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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 (최주훈/샘솟는기쁨) 성숙한 기도신학 기도사경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책을 살펴보다가 이 책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이발사에게 가르쳐 준 루터의 기도법이라는 부제 때문에 좀 더 쉬운 언어로 설명하는 기도법을 가볍게(?)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나가며 기도의 본질과 건강한 신학이 기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오랜 시간 기도하거나 혹은 금식기도 하는 사람앞에 가면 작아집니다. 그는 신령한(?) 사람이 되고 우리는 열정인 부족한 게으른 사람이 됩니다. 저자는 서두에 그런 인식을 바로 잡아줍니다. 기도는 성과와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과 신실함에 근거를 두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루터의 수도원 생활과 당시 신학에서 오는 기도의 내용에서 복음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에 대한 응답으로의 기도신학을 재정립합니다. 즉 인간의 노력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의 말씀에서 출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찌보면 루터의 이야기는 그가 종교개혁 때 이야기했던 이신칭의와 만인제상설과 일맥상통합니다. 기도 역시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을 누리는 사건임을 말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루터의 기도 방법론을 묵상법인 ‘세겹의 길’과 기도방법인 ‘네겹기도’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묵상법은 기도-묵상-시련의 단계를 거칩니다. 기도가 제일 먼저 나오는 이유는 자신의 무력감과 무능감을 기반으로 기도하며 주의 기이한 법인 말씀을 대할 때 진리의 성령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련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포괄적 사건을(102페이지)말합니다. 말씀이 내면과 삶을 흔들어서 마치 삶과 신앙의 중심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네 겹 기도법’ 은 이발사에게 알려준 기도법입니다. 가르침-감사-고백-기도으로 이어지는 방법은 말씀이 기도로 전환되는 과정을 알려줍니다. 규칙대로 그대로 하기 보다는 이 방향을 염두해두고 묵상과 기도할 것을 권면합니다. 말씀의 가르침은 내가 구할것보다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게되고 그 말씀에 따라 감사하며 자기를 들여다보는 고백을 통해 마지막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찬 기도를 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결국 ‘말씀이 내 안에서 열매 맺게 해주소서’로 귀결됩니다.(125페이지) 이외에도 저자는 루터의 묵상과 기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배경을 말해줍니다. 종교개혁 당시의 성경묵상과 기도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또한 매 챕터마다 기도실습란을 만들어서 책의 내용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두가지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기도신학입니다. 저자는 루터가 제시한 기도관련 이야기에서 보여줬는데 그것은 ‘방향’입니다. 기도는 인간이 하나님을 향해 설득하는 내용과 오랜시간 기도시간의 공로가 먼저가 아니라 , 하나님이 인간에게 먼저 다가오는 사건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설득하거나 감동시커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말씀 안에 주신 것을 우리가 받는 시간입니다. 방향의 전환이 일어날 때 한국교회의 뿌리내린 기도의 전형적인 관습이 교정될 수 있습니다. 즉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과 만날 때 성숙한 기도가 가능함을 말입니다. 또 하나는 루터가 관상기도와 차별성입니다. 관상기도는 성경읽기가 첫 번째이지만 루터는 기도학 처음이며 관상기도의 마지막 부분인 관상(자아가 사라지고 하나님과 합일하는 신비체험)대신 시련을 배치합니다. 말씀이 내 안에 자리잡을 때 오는 우리의 삶을 흔드는 과정이야 말로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경험하는 자리임을 말해줍니다. 즉 루터가 말해주는 기도의 과정에서 시련이 차지하는 자리는 오늘날 우리가 개인의 바램을 구하는 기도에서 말씀이 삶에서 경험되어지는 과정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시련은 단순히 고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과정 중에 시련은 내가 무엇에 기초하고 뿌리 내리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시금석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신앙과 삶의 중심이 말씀에 기초하고 뿌리 내리는 과정에서 흔들림은 오히려 신앙과 삶이 온전해지는 사건이기에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로 루터는 기도의 과정중에 말씀이 내면화와 경험되어지는 과정에서 시련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시련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빚어가는 학교입니다. 