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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제가 다녀왔던 여행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에 쫓겨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다니지 못했었는데,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를 읽으면서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이런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기차를 놓쳐도 함께 할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곳을 경험하러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여행길에 올라서는..
항상 새로운 곳을 보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여행을 떠나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여행의 다른 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책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밖에 없지만.. 먼 훗날에 기회가 온다면 꼭 사람을 만나는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인상깊은구절] "준, 언젠가 또 한 번 기차를 놓치렴. 그러면 우리가 또 만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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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 책장을 덮는 순간부터, 내 입에선 [박하사탕과 같은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맛]이 느껴졌다.
혹은 어떤 사람은 이런 느낌을 [싱그런 민트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책의 부재는 서른 청춘들에게 부치는 여행편지이다.
아니, 나는 이책이 모든 청춘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바꾸고 싶다.
왜 요즘 청춘들은 ''부자아빠''에 목을 메고 상대방의 심리를 파헤치기 위한 ''--의 심리학''에 혈안이 되어 있을까.
이렇게 진짜 인생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있는데..
모든 책이 영혼을 울리지는 않는다.
특히, 여행담 이야기는 더욱 그렇다.
가지각색의 향이 묻어 있는 여행담을 담은 책들은
그저 현란한 사진들이나 감상적인 치기어린 말투로 범벅이 되기 일쑤다.
그런데 이 책,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는 다르다.
진짜 영혼에게 말을 걸고 사랑의 향기가 배어 있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사도 절대로 돈이 아깝지 않은 책이고 두고두고 봐도 읽고 싶은 책이다.
다른 여행담을 담은 책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좋은 최상의 퀄리티의 사진들과
살짝 미소짓게 하다가도 약간 여운을 남기는 글들이라는 것이다.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건 특별히 나만이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닌것 같아서 귀뜀하는데
찬찬히 책을 보고 있으면 책이 말을 건다.
[너 지금 어디 걷고 있니] 라던지
[그 길 네가 선택한거 맞니] 라던가
나는 현재 대학교 3학년이고, 내년엔 취직반이 된다.
청년실업이 매일매일 뉴스거리로 씹혀도 모자람없는 그런 시대에서.
친구들은 자기개발서를 끼고살고, 경제신문을 외운다.
그럴 때, 나는 가끔 갈증을 느낀다.
[이게 진짜 내 삶일까]라고
그럴 때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의 첫장에는 이렇게 씌어져 있다.
[길을 나선다.
사람들을 만나러.
또 다른 나를 만나러.
그리고 생이 내게 준비해 둔 무수한 가능성들을 만나러]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노인이 되서 노년을 보내는 것이 진짜, 인생일까. 라고
첫장을 보는 동시에 나는 얼어버리고 말았다.
나의 청춘은, 무수한 가능성보다는 연봉을 만나러 헤매고 있는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치밀어 올라서.
르네와 같은 마음나이 27살의 할아버지를 만나는 것도 인생에서 한번쯤 해볼만한 일이고
기차를 놓쳐야 만난다는 서커스팀, 천사들같은 사람들을 보는 것도 흔하지 않은 평생 기억에 남겠지.
검은 숲은 내게 환타지를 심어 주었고
열기구를 타고 날아갈 때, 나도 책을 보다가 같이 날아가고 있었다.
지금 당장, 이 현실을 박차고 떠날 용기가 없으면 이 책속으로 떠나라고 권하고 싶다.
사랑도 만날수 있고 사람도 만날수 있고 설렘과 자유로움을 만날수 있다.
책을 덮었을 때, 현실이 괴리감이 조금 느껴지더라도 괜찮다.
책을 읽은 후, 이미 조병준씨의 경험은 나의 간접경험이 되어 있으니까...
