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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보물찾기’는 아이세움에서 나온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의 9권이다. 학습만화 분야에서 만만치 않은 내공을 쌓아온 아이세움의 책답게 ‘러시아에서 보물찾기’도 아이들의 눈을 확 잡아끌 만큼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가득 차 있다. 게다가 러시아라면 우리에게는 미지의 세계나 다름이 없지 않은가? 일단 외적인 요소만으로도 ‘러시아에서 보물찾기’는 과연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라크에서 시작하여 프랑스, 중국, 인도, 이집트, 그리스 등에 이어 러시아를 다룬 것은 매우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아시아에서 유럽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나라 러시아, 같은 영토 안에서도 11시간의 시차가 나며 지구 둘레 4분의 1에 가까운 9,384km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달리는 러시아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로움을 주는 나라이다. 게다가 발레와 음악, 건축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나라라 불릴 만하며, 다양한 기후와 역사, 민족을 지니고 있는 나라가 러시아가 아닌가? 또 20세기 역사를 이야기할 때 과연 러시아의 전신인 소비에트 연방(소련)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역사적 판단에 있어 극과 극을 오갈 수는 있겠지만 제정 러시아를 무너뜨리고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세운 1917년 2월 혁명과 냉전 체제, 그리고 1991년의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는 20세기 역사의 큰 줄기를 이루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의 주인공 지팡이와 도토리는 도토란 박사, 이은주 조교와 함께 러시아에서 열린 발레 공연에 초청을 받아 갔다가 에카테리나 2세의 왕관이 가짜라는 것을 발견하고 진짜 왕관을 찾는 모험을 시작한다. 뭐, 만화답게 등장인물들의 말이나 행동은 적당히 오버를 하는 편이고, 또 그 것이 만화만이 지니고 있는 매력이기돠 하다. 팡이와 토리는 왕관을 찾으려고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그리고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이르쿠츠크까지 러시아를 누비고 다닌다. 우리는 팡이와 토리의 신나는 모험을 함께 편안히 즐기는 동시에 저절로 러시아에 대한 역사 문화 상식을 배우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임에 분명하고. 책을 읽으며 우리는 한 장이 끝날 때마다 러시아의 영토와 기후, 키로프와 볼쇼이로 상징되는 러시아 발레, 크렘린과 성 바실리 성당 등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러시아 건축물, 바냐(대중목욕탕)․샤프카(모자)․보드카 등과 같은 다양한 생활 문화들 접해 볼 수 있다. 또 세계 민물의 20%를 차지하며 민물 물개인 네르빠와 장수 물고기인 오물이 산다는 바이칼 호수에 대한 이야기까지 실제로 러시아 여행을 하는 것만은 못하지만 풍성한 눈과 귀요기를 마음껏 하는 셈이다. 아마 내가 실제로 러시아를 여행할 일은 없을 듯하지만(약간 우울), 대신에 ‘러시아에서 보물찾기’을 읽는 잠시 동안은 실제 여행을 떠난 사람 못지않게 즐거우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벌써부터 이 시리즈의 10권인 ‘독일에서의 보물찾기’가 기다려진다. [인상깊은구절] 화가 났지. 하지만 그건 황실의 유물로 눈길을 끌려 했다는 점 때문이야. 유물은 유물로서 아름답고, 발레는 발레로서 아름다운데 말이지. 발레에서 제일 중요한 건 예술 혼이거든. |
| 새로나온 세계탐험시리즈 러시아에서 보물찾기 역시 이전판과 마찬가지로 유익하고도 재미있는 책이었다. 어찌보면 우리에게 생소한 나라라고 할 수 있는 러시아, 그러나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해서 재미있게 소개하면서 글을 이끌어가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책을 읽으면서 재미와 함께 덤으로 얻어지는 나라에 대한 상식은 이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잇는 특징들이다. 