시련에서 도망치면 고통으로 끝나지만 말씀과 함께 통과하면 시금석이 됩니다.(114페이지) 기도와 말씀이 연합되었을 때 가져오는 힘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새긴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는 자신의 원하는 바를 구하는 간절함을 넘어 말씀과 신학의 기반에 서서 할 때 좀 더 바른 기도를 하게 됨을 깨닫습니다. 이 책은 기도를 시작하는 이에게는 기도의 성경적인 과정을 깨닫게 해주고 기도에 더 집중하기 원하는 이에게는 기도의 깊이와 넓이가 달라지게 할겁니다. 오랜만에 기도에 관한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 이제 좀 더 기도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어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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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 / 최주훈 지음 / 샘솟는기쁨 펴냄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뒤, 기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입술이 닫히는 순간도 있었고, 간절히 기도하면 마음의 답을 얻을 수 있을까 묻기도 했다. 그런 마음으로 최주훈 목사의 『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를 펼쳤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루터가 가르쳐 준 ‘네 겹 기도하기’였다.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의 가르침을 묵상하고, 감사와 고백을 거쳐 기도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일방적으로 전하는 시간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첫 번째 계명을 통해 하나님만을 신뢰한다는 가르침을 되새기며, 나는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또 하나 마음에 오래 남은 것은 ‘빈손으로 앉기’ 기도 실습이다. 두 손을 무릎 위에 펼쳐 놓고 성경의 한 구절을 천천히 읽은 뒤, 더는 아무 말도 보태지 않고 그 말씀이 마음에 머물도록 기다리는 것이다. 무언가를 얻어야 한다는 마음, 기도에서도 답을 찾아야 한다는 조급함을 내려놓는 연습처럼 느껴졌다.
시편 46편 10절,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이 말씀을 읽으며 가만히 있는 것 또한 기도가 될 수 있음을 배웠다. 슬픔을 서둘러 정리하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고, 그저 말씀 곁에 머물러도 괜찮겠다는 위로를 얻었다.
기도가 언제나 분명한 해답을 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말씀을 읽고 묻고 기다리는 동안,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울 수는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기도를 잘하는 방법보다 말씀 앞에 어떻게 서야 하는지를 알려 주었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말이 아니라, 빈손으로 앉아 조용히 말씀을 기다리는 시간인지도 모르겠다.
#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 #루터의 기도신학# 샘솟는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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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발사에게 가르쳐 준 루터의 기도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라는 거룩한 제목이어서 더 경건하게 마주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루터의 기도 신학에 대한 눈을 키울 수 있었고 그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4개의 창을 만난다는 느낌으로 마주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루터는 유럽에서 유명한 신학자였고, 교회의 개혁을 이끌었던 사람으로 유명하였습니다. 그러한 그가 동네 이발사 페터에게 보낸 편지에 기록한 기도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루터가 생각하기에는 신학의 언어가 이발소의 언어보다 어려워서는 안된다고 여겼기에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교회의 개혁을 이끌었고 신학을 살아 있는 사람들의 언어로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 것이 과연 루터가 가르친 기도에 대한 것까지 마음으로 살펴보게 합니다. 또한 루터는 기도가 말씀 위에 서 있다는 원칙을 강조하였고, 기도란 하나님의 말씀이 양심에 닿을 때 울려 나오는 응답임을 또한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칙이 루터 기도 신학의 근간이 되어 지금도 굳건하게 영성의 길을 비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눈여겨보게 되는 부분은 이 책의 각 장마다 나오는 오늘의 기도 실습임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 혹은 소그룹이 체험할 수 있게 되니 더 의미를 두게 됩니다. 