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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마아야 16세. 인생 첫 고백은 보기 좋게 박살. 같은 도서당번인 꽃미남 치기라가 낙담하는 마아야의 얘기를 듣고 제안한 건, 절대 좋아해선 안 되는 '짝사랑 놀이'. 그런데 치기라의 다정함에 위로를 받는 사이, 마아야는 그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고 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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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치기라 군이 너무 달콤해 14권은 역시 치기라 군의 달달함이 제대로 폭발하는 권이라 너무 좋았다.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실하게 확인한 두 사람답게 이번 권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가 느껴져서 보는 내내 설렜음. 치기라 군이 마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마시로를 녹여버리는 것처럼 다정하게 대해주는 모습이 정말 최고였다. 오랜 시간 쌓아온 두 사람의 감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이라 더 뭉클했고,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가 작품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준다. 마지막까지 두 사람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해서 순정만화 좋아한다면 정말 만족스러울 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