러시아에 대한 개관적 내용이 글의 내용에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녹아있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러시아라는 미지의 나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재미있는 상식까지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말이다. 크렘린이나 차르의 명칭의 유래, 백조의 호수의 내용, 볼쇼이가 위대하다는 뜻이라는 것, 역 이름이 그 지방 이름이 아니라 도착하는 곳의 이름을 붙인다는 것은 특히 기억에 남는데 모스크바에 있는 역 이름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인 이유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면 모스크바 역이 있다고 한다. 정말 신기하다. 봉자바를 찾기 위한 퍼즐 맞추기도 아주 흥미있었는데 이콘이라던가 오물(?- 궁금하시죠, 읽어보시라!),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관련된 러시아 전통달력인 율리우스력 등 만화를 읽어가면서도 러시아라는 나라에 대한 여러 상식에 대해 알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독서이다. 나도 정말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를 일주하고 싶다. 경매에 참석한 체첸 독립군을 통해 러시아 연방의 정치적 문제까지 아이들이 조금은 맛볼 수도 있으며 트람바이를 타고 가면서 봉자바를 쫓아가는 장면에서는 러시아의 운송 수단까지 볼 수 있다. 특히 인상적인 것,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러시아의 추위로 인해 팡이의 손이 얼어붙은 것인데 정말 러시아의 추위가 팍팍 다가올 정도였다.그리고 키로프 발레단의 단장인 이고르씨의 멋진 코멘트까지.. 중간중간 들어있는 역사상식 코너는 큼직한 활자와 사진, 자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의 러시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코너이다. 역시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관을 버리게 해주는 책이 보물찾기 시리즈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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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보물찾기]는 아이세움의 만화시리즈중에서 요즘 빠져들고 있는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중에 아홉번째 책입니다.
한권 한권을 읽어내려갈때마다 나라를 하나씩 여행하니 기분이니 정말 좋네요~
러시아는 사실 우리나라와는 거리상 가까운 나라지만 공산주의 국가였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기도 했죠~하지만 지금은 중국,인도와 함께 경제 발전이 가장 기대되는 나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크렘린과 에르미타슈미술관등 아름다운 건축물과 차이코프스키와 톨스토이,볼쇼이 발레단에 이르는등 풍부한 문화 자산을 갖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팡이와 토리,이조교와 악당 봉자바가 펼치는 활약상에 울 아들 넋을 잃고 읽었습니다.
황실의 유물로 화려하게 재탄생한 볼쇼이 발레단을 보는 중에 왕관이 가짜라는 것을 발견했고 왕관을 찾기위해 모험을 하게 됩니다.하나 하나 읽어가면서 알게되는 사실들에 너무 만족스러우며 한층 박식해지는 듯해 다 읽고 나니 정말 뿌듯해지네요~
처음엔 혼자 보던 울 아들..만화부분과 역사상식 부분을 같이 읽어가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아마 한동안은 러시아에 흠뻑 빠져지낼것 같습니다.지도에서 러시아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으니 말입니다."이게 바이칼 호수야~엄마~"정말 예쁘더군요~^^;;울 아들이 요즘 너무 예쁩니다.아이세움의 책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큰 듯 보입니다.독일에서 보물찾기도 사달라고 성화이니 빨리 사주고 싶네요~^^ [인상깊은구절] 러시아 지하철역은 역사마다 벽화나 조각품,천장화로 화려하고 아름답게 장식되어 러시아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정말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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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팡이와 토리는 유물과 예술이 만난 특별 발레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러시아로 향한다. 