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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표는 어디로 갔을까?> •글.그림_ 류쉬궁 •옮김_ 정세경 •출판사_ @논장 여러 그림책상 수상에 빛나는 류쉬궁 작가님의 <차표는 어디로 갔을까?>를 읽어보았어요 라떼는 차표하면 차표 한 장 손에 들고 떠나야하나~ 설운도의 차표 한장 노래가 떠오르네요ㅎㅎ 바람 타고 날아간 차표 찾아 삼만리~~ 차표는 어디로 갔을까요? 차표를 찾아 나서는 동안 만난 유쾌한 모험들! 산을 넘으면 신선을 만나고 바닷가로 가면 바다용왕을 만나고 정신없이 달리다보면 경주에서 우승하기도 합니다 맛있는 점심을 챙겨먹고 시원한 바람에 잠시 쉬어가도록 해요 산 넘고 물 건너 가 도착한 그곳! 우여곡절 끝에 찾은 차표는 어디있었던 걸까요? 차표를 찾아 떠나면서 상상의 나라를 펼치게 되는 그림책이랍니다 뜻밖에 발견한 차표를 고이 놓고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있지요 저는 차표를 잃어버리는 순간 조바심이 날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차표를 통한 모험, 그러다 만난 신선과 용왕의 조언, 함께 차표 찾아다닌 사람들과의 추억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늘 정해진 대로 행동하고 해결하기보다 버스기서님 처럼 부딪혀 보기도 하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유쾌하고 깊은 여운을 주는 그림책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차표는어디로갔을까 #논장 #류쉬궁 #나는나 #그림책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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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표 하나를 찾으러 떠난 버스 여행이 이렇게 엉뚱하고 재미있을 줄이야. 버스에 탄 승객들은 저마다 다른 모습이고, 가지고 있는 차표의 모양도 모두 다르다. 출발을 앞둔 사람들의 표정은 설렘으로 가득한데, 유독 운전기사 아저씨만 차표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진지하다. 차표를 쫓아가는 여정은 예상 밖의 장소와 사건으로 이어져 웃음을 준다. 그 가운데 신선이 건넨 “저절로 돌아올 거야”라는 말이 특히 마음에 남았다. 아무리 애를 써도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있고, 때로는 조금 내려놓고 시간에 맡겼을 때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일도 있으니까. 반대로 끝까지 차표를 찾아 나서는 운전기사 아저씨의 집요함과 책임감도 인상적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한 번 정한 목표를 묵묵히 따라가는 모습이 멋지고 든든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이 그림책은 이야기를 하나의 의미로 딱 정해 주지 않는다. 차표를 찾는 여정을 따라가며 끈기, 책임, 배려, 기다림 같은 여러 생각이 떠오르지만, 어느 하나를 정답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읽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볍게 시작한 버스 여행이 책장을 덮은 뒤에는 묘한 여운을 남긴다. 나는 지금 무엇을 열심히 쫓고 있는지, 그것을 꼭 손에 넣어야 하는지, 때로는 기다리는 것이 필요한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었다. 차표는 어디까지 날아갔을까? 결말을 미리 알기보다 직접 버스에 올라타서 확인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예상했던 이야기와 실제 이야기를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특별하다. #차표는어디로갔을까 #나는나 #논장 #류쉬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