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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로이의 시선이 하늘로 향해요. 자유롭게 날아가는 철새들을 보고 마음이 흔들려요. '나도 멀리 날고 싶다'는 생각이 로이 안에 자리 잡아요. 이유를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마음이 움직인 거예요. 도요새 마요를 만나 비법을 묻지만 약속한 내일은 오지 않아요. 그래서 로이는 기다리는 대신 직접 나서기로 해요. 리앙과 함께 수평선 너머를 향해 날아가요. 여정 속에서 만나는 친구들이 이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해요. 할아버지의 보물을 찾는 개구리 꾸리,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을 만들고 싶은 토끼 뽈, 무리에서 나와 농사를 짓는 루미, 물 밖에서 보드를 타는 거북이 고고, 재즈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인 아리까지. 이 친구들은 하나같이 뭔가를 원하고, 그걸 향해 움직여요. 하지만 모두 같은 모습은 아니에요. 잘 풀리지 않기도 하고, 기대와 다른 결과를 만나기도 해요. 그래도 멈추지 않아요. 각자의 속도로 자기 길을 가요. 이 책이 좋았던 건 꿈을 특별한 목표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꿈이라는 말을 꺼내면 부담부터 느끼는 어른들에게도 이 이야기는 조심스럽게 다가와요. 좋아하는 것, 마음이 머무는 순간, 지금 이 시간이 편안한지 물어요. 로이가 커피를 내리고, 친구들과 잠시 쉬어가는 장면들에서 그런 질문이 스며들어요. 멀리 날아가는 게 목적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로이는 이미 많은 걸 경험해요. 그림도 이야기와 잘 어울려요. 동백숲의 색감, 하늘과 바다의 경계, 캐릭터들의 표정이 과하지 않게 담겨 있어요. 글이 많지 않아서 그림을 오래 보게 돼요. 한 장면 한 장면이 빨리 지나가지 않아요. 잠깐 멈춰서 보게 만들어요. 이 책은 잊고 지내던 낱말을 다시 떠올리게 해요. 꿈, 행복 같은 단어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요. 숲과 바람, 날갯짓과 만남으로 보여줘요. 로이가 동백숲을 벗어나 자기 세계를 넓혀가는 모습은 크지 않지만 분명해요. 선택했고, 날아봤다는 사실 자체가 남아요. 「박새 로이 곤줄 리앙」은 꿈을 좇는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오늘을 바라보는 이야기예요. 무엇을 가져야 하는지보다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묻는 책이에요. 아이에게는 선택과 용기를, 어른에게는 마음을 돌아볼 시간을 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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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집에 작은 날갯짓이 찾아왔어요. 박새 로이와 곤줄박이 리앙 이야기예요. 동백숲에서 평범하게 살던 두 친구가 있어요. 하지만 어느 날 로이는 철새들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죠. “나도 멀리 날고 싶어.” 아이도 그 장면에서 눈을 반짝였어요. “엄마, 나도 저렇게 하늘을 날 수 있어?” 책을 읽는 내내 아이는 그림을 오래 바라보며 질문했어요. 로이와 리앙이 도요새 마요를 따라가는 모험에서는 아이와 제가 함께 하늘을 상상하며 눈을 크게 떴죠. “왜 로이는 멀리 날고 싶은 거야?” “자기 꿈을 찾는 거야.” 아이의 작은 손이 책장을 자주 멈췄어요. 개구리 꾸리, 토끼 뽈, 농사짓는 루미, 보드를 타는 거북 고고, 재즈를 하는 새 아리까지 다양한 친구들이 나타나요. 각자 꿈을 좇고, 헤매고, 부딪히고 다시 나아가죠. 아이와 저는 꾸리와 뽈이 목표를 향해 힘쓰는 장면에서 오래 머물렀어요. “엄마, 왜 꾸리는 그렇게 노력해?” “과정이 중요해서야. 그게 꿈을 이루는 방법일 수 있어.” 아이의 눈이 반짝였죠. 책을 읽으며 우리는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었어요. “로이가 느끼는 설렘과 행복을 우리가 느낄 수 있으면 좋겠지?” “응, 나도 오늘 하늘을 보면 로이처럼 느껴볼래.” 책 속 장면마다 아이는 마음속으로 꿈을 떠올렸어요. 작은 새싹이 숲이 되듯 아이의 마음속 꿈도 천천히 자라나요. 로이의 첫 비상 장면에서는 반복해서 책을 읽었죠. “나도 로이처럼 날아볼래.” 부모로서 함께 책을 읽으며 아이의 마음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에요. 꿈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에요. 일상 속 작은 순간을 소중히 느끼고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는 용기를 배우죠. 아이에게 꿈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자연과 동물 캐릭터를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이 책이 딱이에요. 