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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후지이 2권》는 1권에서 느꼈던 잔잔한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후지이라는 인물의 내면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권이었다. 특별히 큰 사건이 벌어지지 않아도 일상 속 작은 순간들과 감정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묘한 여운을 남긴다. 후지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평범하면서도 어딘가 특별하게 느껴지고,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도 돌아보게 된다. 이번 2권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감정선이 인상적이었고, 느린 호흡 속에서 진짜 매력을 발견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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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수수한 작품이지만, 읽지 않을 수가 없다. 특별히 극적인 드라마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간 인생의 위대함과 깊이, 생명의 가치,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등,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 나이를 먹고 보니 더 마음에 와 닿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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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함 그 자체의 표정으로 자신만의 일상을 소중하게 보내고 있는 후지이의 하루, <길가의 후지이> 2권이 나왔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그이지만 주변인물들은 서서히 그에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배우로 활동 중인 히사노는 인터뷰를 하다가 문득 고등학교 시절 만난 후지이를 떠올립니다. 잠깐의 인연이었지만 지금의 길로 가게 된 계기 중 하나는 후지이일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태풍이 부는 날, 후지이는 지인의 부탁으로 체육관으로 향합니다. 다음 날이 벼룩시장인데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3명의 남자들과 열심히 만들고 세팅하는 후지이. 피곤했지만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네요. 이시카와와 타나카는 타코야키 파티를 하러 후지이의 집에 놀러옵니다. 즐겁게 먹고 마신 후, 문득 지난 앨범들을 구경하던 도중 예전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차갑다’는 말을 들은 후지이의 과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남들과는 다른 후지이지만 그 누구보다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 <길가의 후지이> 2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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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가 주인공이지만 후지이 주변인물 관점으로 흘러가는 이야기 전개가 신선하고, 주변인물들이 후지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힐링들이 좋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길가의 후지이를 지나쳤을지도. 3권 빨리 주세요 ㄷㄷㄷㄷ 기대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