이 책은, 기도의 역사부터 언급하고, 루터의 묵상법에 대한 내용, 주기도문, 시편, 사도신조으로 성경으로 기도하기, 명화로 읽는 기도 등의 내용들을 펼쳐내어 더 집중하게 만들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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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중앙루터교회 담임이신 최주훈 목사이다. 저자는 "루터 신앙의 핵심을 '질문하는 신앙'으로 강조한다." 저자는 예배란 무엇인가와 교회력에 따른 설교 등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도란 무엇인가를 뛰어넘어 새로운 기도의 장을 펼치고자 함이 아니다. 하나님께 드린 올바른 기도의 자세와 방향을 말씀을 통해 구체화하고자 한다. 저자는 "1535년, 루터의 단골 이발사 패터 베스케도르프가 '기도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라고 고민을 털어놓음"이 오늘날 한국교회 성도들의 고민으로 알고 함께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나누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기도의 원리가 따로 있음을 찾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저자는 기도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을 통해 "이발사에게 가르쳐 준 루터의 기도법"을 소개하고 있다. 루터의 기도는 말씀위에 진실을 담았다. 루터의 기도속에서는 '성령을 보내 달라는 간구와 묵상, 시련 즉 삶에서 작동하는 말씀'등을 품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께 동행하는 것이다. 기도는 대화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필수적이며, 호흡과도 같은 기도에 대한 고민은 모든 성도라면 당연시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고민만으로 끝나는 것이 기도가 아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전하시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씀으로 통해 듣게 하신다는 것이다. 루터는 매일 아침과 저녁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했다. 특별한 것은 교회력에 맞춰 기도하는 방법을 가졌다는 것이다. 저자는 '교회력으로 숨쉬는 기도'라고 한다. 역시 저자는 교회력에 전문가이다. 교회력에 따른 말씀과 기도를 강조한 저자다움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기도의 생활속에 습관을 바라볼 수 있다. 생활속에 습관이라는 것은 하루라는 시간속에서 생활하지만 기도의 루틴을 우선시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사용한 문장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들의 일반적인 기도의 개념과 자세를 새롭게 할 것이다. 틀에 박힌 기도의 형태가 아닌 루터를 통해 새로운 기도의 삶을 따르게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책은 기도자라면 모두 일독을 하도록 돕고 있다. 기도는 호흡이다. 호흡이 멈추면 죽는 것처럼 기도가 멈추면 죽는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기도가 아닌 말씀위에 기도를 했으면 한다.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의 깊이 무엇일까 기대하게 한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리뷰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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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 최주훈 지음 | #샘솟는기쁨 #루더의기도 #기도를알고싶다면 기도는 하나님과 소통하는 창이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이 고민은 시대를 넘어 신앙인에게 같은 질문으로 남아 있다. 이 책은 루터가 이발사에게 가르쳐 준 기도법을 바탕으로, 말씀을 통해 기도의 본질을 되짚는다. 루터는 십계명과 사도신조, 주기도문과 시편을 매일 아침 소리 내어 읽으며 기도의 토대를 다졌다. 말씀을 입에 올리고, 그 울림이 귀를 거쳐 마음과 영혼에 새겨지도록 반복하는 것이다. 기도의 주춧돌은 언제나 말씀이었다. 나 역시 기도라고 하면 무언가를 간구하는 기도에 익숙했다. 하지만 챕터마다 제시된 오늘의 기도 실습을 따라가면서 기도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을 했다. 말씀을 소리 내어 읽고, 그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기도에서 묵상으로, 묵상에서 다시 기도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말씀이 단순히 읽어야 할 문장이 아니라 나에게 건네는 말로 다가온다. 입으로 소리내어 읽는 이유는 "그저 말씀을 입에 올려 그 울림이 귀로 들어가 마음을 울리고 영혼에 새기는 일을 매일 되풀이하라는 권유가 강조된다. 루터에게 기도의 주춧돌은 언제나 말씀이었고, 십계명과 사도신조와 주기도와 시편은 곧 기도의 발판이었다"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통찰이다. 