읽는 순간 아이와 부모 모두 마음속 바람을 따라 하늘을 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아이의 질문, 감정, 상상, 호기심을 담은 책이에요. 꿈은 거창하지 않아도 돼요. 작은 선택과 경험이 모이면 큰 행복으로 이어지죠. 책 속 로이와 리앙을 보며 아이와 대화해 보세요. 작은 날갯짓이 큰 마음의 여행으로 이어질 거예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마음과 감정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돼요. 행복, 꿈, 설렘, 도전, 용기, 성장, 공감 이 모든 감정을 한 권에서 경험할 수 있어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기 좋은 동화 박새로이 곤줄리앙 📚 많.관.부 :) #박새로이곤줄리앙 #초등학생동화 #꿈과행복 #아이와함께읽는책 #독서추천 #동화추천 #학부모추천도서 #느린초록 #상상력동화 #행복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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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그림 에세이 < 박새 로이 곤줄 리앙 > 도서를 처음 받고 순식간에 읽어 버렸다. < 박새 로이 곤줄 리앙 >의 글과 그림을 그린 느린초록은 김규정 작가가 딸과 함께 만든 창작레이블이라고 한다. 작은 새싹이 끝내 숲이 되는 것처럼 우리의 느린 시간들이 쌓여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믿음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동백 숲의 한 집을 그린 첫 그림이 너무 예쁘면서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에 기분이 좋아졌다. 동백 숲에 사는 박새인 로이, 곤줄박이인 리앙 두 녀석은 한집에 함께 산다. 잠을 자는 모습도 너무 다른 두 녀석.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며 아침 시간을 즐기는 로이 로이와 리앙은 배가 고파 벌레를 잡으러 가다 날기 시합을 하게 되고 그때 멀리까지 날아다닐 수 있는 마요를 만난다. 그리고 마요에게 어떻게 멀리까지 날 수 있는지 묻게 되는데.. 마요는 내일 다시 만나 알려주겠다고 했지만 마요 무리가 급하게 떠나는 바람에 결국 로이와 리앙은 마요를 만나지 못하는데.. 로이는 자신이 질문한 답을 듣기 위해 마요 무리를 찾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로이와 리앙은 마요 무리를 찾아 떠나면서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할아버지가 숨겨 놓은 보물을 찾는 개구리 '꾸리' 로이와 리앙은 꾸리를 도와주기로 하는데.. 꾸리는 보물 상자 안에 어마어마한 보물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덩그러니 들어 있는 사진 한 장 할아버지와 아빠와 꾸리가 함께 찍은 사진... 꾸리는 실망을 하지만 로이가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며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간다. 마요 무리는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그 하늘길 위에서 또다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을 만들고 싶은 토끼 '뽈'을 만난다. 늘 자신이 만든 빵이 부족하다며 계속 최고의 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뽈.. 뽈은 로이와 리앙을 만나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함께 나눠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필요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이야기처럼 계속되는 로이와 리앙의 마요를 찾기 위한 여정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는 저마다 꿈과 행복을 좇으며 부딪히고 아파하고 헤매지만 결국 다시 나아간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어떻게 하면 멀리까지 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한 로이는 .. 마요를 찾아 떠나면서 이미 멀리까지 날아 마요를 만나게 돼요.. 스스로 멀리까지 날은 로이는 자신이 원하는 답을 얻었을까?! :) 사실 우리는 원하는 꿈이 있지만 각자 자신이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우린 저마다 달리고 있다. 누구는 좋은 대학을 위해서, 좋은 직장을 위해서, 명예를 위해서, 재력을 위해서.. 저마다 자신이 원하는 답을 찾고 얻기 위해 달린다. 돌이켜 보면 내가 원하는 것은 오늘 하루 행복하고 나다움을 찾으며 나에게 집중할 수 있을 때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 박새 로이 곤줄 리앙 > 그림책 에세이는 우리 행복이와 복덩이랑 함께 읽어도 좋은 도서인 것 같다. 