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 영어교재라 하면 무조건 직수입한 책들만을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어떤 다른 영어책보다 더 흥미롭고 알찬, 학습효과 만점인 책이 여기 나왔다. 출판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는데 인기 폭팔이다. 각장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직접 색칠하고 노래하듯 따라읽고, 동화책처럼 이야기도 만들어 보고, 아이가 열광하는 스티커까지 붙이다 보면 시간도 소올소올 잘가고 무심코 읽어 내려갔던 것들도 아이의 머리속에 그대로 남아있는듯하다. 첫권은 마치 색칠공부책인냥 장마다 다 울굿불굿하게 색칠해놓았던 우리아이도 2권에 와서는 아주 열성적인 팬이되어버렸다. 다만 아쉬운 점은 미국아이들의 수업교재를 우리식으로 적용하다보니 약간 우리의 정서와는 안 맞는부분도 있다.생소한 칠면조나 길죽한 서양식배-과일-모양등은 친숙한 우리식의 캐릭터로 대체되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