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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자기 신뢰에서 오는 자신감이랄까 어떤 결정을 할 때나 힘든 상황에서 나를 믿고 실천할 때가 종종 있다. 자기 신뢰라는 책은 그런 의미에서 많은 공감과 앞으로도 영향력이 있는 삶으로 더욱 건강하게 진행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띠지를 포함한 표지는 블루계열에 상큼한 과일 그림이 쾌 신선함을 준다. 또한 번역은 현대적이며 세련미를 더한 오아시스 출판사에서 믿음을 주는 도서로 자기 신뢰의 본문 순서는 요약과 해설에 해당하는 김익한 해제로 글머리가 시작되며 랠프 월도 에머슨(미국의 사상가이자 시인_책표지2 참고)의 연보와 1장 자기 신뢰, 2장 운명, 3장 개혁하는 인간, 4장 불멸이렇게 총 4장의 본문으로 구성되었다. 1장 자기 신뢰 " 사람은 자기 일에 온전히 마음을 쏟고 최선을 다했을 때 비로소 홀가분 하고 유쾌해진다. " _63쪽. 행동으로 진심을 다했기 때문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다. 자기 신뢰는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는 일이다. 나 자신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스스로 부여하고 타인이 주는 기대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주는 기대에 자기 실현을 했을 경우 효과는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1장을 읽고 떠오르는 생각! 나의 독창성,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능력과 상상력은 스스로 향상 시킬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정신에 집중할 일이다. 2장 운명 나는 운명도 믿고 인연도 믿고 자신도 믿는 삶으로 지금까지 인생을 걸어왔다. 모든 것은 어떤 상황에서 판단하고 선택하느냐에 따라 생각을 믿고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신이 보냈든 자연이 보냈든 "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도덕적 성향을 따르거나 물질적 성향을 따를 운명을 타고난다. " _129쪽. 어떤 형태이든 자신의 신념으로 지금까지 걸어왔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윤리적 가치와 속물적 가치는 대비되지만 어느 한 곳에 치유치지 않고 인간이 살아가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려면 절충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2장을 읽으며 단어의 색다른 딱딱함과 운명을 이해하기 위한 광범위한 내용, 특히 " 운명의 가장 좋은 쓰임새는 운명적 용기, 물러서지 않는 용기를 가르치는 것이다. " _144쪽. 작가의 글, 번역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고 감탄했다. 에머슨 자기계발서는 초월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의 믿은과 자기완성을 중심으로 에세이가 탄생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어떤 장애가 있는 운명이라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운명이라는 명제로 떠넘기지 말아야 할 일이라 경고한 2장의 운명으로 해석한다. 3장 개혁하는 인간 " 개혁을 향한 온갖 노력에서 추진력이자 조율 역할을 해 주는 힘은, 인간의 내면에는 무한한 가치가 내재되어 있어 숭고한 부름이 있을 때는 언제든 나타나리라는 확신, 모든 개별적인 개혁은 그 가치를 막는 장애물을 치우는 일이라는 확신입니다. "_202쪽. 수준있는 자기계발서는 이런 것이다라고 함축적인 사고를 표현한 문장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개혁에 관한 강한 내면이 깃들어 있고 의로움이 잠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3장을 읽으며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세상을 넓고 포괄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를 선사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부드럽고 약해 보이는 버섯이라 할지라도 딱딱하고 추운 땅을 뚫고 나오는 강한 힘을 보여주는 자연의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4장 불멸 죽음이 두려울 때가 있다. 잠은 꿈을 꾸지만 다시 깨어난다. 죽음은 영원히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무서울 때가 있다. 어느 날 죽어도 죽지 않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것은 어쩌면 살아있는 고통일지도 모른다. 이제는 죽음 없이 생을 계속 영원히 이어간다는 것은 순리에서 벗어난 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통틀어 야마는 말했다. " 영혼은 태어나지 않고 영원하므로 육체가 죽더라도 같이 죽지 않는다. ...... 영혼은 지식으로도, 이해로도, 온갖 학문으로도 얻어지지 않는다. 영혼은 그것을 갈망하는 영혼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다. 영혼은 자신의 진리들을 드러낸다. " _255쪽. 진심을 다해 성실히 살아갈 뿐 불멸에 대해 논쟁을 한다는 것은 무의미하고 본다. 4장을 읽으면서 에머슨은 천재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읽었던 자기계발서와는 차원이 다른 세계를 추구하는 철학적, 시적인 에세이로써 생각하는 자, 실천하는 자로 고독마저도 행복하게 정신을 깃들게 하는 마력이 있다. 