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만한 소설집이다. 문학과 독서를 소재로 삼으면서도 책 이야기에만 머물지 않고, 읽는 행위 뒤에 숨어 있는 허영과 집착, 사람을 이해하려는 욕망까지 건드린다. 지적인 소재를 어렵게 풀지 않고 유머와 아이러니를 섞어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솜씨가 특히 좋았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만한 소설집이다. 문학과 독서를 소재로 삼으면서도 책 이야기에만 머물지 않고, 읽는 행위 뒤에 숨어 있는 허영과 집착, 사람을 이해하려는 욕망까지 건드린다. 지적인 소재를 어렵게 풀지 않고 유머와 아이러니를 섞어 이야기로 만들어내는 솜씨가 특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