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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에는 질투와 인정 욕구가, 빨강에는 복수와 격정이, 검정에는 공포와 상실이 담긴다. 영화 속 의상과 외양을 통해 받아들였던 인상이 역사적·문화적 의미와 연결되면서, 캐릭터를 읽는 단서가 풍부해진다.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이라는 부제가 책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특히 《다크 나이트》의 보라색 조커와 《조커》의 빨간색 조커를 비교하는 관점이 흥미롭다. 같은 이름과 비슷한 외양을 가졌어도 두 인물의 처지와 동기는 다르다. 타인의 심리를 조종하며 연대를 파괴하는 인물과 사회적 안전망에서 밀려나 막다른 곳에 이른 인물을 하나의 설명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익숙한 이름을 안다는 사실이 그 인물을 이해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검정색 빌런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공포가 어떤 선택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보게 된다. 다스 베이더와 볼드모트의 상실과 불안을 따라가다 보면, 그들을 설명하는 언어도 조금 더 구체적이 된다. 행동의 책임을 묻되 그 배경에 대한 질문까지 멈추지는 않는 태도가 필요하겠다고 느꼈다. 반대로 흰색은 독자인 나를 돌아보게 한다. 악을 눈에 띄는 위협으로만 상상하면, 익숙한 질서 속에서 생각 없이 따르는 자신의 모습은 놓치기 쉽다. 내가 옳은 편에 있다고 믿는 마음이 스스로 판단하는 일을 대신하고 있지는 않은지 질문하게 된다. 이 책의 여운은 현실의 관계에서도 이어진다. 누군가를 ‘빌런’이라 부르면 내 감정은 빠르게 설명된다. 하지만 그 이름표가 상대를 더 알아보지 않아도 된다는 허락이 될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하고 싶다. 내가 겪은 상처는 존중하면서도, 한 장면만으로 사람 전체를 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책에서 출발한 질문이 내게는 그런 태도로 남았다. 영화와 인문학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캐릭터 분석과 색채의 의미가 궁금한 분이라면 『빌런의 퍼스널컬러』를 만나보길 권한다. 좋아하는 영화와 함께 읽을 때 더욱 흥미로울 책이다. 먼저 궁금한 빌런이 등장하는 장을 펼쳐보는 것도 좋겠다. 그 인물의 색을 따라가다 보면 영화를 다시 보고 싶은 이유와 자신의 시선을 돌아볼 질문을 함께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천영서 지음 · 스피어인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을 담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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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퍼스널컬러』
그동안 우리는 영화나 소설을 볼 때 주로 주인공의 입장에 이입하곤 했죠. 악당(빌런)은 그저 무찔러야 할 존재이거나, 주인공을 빛나게 해주는 도구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천영서 님의 『빌런의 퍼스널컬러』는 아주 흥미롭게도 그동안 외면받았던 빌런들을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소환해요. 그것도 아주 독특하게 ‘색(Color)’이라는 퍼스널컬러 렌즈를 통해서 말이죠. 정여울 작가님도 ‘나는 그동안 이렇게 재미있는 것을 왜 궁금해하지도 않았을까?’라고 탄복했을 만큼 색다른 영화 읽기를 선사해 주는 책이랍니다.
책은 초록, 빨강, 보라, 파랑, 노랑, 검정, 흰색 등 빌런을 상징하는 다양한 색을 중심으로 그들의 내면과 서사를 차근차근 파헤쳐 나가요.
익숙한 캐릭터의 새로운 재해석 <라이언 킹>의 스카, <해리포터>의 볼드모트, <어벤져스>의 타노스, <다크 나이트>의 조커까지... 우리가 잘 아는 캐릭터들이 왜 주인공과 갈등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색채 심리’와 ‘서사’를 결합해 설명해 줘요.
선과 악이라는 단순한 구도를 넘어서 단순히 ‘이 악당은 나쁘다’에서 그치지 않고, 그들이 입고 있는 색깔에 담긴 상처, 결핍, 그리고 선택의 이유를 깊이 있게 조명해요.
빌런은 오늘날 우리의 거울 영화 속 빌런은 결국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대중의 불안과 근심을 반사하는 존재죠. 그들의 갈등이 현실 사회의 어떤 문제와 맞닿아 있는지 짚어내며, 외면해 왔던 사회적 갈등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져요.
처음에는 단순히 ‘악당의 시각적 연출이나 색채학 이야기겠지?’ 하고 가볍게 펼쳤다가, 기대 이상으로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에 감탄하며 읽었어요. 우리가 빌런을 단지 ‘악’으로 규정해 버리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닫는다면, 현실에서의 상호 이해와 대화의 기회도 사라질지 몰라요. 빌런이 품은 결핍이나 열등감, 사회에 대한 불만은 사실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느껴본 어두운 감정들과 닮아있기 때문이죠.
