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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증표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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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은 단순히 지켜야 되는 10개의 규칙들을 열거해 놓은 책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언약, 계약입니다.십계명은 억압이나 속박이 아니라참 자유의 현장이자,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입니다.지금도 성경책을 보면 흔히 앞부분에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뒷부분에 십계명이 수록되어 있다. 서론에도 있지만 우리는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예배 때마다 기도하지만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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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은 단순히 지켜야 되는 

10개의 규칙들을 열거해 놓은 책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언약, 계약입니다.

십계명은 억압이나 속박이 아니라

참 자유의 현장이자,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입니다.


지금도 성경책을 보면 흔히 앞부분에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뒷부분에 십계명이 수록되어 있다. 서론에도 있지만 우리는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예배 때마다 기도하지만 십계명은 마주할 일이 없어지고 언급조차 하지 않게 된다. 

이 책은 십계명을 한 계명씩 따라가며 오늘 우리의 현실 속으로 가져온다.

하나님 사랑을 다룬 1~4계명에서는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은 무엇인지, 오늘날 우리가 만들어낸 나의 하나님은 누구인지,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내 뜻인 것처럼 포장하고 살아가는 게 곧 망명이라는 것도, 계속 무언가를 하게끔 만드는 이 시대에 안식은 단순히 하루를 쉬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만 참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것 까지~

그리고 이웃사랑의 5~10계명의 부모 공경, 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 증언, 탐심에서도 읽다 보면 하나라도 제대로 지키기는 커녕 우리는 어느 것 하나도 온전히 이룰 수 없는 자들임을 고백하게 한다. 

예를들면 사람을 실제로 죽이지 않았다고 해서 살인의 시작인 미워하는 마음에서 자유로운 것이 아니고, 특히 마지막 계명인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는 말씀 앞에서는 요즘의 내 모습을 더 많이 보게 된다. 누군가의 삶을 바라보며 내게 없는 것을 세고 있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욕심은 물건을 갖는 데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는 것을..

그래서 십계명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착하게 살자는 도덕규범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해 가족과 이웃, 공동체와 세상 속에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를 묻는 말씀이다.

그리고 결국 십계명의 가장 깊은 곳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놓여 있다.

십계명 수업은 3천 년 전 돌판에 기록된 말씀을

오늘 내가 살아가는 자리로 가져온다. 영화와 소설, 사회적 이슈와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통해 계속 질문하고 생각하게 한다.

십계명을 지켜야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기에 그 사랑 안에서 어떻게 살아갈지를 알려준다. 

십계명을 읽는다는 것은 결국 말씀 앞에 나를 세워보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f****s 2026.10.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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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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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은 이른바 '대교리'의 뼈대를 이루는 3요소다. 그런데 사도신경은 신앙고백으로, 주기도문은 기도의 표본으로 오늘날까지 많이 활용되는데 비해 십계명은 다소 중요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출애굽기와 신명기에 두 번이나 언급됨에도 불구하고 구약의 계명이라는 이미지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있어 '폐기된 율법'이라는 인식을 준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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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은 이른바 '대교리'의 뼈대를 이루는 3요소다. 그런데 사도신경은 신앙고백으로, 주기도문은 기도의 표본으로 오늘날까지 많이 활용되는데 비해 십계명은 다소 중요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출애굽기와 신명기에 두 번이나 언급됨에도 불구하고 구약의 계명이라는 이미지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있어 '폐기된 율법'이라는 인식을 준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십계명은 더 이상 시대에 유효하지 않은 지나간 옛 법일까.

 

 

저자는 십계명이 여전히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유효한 삶의 원칙임을 강조한다. 단순히 저자의 머릿속에서 나온 주장이 아니라 구약과 신약에 걸쳐 십계명의 원리가 어떻게 연결되고 확장되는지를 성경을 통해 논증한다. 실제로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님께서 십계명의 원칙과 그 의미를 어떻게 확장시켜 나가시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성경을 꼼꼼히, 올바르게 읽고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며 계속해서 하게 된다.

