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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이해를 위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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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은 날짜 : 6월 16일   어머니, 애인, 아내, 딸, 등등. 인간이라면 여성에 대한 이해가 삶에 필수라는 데에 동의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리즈를 필독서로 추천한다. 난 남성우월주의자도 아니고, 남녀평등은 당연한 거라고 여기긴 했지만, '총여'나 '여성운동' 같은 일부 골수를 보면 나도 모르게 눈살부터 찌푸려졌던 그런 보통남자(?)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두번째 책이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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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은 날짜 : 6월 16일

 

어머니, 애인, 아내, 딸, 등등. 인간이라면 여성에 대한 이해가 삶에 필수라는 데에 동의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리즈를 필독서로 추천한다. 난 남성우월주의자도 아니고, 남녀평등은 당연한 거라고 여기긴 했지만, '총여'나 '여성운동' 같은 일부 골수를 보면 나도 모르게 눈살부터 찌푸려졌던 그런 보통남자(?)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두번째 책이다. 첫번째 책을 빌려 볼 수 있었던 것을 계기로, 두번째 책을 소장한 것이다. 그 첫번째 책을 읽으면서 '이런 내용을 진작 의무교육으로 배웠더라면 좋았을 텐데' 했다. 다만, 현재 시대엔 뒤떨어진 느낌이 있었다. 10년 전엔 진보적인 것이었겠지만 지금 시점에 볼 땐 절판시킨 것이 잘한 것이라 하겠다. 하지만, 10년 된 책이라는 사실만 염두에 두고 읽는다면, 그 책은 여전히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명서 같다.

 

이 두번째 책은 그 첫번째 책의 단순 업글 개정판이라고는 할 수 없고, 최근 개봉한 영화 '오감도'처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여러 저자, 주체, 주제가 등장한다. 첫번째 책보다 흡인력은 부족한 것 같지만, 나온지 오래되지 않아서 적어도 시대에 뒤처졌단 느낌은 안 든다.

 

절판된 그 책과 이 책을 함께 읽는 것을 완전 강추한다. 백신 프로그램에 비유하자면, 첫번째만 읽는 것은 정품 설치만 하고 최신 업데이트를 안 한 셈이고, 두번째만 읽는 것은 그 반대로 프로그램도 없는데 업데이트만 받는 셈이다. 세번째 등 이후로도 쭉 시리즈로 나올 예정이라 하니, 난 바로바로 업데이트를 해주려 한다.^^

 

아, 한 가지 덧붙이자면, 아래 여백이 위 여백보다 유난히 넓은 게 좀 거슬리는데, 아무래도 고의가 아니라 펴낼 때의 실수로 보인다.

b*****r 2009.07.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섹슈얼리티 강의.
"섹슈얼리티 강의." 내용보기
성신여대 여성학 추천도서 목록에 있던 <섹슈얼리티 강의, 두 번째>. 페미니즘을 좀 다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관련 도서들을 찾던 중 발견하게 되었다. 아직도 뼛속 깊숙이 박혀 있는 섹슈얼리티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풀어나갈 수 있을까. 알지 못하면 생각할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행동할 수 없다고 믿는다. 더 많이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 여성학을 공부할수록 (여성이 교육을
"섹슈얼리티 강의." 내용보기
성신여대 여성학 추천도서 목록에 있던 <섹슈얼리티 강의, 두 번째>. 페미니즘을 좀 다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관련 도서들을 찾던 중 발견하게 되었다. 아직도 뼛속 깊숙이 박혀 있는 섹슈얼리티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풀어나갈 수 있을까. 알지 못하면 생각할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행동할 수 없다고 믿는다. 더 많이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 여성학을 공부할수록 (여성이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지적자부심이 낮아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우리는 우리의 부재를 공부하기 때문이다. 나는 딱 한 가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받아야 하는 차별과 대우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 그 한가지 때문에 페미니스트가 되엇다.
YES마니아 : 로얄 y*****8 2017.05.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