‘빌런을 바라보는 일은 결국 우리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는 일이다!’ 빌런의 퍼스널컬러를 따라가다 보니, 단순히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보는 법을 배운 것을 넘어 우리 안의 외면하고 싶었던 감정들과 세상을 보는 눈이 한층 더 넓어진 느낌이 들었답니다.
선과 악의 익숙한 틀을 깨고, 영화와 인간의 내면을 다채로운 색으로 읽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 스피어인 @spherein_pub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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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근래에 색채 심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요. 색깔이 영화 속 인물의 심리와 연출자의 의도를 어떻게 담아내는지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빌런의 퍼스널컬러』를 읽고 나서 아무런 자각 없이 봐왔던 영화 속 빌런들을 색채 심리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게 됐습니다. 이 책에서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보라, 하양, 검정 등 다양한 색을 통해 빌런의 심리와 인물의 서사를 해석하는데요. 특히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영화 <토르>에서 '로키'라는 인물을 초록색으로 풀어낸 것이었습니다. 형 '토르'를 향한 질투와 불안정한 심리를 초록색으로 표현했다는 점도 흥미로웠지만, 이후 토르를 돕고 아스가르드인을 구하는 과정에서 초록색이 성장의 상징으로 확장된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도 또 하나의 전리품이란 거군요. 당신에게 쓸모있을 때까지 갇혀 지내야 하는 존재라고요!" 이 대목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으면서도 자신이 어떤 존재로 받아들여지는지에 불안해하는 로키의 심리가 드러나는데요. 사회심리학자 조지 허버트 미드의 이론을 통해서 타인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는 자아와 인정의 문제를 연결해 설명합니다. 이로 인해 로키의 변화를 단순히 빌런으로서 바라보는 게 아닌, 관계 속에서 스스로의 역할을 찾아가는 성장의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물의 심리를 표현하던 색이 성장의 의미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또한 흰색에 대한 해석도 기억에 남습니다. 흰색을 떠올릴 때 순수함과 선함이 떠오르기 때문에 쉽게 빌런과 매치가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이미지를 뒤집어서 인물의 감춰진 이면을 암시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맨 인 블랙>, <아이언맨 2> 등의 작품을 통해 소품이나 행동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니, 무심코 지나쳤었던 장면도 다른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흰색이 단순히 선함을 상징하는 색이 아닌, 때로는 이면을 감추는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습니다. 새롭게 다가왔던 것은 각 색깔마다 가진 의미가 역사와 문화 속에서 형성되어 왔다는 점이었습니다. 같은 색이라도 어떤 인물이나 상황에 사용되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고, 그 차이를 이해하면 영화 속 인물과 장면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한 사람을 바라볼 때 한 가지 색만으로 정의내릴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색채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일은 인물의 심리를 알 수 있는 하나의 매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영화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얻고 싶거나 평소 색채 심리에 관심이 있었다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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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10 빌런의 퍼스널 컬러, 천영서, 스피어인 - 색의 상징이 된 영화 속 빌런들 #도서제공 당신의 퍼스널 컬러는 무엇인가? 위키백과에 따르면 퍼스널 컬러란 개인이 타고난 신체 색(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말한다. 옷의 색상부터 화장품, 립스틱에 이르기까지 자신만의 장점을 부각하고 멋진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 활용된다. 브랜딩 관점에서는 특정 색을 활용해 시각적 일관성을 부여하는 도구로 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영화 속 빌런의 색’을 파헤치는 책이라니, 듣기만 해도 흥미롭지 않은가? 이 책은 초록, 빨강, 보라, 파랑, 노랑, 검정, 흰색 순으로 각 색상의 역사와 상징적 의미를 풀어낸다. 인문학적 질문과 답변을 통해 과거와 현대의 색이 지닌 의미 변화를 짚어보고, 영화나 책 속에서 빌런이 어떻게 색을 입고 조명되는지 소개한다. 특히 창작자들은 보색 대비를 활용해 캐릭터의 강렬함을 극대화하거나, 다면적인 성격을 규정하곤 했다. 색은 특정 사회의 역사, 언어, 예술, 종교, 이념 등이 오랜 시간 축적되며 만들어진 문화적·역사적 산물이자 정치적 의사소통의 결과물이다. 하지만 저자가 이러한 색의 역사를 파헤친 궁극적인 목적은, 선과 악 또는 영웅과 빌런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을 이해하기 위함이었다. 개인적으로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색인 ‘파랑’에 대한 대목이 가장 인상 깊었다.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에 파랑은 흉측하고 야만적인 이방인의 색이었으나, 고대 이집트에서는 신들의 왕 '아문'의 피부색으로서 번영을 뜻했다. 12~13세기 스테인드글라스 시대에는 천상의 빛이자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색이었고, 낭만주의 시대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후에는 슬픔과 고독, 이상향에 대한 동경으로 변모했다. 18세기 왕실 근위대의 군복 색이 된 이후에야 비로소 '자유'의 상징이 되었다. 