그곳에서 러시아 황실의 유물인 쌍두 독수리 문양의 왕관이 가짜와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된 팡이와 토리는, 러시아의 자존심인 왕관을 찾아 광활한 땅덩어리를 가로지른다. 러시아의 정식 명칭은 러시아 연방이며 공화국 21개, 주 49개, 변경 지역 6개, 자치주 1개, 자치구 10개, 수도인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특별시 2개 등 총 89개의 연방 주체로 구성되어 있다. 우랄 산맥을 기준으로 동쪽은 아시아, 서쪽은 유럽과 맞닿아 있고 남동쪽은 험준한 산악 지대, 북서쪽은 광활한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의 생산량과 매장량은 세계 최대 수준으로 풍부한 자원과 다양한 개발 잠재력이 있는 나라이다. 러시아는 동서는 물론 남북의 폭도 넓어 위치, 면적, 지형에 따라 기후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춥고 긴 겨울과 짧고 서늘한 여름이 특징인 대륙성 기후로, 겨울과 여름이 시작될 때 급격히 계절이 바뀐다. 러시아 발레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 서양의 발레는 러시아의 고전 발레를 기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음악은 18세기 초 유럽화 정책을 경계로 근대 이전과 이후로 나뉘며, 1917년의 러시아 혁명 이후를 현대로 본다. 근대 이전에는 그리스 정교의 영향 아래 성가와 음악 이론이 발전했으며, 근대 이후에는 유럽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음악이 발표된다. 11세기 구전 문학으로부터 이어져 오던 러시아 문학은 약 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8세기 초 표트르대제의 개혁을 경계로 중세와 근대로 나뉘며, 이 즈음에 고대의 문학 전통이 단절되고 서유럽 문학의 영향을 받아 러시아 특유의 문학이 만들어진다. 러시아에는 큰 도시의 지하철을 비롯해 트람바이, 트롤로부스, 버스와 같은 교통망이 잘 발달해 있다. 지하철은 거리와 상관 없이 요금이 같지만 그 외의 대중교통은 도시마다 다르며, 무료로 탈 수 있는 곳도 있다. 러시아의 문화에는 러시아인의 여유로운 성격과 1년의 반을 눈과 추운 날씨 속에서 보내는 냉대 지방의 문화적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성당 건축은 러시아 정교가 국교로 지정된 이후 황실의 적극적 지원 아래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시대와 역사에 따라 다양한 건축 양식과 특징을 보여 준다. 성 바실리 성당은 러시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건축물 중 하나로 높낮이와 모양이 서로 다른 아홉 개의 양파 모양 지붕으로 구성된 성당이다. 또한 러시아의 전통적 목조 건축술과 더불어 비잔틴과 서유럽에서 유입된 석조 건축술이 절묘하게 결합된 가장 러시아적이며 세계적인 건축물이다. 러시아는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민족간 융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일찍부터 정부는 여러 민족을 강제로 융화시키기보다 자치를 허용하고 소수 민족의 고유 언어와 관습 등을 인정하면서 서로 간의 갈등을 줄이려는 정책을 펴 왔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영토와 막대한 천연자원, 그리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갖고 있는 다민족 국가이다. 여기에 계몽화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러시아 제국 시대의 유럽 문화와 구소련 붕괴 이후의 서구화 바람이 결합되면서 러시아 특유의 문화를 갖게 되었다.때문에 유럽과도 다르고 아시아와도 다른 독특하고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는 러시아는 세계의 또 다른 면을 만날 수 있는 나라이다. |
| 러시아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라 중의 하나이다. 커다란 영토에 세워진 슬라브 민족의 다양한 문화를 비롯하여 여러 왕조를 남겨진 여러 유적,유물 들을 보면서 소녀 시절 러시아란 나라를 꿈꾸었던 기억이 난다..물론 그때는 소련이란 무서운 체제가 있을때지만... 그래서 이번에 ''보물찾기''시리즈에서 나올 ''러시아에서...''를 무척 기대 했었다. 하지만 전편인''일본...''이나 ''이집트에서...'' 처럼 짜임새 있는 사건 구성이 아니라 조금은 억지로 끼워 맞춘듯한 느낌을 받은 것은 왜일까.. 그래도 우리 딸은 재미있게 보았다고 하니 그것으로나마 위안을 삼아야겠다. 언제나처럼 역사 유물에 뛰어난 감각을 자랑하는 지팡이와 도토리 일행은 러시아의 에카테리나 2세 여왕의 왕관의 보석이 가짜란 것을 발견하고 진짜 왕관의 보석과 범인을 찾기 위해 러시아를 누빈다.-역시 챕터 끝에 팡이와 토리가 간곳의 지명과 역사가 간략히 설명되고 사진이 나온다. 비록 내가 원했던 ''러시아에서...''가 아니었지만 짧게나마 그 나라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