처음에는 문장들이 낯설고 적응이 되지 않은 채 읽어 나갔지만 점점 호감을 느끼고 계속 관심을 갖게 되는 자기 신뢰는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시각을 선물해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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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내가 진정한 나를 만나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 어떻게 하면 내면의 나를 만나고 나를 신뢰하여 살아갈 수 있는가? 내가 나로 우뚝 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순응을 거부하고 진짜 마음이 건네는 소리를 들으라'고 <랠프 월도 에머슨> 은 말했다. 그럼 에머슨이 말하는 순응은 뭐길래 이렇게 말을 했던걸까 에머슨은 우리는 예술도, 직업도, 결혼도, 종교도, 우리가 고른 것이 아니라, 사회가 우리 대신 골라준 것에 우리가 따라가고 있다고 했다. 에머슨은 왜 이렇게 말을 했던 것일까? 에머슨의 생애를 살펴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고모의 손에서 크고 난 뒤에 14세에 하버드에 입학하고 졸업한 뒤에 형이 세운 여학교에서 교사로 일했다. 교사 일이 맞지 않던 에머슨은 하버드 신학대학원에 들어가서 대를 이어 목사가 되기로 했고, 목사가 되어서 각지를 돌며 설교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결혼을 하고 사별을 겪으며 그는 자신의 믿음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되었고, 어느날부터 교회의 목회방식과 의미없는 설교를 강도높게 비판한 다음에 자신만의 철학을 수립한다. 그가 자신만의 철학을 세우면서 자신만의 강연록을 출간하는데, <에세이: 첫 번째 시리즈>가 그것이다. 이 에세이 안에<자기신뢰>가 수록되어 있다. 첫번째 에세이에 담긴 이 내용은 아마도 그가 숙고했던 내용을 조심스러우면서도 마음 속 깊이 다른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담았다고 생각된다. 본인처럼 가족이나 사회에 휘둘리지 않고 다른사람들은 자신만의 길을 스스로 찾기를 바라는 에머슨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듯 하다. 이 책은 이런 에머슨의 마음과 보통의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사실 철학관련서적이라고 하면 관심있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생각보다 잘 이해되고 에머슨의 사상도 이해할 수 있는 느낌이다. 왜 그랬지? 하고 책을 다시 보니 책의 서두에 '김익한 해제'라고 적혀있다. 김익한 교수님께서 에머슨의 철학에 관해서, 에머슨의 생애에 대해서 이 책의 내용을 잘 담아서 설명을 해두셨다. '해제'라는 표현은 낯설어서 찾아보니 해제(解題)란 책의 내용, 저자, 배경, 학문적·사회적 가치 등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 해설 글을 의미한단다. 어떤 책은 이런 해제도 어렵게 쓴 글도 있는데 이 책은 해제만 읽어도 에머슨의 철학을 이해할 수 있어서 '김익한 교수님'의 설명에 책을 읽으며 감탄했다. 그리고 에머슨의 사상에 대해서 이해하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업무나 일에 대해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했다. 나는 에머슨이 쓴 글은 읽으면서 좀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해제에 언급된 페이지와 연계해서 찾아도 보고 다시 읽어보고 읽고 했는데, 이렇게 독자를 배려한 해설 부분이 무척 맘에 들었다. 나를 믿고 우뚝 선다는 것 자신을 믿고 더 나은 나를 만나고 싶은 분은 랠프 월도 에머슨이 쓴 <자기 신뢰>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도서증정 #자기신뢰 #에머슨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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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증정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 삶을 이끄는 가장큰 힘이 담겨있다. 그래서 어떤 마음을 먹느냐가 중요한데 에머슨은 자기 신뢰의 가치와 힘 그리고 그에 이르는 길에 대해 말한다. 세월 속에서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끊임없이 변해왔다. 그럼에도 자기를 신뢰하는 사람은 덜 흔들리고 세상에 의미를 주며 살아간다. 그런 믿음이 없다면 알 수 없는 이 세상을 견디며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선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그 깊은 곳에서 울리는 목소리를 신뢰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밖에서 구하지 말고 안에서 해답을 찾는 것이다. 그런 방법을 따라가다보면 마음이 풍요롭고 한편으론 겸손해진다. 뉴스에서는 늘 세상은 위기라고 말하지만 마음 속에서 나를 믿을 수 있다면 쉽게 쓰러지지 않고, 아침 해를 가슴 뛰게 바라볼 수 있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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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신뢰 - 랠프 월도 에머슨 최근 인생의 두 가지 회의감에 봉착해 있다. 하나는 개인의 종교적 신념에 관한 것이고, 또 하나는 책과 독서에 관한 것이다. 그런 와중에 다시 만난 [자기 신뢰]는 현재 내 삶의 두 가지 화두 모두에게 시원한 단비와 같은 통찰을 전해준다.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에머슨의 이름을 보거나 들었을 것이다. SNS의 명언 속에서도, 다양한 책들의 인용구에서도 그의 이름은 등장한다. 