 싶으신 분

  • 전작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를 재밌게 읽으신 분

  • 한 번 잡으면 끝까지 가는 책을 찾으시는 분

반대로 문장 하나하나를 천천히 음미하며 읽는 걸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께는 조금 빠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의 강점은 밀도보다 속도 쪽에 있습니다.


덮고 나서

처음에 적었던 처마 밑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비를 피해 처마 밑에 서 있어 본 적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그 몇 분 동안은 이상하게 마음이 편합니다. 어디로 가는 중이었는지 잠깐 잊게 되고, 옆에 선 모르는 사람과도 별로 어색하지 않습니다. 비가 그칠 때까지는 아무도 저를 어디로 데려가지 않으니까요.

이 소설이 잡은 자리가 정확히 거기입니다. 도망친 곳이 아니라 잠시 멈춘 곳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적겠습니다.

참신한 설정은 사실 많습니다. 아이디어 자체는 어디서나 나옵니다. 


어려운 건 그 설정을 끝까지 재밌게 끌고 가는 일입니다.


이 소설은 그걸 해냅니다.


j*******1 2026.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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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영혼을 위한 작은 '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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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를 피해 숨어든 영혼들에게 잠시 머물 처마를 내어주는 사람, 현수리. 수리는 망자들이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전하지 못한 인사를 남길 수 있도록 작은 대피소 ‘소도’를 만들어줍니다.저승사자와 영혼들이 등장하는 독특한 판타지 설정이 재미있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책장을 넘길수록 이 이야기가 단순한 저승 판타지가 아니라,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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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를 피해 숨어든 영혼들에게 잠시 머물 처마를 내어주는 사람, 현수리. 수리는 망자들이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전하지 못한 인사를 남길 수 있도록 작은 대피소 ‘소도’를 만들어줍니다.



저승사자와 영혼들이 등장하는 독특한 판타지 설정이 재미있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책장을 넘길수록 이 이야기가 단순한 저승 판타지가 아니라,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리는 남들이 보기에는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 같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 모습이 오히려 우리와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영혼들에게 머물 곳을 만들어주던 수리가 결국 자신의 자리와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도 인상 깊었습니다. 남들이 정해놓은 반듯한 길을 따라가는 것이 꼭 정답은 아니니까요. 조금 돌아가더라도 내가 선택한 길을 걸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했습니다.


저승사자 신산과의 추격전과 이어지는 사건들은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하고,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은 책을 읽는 내내 잔잔하게 남습니다.


누구에게나 잠시 쉬어갈 처마가 필요한 순간이 있지 않을까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에게, 조금 돌아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

흥미로운 판타지와 따뜻한 위로를 함께 만나고 싶은 청소년과 어른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처마밑도피자들 #리러하 #저승사자 #소설 #악마의계약서는만기되지않는다 #쌤앤파커스 #팩토리나인

k**********m 2026.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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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 도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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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여주인공과 과묵한 차사 간에 과연 무슨 일이? 기묘하고 기발한 설정이 빛나는 소설 <처마 밑 도피자들><처마 밑 도피자들> 읽고 나니 제목이 찰떡같다는 느낌이 몰려온다. 이 책은 우리 무속 신앙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이다. 가야 할 방향을 놓쳐 이승을 헤매는 망자와 그들을 데려가야 하는 저승사자 그리고 이 틈바구니에서 망자에게 잠깐 숨을 곳을 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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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여주인공과 과묵한 차사 간에 과연 무슨 일이? 

기묘하고 기발한 설정이 빛나는 소설 <처마 밑 도피자들>



<처마 밑 도피자들> 읽고 나니 제목이 찰떡같다는 느낌이 몰려온다. 

이 책은 우리 무속 신앙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이다. 

가야 할 방향을 놓쳐 이승을 헤매는 망자와 그들을 데려가야 하는 저승사자 

그리고 이 틈바구니에서 망자에게 잠깐 숨을 곳을 주는 주인공 이야기다.



책을 읽고 전체적으로 느낀 점을 말하자면, 우선 기발한 상상력 덕분에 

꿀잼이었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두고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 수가.... 

정말 놀라웠다. 그리고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주인공 캐릭터와 다음을 예측하기 힘든 전개 또한 재미 요소였다.



주인공 현수리는 미대 출신으로, 지금까지 거의 백수에 가까운 프리랜서 

생활을 해왔다. 그러다 대학 선배의 소개로 한 인테리어 회사에 취직하는 수리. 

