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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부터인지 우리 주위에서 장애우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 그 이전엔 장애우들을 만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밖으로 내 보내질 않았고, 그네들 스스로가 위축되어 세상 밖으로 나올 엄두를 못내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의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다. 그러나, 너무나 늦어버린 그들에 대한 마음열림에 대응하는 방법을 우리는 잘 모른다. 이 책은 그러한 점에서 그들에게 조금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쉽지않아보이지만, 일단 시작하면 그저 생활이 되어 함께 할 수 있는 장애우들과의 함께 걸어가는 세상. 제대로 알 수 있는 그 첫 걸음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이라 느끼면서 장수를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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