 

 

무엇보다 십계명이 구원받기 위한 행위적 조건이 아니라 택함받은 이스라엘 백성, 나아가서는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주어진 것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것은 통치자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백성을 옥죄는 족쇄가 아니라, 자녀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자녀를 보호하고 더욱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사랑의 지침이며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에게 일방적이고 전적인 은혜로 맺은 언약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우리는 흔히 '법'이라고 하면 경직된 조항을 떠올린다. 법의 의도와 목적보다는 그 법을 지켰는지 지키지 않았는지에 집착하게 된다. 안식일에 마른 손 가진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에게 율법을 어겼다며 비난하고 예수님을 죽이고자 의논했던 바리새인들의 모습이 그렇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계명의 의도와 목적을 상기시키신다. 그래서 저자가 언급하는 '계명이 아닌 말씀'이라는 의미는 중요하다. 하나님은 10가지 사랑의 말씀을 주셨는데, 백성들은 스스로를 옥죄는 613가지의 법 조문을 만들어 그것을 자신의 구원의 근거로 여겨 버렸다. 물론 그것으로 자신들이 구원받을 수 없음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십계명의 원리와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하는 것이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저자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키워드는 '관계'다. 구약과 신약의 핵심,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은 법의 준수 여부가 아닌 관계의 상태에 대한 질문이다. 흔히 십계명을 대신 계명과 대인 계명으로 분류한다. 결국 십계명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신 백성의 삶의 모습이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 사이의 올바른 관계'이며, 그런 올바른 관계의 핵심은 하나님이 백성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에 힘입어 택함 받은 백성들끼리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십계명으로 대표되는 율법의 가르침을 완성하셨다. 계명이 모자랐다기보다 계명의 원뜻을 더욱 밝히 보여주신 것이다. 족장 시대의 사회상과 로마 제국 당시의 사회상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는 어떨까? 점잖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인, 간음, 도적질, 거짓 증거는 그리 일반적인 범죄의 목록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 미움과 욕망, 탐심이 있음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런 마음의 발로에서부터 뻗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갈래의 죄의 열매들이 있다. 기독교적 세계관에 따라 십계명을 재해석하고 적용할 필요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에게 있다.

 

 

사도신경이 믿음의 기초를 세우고, 주기도문이 기도의 동력을 마련한다면, 십계명은 삶의 운영 원칙을 제공한다. 그래서 십계명에 대한 현대적 적용과 성찰을 공동체에서 함께할 필요가 있다. 말씀을 붙든다는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준이 십계명에 있다. 공동체가 함께 하나님의 열 가지 말씀을 붙들고 씨름하고 살아낸다면 우리의 삶은 더 하나님 보시기에 기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십계명수업 #김덕종 #십계명 #세움북스 #도서협찬

h******9 2026.10.0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계명을 '금지 목록'이 아닌 '자유의 나침반'으로 다시 읽게 해 준 책
"계명을 '금지 목록'이 아닌 '자유의 나침반'으로 다시 읽게 해 준 책" 내용보기
교회를 오래 다녀도 십계명을 제대로 배울 기회는 드뭅니다. 이 책은 그 빈자리를 쉽고 친절하게 채워 줍니다. 강의안을 엮은 책이라 문장이 부드럽고, 영화·시·사회 이슈를 곁들여 3천 년 전 말씀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 줍니다.저자는 십계명이 구원받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이미 구원하신 백성에게 주신 삶의 지침이라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이 순서를 알고 나니 계명이 정죄가 아니
"계명을 '금지 목록'이 아닌 '자유의 나침반'으로 다시 읽게 해 준 책" 내용보기

교회를 오래 다녀도 십계명을 제대로 배울 기회는 드뭅니다. 이 책은 그 빈자리를 쉽고 친절하게 채워 줍니다. 강의안을 엮은 책이라 문장이 부드럽고, 영화·시·사회 이슈를 곁들여 3천 년 전 말씀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 줍니다.



저자는 십계명이 구원받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이미 구원하신 백성에게 주신 삶의 지침이라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이 순서를 알고 나니 계명이 정죄가 아니라 초대로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밑줄을 긋고 오래 생각하게 된 곳이 있어요. 

1계명에서는 돈, 성공, 사람 중 내가 실제로 의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2계명에서는 하나님을 통해 내 뜻을 이루려는 태도가 우상숭배이고, 내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태도가 믿음이라는 구분이 있었습니다. 



9계명에서는 성도의 말과 태도가 곧 예수님에 대한 인상이 된다는 경고가 있었습니다.