나 또한 길을 나선것과 마찬가지니까.. [인상깊은구절] 길을 나선다. 사람들을 만나러. 또 다른 나를 만나러. 그리고 생이 내게 준비해 둔 무수한 가능성들을 만나러 |
|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기분 전환용이라고 생각했던 여행 에세이가 이렇게 내게 강렬한 인상을 주리하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의 본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저자가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천사였다. 저자는 사람을 만날 목적으로 여행을 했지만 그는 ‘사람’이 아닌 ‘사랑’을 만난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도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로 정한 것 같다. 우리가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한쪽은 피가 뚝뚝 떨어지는 레어 스테이크를 먹는 야수적인 모습을 그리기도 하는 반면, 자신과 이해관계가 없는 남을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버리는 이타주의자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생물학적인 설명이 아니더라도 우리 속에는 두 가지 모습이 모두 존재하는 것 같은데, 이 책에서는 대가 없이 남에게 베푸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전쟁과 대량 학살과 차별만 가지고도 신문의 국제란을 가득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우리를 둘러싼 세계는 혼탁해져 있고, 국내 신문의 주요 기사 조차도 살인, 성폭행 등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 세상에서 이런 따스한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많은 위안과 희망을 주는 것 같다. 인간의 본성 중 한쪽 측면인 이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 인간의 미래는 그래도 기대할만하며, 지금보다는 훨씬 더 좋아지리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 저자가 세계를 여행하며 길에서 만난 ‘사랑’을 가진 그들의 모습을 우리에게 글로 감동을 전해주며, 또한 글과 함께한 사진 속에서 사랑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나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은 사진에 설명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 많은 사진이 책 속에 있으면서도 그에 대해 어떤 설명도 해주지 않는다. 물론 해당 글의 내용을 통해서 독자들이 사진의 내용을 유추할 수는 있으나, 저자는 결코 자신이 설명해주지 않고 있다.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독자들의 상상력에 더욱 진하게 느낌을 주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사랑’에 목마르거나, ‘남을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삶에 대한 애착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생활이 우울한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며 아주 좋을 것 같다. 이 책 속에 있는 황혼이 지고 있는 히말라야 사진을 보면서 나는 내가 가진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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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남과 돌아옴…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는 것이 아니라
길을 만나러 길을 나서고 싶어진 것입니다.
책을 잡는 순간… 책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놓기가 싫었지요…
마지막 장을 넘길 땐 조병준님께 감사하고
예담 출판사에 감사했습니다.
책을 읽는게 아니라
함께 시원한 바람을 타고 여행을 하고 온 기분입니다.
담겨진 사진을 보며
“내가 거기 있다… 나도 그 곳에 잇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건
그만큼 솔직하고 아름다운 만남이 책 속에 투명하게 담겨 있어서 일 것입니다.
저는 최근 조금 아픈 관계로 책을 접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답답한 마음과 조급한 마음으로 책을 통해 위안을 얻으려
유명 축구스타의 에세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 자기개발서, 경영서 등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머리와 다르게 큰 위안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의 조병준님의 친구들과 우정 여행의 길을 보며
설레는 나 자신을 만났고, 마음의 휴식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많은 곳을 사진과 함께 데려가 주시고
또 당신의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서른 청춘들에게 부치는 여행 편지라 하셨지요?
아직 이른 서른에도 가지 못했지만… 편지 잘 읽었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투명한 하늘을 만나고 싶으신 분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아주 많은 영혼을 만났다. 이제,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그 만남에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샘처럼 솟으면서, 개울처럼 떠나면서, 산처럼 흐르면서, 바다처럼 멈추면서, 그름처럼 흐르면서, 비처럼 떨어져 내리면서. 참 많은 영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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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부럽다.
읽는 내내 드는 생각이었다.
혹시나 여행을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읽은 후에 떠나지 않고는 못 견딜 것이다.
이 책을 읽다가 중간에 한박자 쉬었었는데, 그건 떠나고 싶은 마음을 추스를
길이 없어서, 한 박자 쉬고자 했다.