말씀 한 구절을 기도의 출발점으로 삼으면 간구에 머물렀던 기도에 성찰과 감사가 더해진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말씀 앞에서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것이다. 소리 내어 읽는 일이 성령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영혼을 지탱하는 기도는 단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말씀을 읽고 되새기는 시간이 삶에 켜켜이 쌓여야 한다. 기도의 진수는 더 많은 말을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 말씀을 삶으로 이어 가는 데 있음을 배웠다. 기도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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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이 책은 루터가 지신의 단골 이발소에서 이발사 페터 베스켄도르프의 기도에 관한 질문에 답을 하면서 시작된다. 1535년 어느 날, 루터는 머리를 다듬으면서 여러 잡담이 오가다가 어느 순간 기도 이야기로 흘러갔고, 기도가 힘들었던 이발사 페터가 기도를 하고 싶은데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기도를 시작하면 금방 마음이 흩어지고 무슨 말을 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는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던 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루터는 이러한 이발사 페터에게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편지로 보낸다. 이 편지는 루터가 남긴 수많은 저작 가운데 그의 개인 영성과 기도 습관을 가장 또렷하게 보여주는 글이다. 이러한 루터의 편지는 신학 논문이나 전문적인 교리서가 아니라 동네 이발사에게 보내는 사적인 편지에 기도의 방법을 담아낸 것이다. 왜 이 형식이었을까? 여기에는 종교개혁의 핵심 원리가 숨어 있는데, 바로 만인제사론이 그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사실은 기도를 루터가 들어간 수도원에서는 하나님과 화해하고 구원에 이르는 수단이라고 가르쳤다. 그런데 그런 기도의 가르침에 루터는 기도할수록 마음이 평안해지기는커녕 불안이 더 깊어지는 것을 깨닫는다. 기도는 구원의 수단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기도가 구원 받기에 충분한가?’라는 질문 앞에 ‘그렇다’라고 대답할 사람은 없다. 그리고 수도원에서 정해진 기도 시간을 채우지 못하거나 그냥 넘겨 버리는 일을 죄로 여겼다. 순진하고 성실했던 루터에게 이 기도 시간을 채우는 것은 매우 어려웠고, 닷새 동안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기도 시간을 채우곤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도에 대한 압박은 많은 시간 루터를 괴롭혔을 것이다. 루터에게 강의 준비와 기도는 칼로 무 자르듯 나눌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이렇듯 기도와 강의 삶의 모든 것들이 루터의 삶을 이끌어가고 있었다. 훗날 루터가 자신의 신학 방법을 정리하면서 기도를 가장 먼저 꼽은 것은 그에게 학문의 작업인 동시에 말씀 앞에 무릎을 꿇는 기도의 시간이 루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루터를 따라간다. 그리고 루터가 수도원에서 배운 묵상법을 따라간다. 중세 수도원에는 ‘거룩한 독서’라는 잘 다듬어진 틀이 있었다. 독서, 명상, 기도, 관상의 네 단계를 차례로 밟아 올라가는 길이다. 성경 구절을 읽어 마음에 불을 지피고, 그 말씀을 속으로 되씹고, 데워진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마침내 자기가 사라지고 하나님만 남는 관상에 이른다. 방향은 분명하다. 하지만 루터는 이 사다리를 충실히 밟아 올라갈수록 평안이 아니라, 불안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러한 방법을 바꾼 것이 1538년 어간이다. 중세 묵상법은 성경 읽기를 맨 앞에 두었지만, 루터는 기도를 맨 앞에 두어 성령의 조명을 구하는 간구부터 시작한다. 루터가 관상기도와 결별한 것은 관상기도의 구조가 상승이라면, 루터의 기도는 하강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도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한다. 루터가 말하는 기도의 핵심은 성령에 의지하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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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훈 저의 『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를 읽고 기도의 의미는 무엇일까? 솔직히 고백하건데 나 자신은 적을 준 신도가 아니기 때문에 매일 정기적으로 때에 맞추어 기도를 드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어쩌다 가끔씩 나도 모르게 기도를 드릴 때가 있다. 또 특별히 지인의 초대를 받아 교회를 탐방할 때가 있다. 그러면 예외없이 교회의 격식에 따라 여러 번 기도에 참여한다. 조금은 어색한 면도 없지 않으나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게 평안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사랑과 건강, 행복을 기원드린다.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함께 참가하는 예배의 모습에서 나 자신이 느낌은 따뜻함보다는 얼떨떨함으로 이루어짐에 아쉬움도 있었다. 