장마다 '나눔을 위한 질문'이 있어 소그룹이나 청년부 교재로도 좋습니다. 깊은 신학적 논쟁을 기대하기보다, 신앙의 기본기를 다시 다지는 입문서로 읽으시길 권합니다.


십계명이 나와 상관없다고 느꼈던 분께 권하는, 쉽고 따뜻한 십계명 입문서로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완독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i******0 2026.09.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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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마음 알아가는 십계명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마음 알아가는 십계명" 내용보기
#도서협찬📍십계명 수업 | 김덕종 | 세움북스김덕종 목사님의 십계명 수업시간은 내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 준 시간이었다.10가지 계명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투박하게 암송하고 부담과 조심스러움으로 살아내려 했던 십계명. 그런데 그 안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마음'이 한가득 스며져 있었다. 그분의 특심과 그분과 나와의 특별한 관계를 알고 나니 십계명이 너무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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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십계명 수업 | 김덕종 | 세움북스


김덕종 목사님의 십계명 수업시간은 내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 준 시간이었다.

10가지 계명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투박하게 암송하고 부담과 조심스러움으로 살아내려 했던 십계명. 그런데 그 안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마음'이 한가득 스며져 있었다. 그분의 특심과 그분과 나와의 특별한 관계를 알고 나니 십계명이 너무나 소중하게 다가왔다.


당신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우리가 죄의 노예가 아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신의 성품을 꼭 빼닮은 자들로 살아갔으면 하는 ❛아버지의 마음❜


이미와 아직 사이, 그 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세상 가운데 더욱 힘있게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며 '우리가 하나님 백성이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야' 라는 티를 팍팍 내며 거룩한 공동체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왕의 마음❜


허락해 주신 시간동안, 허락해 주신 이 땅에서 당신이 정하신 선을 인정하고 따르며 그 속에서 참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길 바라는 ❛참 주인의 마음❜



➰️

'친철하고 엣지있게 다시 시작하는 십계명 공부'라는 부제가 너무나 딱 들어맞는 책이다. 영화, 시,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시 뿐 아니라 히브리어의 용례를 통해 각각의 계명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고 읽기의 흥미를 돋았다.


계명들에 담긴 의미와 이 시대에 화두가 되는 사회적 문제들까지 연결하여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준과 적용점들을 확고히 다져주어 감사했고, 덕분에 어떠한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가 더욱 뾰족해 졌다


그 중에 6계명에서 난간규례를 언급하며 세심히 챙겨보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적 참사들로 인한 살인, 8계명에서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포장하는 것은 말씀을 도둑질하는 것이며 그러한 것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베뢰아 사람들처럼 말씀을 읽고 공부해야 말씀을 도둑질 당하지 않는다는 메세지가 인상적이었다.


나누지 않음도 도둑질에 해당한다는 말씀은 물질만능 주의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물질축적에 몰두하는 세상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가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메세지로 전해졌고,


10계명의 탐심은 '보는 것'에서 시작하고 탐심은 탐심에만 머물지 않고 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증거와 같은 악한 행동들을 일으키는 근원이 되는 마음이라는 부분에서 '내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 내 마음에 무엇을 품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

나에게로, 내 주변의 것들로 향한 나의 시선과 하나님과 나 사이, 하나님과 세상사이를 오가며 머뭇머뭇하던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계속해서 돌이켜야 겠다.

"모든 것이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277p)는 저자의 메세지에 연결해서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에 달려 있다❜ 로 이어본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특별히 전해주신 10가지 말씀, 10계명.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 덕분에 우리는 더 좋은 사람,

더욱 하나님닮은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다.

더 아름다운 공동체, 삼위일체 하나님 닮은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다.


"하나님은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만들어 줘요." 십계명 수업이 나를 더욱 그렇게 만들었다.


하나님의 마음을 찐하게 알고 싶은 이에게

십계명이 늘 부담으로 다가오는 이에게

십계명을 제대로 다시 공부하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의 각 장마다 수록된 '나눔을 위한 질문'을 통해 읽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하며 일상에 적용하기에 유익하다. 가정이나 교회 공동체에서 함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십계명수업 #김덕종 #세움북스

j*******m 2026.10.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