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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은 참한 회사원이지만 사실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근육성애자'인 '이누야마 카렌'은 우연히 보게 된 입사 동기 '호소카와 타쿠마'의 근육에 반해 사귀기로 한다. 남친보다 남친의 근육을 더 좋아하는 카렌과 그런 여친의 취향에 딱 들어맞는 것이 의외로 싫지 않은 타쿠마의 오피스 러브 코미디를 담은 이 만화. 사실 나는 1권부터 주인공 커플보다 이들의 회사 후배인 '아놀드'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작가님도 이 캐릭터를 좋아하시는지 언제부터인가 아놀드와 아놀드를 짝사랑하는 경리과의 '미츠이 토우코'의 로맨스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아주 NICE...!) 6권에서는 카렌의 이사를 돕기 위해 모두가 모이는데, 이때 카렌은 아놀드와 토우코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걸 눈치챈다. 두 사람을 이어주고 싶은 마음에 카렌은 이사를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는 핑계로 이런저런 게임을 제안하는데, 카렌이 의도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았으나(덕분에 볼 수 있었던 서비스 컷들...! 작가님 감사해요 ㅠㅠ) 결국에는 아놀드와 토우코가 첫 데이트도 하고 예쁜 추억도 많이 만든다. 아놀드를 마음에 들어 하는 예상 외의 인물이 등장해 마음을 졸이기도 했으나 잠깐이었고, 아마 이대로 둘이 잘 되겠지요. 부디 그렇기를... (주인공 커플은 어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