하지만 나의 지인 중에 여러 분이 나에게 매일 아침 따뜻한 기도로써 격려와 성원의 문구를 보내준다. 변함이 없다. 특히 이번 전혀 뜻하지 않게 42살의 직장을 다니는 큰딸이 설암 4기의 판정으로 큰 수술을 받아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던 중 전이로 감상선으로 파장되면서 7개월만에 저세상으로 떠나고 말았다. 직장에서도 이제 한창 꽃피울 능력이 있는 직장인이었는데 아까운 나이에 갔다고 아쉬워 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눈물 겨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바로 이때 주변의 교인들의 보내 준 따뜻한 기도의 말씀들을 진정 잊을 수가 없다. 정말이다. 진정 억장이 무너질 정도로 힘이 들 때에 진정 위로와 함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기도의 말씀을 담아 해주는 그 지인의 모습을 생각하면 참으로 존경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보낸다. 이제는 어려움이 있을 때 이러한 진정한 기도의 마음과 정성을 생각하곤 한다. 그 진정한 힘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바른 방향과 함께 힘을 갖게 하는데에도 큰 기여를 하게 한다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이러한 기도에 대한 루터 신학자에 대한 공부와 아울러 그에 대한 개혁 내용과 기도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였다. 루터는 이 시기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신학자였다. 교회 전체 개혁을 이끌고 있었던 그가 동네 이발사인 페터에게 보낸 편지에 기록한 기도법, 왜 이 형식이었을까? 루터는 신학의 언어는 이발소의 언어보다 어렵지 않아야 한다고 믿었고, 바로 그 믿음이 그의 개혁 신학을 살아 있는 사람들의 언어로 만들었다. 루터는 어떤 기도를 가르쳤을까? 저자는 이 책이 교회의 다양한 기도 전통 가운데 개신교 기도 영성이라는 자리 한편, 아니 틈새라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한 것이였다. 정확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기도는 어렵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놀랍도록 단순한 기도법에 대해 루터는 ‘네 겹으로 엮은 화관’에 비유했으며, 가장 두드러진 점은 ‘기도가 말씀 위에 서 있다’는 원칙이었다. 루터에게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이 양심에 닿을 때 울려 나오는 응답이었다. 이 원칙은 루터 기도 신학의 뼈대를 이루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명력 있는 영성의 길을 드러낸다. 각 장마다 ‘오늘의 기도 실습’을 통해 개인이나 소그룹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그 오래된 길로 독자를 초대한다. 이발사에게 머리를 맡기지 않는 나, 그러나 바버샵에 대한 동경이 있는 나, 과거에는 이발소에 가서 면도칼이 쓱쓱 지나가며 다듬어졌던 그 시절이 생각나기도 한다. 여기에 더하여 친구였던 이발사에게 말을 건네는 루터라니. 그런 친구에게 말하듯, 기도를 이야기했고, 그 내용의 중요성은 평신도를 진정으로 평신도가 되게끔 했던 짤막하지만 비비드한 편지였다. 모쪼록 이런 루터를 잘 모르는 필자와 같은 독자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필요함은 당근이기에, 루터중앙교회 담임이자 본토에서 배우고 오셔서 가르치기에도 진심인 저자 덕분에 공부케 된 것이다. 기도도 공부가 필요함을 배운달까. 루터에 대한 잘못된 소문을 팩트 체크한다. 더하여 우리나라 기도의 문화, 전통에 대한 작지만, 확실한 제언을 통해서 더더욱 풍성한 기도의 세계로 나가도록 돕는다. 기도의 총량이 아니라 기도의 방향과 내용이 핵심이라는 메시지이다. 결국 저자가 전하는 루터가 이발사 친구에게 전하고 싶었던 기도 이야기의 전부가 아닐까 생각한다. 루터의 기도 신학을 들여다보는 네 개의 창 500년 전 이발사 페터의 질문에 초대하는 공간에 들어오셔서 기도의 비밀을 탐구하면서 풍성한 기도의 세계로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개인적으로 이번 딸을 저 세상으로 보내는 큰 일을 당하면서 기도의 저력을 확인하였다. 주변에 좋은 님들의 정성을 다한 기도해준 덕분으로 많은 위로와 함께 큰 힘을 얻게 되었다. 바로 이러할 때의 서로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한 마음의 말씀의 힘이 기도로 이어진다면 최고의 위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좋은 책을 적극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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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도는 얼마나 오래,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 것일까요. 종교의 역사에서 기도는 개인의 내밀한 신앙 행위이면서 동시에 공동체의 질서를 유지하는 중요한 의례였습니다. 정해진 시간과 형식은 신앙생활에 규칙성을 부여하지만, 때로는 그 형식을 얼마나 충실히 지켰는지가 신앙의 깊이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를 읽으며 흥미로웠던 것은 기도의 올바른 형식을 찾으려 했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오히려 기도의 본질을 일상의 언어와 경험 속에서 설명했다는 사실입니다.