최근 니체의 사상과 그의 철학서들이 다시 해석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니체의 초인 사상에도 근간이 된 것이 에머슨의 철학이라 한다. 오랜만에 책을 읽을 맛이 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나의 마음과 영혼의 자리가 다시 중심을 찾아 자리한다. 타인의 인정과 평가에 목마르던 자아가 잠잠해지고, 진정한 나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 이것이 독서의 힘이고, 사유의 재산이며, 삶의 원동력 아니겠는가. [자기 신뢰]를 접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다양한 해석과 평전, 때론 그 철학을 기반으로 쓰인 여러 버전의 책을 접했었다. 그럼에도 이번에 읽은 해석본이 가장 마음에 확실하게 와닿는다. 물론 그것은 나 자신의 사정에 따른 갈급함 덕분일 수 있다. 이러한 갈급함이 오직 나뿐이겠는가? 현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널브러진 잡동사니 사이에서 잊었던 보물과 같은 추억의 물건을 찾았을 때의 기쁨이랄까? 이 기쁨을 되찾아준 카시오페아 출판사와 옮긴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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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내 생각을 믿고 살아가고 있는가?
이 책은 모두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 신뢰, 운명, 개혁하는 인간, 불멸로 이루어져 있다. 이 글은 서평단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글입니다. #도서증정 #자기신뢰 #에머슨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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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뉴는 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의 도움으로 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핵심 대표작인 수필 <자기신뢰(Self-Reliance)>, <운명>, <개혁하는 인간>, <불멸>의 4개의 에세이를 모두 소개하여 필사를 많이하는 작가의 에피소드라 정말 줄을 그으면서 내용을 되새김질하면서 읽게 되었다. 에머슨이 하고 싶은 생각과 사상을 모두 담은 듯하다. 에머슨과 월든의 작가 데이비드 소로와의 관계도 한번은 돌이켜 볼 수 있게 구성되었다. 14살의 차이가 나는 에머슨과 소로는 영혼의 동반자 였기에 따로 분리하여 이해하기보다는 함께 이해하며 읽을 수 있고 더 알아 볼 수 있게 구성한 것도 참 좋은 부분이었다.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와 자기 계발 멘토이신 김익환 교수님께서 책의 앞부분에 해제를 올려 놓았다. 책을 읽고 정리하거나 기록하는 방법의 정답지 같은 해제였다. 4개의 에세이를 모두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읽어야 할 포인트와 책을 읽고 난 후 이렇게 정리하면 좋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올려 주신듯 하여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9쪽에는 밀과 에머슨, 소로, 니체로 이어지는 신토피컬 독서법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정답아닌 가이드라인을 알려 주었다. 가장 최근에 자료를 모으는 방법으로 독서법을 적용하여 같은 사상에 대한 계보를 정리하면서 활용하여 보니 정말 유익하고, 내용을 단편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종합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독서법인듯하여 적용하고 있는데 해제는 가장 높은 단계라고 하는 독서법의 활용방법에 대한 정리와 책을 읽고 어떻게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여야 하는지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정말 선물같았다. 시간이 부족한 부분은 나무를 볼수 있는 해제도 너무 알차지만 숲을 볼 수 있는 전체의 내용은 책으로 학습하면 될것같다. 자기신뢰는 "자신을 믿어라, 그것이 신성함이다" 라는 명제를 주제로 한다. 에머슨의 사상이나 생각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부분이고 밑줄을 긋다보면 페이지가 넘어가지를 않게 되는 너무 훌륭한 문장으로 마음을 다스리게 된다. 에머슨은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습관, 인습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 내면의 직관과 진실을 신뢰하고 인간의 내면에는 신성한 영성이 깃들어 있으므로, 스스로를 믿는 것이 곧 우주의 진리를 따르는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내면을 따라 행동하고 자신을 믿어라고 강조한다. 남의 사상이나 성과를 모방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에서 떠오르는 독창적인 생각과 직관을 믿어야 한다. "모방은 자살이다'라고 단언하며 아무리 위대한 것이라도 그것을 무비판적으로 따라가는 순간 자기 자신을 잃게 되는 모순을 이야기 한다. 개인을 넘어 사회는 개인에게 집단의 규칙과 관습에 따를 것을 강요하는데 에머슨은 사회적 대중이나 전통에 맹목적으로 순응하는 것을 경계하고 세상의 비난이나 오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중 속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는 자가 진정으로 위대한 개인임을 선언하였다. 외부의 권위(교회, 정부, 전통 등)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영혼과 직접 연결된 직관을 삶의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행동하고, 행운이나 도구, 타인의 조력에 의지하지 말고 자신의 힘으로 서는 '주체성'이야말로 삶의 진정한 평안을 가져다 준다고 역설하였다.