그런데 이 회사 뭔가 수상하다. 일단 제대로 된 인수인계도 없이 도망치듯 

사라진 선배와 평소에는 아무도 가지 않는 비밀스러운 건물 8층



수리는 한마디로 “우당탕탕 그녀”라고 불려도 될 만큼 행동도 크고 나오는 

말도 거침없다. 다소 충동적이라 싶을 정도로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 

그러나 그녀는 겉으로는 세 보이지만 속은 무척 여리다.



미처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한 망자들을 그냥 지니시지 못해서

직접 만든 작은 ‘소도’를 가지고 다니면서 망자들이 잠시

차사의 눈을 피하도록 돕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인사라도 

건넬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는 그녀.



이 책의 큰 두 줄기는 바로 회사 건물 8층의 비밀과 수리가 겪은

가슴 아픈 과거의 일이다. 도대체 8층에는 뭐가 있는지 아무도 없는 곳에서 

갑자기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수리가 한 번씩 꾸는 악몽 속 

천장에 매달려서 형광등 끈을 핥는 존재도 궁금했다.



그러던 어느 날, 수리는 8층에서 내려온 듯한 술 냄새를 풍기는 귀신을 

만나게 되고 8층에서 일어나는 일을 짐작할 만한 일을 회사로부터 

제안받게 되는데....



인생을 통틀어 가장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는 존재들을 사고로

잃어버린 수리. 그 경험이 가슴속 깊은 곳에 남아서 “소도”를

만들게 하지는 않았을까? 그녀에게도 작별 인사가 필요했다.



우리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선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다. 이렇게 상상의 영역에서 조금 짐작만을 할 수 있을 뿐.. 

이 책의 차사들이 가끔 실수를 하고 망자들 수습에 허둥대는 모습이 좀 웃겼다.



8층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악한 수리, 이제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그녀가 할 일은 바로 “옳은 일”이다. 일생일대의 모험에 나선

수리를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다가, 나는 그만 울고 말았다.



끝부분에는 정말 놀랍고 기쁘면서도 동시에 슬픈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대목에서 ‘윤회’가 진짜로 

있을 수 있다는 생각과 ‘인과응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었다.



어쩌면 부모와 자식, 사랑하는 연인 그리고 친구들이라는

관계는 서로에게 중요한 수업을 가르치기 위해서 우리의 삶에

잠시 머물렀다가 가는 존재는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기발한 설정과 개성 있는 인물들에 이끌려 읽었지만 마지막엔

아주 큰 감동에 젖고 말았다. “우당탕탕” 그녀 수리는 생각보다

훨씬 속 깊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었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소설 

<처마 밑 도피자들>을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처마밑도피자들 #리러하 #저승사자 #소설 #악마의 계약서는만기되지않는다

m********g 2026.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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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가 나오는 소설, 처마 밑 도피자들.
"저승사자가 나오는 소설, 처마 밑 도피자들." 내용보기
#도서제공 #서평단#처마밑도피자들 #리러하 #악마의계약서는만기되지않는다#팩토리나인 #쌤앤파커스저승사자가 나오는 소설, 처마 밑 도피자들.인간 현수리와 저승사자인 신산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나에게만 어떤 것들이 보이고 느껴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건 가요?#저승사자 #소설부모님의 기대와 걱정을 받으며 살다가 어느 날 선배의 소개로 인테리어 업체인 '지족 스페이스'에
"저승사자가 나오는 소설, 처마 밑 도피자들." 내용보기

#도서제공 #서평단

#처마밑도피자들 #리러하 #악마의계약서는만기되지않는다

#팩토리나인 #쌤앤파커스


저승사자가 나오는 소설, 처마 밑 도피자들.

인간 현수리와 저승사자인 신산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


나에게만 어떤 것들이 보이고 느껴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건 가요?


#저승사자 #소설


부모님의 기대와 걱정을 받으며 살다가 어느 날 선배의 소개로 인테리어 업체인 '지족 스페이스'에 근무를 하게 되는 수리.


회사에서 자꾸 들리는 알 수 없는 소리를 따라가 보는데 가기서 마주하게 된 진실과 본인을 따라다니는 저승자사 신산을 마주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저승사자와 인간의 연애 혹은 썸을 타는 그런 이야기일까 기대하며 읽었지만 이야기의 끝에는 눈물이 차올랐다.


〰️

p.338

난 아마 영원히 가족을 만족시킬 수 없을 테고, 나 스스로도 가끔 내 행동을 후회할 거다. 그리고 또 잘못된 선택을 하겠지.