읽을 때마다 그림들과 이야기들이 새롭게 와닿는다. 저도 내일 아침에는 로이처럼 커피 한잔 내려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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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의 숲을 통해 '보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힐링 아이템들이 있을 것이다. '취미가 독서'라고 하면 초등학생도 생각 없이 툭 뱉을 정도로 흔하게 볼 수 있는 '취미 리스트'이지만 내겐 정말 독서가 힐링의 시간이다. 모든 독서가 다 힐링이라는 말이 아니라 매일 색을 달리하는 감정의 프리즘에서 유독 검은색이 솟구치는 날 내 눈을 밝히고 내 머리를 정화시켜주는 아름다운 책들을 만나는 흔하지 않은 그런 순간이 있다. 그런 책들이 내겐 힐링이란 얘기다. 책을 만드는 업종과는 전혀 동떨어진 전공과 생활을 하지만 책을 많이 읽다보면 순수한 독자의 눈에 보이는 것들이 있다. 책을 하나 만들 때도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는가? 그런데 '아 이 책을 만든 사람들은 하나하나가 다 이 책에 진심이구나'라고 느껴지는 책들이 있다. 표지부터, 종이 질감, 그 책을 넘기는 사람들의 편리성, 글꼴 하나까지. 아주 사소한 디테일까지도 신경쓴 티가 나는 '귀한 내 새끼'같은 느낌의 책들 말이다. 그런 책을 내가 받으면 뭐랄까... 그 귀한 새끼 제게 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건 진심이다.) 이 책이 그랬다. 사랑스럽다. 그냥 보고 있으면 예쁘다. 책의 표지에 겉을 싸고 있는 그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런 표지에까지도 다른 책들과 차별화를 둔 게 뭐랄까.... 이런 기름지?(이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같은 걸로 싸고 있는 이유가 있을텐데 그 의미가 뭘까를 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사랑스러운 두 친구 로이와 리앙이의 파스텔톤이 덮히게 흐릿하게 만들어놓은 그 의미 말이다. 거기서부터 출발한 이 책은 소개글만 봤을 땐 그냥 아이들 동화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아이도. 어른도 다 사랑스러워할 책이 이 책이다. 매 페이지 하나하나 마다 한 컷 한 컷 마다 이 아이들 다 내 주머니에 넣어두고 다니고 싶다. 이 책을 만든 작가님의 마음 속은 얼마나 아름답기에 이렇게 사랑스러운 케릭터들을 만드셨나요 (계속 사랑스럽다는 말만 반복하지만 대체할 말이 없다 ㅠㅠ) 친구를 위해 커피를 정성스레 갈아서 직접 내리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져다주며 함께 마시던 첫 장면부터 나는 이 힐링의 커피 시간을 함께 가졌더랬다. 책을 뚫고 커피 향과 숲의 향이 퍼져나왔다. 책은 두 친구들의 여행으로부터 시작하는데 가는 곳 마다 만나는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들도 다정하고 따뜻하지만 뭣 보다 둘 사이의 우정이 탐날 정도였달까.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을 애써 드러내기 보다 서로가 하고 싶어하는 것에 대한 선택을 존중하며 '혼자'인 것을 받아들이는 과정과 그럼에도 '함께'이고픈 마음을 성장의 도구로 삼는 게 내가 받아들인 책의 줄거리인데 맞는지 모르겠다. 아이 책이라 아이의 반응 관찰 기록을 써야하는데 내가 더 진심이 된 책이다....ㅎㅎㅎ 이런 책은 내용을 요약하기도 죄송할 정도라 그냥 감상으로 마무리 짓는 게 맞을 거 같다. 내게는 힐링 같은 시간을 선사해준 책이라 이 귀한 내 새끼 다른 분들 집에도 데려가 보셨음 좋겠다. 따스하고 정성어린 이런 책들이 오랜 시간 사랑받길 바라며. #박새로이곤줄리앙 #보리 #보리출판사 #느린초록 #사랑스러운책 #동화책 #힐링 #힐링책 #우정 #리뷰의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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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공* 박새 로이 곤줄 리앙 느린 초록 글 ㅣ 보리출판사 제목을 보고 처음부터 궁금했던 책이었어요. 그런데 책을 실제로 받아보니 기대보다 훨씬 더 근사하고 특별했어요. 보통의 책들처럼 딱딱한 기둥으로 고정된 게 아니라, 마치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껏 엮어 만든 것 같은 느낌을 주거든요. 실로 꿰맨 듯한 제본 방식 덕분에 책장이 시원하게 펼쳐지는데, 그 모습이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예뻐서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 정성스러운 만듦새 덕분에 로이와 리앙의 이야기가 더 따스하게 다가온 것 같아요. 동백숲에 사는 박새 ‘로이’와 곤줄박이 ‘리앙’은 아주 친한 친구예요.