| 러시아는 다채로운 이력을 지닌 나라입니다. 넓은 땅덩어리만큼이나 다양한 환경과 민족이 존재하고 역사 또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광활한 대지를 소유하고 있고 역사적으로는 제정러시아에서 소비에트 연방으로 또다시 12개의 공화국으로 분열되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를 여러 번 겪었던 나라입니다. 이런 다채로운 환경과 역사만큼 짧은 한 권의 책, 더구나 어린이 만화로 그 모든 것을 담아내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도 이런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역사 상식 만화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었으면 합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다 보니 당연히 흥미를 가미한 추리적 요소가 책 내용을 전반적으로 지배하고 있습니다. 사건은 볼쇼이 발레 공연 중 사용되었던 예카테리나여제의 황금왕관이 정교한 가짜 모조품으로 바꿔치기 되는 상황입니다. 이를 찾기 위한 지팡이와 도토리의 활약, 그리고 왕관을 이용해 큰 돈을 벌려는 악당 봉자바와의 대결이 만화의 전체 줄거리입니다. 이런 주인공들의 활약 속에서 러시아의 문화와 생활상이 소개되는 형태로 전개됩니다. 모스크바에서 시작해서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타고 바이칼 호수에 이르고, 다시 이르쿠츠크에 당도하여 도난당한 왕관을 되찾게 되는 과정에서 독자는 러시아의 광활한 대지와 기후 환경, 그들의 문화와 역사를 조금씩이나마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조각들이 러시아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리란 점은 명백할 것입니다. 드넓은 러시아의 지리적 환경과 수많은 민족이 함께 살아가는 러시아의 민족적 특징을 모두 이해하지는 못하더라고 초등 저학년 수준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보조적 수단으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전의 모든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가 그랬듯이 이 만화도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역사상식 부분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이 의도하고 있는 세계 탐험의 목적을 제대로 수행하게 하려면 아이들이 이 부분을 그냥 뛰어넘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부모의 몫이 되어야 할 듯합니다. 아이들은 대체로 만화적 흥미에 너무 집착하여 이런 역사 상식 부분은 그냥 지나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그냥 스쳐지나가 버린다면 원래 이 만화가 의도하고 있는 학습 만화적 역할은 반감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흥미는 만화가 주는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흥미가 있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해서 읽게 되고 그럼으로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만화가 담고 있는 의도된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사지식으로 만화 내용과 상관없이 중간에 삽입된 내용들은 독자가 의지를 갖고 읽어야만 본래 의도에 맞게 이용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읽고 러시아 문화에 대해서 토론을 나누어 보거나 상대방에게 퀴즈내기 게임을 한다면 훨씬 교육적 효과가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번 러시아 시리즈도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 작품이며 그 흥미만큼 많은 지식을 얻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
