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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주황색말 #류쉬궁 #정세경 #나의그림책 #나는나 #논장 #내형제를찾습니다 #새로운가족 #엉뚱한상상 #사진반쪽맞추기 #도시의고독 #그림책추천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다름 #이해 #친구 #형제 #다양성 #스웨덴IBBY피터팬상수상 #상하이좋은어린이책수상 #타이완국가출판상입선 '차표는 어디로 갔을까' 의 류쉬궁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 《주황색 말 》 오래전에 잃어버린 동생을 찾고 있는 주황색 말의 여정을 따라가며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알아가게 한다. 주황색 말은 어려서 헤어진 동생을 찾고 있다. 단서는 찢어진 사진 한장. 나머지 사진의 반쪽을 가진 주인을 찾는다면 희망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주황색 말은 신문에 가족을 찾는 광고를 내기로 한다. 자신의 주황색 몸을 보면서 "사진 반쪽을 가지고 있고, 겉모습이 주황색이라면, 나를 만나러 와 주세요." 주황색 집이 찾아오지만 사진은 전혀 맞지 않았다. '내 형제라면 나처럼 달릴 줄 알아야 해" 이번에는 '사진 반쪽, 겉모습은 주황색 몸, 빨리 달린다면 나를 만나러 와주세요' 라고 광고를 낸다 주황색 말은 동생을 만날 수 있을까? 주황색 말은 잃어버린 동생을 찾기 위해 특징을 하나씩 알려준다. 그때마다 주황색말이 동생을 찾을 수 있을까 두근두근하며 책장을 넘기고 누가 찾아왔는지 알아보는 재미도 있다 다음에는 어떤 특징이, 단서가 추가될지 생각하며 넘기고, 나라면 어떤 특징으로 동생을 찾을까 생각하며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 안에서 진짜 중요한것, 겉모습만 닮았다면 가족일까? 주황색 몸, 잘 달릴 수 있는 특징, 검은 머리카락과 꼬리가 있어야 한다는 가족의 모습에 대한 정의. 그러다 갈색말을 만나게 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서로 통하는 게 많다. 혹시 내가 찾던 동생이 아닐까? 갈색말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소중해지는 순간 가족이란 외모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 아이들은 쌍둥이다 성격,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발달 과정도 완전 달랐다. 처음에는 둘이 다 똑같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달라도 너무 달랐다. 아이들을 보면서 가족이라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해 보니 우리집 자매들도 닮았지만 모두 달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황색 말》을 읽으면서 우리는 가족이라면 외모나 취향이 모두 같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진다. 갈색말과 가족 같다는 느낌을 받을 만큼 잘 맞는 친구도 있다. 가족이 다 같을 수도 없고 타인이라고 다 다르지도 않다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찢어진 사진이 맞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않고 자르고 다듬으며 맞춰가는 순간 가족처럼 친근해지고 가까워진다. 단순하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 큰 의미가 담겨있는 그림책이다. 가족이라고 다 똑같아야 할까? 가족도 다를 수 있고, 친구도 다르지만 가족보다 더 닮을 수도 있다. 먼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맞춰가면서 가족같은 친구가 된다. @nonjang_book 좋은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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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주인공 주황색 말이 반쪽짜리 사진 한 장을 들고 잃어버린 형제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인데, 마침 말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날이라 주인공 주황색 말의 잃어버린 형제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아쉽게도 주황색 말과 생김새가 똑같은 말은 찾을 수 없었답니다. 형제를 찾아 떠난 여정 중에 우연히 만난 ’갈색 말‘을 만나 내심 형제이길 바라지만, 야속하게도 사진 조각이 맞지 않아 크게 실망하게 되는데요, 슬퍼하는 주황색 말을 위해 갈색 말이 두 사진의 이음새를 가위로 싹둑 잘라서 마치 처음부터 한 장이었던 것처럼 하나로 딱! 맞춰버리거든요. 생김새나 색깔이 달라도 진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따뜻하게 그려낸 책이예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여운이 길게 남는 그림책으로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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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말 글.그림 류쉬궁 @hsukungliu 옮김 정세경 나는 나(논장) @nonjang_book 나와 다르다고 해서 가족이 될 수 없는 건 아니니까. 