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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사회학은 알다가도 모르는 학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사회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공부해볼 가치가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학이라는 학문 자체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사회학이라는 학문을 만화라는 친근감 있는 소재로서 아주 쉽게 풀이해 놓은 책입니다. 고전 사회학 이론책들을 보면 온통 한자에다가 700~800페이지나 되는 많은 글이 적힌 두꺼운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글을 최대한 줄이고 만화를 삽입하고 요점이 되는 글만을 적었기 때문에 사회학을 처음 접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심어줄 것입니다.
분량 또한 200페이지의 적절한 양으로서 책 제목대로 하룻밤만에 다 마스터를 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학자들도 꽁트,뒤르케임,스펜서,막스,베버,퇴니스,하버마스 등 중요한 몇 명만을 다루어서 머리가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사회학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그다지 큰 효용은 없을 것입니다. 뻔히 다 아는 내용을 다루었기 때문에... 그러나 사회학의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잘 요약해 놓았다는데서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해질 것입니다. 여하튼 우리가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사회학은 어떻게 하는 걸까? 우선 사회학적 상상력이 풍부해야 한다. 말하자면 개인적인 경험보다는 인간 사회를 생각해야 한다. 영하 20도의 날씨에서 6개월 동안 임금도 못 받고 일하는 시베리아 광부가 됐다고 상상해 보라. 만일 6개월 동안 삶은 감자와 양배추만 먹고 임금도 받지 못한 채 MTV도 못 보고 사는게 어떤건지 상상할 수 있다면, 그건 사회학적 상상력이 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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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의 지식여행을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은 책의 내용이 훌륭하기도 하였지만, 책을 모두 소장하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데에 있다. 하룻밤의 지식여행이라는 책의 제목에 걸맞게, 지적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디자인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 책장에 전 권을 다 꽂아놓고, 천천히 읽어보면서, 지적 세계를 향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리뷰는 그 중에 사회학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사회란 우리가 살아가는 이 공동체를 이야기 할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는 차이가 있다. 사회란 인간이 결합하여 인위적으로 만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자연법칙만큼 딱 맞아 떨어지는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지적 호기심은 이 공동체와 사회를 알아가려는 욕구로 충만해 있다. 그것이 아마 사회학의 역활일 것이다. 책에서 사회학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 사회가 움직이는 방법이 얼마나 복잡하게 이루어지는지를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우리가 자명하다고 믿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자. 가족은 당연한 것인가? 우리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학자의 입장에서 가족이란 현상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하지만, 이는 쉽지가 않다. 그것은 꼭 그렇게 자명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사회학에 대해서, 인류가 이루어냈던 많은 성를 책은 재미있는 만화와 글로 설명해 나간다. 뒤르켐의 자살론과 공산주의 사회주의의 대립, 그리고 도시에 관한 연구 등 수 많은 학자들의 성과를 읽다보면, 사회학에 대한 지적호기심이 팽창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
| 개인적으로 '하룻밤의 지식여행' 씨리즈로 김영사에서 간행되는 이 책들에 대해서 호감이 간다. 이런 종류의 책으로 만화든 아니면 짧은 포켓북이든 여러가지 것들이 나왔으나, 대체로 그것들이 함량 미달인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 김영사의 씨리즈는 만화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다루어야 할 것들을 충실하게 전해주고 있다. 이 '사회학'도 개론 시간에 언급되는 개념들에 대해서는 대개 다 훑어주고 있다. 예컨데, 사회학적 의식이나 상상력, 방법론은 물론이거니와, 뒤르켐, 베버, 마르크스와 같은 고전사회학자와 그들의 주요 개념들, 그리고 현대의 사회학의 양상이나 문제의식들에 대해서도 잘 짚어주고 있다. 이 정도라면 누구나 사회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 책 속에서 언급하는 개별 학자들이나 저작은 실제로 읽어봐야 그 심층을 알 수 있다는 점은 알아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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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와 사상' 교과서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윤리적인 사람은 반드시 그가 속한 사회를 보다 더 개선하여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바람직한 사회는 분명 그 사회 구성원들의 삶을 보다 더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 나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존재하겠지만, '개인과 사회는 유기체적 관계'이다. 3년 전 읽었던 '대한민국은 도덕적인가'라는 책은 윤리학자가 아닌, 사회학자들이 쓴 책이었다. 특정 사회의 도덕성 여부가 사회학자들의 연구 주제로 허용될 수 있다면, 그 반대로 윤리학도인 나 역시도 공동체적 규범 및 덕목 함양을 위해 '사회학'에 깊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사회계약론, 공리주의와 마르크스, 헤겔, 매킨타이어 같은 철학자들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더불어 '어떤 사회가 이상적인 사회인가?'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을 보여주었다. 왜 이 책을 읽었는가에 대해 설명하고자 서론이 길었지만 내게는 충분히 근거 있는 동기이다. 교직과목인 '교육사회'이외에, 사회학 분야에 전문적으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문외한인 나에게, 교양서 수준의 이 책은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많은 생각거리와 사회 현상 및 구조에 관한 많은 관점을 제시해 주었다. 사회의 변화와 기능 작용 등을 나름의 일정한 개념 체계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는 여러 학파들의 역사적 경쟁 과정과, 포스트모던 시대를 맞이하여 '사회학'이라는 학문 자체의 위기에 직면해서는 '윤리학'과의 밀접한 교집합이 존재함에 개인적으로 사회학이 매우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이데올로기 문제와 마르크스 사회학, 막스 베버와 프로이트 이론, 페미니즘에 해당하는 내용에서 간략하지만 유의미한 통찰을 얻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사회학적 주제들은 사실 한 가지만 선택하여 연구하더라도 꽤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기억의 망각을 보완하고자 몇 가지만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사회학의 기원(몽테스키외 등 계몽주의 사상), 기능주의 사회학과 갈등론적 입장의 차이, 사회학적 연구방법, 실증주의(콩트), 진화론적 사회학(스펜서), 산업의 발달에 따른 사회 분류, 상징적 상호작용론, 파슨스의 기능론에 대한 반발 – 그람시의 헤게모니, 사르트르, 네오 막시즘의 알튀세르,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 포스트모더니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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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사회학 여행을 하는 것은 무리였나보다.
이 책을 읽고 난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실망했다.
위트있게 느껴져야될것같은 만화와 대사들은 도대체 뭔 말인지 모르겠고.
알아도 동감 하나도 안되고. 내용도 순 대충 해놓은것에 불과하고.
'그럼 전문서적을 보지 왜 이 책을 보았느냐!' 고 할 수도 있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최소한 그 사회학 서적의 전문적인 부분을 읽고 싶게 만드는 재미나 흥미정도도 없었기 때문이다.
단지 나한테 안맞았던 책인지 모르므로 서점에서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사지 않을것은 그것보다 조금 더 강하게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사회학은 자전거를 타는 법을 설명하는 것과 같아. |
| 내가 지금 공부하는 것은 교육사회학이다. 그래서 조금은 도움은 될까하고 이책을 사서 보았다. 그런데 도대체 보고도 감이 잡히질않는다. 인문서라고 하는 것이 조잡하고 도대체 알수 없는데다가 그림마저 조잡하게 되어있어서 차라리 보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무튼 사회학처럼 복잡한 과목이 없다. 그런데도 사회학만큼 현대사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그것의 현상을 파악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가늠하는 학문도 없는 것같다. 현대를 정보화시대라고 하지만 현대는 사회화 시대이다. 현대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아이들의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서 사회학은 어렵지만 필요한 학문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