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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고객을 설득하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모습입니다. 하지만『개척영업으로 억대연봉』을 읽으며 영업은 말을 잘하는 능력만으로 완성되는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과정이 결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는 고객이 거절하는 이유와 상담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실제 영업 경험과 함께 다룹니다. 고객이 “비싸요”, “생각해 볼게요”라고 말했을 때 곧바로 상품의 장점을 설명하거나 설득하려 하기보다 그 말에 담긴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내 이야기만 이어 간다면 좋은 제안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이 대화의 중심이 되도록 질문하고 이야기를 충분히 듣는 방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영업하는 사람은 상품을 설명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기 쉽지만,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과정이 먼저라는 점입니다. 상담 질문과 거절 대응 화법, 영업 대본처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다뤄져 있어요. 저자가 하루 수백 통의 전화를 걸며 개척영업을 이어 온 경험도 기억에 남습니다. 새로운 고객을 만나는 일은 익숙한 관계에 기대는 것보다 훨씬 큰 부담이 따릅니다. 거절을 반복해서 경험하면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감정에만 의존하기보다 일정한 기준과 방법을 세우고 꾸준히 실행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직장생활에서도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조를 구해야 하는 순간이 많습니다. 내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먼저 살피는 편이 대화를 풀어 가는 데 도움이 되곤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영업 이야기는 특정 직업에만 해당하는 내용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개척영업으로 억대연봉』은 성과를 만드는 과정에서 질문과 경청, 관계 관리, 반복 가능한 업무 체계가 왜 중요한지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무조건 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해 온 방식을 돌아보고 무엇을 바꿔야 할지 고민하는 태도 역시 필요합니다. 결국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서 오래 살아남는 힘은 화려한 말솜씨보다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와 꾸준한 실천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척영업으로억대연봉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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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오차 없는 수치와 엄격한 가이드라인 속에서 살았다. 바이오 스타트업의 품질관리(QC) 팀장으로 재직하며 내게 주어진 책무는 불량률 제로를 달성하고, 표준 작업 절차(SOP)를 준수하며, 철저하게 통제된 데이터 중심의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주관적 감정이 배제된 실험실 안이 내게 가장 익숙한 영역이었다. 직무 전환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던 적성 검사에서 ‘영업 직무 적합도: 거의 0에 수렴’이라는 지표를 받았을 때도, 데이터 분석가로서 지극히 당연한 정량적 결과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일즈라는 미지의 영역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스타트업의 생존 조건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 때문이었다. 품질관리팀이 아무리 완벽한 규격으로 바이오 제품이 품질을 보증해더, 최종 소비자와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기술적 가치는 기업의 매출로 전환되지 않는다. 기술력의 완성도가 곧 기업의 성공을 담보하지 않는다는 냉혹한 시장의 메커니즘을 목격하면서, 나는 50대 중반이라는 나이와 직무적 한계를 넘어 비즈니스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영업을 전면적으로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조유나 저자의 <개척영업으로 억대연봉>은 내 오랜 편견을 깨고 바로 잡아준 실전 지침서였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메세지는 ‘세일즈는 설득하여 파는 것이 아니라, 질문과 경청을 통해 상대방이 스스로 선택하게 만드는 신뢰 설계의 과정이다’라는 구절이다. 반지하 월 150만 원의 급여에서 시작해 매일 300통의 거절 전화를 데이터화하며 단 1년 만에 ‘세일즈 여왕’이 된 저자의 기록은, 영업이 타고난 감각이나 현란한 화술이 아닌 통제 가능한 시스템의 영역이라는 점을 이 한 문장으로 증명한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이 핵심은 품질관리론의 본질과 정확히 궤를 같이했다. 고객이 품고 있는 불안의 본질을 파고드는 '질문과 경청', 거절이라는 기본값 앞에서도 자존감을 지켜내는 '단단한 태도', 그리고 일회성 계약을 넘어 장기적인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관계 중심 세일즈'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무분별한 설득이 아니라 타깃을 명확히 하고 활동량을 통제하는 '실행의 시스템화'가 필요다는 저자의 구조적 방법론은, 내가 평생 해온 품질 공정 통제 방식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었다. 이는 품질관리의 목적과 완벽히 부합한다. 공정 프로세스를 통제하고 규격을 증명하는 이유 역시 최종 소비자가 제품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신뢰를 구축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결국 세일즈와 품질관리는 ‘고객에게 객관적인 신뢰를 제공한다’는 동일한 복표를 가졌으며, 단지 그 가치를 발현하는 프로세스가 실험실이냐 시장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적성 검사 결과의 ‘0’이라는 수치는 내 가능성의 한계가 아니라, 아직 해당 분야의 데이터가 입력되지 않은 공백 상태를 의미한다. 50대 중반의 나이에 시작하는 직무적 변신이 정량적으로 무모해 보일지라도,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품질에 대한 진정성과 이성적 분석력을 바탕으로 저자가 제시한 세일즈 시스템을 실전에 접목해 실행하려 한다. 기술적 완벽함을 갖춘 우리 바이오 제품이 시장에서 필연적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이제는 제품의 품질을 넘어 신뢰의 파이프라인을 개척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제2의 영역으로 내 직무적 지평을 넓혀가고자 한다. 