이 책을 쓰신 최주훈 작가님은 독일에서 조직신학을 연구하고 현재 목회자로 활동하면서 루터의 신학을 현대인의 삶과 연결해 온 분입니다. 이 책은 루터가 자신의 이발사 페터에게 보낸 편지에서 출발합니다. 당대의 저명한 신학자가 전문 신학자도, 성직자도 아닌 평범한 이발사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는 사실부터 흥미롭습니다. 책은 수도원의 기도 전통에서 시작해 루터의 묵상법과 네 겹 기도법을 살펴보고, 현대 개신교의 기도 문화와 예술 작품까지도 이야기합니다. 특히 신학적 개념을 역사적 장면과 연결해 설명하기 때문에 종교개혁의 사상적 배경에도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루터가 기도에 앞서 자신의 일상을 정리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책에는 루터가 강의와 집필, 여러 업무에 쫓기면서도 기도할 시간을 확보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그가 경계한 것은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를 뒤로 미루는 태도였습니다. 여기서 기도는 남는 시간에 수행하는 종교적 의무가 아니라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하는 행위로 읽혔습니다. 또한 루터는 기도의 출발점을 자신의 감정이나 즉흥적인 언어보다 성경 말씀에 두었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기도가 형성된다는 설명은 기도를 일방적인 소원이나 요구와 구별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 고전과 철학서를 읽으며 텍스트를 이해하는 과정에 관심을 가져왔기에, 루터의 묵상법을 독서의 관점에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문장을 읽을 때 그 의미를 머리로 파악하는 것과 그 문장이 자신의 판단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루터가 강조한 기도와 묵상, 시련의 과정도 이러한 차이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신학적 목적은 다르지만, 읽은 내용을 자신의 언어와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생각했습니다.
또 책에 등장하는 수도원의 정해진 기도 시간이나 현대 교회의 통성기도와 큐티는 각각의 역사적 배경과 실천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식은 공동체의 신앙을 지속시키는 데 도움을 주지만, 형식 자체가 목적이 되면 기도자의 내면은 오히려 소외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개인의 자발성만 강조하면 공동체가 오랫동안 축적해 온 기도의 지혜를 놓칠 위험도 있습니다. 루터의 기도법이 흥미로운 이유는 이 두 방향 사이에서 성경이라는 공통의 토대를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말씀을 중심에 두는 그의 방식 역시 기독교의 여러 기도 전통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다른 영성 전통과의 차이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는 기도에 익숙하지만 어느 순간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다고 느끼는 신앙인, 성경 묵상과 기도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 독자에게 특히 유익하겠습니다. 종교개혁이 예배와 개인의 신앙생활에 가져온 변화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좋은 입문서가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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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사에게 머리를 맡기지 않는 나, 그러나 바버샵에 대한 동경이 있는 나, 과거에는 이발소에 가서 면도칼이 쓱쓱 지나가며 다듬어졌던 그 시절이 생각나기도 한다. 여기에 더하여 친구였던 이발사에게 말을 건네는 루터라니. 그런 친구에게 말하듯, 기도를 이야기했고, 그 내용의 중요성은 평신도를 진정으로 평신도가 되게끔 했던 짤막하지만 비비드한 편지였다. (번역된 책을 읽으며 감사한 마음을 가진 것은 안 비밀!) 모쪼록 이런 루터를 잘 모르는 필자와 같은 독자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필요함은 당근이기에, 루터중앙교회 담임이자 본토에서 배우고 오셔서 가르치기에도 진심인 저자 덕분에 공부케 된다. 기도도 공부가 필요함을 배운달까. 루터에 대한 잘못된 소문을 팩트 체크한다. 더하여 우리나라 기도의 문화, 전통에 대한 작지만, 확실한 제언을 통해서 더더욱 풍성한 기도의 세계로 나가도록 돕는다. 자신의 신앙 뿌리(전통)에 근거하여 에큐매니컬하게 그러나 에반젤리컬함을 놓치지 않으며 기도와 신앙을 점검하게 된다. 놓치지 않을 거라는 어느 CF의 대사처럼, 우리 전통의 소중함에 종교개혁의 근본정신을 담아내고, 현재를 살아가는 20~40대의 신앙인에게 힘을 담뿍 담아주는 리프레시 도서. 기도와 말씀 혹은 말씀과 기도가 동시에 가야 한다고 말하는 것에서 끝남이 아니라 목회적, 신학적으로 친절하게 안내하는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기도를 생각해 본다.