오늘날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파란색 역시 수많은 삶의 굴곡을 겪어온 파란만장한 역사를 품고 있는 셈이다. 평소 하늘색, 소라색, 울트라마린 블루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한 줄 평, 색의 상징은 오랜 역사와 사회적 변화 속에서 굳어진 결정체다. 저자는 색을 통해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한 사람의 삶을 단 몇 가지 색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자문자답하듯, 타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타적 시선이 돋보이는 책이다. © 자소월(自素月), 스스로 뜨는 하얀 달 — 책의 문장으로 현실을 읽습니다 #빌런의퍼스널컬러 #천영서 #스피어인 #색의역사와상징 #빌런과보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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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조커를 영화관에서 봤었다. 조커를 보며 떠오른 생각. 너무 위험한 영화다. 그랬다. 그의 이야기에 몰입하다보니 그런 행동들이 그럴 수도 있겠다. 라며 그를 옹호하는 나를 발견한 것이다. 현실에서 절대 그럼 안될 일이다. 병원에 치료 받게 해야지. 그를 옹호해서는 안 될 일. 조커는 자신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다 드러냈지만 다른 빌런의 경우는 짧게 설명하거나 시리즈 연결해서 보지 않으면 기억 못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줘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며 빌런이 된 이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또한 고대로부터 이어진 색과 관련된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어 아주 흥미로웠다. 특히 보라색. 고둥이야기. 그런 이야기에서 영화 이야기로 연결되는 점도 너무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히어로물 좋아하시는 분들. 색깔로 보는 영화이야기에 관심있으신 분. 빌런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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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빌런의 퍼스널컬러 by천영서 🌱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 지금껏 없었던 영화를 보는 색다른 시선, 그들은 어쩌다 빌런이 되었나, 색으로 보는 갈등의 뒷이야기! 🌱 ~ 대학 때, 교양수업으로 색채학을 들은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큰 기대없이 들은 수업이었는 데, 색깔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에 무척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번 책을 보았을 때도 처음부터 호기심이 컸다. 특히, 부제인 '영화 속 빌런의 미학' 이라니! 색이 주는 다양한 메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었다. 이제까지 내가 본 영상물들을 떠올려 보자. 공포 영화에서는 주로 어둠을 기본으로 하여 푸른 조명이 많이 사용된다. 빨강도 좀 본것 같다. 이런 빛은 사람이 느끼는 공포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이 책에서는 초록, 빨강, 보라, 파랑, 노랑, 검정, 흰색이 가지는 깊은 의미를 살펴보고 이 색들이 섞이고 변했을 때는 무엇을 상징하는 지 볼 수 있다. 책에서 알려주는 색의 의미는 내가 미처 몰랐던 것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초록색이 악당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색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초록이라고 하면 마냥 푸른 초원을 먼저 떠올렸다면 오산이었다. 이 이야기를 듣고나니 그제서야 초록색을 띈 캐릭터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헐크, 마스크, 슈렉 속 초록들은 거부감이 드는 색이기는 했다. 그 외에도 책에는 라이언 킹의 스카와 마블 시리즈의 로키, 위키드의 엘파바 이야기를 한다. 초록의 의미가 '나도 인정해주세요' 라면 이해가 된다. "음흉한 미소와 함께 녹색의 눈빛을 빛내고, 어두컴컴한 밀실에서 마녀가 제조한 독약 역시 여지없이 초록색이다. 불길한 단어로 내뱉어진 저주의 마법도 초록빛이며 검정과 어우러진 초록으로 디자인된 빌런 복장은 어느새 조금 식상하게 느껴질 정도다" 영상물이나 이미지 창작을 하는 이들에게 색이 주는 이미지를 알고 이해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것 같다. 빨강은 복수의 색이고, 보라는 지배의 색이며, 파랑은 이방인의 색이다. 노랑은 배신의 색이고, 검정은 공포색이며, 흰색은 결여의 색이다. 색 하나만으로 백가지 문장이 하지 못하는 말을 담을 수 있다. 정여울 작가가 이 책에 대해 " 나는 그동안 이렇게 재미있는 것을 왜 궁금해하지도 않았을까?" 라고 했다는 데, 그 마음이 완전히 이해된다. 내게도 정말 흥미로운 책이었다. 책을 잘 간직했다가 꼭 유용하게 써먹어야 겠다. @spherein_pub 🔅 < 스피어인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빌런의퍼스널컬러 #천영서 #스피어인 #색채학 #영화 #빌런 #미학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베스트셀러 #신간 #독서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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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로 영화 속 인물들의 심리상태나 내용들을 재미있게 풀어내서 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 한 사람의 삶은 정말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져있음을 깨닫고 영화 속 캐릭터의 내용 뿐 아니라 우리 일상이나 사회에서도 연관지어 생각해보며 읽었어요 ! 다들 꼭 읽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