🧡🐴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서 만난 류쉬궁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 주황색 말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직접 사인까지 받아 더욱 특별하고 소장 가치 있는 책이 되었어요. 주황색 말은 자신과 같은 색깔의 형제를 찾아 나서요. 그런데 처음에는 같은 색깔을 찾는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결국 나와 달라도 괜찮다는 이야기로 이어져요. 특히 마지막 장을 읽고 마음이 뭉클했어요. 꼭 똑같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겉모습이 달라도 마음이 통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것. 마지막 장면을 보며 ‘작가님은 이런 생각까지 하셨구나. 역시 작가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읽는 사람마다 가족, 친구, 관계에 대한 각자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그림책. 말의 해를 맞아 말이 주인공인 그림책을 만나니 더욱 반갑고 특별하게 느껴졌답니다. 🧡 📚 알라딘·교보문고 구매 시 포인트 차감으로 《주황색 말》 키링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여러분에게도 나와 다르지만 마음이 꼭 맞는 사람이 있나요? #주황색말 #류쉬궁 #그림책 #유아도서 #초등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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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아직 철학적인 이야기를 이해하기에는 이른 3세 아기지만 평소 책 읽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아기와 함께 주황색 말이라는 책을 읽어봤다. 요즘은 책을 펼치면 그림부터 살펴보고 익숙한 장면이 나오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야기를 들어보는 걸 좋아해서 이번에도 함께 천천히 책장을 넘겨봤다.
주황색 말은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이었다. 주황색 말이 오래전에 헤어진 형제를 찾아 나서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황색 말에게는 형제를 찾을 수 있는 단서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자신의 모습이 찍힌 찢어진 사진 반쪽이었다.
주황색 말은 사진의 나머지 반쪽을 가진 형제를 찾기 위해 신문에 광고를 낸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아주 엉뚱하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주황색 말의 광고를 보고 찾아온 것은 형제가 아니라 주황색 집이었다. 당연히 사진은 맞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황색이고 아주 빨리 달릴 수 있는 존재’를 찾기로 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주황색 스포츠카가 나타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주황색 말은 다시 조건을 하나 더 붙인다. 주황색이고 아주 빨리 달리고 검은 머리카락과 꼬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이번에는 정말 조건에 딱 맞는 주황색 사자가 나타난다. 하지만 사자 역시 형제가 아니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 이번에는 정말 형제일까? 하는 마음으로 다음 장을 넘기게 됐다. 주황색 집, 스포츠카, 사자가 차례로 등장하는 설정이 엉뚱하고 재미있어서 아이도 그림을 유심히 살펴봤다.
계속해서 자신과 똑같은 존재를 찾던 주황색 말은 결국 형제를 찾지 못해 슬픔에 빠진다. 그러다 어느 날 미술관에서 갈색 말을 만나게 된다. 둘은 함께 달리고 먹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다.
그런데 갈색 말에게도 오래전에 헤어진 형제가 있었고 갈색 말 역시 사진 반쪽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의 주황색 말은 형제라면 나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황색이라는 조건을 찾고 빠르게 달리는지 확인하고 검은 머리카락과 꼬리가 있는지도 확인했다. 하지만 정작 마음이 통하는 갈색 말을 만나고 나서는 그 조건들이 하나씩 의미를 잃기 시작한다.
특히 사진이 맞아야 형제라고 생각했던 주황색 말의 생각이 사진을 맞추면 형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달라지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꼭 똑같아야 가까운 사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3세 아이에게는 아직 이런 철학적인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주황색 말이랑 갈색 말은 색깔이 다르지만 친구가 될 수 있어. 서로 달라도 함께할 수 있는 거야.라고 이야기해주니 아이가 그림을 바라보며 어렴풋이 이야기를 이해하는 듯했다. 무엇보다 아이와 읽으면서 어른인 나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 책이었다. 우리는 무언가를 판단할 때 나와 비슷한지 나와 같은지를 먼저 살펴보곤 한다. 하지만 주황색 말은 그런 기준을 아주 귀엽고 유쾌한 방식으로 뒤집어 보여준다.