지인 영업의 한계에 부딪힌 세일즈맨뿐만 아니라, 나처럼 기술적 전문성을 시장의 신뢰 자산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엔지니어와 직무 전환자들에게 명확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거절에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멘탈 통제법을 배우고, 무분별한 활동을 정밀한 실적으로 연결하는 체계적인 개척 시스템 구축 전략을 완벽히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개척영업으로억대연봉#조유나#제노북스#리앤프리책카페#리앤프리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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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여의도책방의 신간 <가치투자사용설명서>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은 벤저민 그레이엄이나 워런 버핏 같은 거장들의 위대한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가치투자의 길을 친절하게 제시해 주는 안내서예요. 저자는 기업의 본래 가치보다 낮게 평가된 저평가 주식을 찾아 차분히 기다리는 소박하지만 강력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세요.
이 책은 회사원이나 주부처럼 매일 차트를 보며 대응하기 힘든 분들에게 딱 알맞게 현실적인 투자 방안을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세 종목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구체적인 실천 스텝부터 장기 주식투자가 국채나 금보다 유리한 이유와 복리 효과의 힘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 주세요. 재무제표를 깊이 알지 못하더라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에서 자기자본비율, PER, PBR, ROE 등과 같은 필수 지표를 통해 저평가된 우량주를 스스로 찾아내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주세요. 단순한 매수 지점에서 내용이 끝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원칙을 정하고 2년 정도 보유하거나 경영진과 사업 방향 등 기업의 본질이 변했을 때 과감하게 매도하는 구체적인 운용법까지 다뤄 주세요. 단기적인 주가 폭락하거나 시장의 흔들림 속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멘털과 투자 철학을 키워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로 손색이 없어요. 주식 시장의 수많은 소문과 단기 변동성에 지쳐 방향을 잃은 초보 투자자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기업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바라보는 눈을 키워주고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도 자신만의 중심을 잡으며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차근차근 나아가는데 귀중한 이정표와 같은 역할해 줄 책이예요. #가치투자사용설명서 #머니마스터신 #이정환역 #여의도책방 #리앤프리책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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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첫구절부터 너무나 맘에 든다. 확언을 주는 멘트!! 이 책은 중국에서 귀화한 보험 설계사가 현재 억대 연봉을 만들게 된 이야기이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결혼 생활에서 낯선 한국에서 보험 영업을 시작했다. 지인도 인맥도 찾아갈 고객도 없었고 수많은 거절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공한 이야기, 거절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그리고 행운은 움직일 때 나타난다는 믿음이다. 보험에 대한 이야기로 만든 책이지만, 사실은 영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 실제로 읽는 나조차도 보험을 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하지만 새로운일을 준비하고 있든, 삶의 다른 방향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특히 책을 읽으면서 끌렸던 부분에 대해서 적어 보고자 한다. 끌리는 화법의 중요성 특별히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화려한 표현을 쓰는 것도 아니지만 그 화술의 차이는 말투가 주는 온도이다. 상대의 속도에 맞춰서 말을 하는 것! 그래서 자연스럽게 느려지는 말투!! 설명보다는 대화에 가까운 말투!!! 이게 바로 친근함의 시작이다.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신뢰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낯선 언어로 들리는 순간 그건 내 이야기가 아니다. 그래서 끌리는 화법의 핵심은 똑똑해 보이는 말이 아니라 같은 언어를 쓰이는 것이다. 편안한 말투는 고객의 마음을 먼저 풀어준다. 고객에 다친 문을 여는 건 화려한 말이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말투다. 그 문이 열리는 순간 영업은 더 이상 어렵지 않다 영업의 고수들은 상품 설명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와닿았다. 설명을 잘한다고 계약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 초보일수록 상품을 많이 공부하고 그만큼 더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지만 정보는 늘어나는데 확신은 줄어든다는 것이다. 영업 고수들은 이 지점을 정확히 안다는 것 그래서 그들은 상품 설명부터 하지 않는다. 보험의 이름이 아니라 고객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클로징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하나다. 관계를 충분히 맺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를 먼저 얻으려 하기 때문이다. "생각해 볼게요" 이 말은 영업자에게 가장 익숙한 문장이다. 그리고 가장 많이 오해하는 문장이기도 하다. 대부분 이 말을 거절로 받아들이지만 실제로는 다르다. 이 말의 진짜 의미는 아직 확신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가격일 수도 있고 사람에 대한 신뢰일 수도 있고 결정의 책임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문제는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하지 않은 채 스스로 포기해 버린다는 데 있다. 속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질문이 필요하다. 어떤 부분이 가장 고민되세요?. 결정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건 뭐예요? 어떤 점이 해결되면 결정이 쉬워질까요? 이 질문은 막연한 고민을 구체적인 조건으로 바꾼다. 이 세 가지 질문의 공통점은 설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고객이 스스로 말하게 만든다. 영업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아니다. 침묵을 견디고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이 이긴다. 상대방의 속마음을 모르면 계약은 실패한다. 하지만 속마음을 듣는 순간 계약의 절반 이상은 끝난다. 