《자기신뢰》는 타인의 기대나 사회적 압박에 맞서 자신의 직관과 가치관을 믿고, 당당하게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라고 전하는 강렬한 자립의 선언문같은 내용이었다. 밑줄을 긋다보면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자기신뢰>는 에머슨의 생각과 사상을 80%이상 담은 부분이라 너무나 유익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읽었다. 운명이라는 파트는: "운명은 한계이지만, 인간의 의지는 운명을 넘어선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서술되어 있다. 《운명》에서 에머슨은 인간을 한계 짓는 거대한 자연 법칙과 피할 수 없는 조건(운명)의 존재를 인정하지만 절망에 빠지는 대신, 인간의 정신과 의지, 지성이야말로 운명이라는 거친 힘을 길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더 큰 힘임을 믿어야 한다고 한다. 에머슨은 인간이 유전, 날씨, 질병, 지형, 태어난 환경 등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법칙(Fate)에 둘러싸여 있음을 직시하고, 자연을 부드럽고 아름답기만 한 존재가 아니라, 폭풍·지진·전염병처럼 인간을 위협하고 제한하는 거칠고 냉혹한 힘으로 묘사하였다. 또한 에머슨은 운명이 강력하지만 결코 만능은 아니라고 말하며, 운명에 대항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인간의 정신(Mind)과 의지(Will)로 인간이 자연의 법칙과 원리를 깨닫고 이해하는 순간(지성), 그 법칙은 더 이상 인간을 가두는 감옥이 아니라 인간이 이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거친 파도(운명)를 거스르려 하다 침몰하는 대신, 그 파도의 에너지를 타고 넘어가는 서퍼처럼 인간은 자연의 힘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 길들여야 하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증기기관이나 돛단배가 바람과 물의 힘을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듯, 인간도 자신을 제약하는 운명의 힘을 동력으로 삼아 더 높은 차원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기신뢰>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내면의 주체성을 뜨겁게 선언한 글이라면, <운명>은 나이가 든 에머슨이 인간을 제약하는 현실적 한계와 자연의 법칙을 엄숙히 받아들이면서도, 그 속에서 주체성을 발휘하는 한층 더 성숙하고 균형 잡힌 자립관을 알려주는 자기신뢰를 위한 제약을 어떻게 이겨나갈거인가라는 것에 핵심을 두어 운명의 파도를 넘어 삶을 주도해 나가라는 통찰력을 제시하여 주는 에세이다. <개혁하는 인간>은 보스턴의 메카닉스 홀에서 강연한 연설을 핵심내용과 함께 풀어쓴 글이다. "외부의 제도를 바꾸기 전에 내면의 정신부터 개혁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미국사회에는 노예제 폐지, 여성권 운동, 종교 및 교육 개혁 등 수많은 사회 운동이 들끓고 있었기에 개혁의 필요성을 적극 인정하면서도, 진정한 개혁은 겉으로 보이는 사회 제도를 파괴하거나 개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개인의 내면과 가치관을 바꾸는 데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연설문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에머슨은 기존 사회의 관습, 무비판적 전통, 부패한 제도(교회, 정부, 경제 구조 등)가 인간의 자유롭고 신성한 영혼을 억압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사회가 낡은 틀에 안주하려 할 때 나타나는 개혁가들의 비판적 정신과 열정은 사회를 정화하는 필수적인 동력이라고 평가한 연설이었다. 외형적인 제도 개선에만 몰두하는 개혁가들에게 법을 바꾸거나 단체를 만들고, 새로운 수단을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인간 본성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내면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의 제도 개혁은 또 다른 형태의 억압과 매너리즘을 낳을 뿐이라고 비판하였다. 따라서 진정한 개혁의 출발점은 '개인(Individual)'임을 강조한다. 개혁가는 타인을 계몽하려 들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의 삶을 바로잡고 내면의 신성함을 회복해야 하고, 사랑과 신뢰, 영적 진실에 기반하지 않고 분노나 반발심만으로 추진되는 개혁은 파괴적인 구호에 그치게 된다는 것이다.
<불멸>이라는 파트는 "영혼의 불멸은 논리적 증명이 아닌, 현재의 삶과 영적 경험에서 체득된다"는 명제를 풀어나간다. 에머슨은 영혼의 불멸을 교리나 과학적·논리적 증명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그는 인간이 내면의 신성함과 진리, 사랑, 정의라는 영원한 가치를 깨닫고 실천할 때 비로소 불멸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에머슨은 사후세계에 대한 호기심이나 사후 상벌을 논하는 교리적·신학적 접근을 경계하고, "죽은 뒤에 무엇이 오는가?"를 논리나 문자로 증명하려는 시도는 영혼의 본질을 왜곡하며, 정작 중요한 현재의 삶을 허비하게 만든다고 지적하였다. 초월주의 사상에 따르면, 인간의 영혼은 우주의 근원적 정신(Over-Soul)과 연결되어 있어 육체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고 소멸하지만, 영혼이 품고 있는 진리·선·아름다움은 시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가치라는 것이다. 