YES마니아 : 로얄 s*******a 2026.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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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음에 대해 미련없이 갈 수 있을까?
"나는 죽음에 대해 미련없이 갈 수 있을까?" 내용보기
진짜 멋있다 신산..저승사자만 아니였으면 나 너 만났다.이 전개는 진짜 상상도 못 했다나는 엄마한테 얘기한 적이 있다.나는 미련없이 죽을 수 있을 거 같은데?그렇게 삶에 대해 집착을 하게 될까?라고 했었는데사실 말은 그렇게 해도 아직은 안 죽을 거라는 생각때문에 그렇게 당당히 말할 수 있었던 거 같다.이 책에서 계속 생각하게 되는 건 사람이 죽는다는 사실보다, 그 사람이 떠
"나는 죽음에 대해 미련없이 갈 수 있을까?" 내용보기


진짜 멋있다 신산..저승사자만 아니였으면 나 너 만났다.

이 전개는 진짜 상상도 못 했다


나는 엄마한테 얘기한 적이 있다.

나는 미련없이 죽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렇게 삶에 대해 집착을 하게 될까?라고 했었는데

사실 말은 그렇게 해도 아직은 안 죽을 거라는 생각때문에 그렇게 당당히 말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이 책에서 계속 생각하게 되는 건 사람이 죽는다는 사실보다, 그 사람이 떠난 뒤에도 남아 있는 마음이었다.

죽은 사람은 떠나지 못하고, 살아 있는 사람은 보내지 못하니

이책에 나온 회사가 존재한 이유겠지. 


사실 나 역시 갑자기 죽게 되면 내가 죽은 걸 인정하기도 힘들 것 같고, 지금 죽는다면 나는 과연 아무 미련 없이 죽을 수 있을까?


떠나지 못하는 망자, 보내지 못하는 가족.

그런 망자를 찾으려는 저승사자.

귀신을 잠시 찾지 못하게 도와주는 주인공.

그러나 사라진 영혼은 찾게 도와주는 주인공.


여러가지 이야기와 그 안에 내가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생각하게 되는 감정들.

공감 능력이 남보다는 부족한 내가 수많은 공감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도서제공 받았으나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처마밑도피자들 #리러하 #저승사자 #소설 #악마의계약서는만기되지않는다

k************f 2026.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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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도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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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따뜻하고 유쾌하게 도피할 수 있었던 저에게도 도피처 같은 책으로 시간 순삭 소설이였습니다. 저승에 이야기를 이렇게 현생과 오버랩되게 볼 수 있었어서 더 재미있고 와닿았습니다. 작가님의 솔직한 문체들이 더욱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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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따뜻하고 유쾌하게 도피할 수 있었던 저에게도 도피처 같은 책으로 시간 순삭 소설이였습니다. 저승에 이야기를 이렇게 현생과 오버랩되게 볼 수 있었어서 더 재미있고 와닿았습니다. 작가님의 솔직한 문체들이 더욱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d********1 2026.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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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 도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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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 도피자들 - 리러하📖귀신과 저승사자, 미스터리에 로맨스 한 방울까지❣️유쾌하고 따뜻한 한국풍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미대 조소과를 졸업한 수리는 백수로 지내며 집에서 골칫덩이 취급을 받고 있다. 잘나가는 검사 언니의 결혼을 앞두고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기 위해 아는 선배의 도움으로 인테리어 업체에 사무직으로 취직하게 된다.그런데 회사가 뭔가 이상하다.8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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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 도피자들 - 리러하📖


귀신과 저승사자, 미스터리에 로맨스 한 방울까지❣️유쾌하고 따뜻한 한국풍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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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조소과를 졸업한 수리는 백수로 지내며 집에서 골칫덩이 취급을 받고 있다. 잘나가는 검사 언니의 결혼을 앞두고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기 위해 아는 선배의 도움으로 인테리어 업체에 사무직으로 취직하게 된다.


그런데 회사가 뭔가 이상하다.

8층에 인테리어 쇼룸이 있는데, 이상한 소음이 들리고 올라갈 때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8층에는 대체 뭐가 있는 걸까?


한편 수리에게는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특이한 취미가 있다. 이승을 떠난 영혼이 저승사자에게 인도되기 전, 잠시 마지막 시간을 유예해주는 것. 조소과 시절 만든 작품 ‘소도’를 임시 대피소로 삼아 저승사자의 시야에서 영혼을 잠시 가려주고, 이승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도록 돕는다. 그러던 어느 날, 수리를 쫓아다니는 수상한 저승사자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국풍 판타지와 미스터리한 사건에 로맨스 한 방울(?)을 떨어뜨린 소설이다.


일단 문체가 술술 읽히고 재미있다. 리러하 작가의 소설은 처음 읽어봤는데,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전작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되지 않는다]는 로맨스 요소가 조금 더 강해 큰 인기를 끌었다고 들었다. 반면 이 책에서는 로맨스의 비중이 크지 않다.


