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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학교 도서관에 개똥이네 놀이터를 부탁하면서 접하게 됐다. 반 단체로 표지 그리기 응모도 하고 도서관 수업에 이용하기도 하며 즐겁게 보는데 잡지라 빌려 올 수 없다며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사 줄 수 없다고 하니 자신의 용돈으로 사겠다고.... 그러 면서 구입하게 된 개똥이네 놀이터. 매월이 시작되면 언제 오느냐고 확인을 한다. 매번 구매하기 귀찮기도하고 올해는 정기 구독을 신청했다. 올 한해도 키득거리며 읽을 아이를 기대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