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로이는 어느 날 자유롭게 하늘을 가르는 철새들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겨요. "나도 저들처럼 멀리 날고 싶다"는 단순하고도 강렬한 이끌림은 로이를 정든 숲 밖으로 이끌지요. 로이는 단짝 친구 리앙과 함께 도요새 마요를 찾아 머나먼 수평선 너머로 긴 여행을 떠나게 됩니 다. 여행길에서 로이와 리앙은 참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요. 보물을 찾는 개구리 꾸리, 맛있는 빵을 만들고 싶은 토끼 뽈, 농사짓는 까마귀 루미, 보드 타는 거북이 고고까지. 이들은 저마다 각자의 꿈을 품고 때로는 부딪히고 헤매기도 하지만,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친구들이에요. 이들의 모습을 보며 꿈이란 게 꼭 거창하고 대단한 목표일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 그 자체가 바로 행복의 시작이라는 점을 부드럽게 일깨워주거든요. 우리는 가끔 '꿈'이라는 단어를 너무 무겁게만 느끼곤 해요. 하지만 이 책은 꿈이 멀리 있는 대단한 무언가가 아니라, 오늘 본 노을이나 향긋한 바람처럼 우리 곁에 늘 머물고 있는 설렘의 조각들이라고 말해줘요. 로이가 숲을 벗어나 세상을 넓혀갔듯, 우리도 마음속에 작은 바람이 불어올 때 고민 대신 가볍게 기지개를 켜고 움직여보는 건 어떨까요?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하게 흐르는 이야기가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기분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우리가 잊고 지냈던 소소한 즐거움과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가볍게 수다를 떨기에도 참 좋은 책이에요. 길을 나서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말처럼, 로이의 날갯짓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마음속에도 기분 좋은 용기가 싹틀 것 같아요. #박새로우곤줄리앙 #보리출판사 #어린이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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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따스함이 가득 묻어나는 힐링 그림에세이 박새 로이 곤줄 리앙을 보았습니다. 처음엔 제목대로 박새로이 곤줄리앙 인줄 알고 이게 무슨 의미야 했는데 로이는 박새의 이름이고, 리앙은 곤줄박이의 이름이더라고요^^ 동백숲에 사는 가족같은 친구 박새 로이와 곤줄 리앙은 성격도 취향도 다르지만 함께 날아오르며 꿈을 점점 찾게 되는 모습은 참으로 인상적이었어요. 복잡하지 않은 그림이라 눈이 더 가는 마음이 편해지는 그림체였어요. 글자 또한 많지 않기에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일상적인 평화로움 속에 살아가던 로이와 리앙.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 인사와 함께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평범한 일상이 공감이 됐어요. 나 역시 이렇게 평온한 하루를 매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현실이 평온하다 보면 그 안에서 행복을 찾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철새 도요새 마요를 만나게 되자 어떻게 하면 멀리까지 날아다니며 여행을 할 수 있는지 묻게 되죠. 마요는 내일 다시 만나 답을 해주기로 했는데 급하게 떠나게 되어 만나지 못했답니다. 이에 직접 찾아 나서기로 한 로이와 리앙. 떠나보고 싶지만 동백숲을 벗어나 본 적없어 불안해하는 로이에게 용기를 주는 리앙의 모습도 예뻤어요. 서로가 서로의 나침반임을 알게 해주는 여행에 큰 도움을 주는 기롬이 준 나침반의 의미도 마지막까지 인상적이었어요. 여행을 떠나며 멀리 날아오르는 사이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각자 꿈꾸는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들이 여러 생각을 하게 했어요.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럽고 우리의 긍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 같아서 그들 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결국, 마요를 만나 답을 듣게 되지만 이미 행복에 대한 깨달음은 로이의 마음 속에 있었지요. 리앙의 꿈을 찾아 로이와 잠시간의 이별과 마지막 모든 친구들이 모이는 장면은 더 없는 감동도 있었답니다. 요즘 같이 삭막한 세상에서 평범한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언제나 따뜻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꿈과 행복을 위한 박새 로이와 곤줄 리앙의 날개짓은 추운 겨울 현재의 나에게 깊은 감동과 따스함을 주는 소중한 이야기였어요. 