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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지만 오래 마음에 남는 글입니다. 『어느 날 문득』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글에 담긴 진솔함이었습니다. 지나온 삶과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 감사와 아쉬움, 그리고 삶에 대한 생각을 담담하게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제 삶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나는 지금까지 잘 살아왔는가”라는 물음이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앞만 바라보며 바쁘게 살아온 저에게 지금 서 있는 자리를 돌아보고, 함께해 온 사람들과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게 해준 글이었습니다. 성공과 성취보다 사람과 관계, 감사와 따뜻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화려하거나 거창하지 않아 더욱 진솔하게 다가오는 글,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삶을 한번 돌아보고 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