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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미 납치 사건이 일단락 되었습니다. 역시 공명답게 문력과 무력을 병행하게 슬기롭게 해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나미를 구출하기 위해 사방이 소란스러운 가운데 나나미 혼자 좌선에 빠져 태평한 상태를 유지하는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을 통해 에이코의 라이벌인 아젤리아도 한 단계 성장하면서 이에 대응하여 에이코도 앞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23권 마지막에 관음보살 분위기를 풍기면서 등장한 나나미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 24권도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