그럼에도 약간 어리바리한 신입 저승사자 신산과 수리 사이의 썸 아닌 썸은 괜히 흐뭇하고 보기 좋았다. 심지어 최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차사라니~~!🏍️

저승사자의 철릭 차림을 묘사하는 장면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가 절로 떠올랐다.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요즘, 한국적인 소재와 현대적인 감각이 잘 어우러진 요소라는 생각도 들었다.👻


죽은 사람의 영혼마저 붙잡아 돈을 벌어들이는 더러운 자본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는 지족스페이스와, 특별한 목적도 없이 그저 ‘할 수 있으니까’ 하는 일탈이지만 누군가의 마지막 순간에 도움을 주는 수리. 둘의 대비가 극명하여 수리가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누군가의 마지막을 도와주는 모습이 더욱 따뜻하게 다가왔다.


결국 세상은 이런 사람들 덕분에 굴러가는 게 아닐까.

대단한 사명감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그저 할 수 있어서 하는 선의.

어쩌면 세상이 생각보다 무탈하게 굴러가고, 아직 따뜻한 이유는 이런 마음들이 곳곳에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유쾌하게 읽기 시작해서 따뜻한 마음을 남기고 끝낸 소설이었다.


추가로, 명부에서 병원에서 죽는 것 또한 객사로 분류된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처마밑도피자들 #저승판타지 #한국판타지 #소설추천 #서평단리뷰

k****2 2026.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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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평:처마밑도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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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붕어빵 이 되고 싶어)에서는 흥미롭고, 독특한 소재로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정말 이러한 일들이 현실 속에서 일어났으면...."혹은 " 어느 날 우연히 나와 똑같이 닮은 "나 "를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라는 두 가지 질문만 전개부터 결말까지 답을 찾지 못하며 읽었던 것 같다.한 가지 매력을 뽑자면, 전작들 훎어 보면 작품들마다 잘 맞는 캐릭터만의 색깔과 케미를 더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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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붕어빵 이 되고 싶어)에서는 흥미롭고, 독특한 소재로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정말 이러한 일들이 현실 속에서 일어났으면...."혹은 " 어느 날 우연히 나와 똑같이 닮은 "나 "를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라는 두 가지 질문만 전개부터 결말까지 답을 찾지 못하며 읽었던 것 같다.



한 가지 매력을 뽑자면, 전작들 훎어 보면 작품들마다 잘 맞는 캐릭터만의 색깔과 케미를 더해주는 반면 현실 감 있는? 느낌이 들었고, "과연, 이번 작품에는 또 어떠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할지....



그 작품은 처마 밑 도피자 들이며 집필한 저자( 리러 하) 님이셨고, 저자는 작품을 집필 사유는 "누군 나 분주하며 치열한 현실 속에서 일탈이나 기대고 싶은 마음 누군가에게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을 나눌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동안 그늘이 되기를....."라는 문구를 보아

개인적으로, 작품을 읽는 동안 현실 속에서 일탈하며 책을 펼쳤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반면 찰흙으로 다양한 조각상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 (현 수리)는 나중에 전공을 조소과를 선택하며 그곳에서 인정받는 학생이 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리고 , 대학을 졸업후 취업을 본인과 에 전혀 맞지않게 , 취업을 하게되것!!



그곳은 인테리어업체에 취업을 하게되었고, 의미심장한 소품을 만들게되었다.



그것은 이승에 미련이 남은 영혼들이 이승과 저승을 오고 가는 통로를 만들게 되었고, 영혼들이 이승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그녀 ( 현 수리)는 도와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 현 수리)에게 뜻밖이 아닌 인물이 나타나게 되었고, 그 인물은 영혼들 을 데리고 가는 저승사자이었던 것이었다.



저승이 나 타자 귀한 영혼들 을 한 명. 한 명씩 데리고 가게 되던 때, 그 중심에는 그녀 ( 수리) 가 얽히며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전작은 읽는 동안 재미. 캐미 와 흥미를 주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뭔가 눈물샘을 흐르게 하는 뭉클함이 있다고 할까? 그 이유는 귀한 영혼들의 억울함과 소원을 들어주는 그녀 ( 수리)를 보면서, 왠지 무녀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그녀( 수리) 와함께 이승에서 억울함을 가지며, 이승을 떠도는 영혼들의 사연자들을 듣다 보니 나도 모르게 끝까지 그들이 도와주고 싶었고, 이별에 대한 아쉬움과 여운을 가지게 된 작품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k*******6 2026.09.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