불멸은 죽고 나서 시작되는 미래의 생명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영적인 높은 차원의 삶을 살 때 경험하는 내면의 현실임을 직감하고, 숭고한 가치와 진리를 향해 마음을 열고 살아가는 사람은 이미 이 땅에서 불멸을 누리고 생활하면 된다는 것을 역설한다. 타인을 사랑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창조적인 정신으로 살아갈 때 인간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존재가 소멸하지 않은 신성한 전체의 일부임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사회의 관습에 맞서 자신의 직관을 믿으라는 내면의 자립 선언을 주장한 <자기신뢰>, 인간을 제약하는 거대한 법칙을 지성과 의지로 타파하라는 현실적 도약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운명>, 개인의 내면적 성찰 없이 추진되는 사회 운동을 경계하고 영적 진실에 기반한 진정한 진보의 방향 제시한 ,<개혁하는 인간>, 불멸을 걱정하지 말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불멸>, 4가지 에세이는 밑줄긋고 이해하고 사색하게 하는 명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머슨의 사상을 명언으로 많이 접하고 필사를 많이 하는데 왜 그런말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지 그 과정을 함께 여행하며 읽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책이었다. 책의 부제처럼 "나를 믿고 우뚝 선다는 것"이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서술하며 자기만의 성찰로 결론에 이르게 하는 자립선언서 같은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고 적극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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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증정 랠프 월도 에머슨의 《자기신뢰》를 읽고 나니,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역할에 맞춰 사느라 잊고 지냈던 ‘진짜 나’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40대가 되고 가정을 돌보며 문득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나’ 하는 막연한 불안이 들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작가는 세상의 기준에 휘둘리지 말고 오롯이 내 안의 목소리를 믿으라고 조용히 힘을 실어줍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조바심 내지 않고, 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를 긍정하는 법을 배운 기분이에요. 나 자신을 믿고 오늘 하루도 내 의지대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은 모든 분께 꼭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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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개인적인 글입니다.] 오랜만에 진득한 철학서를 읽었습니다. 제목은 '자기 신뢰'이며, 원작자는 미국의 사상가 '랠프 월도 에머슨'입니다. 철학을 좋아하지만 '랠프 월도 에머슨'이라는 이름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 잘 모르는 인물이었으나 알고보니 미국 철학의 초석이며, 요즘 유행하는 현대의 자기계발 이론들의 모태가 된 사상을 이야기한 인물이었습니다. 현대 자기계발에서는 행동의 중요함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하면 된다'는 식의 자기 암시 주장이 많습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이미 1800년대에 에머슨을 통해 기초되는 사상이 전파되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동양 사상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라'는 메세지를 단순히 강조만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양 사상에서 말하는 나에게로의 집중은 마치 세속 사회와 나를 분리 시키는 것처럼 받아들여져서 극단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에머슨이 말하는 나에게로의 집중은 사회 안에서의 나를 보다 나답게 일깨우는 철학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과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철학 메세지여서 그의 사상이 굉장히 실리적으로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AI를 필두로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있는 사회에 두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명상과 같은 나에게의 집중, 사회에서 한 발 떨어짐에 대한 종류의 것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현대인들에게 너무 극단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복잡하고 치열한 사회 속에서 나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참으로 좋은 참고서가 될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