#기도가말씀을만날때 #최주훈 #샘솟는기쁨 #이발사에게가르쳐준루터의기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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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기도]라는 주제와 영역은 항상 미지의 영역인 동시에 결코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그러면서 정말 옳고 그름, 기도의 응답과 그렇지 못한 부분까지 정의 내리기가 정말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한다. 그런 의미에서 1535년 어느 날 유럽 전체 아니 전 세계를 흔들었던 종교개혁가 루터가 지극히 평범한 동네 이발사에게 보면 편지를 통해서 기도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는 주제로 풀어낸 이 책 [기도가 말씀을 만날 때, 최주훈 지음] 자체가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다. 저자 최주훈은 독일에서 조직신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중앙루터교회 담임으로 섬기고 있으면서 그동안의 연구된 루터 신앙의 핵심, 또한 질문하는 신앙을 이 책을 통해서 기도의 실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아주 친절하게 우리에게 정리해 주고 있다. 그리고 그 핵심은 한 마디로 “성경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어쩌면 이 정의와 명제가 너무나 단순해서 뭐 다른 원리나 내용을 기대 했다면 다소 실망 스러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이 메시지 만큼 통쾌하고 신나는 메시지가 또 없다 생각되었다. 너무나 혼란하고 복잡한 시대이고 다양한 상황 가운데 노출되어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지만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우리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만남과 교제와 풍성함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근거와 이유, 성경 말씀을 붙잡고, 성경을 통해서가 아니고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심지어 이것이 루터의 기도 신학의 뼈대가 된다고 한다. 이발사가 오직 면도날에 정신을 집중 하듯이 기도 역시 오직 말씀이라는 그 테두리 그 뼈대 안에서만 도의 감정선에 치우칠 것도 총량도 아닌 기도의 올바른 방향성과 내용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소상히 풀어주는 책의 구성은 크게 네 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PART 1 은 기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1500년대 초 그 옛날 수도원에서는 어떤 기도의 삶이 이루어졌는지를 읽어보면 오늘 날과 너무나 똑같은 고민 속에 이루어진 수도원의 기도 생활과 고민 들이 정말 재밌다. 그 가운데 루터의 로마서 1장 17절의 깊은 깨달음을 통해서 중세 교회의 본격적인 기도 생활이 성직자와 수도자의 자리에서 모든 신자의 일상으로 내려옴을 우리는 살펴볼 수 있다. PART 2 는 루터의 묵상법에 대한 소개이다. 그 소재는 기도와 묵상 또 하나는 시련이다. 더불어 ‘네 겹 기도법’도 소개된다. 누구나 통과해야 할 시련, 고난의 길은 가장 좋은 신학교를 통과 함으로 완성되는 기도를 살필수 있다. 다음으로 PART 3 은 오늘의 현실 속으로 그 주제를 가져온다. 개인과 한국교회, 그리고 다양한 공동체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접목시킬 수 있을지 다양한 적용점을 던져준다. 그리고 마지막 PART 4 명화를 통해서 기도를 다룬다. 처음 대하는 명화이고 접근 방식으로 기도라는 주제와 연결 시켜서 정말 많은 묵상 포인트들을 던져주고 있다. 지극히 개인적이며 마치 어려운 수행 길을 통과하듯이 이루어졌던 기도의 영역들이 이 책을 통해서 보다 명확히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라는 기준점을 세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혼자만의 외로운 과제를 수행하는 차원이 아니라 보다 넓고 깊은 주제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새로운 안목을 배우게 되었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