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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으로서 이렇게 자세한 입시 책을 접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첨부된 생활기록부들과 부록에 실린 제자들의 글에서 필자가 얼마나 열의 가득한사람인지 또, 얼마나 학생들과 가까운 사이였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활기록부를 통한 입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작으로, 탐구 주제 설정과 생활기록부를 구성하는 방법, 훗날 면접에서도 중요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드러내는 방법과 더불어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인 10대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질문들에 필자의 지난 수차례 경력으로 답이 달린 Q&A까지 뭐 하나 모난 지점이 없었습니다. 정시는 자신이 없고, 수시로 가자니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막막하기만한 고등학생들에게 이 책은 값비싼 컨설팅보다 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못하는 치열한 입시 판에서 같이 살아남기 위해선 이 책과 같은 도움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더 나아가 수많은 고등학교 선생님들께서 이 책을 읽고, 불안하기만한 학생들의 미래에 어른으로서 더욱 보탬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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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학교 현장에서 입시 지도를 해 온 교사의 경험과 고민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인상 깊게 읽은 책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진로를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의 경험과 관심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가는 과정에서 교사의 애정과 노력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학생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학생만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학생부를 ‘채워야 할 기록’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과 진로를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로 바라보게 한다. 또 독서활동을 학생의 관심과 진로에 대한 탐구활동으로 발전시킨 다양한 사례도 흥미롭다. 단순히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의 관심을 탐구활동으로 확장하고 이를 학생부에 의미 있게 담아내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며 진로와 탐구활동, 그리고 면접까지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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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로서 생기부는 늘 막연하고 어려운 숙제처럼 느껴졌다. 어떤 내용이 담겨야 좋은 생기부가 되는지, 전공 적합성은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 우리 아이만의 강점은 어떻게 기록으로 잘 드러낼 수 있는지 궁금했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곳이 없어 답답했다. 이 책에는 생기부의 항목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와 예시가 담겨 있어, 생기부에 기록될 활동을 할 때 무엇을 염두에 두고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 알려준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생기부 준비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유익했다. 진학을 위해 생기부를 챙겨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물론, 곁에서 함께 고민하는 학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지침서이다. 한 번 읽고 끝내기보다 필요한 부분을 찾아가며 보고 또 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