느린초록 글, 그림 박새 로이 곤줄 리앙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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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박새와 곤줄 로이 리앙의 이야기를 예쁜 그림으로 펼쳐놓은 힐링 도서 박새 로이 곤줄 리앙이예요. 박새는 들어봤는데 곤줄은 뭐지?라는 생각이 들어 찾아보니 박 새와 곤줄박이라는 새가 정말 비슷하게 많이 닮았더군요. 둘다 박새과라고 하는데 그런의미에서 둘은 친구가 될 운명이였나봐요. 박새 로이와 곤줄 리앙의 일상 속을 들여다보며 아침에 일어나 커피한잔으로 행복을 찾는모습을 보고 우리들 살아가는 모습이 엇비친다 생각이 들었어요. 벌레잡으러 갔다가 마요를 만나게 되고 날개가 있으면서 멀리 날아 본적이 없기에 철새를 동경하는 마음이였을까? 멀리 날으는 방법에 대한 방법을 알고 싶어 떠난친구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되요. 로이와 리앙의 여행이 시작되는거죠. 굳이 마요한테 그걸 물어야 했을까? 라는 생각보다 여행을 떠나기위한 시발점이 필요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서 만난 개구리,토끼, 두루미,거북이 를 통해 행복에 대한 답을 듣게 되요. 멀리있다는 행복이 실은 가까이 있었고 아무렇지 않은 일상이 행복이였다는것을 말이죠. 같이 꿈꾸며 살아가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것을 배우게 되고요. 결국 만나게 된 마요와 로이. 멀리 나는 법을 알려주고 리앙이 정말 하고싶었던것이 무언인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해요. 로이가 여행을 통해 뭘 알고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는듯. 로이는 마지막 여정을 떠나요. 로이와 리앙을 통해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 더욱 빛난다는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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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꿈과 행복을 향한 작은 날갯짓 <박새 로이 곤줄 리앙> 동백숲에 사는 박새 ‘로이’와 곤줄박이 ‘리앙’. 성격도, 취향도 다른 두 새는 같은 집에서 살아가는 가장 가까운 친구다. 커피를 내리고, 책을 읽고, 게임을 하며 사람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로이는 어느 날 하늘을 가로지르는 철새들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을 한다. “나도 멀리 날아다니고 싶어.” 이 한마디로 로이와 리앙은 친구를 찾으러 떠난다. 로이는 ‘멀리 날 수 있는 비법’을 듣지 못한 채 친구는 떠나버렸고, 그 사실을 알고 싶어 도요새 마요를 찾아 나서게 된다. 리앙은 그런 로이 곁을 망설임 없이 함께한다. 여정 속에서 둘은 다양한 친구들을 만난다. 보물을 찾는 개구리 꾸리,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을 만들고 싶은 토끼 뽈, 무리를 떠나 혼자 농사짓는 루미, 물 밖에서도 자유롭고 싶은 거북이 고고, 자신만의 음악을 찾은 새 아리까지. 이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쫒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흔들리고, 실패하고, 다시 나아간다. 계속 읽어나가다 보면서 느꼈던건 내가 원하는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 길수도 있고, 그 길어짐에 대한 또다른 배울점이 있다는 것이였다. 이 이야기 속 ‘꿈’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공이나 성취가 아니였다. 꿈은 멀리 가야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나를 편안하게 만드는 감정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친구가 내려준 커피 한 잔의 향기와 맛에는 내가 느끼지 못했던 무언가가 담겨있었고 그 속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행복은 거창한 목표의 끝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함께 나누는 평온함 속에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아이가 읽어도 될 만큼 글은 많지 않지만, 한 문장 한 문장이 오래 남는다. 특히나 여행으로 인해 로이와 리앙은 떨어지게 되지만 각자의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속에 약간의 슬픔과 아쉬움, 그리고 친구를 위한 응원을 엿볼 수 있었다. 