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저자가 여러 컴퓨터와 인터넷 관련한 팁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평소 저자의 블로그(www.oojoo.co.kr)나 기고글들을 통해 여러 IT 관련 기사를 자주 접하면서 저자의 글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지만, 솔직히 책 내용에 대해서는 좀 기대에 못미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도 책 전반적으로 깊이보다는 너무 많은 분야를 다루려고 하지 않았나 싶다. 300쪽이 좀 넘는 책으로 유틸리티, 인터넷, 네트워크, 컴퓨터 튜닝, 디지털 하드웨어 등 너무 많은 분야를 다루려는 시도는 여러방면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보다 그냥 구색 맞추기에 그치지 않았나 싶다. 제목의 ''파워유저'' 가 아니라 그냥 누구나 컴퓨터에 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수준들의 내용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바람에 별로 새롭게 느껴지는 내용이 좀 드물다. 이런 류의 글들을 인터넷으로 본다면 잘 정리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지 몰라도 책으로 보기에는 좀 아쉬움이 남는 글들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적절한 사진과 캡쳐화면으로 깔끔하게 편집된 글들은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다. 유용성의 차원에서보다는 호기심의 차원에서 한번 보기에는 별 무리가 없을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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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마다 인터넷 서점의 한계를 느낀다. 서점에서 한번 훑어보기라도 했다면 절대 안샀을것이다. ㅠ.ㅠ 그냥 일반 유저도 아닌 파워유저의 활용법이라고 해놓구선 우째 이렇게 성의가 없을까. 제목 그대로 파워유저들은 어떻게 활용을 할까 궁금하고 그 비법을 좀 배워보고자 선택한 활용서인데도 불구하고 여자인 내가 웬만하게 다 알고 있는 내용... 좀더 다양하고 자세한 설명을 원했던 것과는 달리 대충 수박겉핥기 식의 내용에 정말 너무 너무 돈 아깝다는 생각만 난다.
나는 정말 자세하고 다~~양한 컴퓨터 활용서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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