그림도 무척 매력적이었다. 주황색과 노란색 파란색처럼 밝으면서도 차분한 색감이 책 전체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특히 주황색 말이 혼자 도시를 걸어가는 장면에서는 커다란 도시 속 외로움이 느껴졌고 갈색 말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서는 같은 도시가 훨씬 따뜻하고 생생하게 보이는 느낌이었다.
아직은 3세 아기가 책 속에 담긴 깊은 의미까지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간이 되었다.
서로 다른 모습이어도 함께할 수 있고 꼭 닮지 않아도 마음이 맞는 사람이 가족이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아이가 자라면서 이 책을 다시 읽는다면 지금과는 또 다른 의미를 발견할 것 같다.
지금은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조금 더 자란 뒤에는 ‘다름’과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주황색 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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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오래전 헤어진 형제를 찾는 주황색 말이 있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단서는 찢어진 사진 반쪽. 주황색 말은 신문에 형제를 찾는 광고를 냅니다. '사진 반쪽을 가지고 있고 겉모습이 주황색이라면 나를 만나러 와주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소식이 오는데요. 주황색 말을 찾아온 것은 주황색 집이었습니다. 주황색 말은 다시 조건을 하나 더합니다. 이번에는 사진 반쪽을 가지고 있고 주황색이면서 아주 빨리 달릴 수 있어야 한다고요. 그렇게 찾아온 것은 주황색 스포츠카. 조건을 하나씩 더해가며 형제를 찾아보지만 주황색 말은 좀처럼 형제를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다 갈색 말을 만나게 되는데요. 둘은 함께 달리고,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보냅니다. 너무나 잘 맞는 주황색 말과 갈색 말 주황색 말은 생각합니다. '갈색 말이 내 형제라면 얼마나 좋을까?' 처음에는 형제를 찾아 함께 하고 싶었던 주황색 말. 이제는 함께하고 싶어서 형제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네요. 생각해 보면 가족이라는 것도 꼭 그런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우리가 선택해서 가족이 된 사람도 있지만, 살다 보면 혈연과 상관없이 가족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 생기지요. 매일 연락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고, 생각이 달라도 편안하고, 힘들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어쩌면 그런 사람은 이미 마음속에서 가족이 되어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황색 말에게도 형제가 되는 조건은 많았습니다. 같은 색이어야 하고, 빨리 달려야 하고, 검은 머리카락과 꼬리도 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갈색 말을 만나고 나서는 그 조건들이 하나씩 의미를 잃어갑니다. 주황색 말의 조건이 맞는 형제 찾기는 마음이 맞는 사람과 형제 되기로 바뀝니다. 두말의 이야기를 보며 관계는 조건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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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언젠가 너에게도 기쁨이 올 거야! 열심히 찾아봐.” <주황색 말>을 읽은 아이가 주인공에게 해주고 싶다는 말이었어요 반쪽 사진을 보고 자신과 닮은 형제를 찾아 나선 주황색 말은 주황색 집, 자동차, 사자 등 자신과 비슷한 것들을 찾아다녀요 하지만 아무리 닮은 것을 찾아도 정작 자신이 찾던 형제는 아니었지요 그러다 우연히 만난 말은 자신과 색깔도 모습도 달랐지만, 함께 지내보니 이상하리만큼 잘 맞았어요 책을 읽고 아이와 “나와 비슷해야 가까운 사람일까?”,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눠봤어요 단순히 잃어버린 형제를 찾아가는 이야기 같지만, 읽고 나면 ‘닮음’과 ‘다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아이 스스로 관계와 다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좋았고,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낯설게 바라보기보다 서로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는 마음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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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정의는 뭘까요? 도서정보 도서명: 《주황색 말》 지은이: 류쉬궁 글,그림 펴낸곳: 나는나 (논장) @nonjang_book 책소개 《주황색 말》을 읽고 나니 ‘닮았다’는 말의 의미를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황색 말에게는 오래전 헤어진 형제를 찾을 수 있는 단 하나의 단서가 있습니다. 