여행을 마치고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는 로이의 선택에서 다시 두 친구의 케미를 볼 수 있겠구나 싶은 나머지 속으로는 기쁘기도 했다. 성장이란 반드시 멀리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자리를 더 잘 알게 되는 과정이라는 걸 조용히 알려주는 책. <박새 로이 곤줄 리앙>의 친구들처럼 각자의 속도로 날아가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이다. 혹시나 내 마음속에 로이와 리앙이 처럼 약간의 바람이 불어온다면 새로운 길로 나아가보는건 어떨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박새로이곤줄리앙 #보리 #느린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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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동백숲에 사는 단짝 친구 박새 '로이'와 곤줄박이 '리앙'의 이야기는 어느 날 문득 찾아온 '동경'에서 시작됩니다. 철새들의 자유로운 비행을 보며 멀리 날고 싶다는 꿈을 품은 로이가 무작정 수평선 너머로 여행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겪는 일련의 사건들은 독자에게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특히 사진 속 장면처럼 땅속에 묻힌 보물 상자를 발견했지만 그 안이 비어 있음을 알게 되는 대목이나, 친구가 정성껏 내려준 커피 한 잔의 향기에 슬픈 마음이 씻겨 내려가는 장면은 인상적입니다. 작가는 우리가 쫓는 거창한 보물이 사실은 텅 빈 상자일 수 있으며, 오히려 나를 진정으로 충만하게 만드는 것은 일상의 작은 배려와 지금 이 순간의 평온함이라는 사실을 따뜻한 필치로 그려냅니다. 이 책의 미덕은 '느린초록'이라는 팀명처럼 서두르지 않는 호흡과 부드러운 색채에 있습니다. 사진 속 대화에서 "네가 정말 좋아하는 것, 네가 사랑하는 것들을 곰곰이 생각해 봐"라고 조언하는 대목은 꿈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가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고향을 떠나 먼 길을 돌아온 끝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는 로이의 모습은, 성장이란 단순히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자리에서 나만의 향기를 찾아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합니다. 자극적인 서사 대신 은은한 커피 향처럼 스며드는 이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마음속에 따스한 바람을 불어넣어 줄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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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만화책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요량으로 읽어보았다. 아이들은 아직 안 읽어봤지만, 엄마가 먼저 읽어본 바로는... 그림이 많고 글이 적어서 금방 읽어내기는 하겠지만 여러모로 생각할 부분이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페이지부터 예쁜 동백꽃이 가득 핀 들판(?)이 나오는데 나는 동백꽃을 실제로 본 적이 한 번밖에 없기 때문에 그때 느겼던 강렬한(!) 느낌이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그래서 그런지 첫 페이지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던... 책! 로이와 루이가 왜 같은 집에서 사는 건지, (같은 성별인지도 나오지 않았지만) 왜 같이 그 험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사실.. 친구였다면 그 먼 길을 갔을까?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한데 또 생각해 보면.. 연인이었다면 갔을까.. 싶기도 하고.. 아리송...) 짐작하면서 읽게 되는 그런 책. 커피 내리는 것을 좋아하고, 넓은 세상을 보기 희망하는 로이와 잠잘 때에는 이불을 다 걷어 차고, 등대까지 날기 시합을 제안하기도 하는 리앙.. 둘은 다른 것 같지만 또 비슷한 것 같기도 한.. 그런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까지 읽어보면, 러이와 리앙이 여행을 끝마쳤을 때.. 그 곁에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인생의 행복은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나에게는 그런 친구가 없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친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