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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의 마음속에 오래 얽혀있던 트라우마 같았던 친구랑 오해를 푸는 장면이 인상깊음. 누구나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했던 경험이 있으니 그게 자연스럽게 떠오름. 모든 오해는 다~ 자기 불안이 만들어낸 걸 마히로와 대화하면서 비로소 깨닫고 마음의 짐을 털어내는 사키의 모습이 너무 대견했음. 그리고 이번 권 진짜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장면임.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빗소리 때문에 더 곤란할 텐데도, 비 오는 날 저녁에 우산을 쓰고 직접 사키 집 앞까지 찾아온 카논은 진짜 가슴을 턱 막히게 만듦. 이건 진짜 사랑이 아니면 설명이 안 되는 연출. 그래서 다음권 언제 나오나요. 소문에 키스한다는 말이있던데 미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