바로 찢어진 사진 한 조각. 그래서 생각합니다. 나와 같은 주황색이고, 빨리 달릴 수 있고, 검은 머리와 꼬리를 가진 존재라면 분명 내 형제일 거라고요. 그런데 그 조건을 따라 주황색 집이 나타나고, 스포츠카가 나타나고, 심지어 사자까지 찾아옵니다. 😂 조건에는 제법 잘 맞는데 이상하게도 ‘내가 찾던 존재’는 아니죠. 그 장면들이 엉뚱해서 웃다가도 계속 조건을 하나씩 더해가는 주황색 말을 보고 있으면 조금 마음이 짠해집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만날 때 나도 모르게 이런 기준을 하나씩 만들어두고 있는 건 아닐까요? ‘나와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와 생각이 같았으면 좋겠다.’ ‘이런 모습이어야 나와 잘 맞을 거야.’ 그러다 주황색 말은 자신과 전혀 다른 갈색 말을 만납니다. 🤎 색깔부터 다르지만 함께 달리고,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쌓이면서 주황색 말의 마음속 기준은 조금씩 흐려집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이 지점이 이 책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사진 두 조각이 정확히 맞아야 형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서로를 위해 사진의 모양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전혀 다른 생각에 닿게 되거든요. 📖 꼭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맞춰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것. 어쩌면 가족도, 친구도,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관계도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같아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게 되었기에 다른 부분까지 이해해보고 싶은 마음. 처음에는 그저 형제를 찾아다니는 주황색 말의 재미있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책장을 덮고 나니 ‘관계’에 대해 오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황색 말》은 아이에게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어른에게는 ‘나는 사람을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조용히 질문을 건네는 그림책이었습니다. 꼭 닮지 않아도 괜찮고, 처음부터 완벽하게 맞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서로에게 조금씩 자리를 내어주며 함께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한 관계가 될 수 있으니까요. 🧡 오늘도 그림책 한 권 덕분에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을 조금 더 말랑하게 만들어봅니다. 논장에서 도서를 보내주셨습니다!🌸 제 마음을 담아 서평으로 남겨봅니다 😊 감사합니다, 논장🤍 #주황색말 #그림책추천 #논장 #그림책서평 #마음챙김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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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말은 오래전 헤어진 형제를 찾고 있습니다. 주황색 집. 주황색 말이 생각한 조건에 꼭 들어맞는 존재들이 나타나지만, 이상하게도 누구도 형제가 아닙니다. 처음에는 웃음이 났습니다. 그런데 책장을 넘길수록 이 엉뚱한 여정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는 사람을 만날 때도 비슷한 기준을 세우고 있지는 않을까. 나와 생각이 같으면 좋은 사람, 책 속 주황색 말에게 ‘같음’은 형제를 찾기 위한 단서였습니다. 그러다 갈색 말을 만납니다. 둘은 함께 달리고, 먹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갈색 말에게도 오래전에 헤어진 형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여기서 이야기는 조금 더 깊어집니다. 처음에는 책을 덮을 무렵에는 특히 인상적인 것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문장입니다. “처음의 발상은 같은 색깔을 찾는 것이었어요. 같은 것을 찾는 이야기에서 그림책은 때때로 어려운 철학을 아주 작은 질문으로 건넵니다. “형제는 꼭 닮아야 할까?”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히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로 나와 같기를 기대했던 순간, 어쩌면 가까운 사이라는 것은 주황색 말은 형제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섰지만, 그리고 우리는 그 여정을 따라가며 꼭 닮아야 가족일까. 책장을 덮고 나면 달라도 함께할 수 있다면,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지만,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렇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너와 아주 다른 친구가 있다면, 그 질문 하나만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