| 아이세움의 세계 탐험 시리즈9편으로 러시아에서 보물찾기가 나왔다.아이세움의 만화는 나올때마다 빼놓지 않고 읽고있는데 그내용면에 유익함에 항상 놀라는 터였는데 이번 러시아에서 보물찾기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책이었다. 책 내용은 주인공인 지팡이와 도토리는 러시아 황실 유물을 소품으로 쓰는 볼쇼이 발레단 공연에 초청을 받아 가게된다. 거기서 왕관이 가짜라는 미스테리 사건을 접하게 된다 결국 그사건을 맏게 되면서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속에 여러가지 러시아에 대한 것들을 알게 된다.예를 든다면 러시아에 지하철이 아주땅속 깊게 되어있는데 그것은 러시아에 지반이 약해서 깊게 팠기도 했지만 전쟁을 대비해서 방공호의 역활을 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한다. 역사상식 코너에서는 본문의 내용을 보충하는 내용 설명이 되어있는데 러시아의 지리 ,교통 ,역사, 건축예술, 러시아문화,종교 , 러시아 종단 열차 등등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 덧붙여있다. 우리가 한번씩 궁금하고 집고 넘어가야할 많은 내용들이 설명되어 있다.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고 유익한 만화라고 감히 권하고 싶다. 아이들에게 책을 권할때 정말 어른들이 읽어 봐야할것이다. 정말 어른들이 읽으면 많이 유식해지는 책이라고 이책을 소개하고 싶고 물론 아이들이 읽어도 너무 재미있어하는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만화를 좋아하는아이 만화도 안읽는 아이에게 읽혀도 좋은책 도움되는 책이라고 강력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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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몇 권의 ''보물찾기''를 읽어온 우리 딸은 ''러시아에서 보물찾기''가 곧 발간될 것이라는 데 엄청난 기대를 갖고 있었고, 드디어 책을 사주니 그야말로 뛸 듯이 기뻐했었답니다. 사실, 딸 곁에서 보물찾기를 읽었던 엄마인 저도 꼭 사서 봐야지 했던 책이었구요. 러시아라... 제 짧은 생각으로는 러시아에 얘기거리가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짧은 생각이었네요 ㅎㅎ 막연히 제일 큰 나라, 제일 추운 나라, 소련의 붕괴와 공산주의의 몰락.. 뭐 이 정도였는데 이 책 안에는 굉장히 다양하고 재미있는 러시아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러시아의 역사는 물론이고, 특히 문화의 이모저모를 많이 담고 있어서 ''러시아''라는 나라를 다시 볼 정도입니다. 러시아에 대해 거의 정보를 갖고 있지 않던 우리 딸 역시 대단하다를 연발하며 읽고 또 읽더랬습니다. 이전에 나왔던 다른 나라의 보물찾기 책들보다 더 많은 내용이 담겨있고, 그래서 이야기의 전개 또한 다른 책들보다 더 흥미진진하네요. 또 주인공들이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에도 더 복잡한 고난이도의 트릭이 숨겨있어서 책을 쓰는 분의 노력과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 학교에 매일 책 한 권씩 가져가야하는 딸은 "엄마, 보물찾기 책 인기 짱이야. 이 책 또 가져가면 서로 보겠다고 난리일껄!"하며 좋아합니다. 다음 편은 독일이라는데, 우리 딸, 역시 놓치지 않고 또 얘기합니다. "엄마, 독일도 사줄꺼지?!" 다른 보물찾기 책들도 좋았지만 이 책, 러시아편은 꼭 읽어보라고 많은 분들께 권하고 싶네요. 내용도 풍부하고 재미있고.. 너무 칭찬 일색인 것 같아도 절로 칭찬이 나오니... 강추 강추!! [인상깊은구절] 영하 40도의 추위는 추위가 아니고, 40도의 술은 술이 아니며, 40km는 거리도 아니라는 속담만 봐도 러시아의 특징을 한 눈에 알 수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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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시리즈는 아이보다도 내가 더 좋아하는 시리즈다.
다른 것보다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역사상식을 정말 유쾌하게
그리고 쉽게 만날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학교를 다니면서 각 나라의 지명과 특색 등을 달달 외웠던 기억이 난다.
그런 암기가 재미있었던 적은 아마도 없었던 것 같다.
나 학교 다닐 때 [보물찾기 시리즈]만 있었더라도...하는 탄식이 절로 난다.
러시아에서 보물찾기를 보면서 다시 한 번 그런 생각과 더불어
지금 이렇게 쉽게 역사상식을 접할 수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도의 한숨도 내쉰다.
미국, 중국과 더불어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한 나라가 바로 러시아다.
중국이 서서히 경제 강국으로 향하는 몸부림을 시작하고 있다면
러시아는 뭐랄까 더 베일에 쌓여서 태동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많이 알려진 듯 하면서도 막상 알고 있는 것이 없고
발전한 듯 하면서도 그렇지 않고 되려
잠재되어 있는 보고들이 숨이있기만 한 나라말이다.