너무나 와닿는 말들이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억대 연봉을 만들어낸 작가의 이야기라서 생생하게 와닿았다. 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영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영업으로 억대 연봉을 만들고 싶다면!! 꼭 한 번은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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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영업으로 억대연봉』 팔지 않고 선택받는 영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영업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먼저 '말을 잘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상품의 장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고객의 거절을 이겨내며 마지막에는 계약을 끌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하지만 조유나의 『개척영업으로 억대연봉』은 영업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 책이 강조하는 핵심은 영업이 단순히 상품을 파는 일이 아니라 고객의 신뢰를 얻는 과정이라는 점이다. 특히 보험영업처럼 고객이 처음부터 경계심을 가지고 상담에 임하는 분야에서 상품 설명 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 먼저다. 지인이나 기존 인맥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고객을 찾아다니는 개척영업 현장에서 수많은 거절을 겪으며 영업의 본질을 배웠다고 한다. 하루 수백 통의 전화를 걸고 낯선 사람을 만나며 알게 된 것은 영업의 성패가 재능이나 말솜씨에만 달린 것이 아니라 질문, 태도, 관계 형성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고객을 만났을 때 영업사원이 계속 말하기보다 고객이 더 많이 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객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현재 어떤 상황인지, 무엇 때문에 망설이는지를 알아야 그에 맞는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싸요'라는 말도 단순히 가격이 비싸다는 뜻이 아닐 수 있다. 현재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것인지, 상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인지, 상담자를 아직 믿지 못하는 것인지에 따라 대응은 완전히 달라진다. '생각해 볼게요'라는 말 역시 무조건적인 거절이라기보다 마음속에 해결되지 않은 의문이 남아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결국 좋은 영업은 고객을 이기거나 설득하는 기술이 아니라 고객의 말 뒤에 숨어 있는 진짜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특히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상품을 팔려고 하기보다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라는 메시지다. 보험을 예로 들면 복잡한 보장 내용과 특약을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 그 보험이 고객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지, 부족한 보장을 채울 수 있는지, 예상하지 못한 위험에서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거지처럼 고객의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자신을 '보험 다이어트 코치'라고 소개하는 것도 이러한 관점인 것이다. 무조건 새로운 보험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 없는 부분은 줄이고 필요한 부분은 채우는 방향으로 상담한다는 의미다. 또한 개척영업은 단순히 낯선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계약을 얻어내는 일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전화 영업에서는 첫 30초가 중요하고, 첫 만남에서 상품 이야기보다 상대방의 관심사와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고객이 80%를 말하게 하라는 조언도 같은 맥락이다. 영업사원이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순간 고객은 자신이 판매의 대상이 되었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충분히 하고 그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저자는 상대를 이기려는 마음을 버리고 고객의 이익을 기준으로 상담하라고 말한다. 당장의 계약만 바라보면 고객의 거절이 두렵고 실적에 흔들리기 쉽지만, 장기적인 관계를 생각하면 상담의 기준도 달라질 수 있다. 『개척영업으로 억대연봉』은 영업을 타고난 사람만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반복해서 연습하고 정리할 수 있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바라보며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 거절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화를 이어갈 것인지, 상담이 끝난 뒤 고객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성공한 영업인의 화법을 어떻게 자신의 방식으로 매뉴얼화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책의 뒤편에 300통 노트, 상황별 실전 스크립트, 고객 관리 시스템, 멘탈 관리 가이드 등이 담겨 있는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영업 현장에서는 거절을 피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거절을 자신의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고 원인을 분석하며 다음 상담에 활용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단순히 높은 연봉을 만드는 기술보다 오래 살아남는 영업인이 되기 위한 태도와 기준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결국 고객은 자신을 설득하려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사람을 신뢰한다. 좋은 영업은 고객에게 무엇을 더 팔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가는 과정일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보험설계사뿐만 아니라 자동차 판매, 부동산, B2B 영업, 상담 판매 등 사람과의 신뢰가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참고할 만하다. 영업이 두렵거나 반복되는 거절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사람, 지인 영업의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고객을 찾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안성맞춤이다. 결국 『개척영업으로 억대연봉』이 전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영업은 팔아야 하는 일이 아니라 신뢰를 쌓아 선택받는 일이라는 데 있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