러시아에서 보물찾기 하면서(읽는다기보다는 정말 보물찾기를 하는 느낌이 강해서)
정말 숨어있는 러시아의 보물을 많이 발견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러시아가 사용하는 삼색기는
흰색(자유, 독립, 고귀),파란색(정직과 충성),붉은색(용기와 사랑)으로 구성되었고
러시아 제국을 대표하는 쌍두 독수리 문장은 세계를 내려다 보는 러시아를 상징한다.
이 쌍두 독수리 문장이 있는 차르의 왕관이 사라지면서 팡이와 토리의 모험이 시작된다.
러시아의 발레 공연에 초대된 토리와 팡이는 왕관이 사라지자
범인을 찾기위한 추격을 시작하고 이들은 시베리아 횡단열차까지 타면서
결국 진짜 왕관과 쌍두 독수리 문양을 찾아주는 일을 하게 된다.
언제 봐도 재미있는 이들의 모험 속에 재미와 풍부한 상식이 그대로 담겨있다.
만화라서 우스게 소리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화에서 상식을 많이 전하고 아이들의 기억에 쏙쏙 남게 전달하고 있다.
러시아의 발레를 대표하는 키로프 발레와 볼쇼이 발레단을
갈등 구조에 놓으면서 기억하기 쉽게 설명을 충분히 해주고
또한 우리의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들을 융합시키는 역할도 한다.
재미와 상식을 한꺼번에 익히면서 중간에 삽입된 역사상식을 통해서
부족한 상식을 많이 배울 수 있다.
러시아의 대중교통도 재미있게 보았다.
도로 중앙에 놓인 철로를 따라 다니는 트람바이, 철로 없이 다니는 트롤로부스,
우리나라 버스와 같은 아프토부스.. 모두 아이들 눈에는 신기할 뿐입니다.
특히 모스크바 역의 지하철 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마치 미술관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어서 우리 나라의 지하철 안과 비교해 보게 된다.
러시아에도 우리처럼 바냐라는 사우나를 즐기는 대중목욕탕이 있다는 사실과
추위를 잊기위해 40도나 되는 독한 술, 보드카를 마시는 것,
닥터 지바고에 나왔던 그 털모자의 이름이 샤프카라는 것,
그리고 부활절이면 성당과 교회에서 아이들이 정성껏 만들던
부활절 달걀의 유래도 바로 러시아의 정교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것..
모두 새롭게 러시아에서 눈뜰 수 있는 정보들이었다.
정치이야기나 종교 이야기는 아이들이 아직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렇게 조금씩 들어 놓으면 나중에 세계사 공부를 할 때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가 좀 더 자라고 성인이 되면 나중에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우리나라의 3분의 1크기나 되는
바다같은 호수 바이칼호에 가보자는 약속도 해보았다.
정말 갈 수 있을까는 의문이지만
이렇게 흥미롭게 세계를 알아가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앞으로 나올 독일에서 보물찾기에 한층 더 큰 기대를 갖게 된다. [인상깊은구절] 강작가님 독일에서 보물찾기 자료수집차 8박 9일동안 독일에 다녀오세요.// ''''''앉아서 자료만 정리해서 글을 쓰는게 아니라 직접 발로 뛴다는 사실에 감동. 그래서 생생한 이야기가 나오나 봅니다.'''''' |
| 상품평이 너무 좋아서 초1 아이에게 읽히려고 구입했어요. 그런데 먼저 읽어본 나의 경우 좀 실망이네요. 내용이 거의 흥미위주로 되어있고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팡이의 역사상식은 잘 안보려고 하더군요. 물론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게하기위해 그런것은 이해가 가지만.... 만화책의 특성인 말장난이 심해요. 다른 분들은 그래도 다른 만화책보단 덜 심하다고 하지만 전 잘 모르겠어요. 글구 고질적인 공주병환자(?)도 꼭 나오고... 아이세움이 출판사쪽으로는 인지도가 높은 편인데... 너무 어린아이들같은경우는 읽히지 않는게 좋겠어요. 자칫하면 이런 책만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