뛰쳐나가서 영화를 보고 왔다. 내가 현재 갈 수 있는 곳이 최소한의 길이었다.
그리고 다시 책을 들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이유는.
읽은 후에 떠나고 싶은 마음을 주체 할 수 없음을 알기에..
누구나 여행길에서는 친구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나의 여행길에서 나는 몇명의 친구를 만들었는가? 하고 의문을 던졌을 때
다섯손가락안에도 꼽히지 않음이 슬펐다.
나는 그가 부럽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보고, 많은 것을 가슴에 담은 그가 부럽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여행 책자만 좇아서 여행하던 사람들이여 그냥 한번 떠나 보라.라고 말하고 싶다.
책 사이사이의 사진도 너무 좋다.
조병준님이 직접 느낀것의 100분의 1이나 느꼈을까 싶지만
그래도 좋았다.
나도, 이번에는 많은 것을 내 마음에 담고 와야겠다. [인상깊은구절] 좋은 구절이 너무 많아서 그 중 한가지를 꼽으라면 이르미가 준에게 써준 메세지입니다. 준, 너는 네가 이야기할 때 입과 눈으로 함께 말한다는 걸 알고 있니? 그게 듣는 사람을 참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걸 알고 있니? 어디에 가든, 언제나 행복하렴, 너의 그 말하는 법을 잊지 말고. -이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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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준 시인의 여행산문집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가 출간되었다. 자유로운 사유의 흐름을 좇는 시적 에세이의 형식에, 인생의 의미를 찾아 떠도는 화자의 경험과 내적 성찰을 길과 여행에 비유하여 구성했다. |
| 조병준. 이란 사람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그의 자유로움에 질투도 나고 부럽기도 하고 .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는 그가 부러웠다. 그는 ''길'' 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이별한다. 나이 많은 할아버지 여행자와도 친구가 되고 , 젊은 청년. 여인. 서커스단원들까지 - 길에서 만난 그들은 모두 친구다. 꽃을 준 소년에게 화를 냈던 일. 길거리에서 받은 식사 초대를 거절했던 일. 그래서 후회했던 일. 기차를 놓쳐가면서 만난 서커스 단원들 - 모두 행복한 꿈들 같았다. 그는 늘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여러 나라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고, 추억이 있는 장소가 있고 .. 그는 참 부자인것 같다.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배낭을 메고 떠나고 싶은 충동을 누르기 힘들었다. 여행을 하면서도 여행에 늘 목말라 하는 그처럼. 나도 여유가 생긴다면 - 그가 지나갔던 길을 따라가고 싶다.. 그처럼. 길에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 사람을 마음껏 사랑하고 싶다.. |
| 길이란, 모든 사람들에게 각별한 의미로 존재한다. 이 책의 작가인 조병준씨에게는 더욱 그러한 것 같다. 처음에는 책을 읽다가 무수히 많은 길들 속에서 멀미가 나기도 했다. 그가 사랑하는 길들은 나에게는 무리인 것 같았다. 페이지 속에 구불구불 얽혀있는 길들이 막막하기만 했다. 하지만 이야기들과 같이 한 페이지씩 걸어나가다보면 어느새 한 길로 좁혀진다. 사랑이 아니라 ''사람''을 찾아 나선 조병준의 길. 그의 글 길은 책 속에서의 말처럼 절망적이게도 낭만적이었다. 나도 누군가의 지도 속에 어느 한 갈래의 길로 기억되어지는 사람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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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끌림에 의해 집어들게 된 책이였다. 작가도 모르는 분이였을 뿐더러, 여행 도서 코너에 가면 수없이 많은 여행 책들이 즐비해 있다.
난 이보다 마음이 진심으로 따뜻해지는 여행책은 읽지 못했다. 책을 읽은뒤에 가슴에 책을 꼬옥 한번 안아주게되는 그런 책이다. 내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줘서 너무나 고마운 책! 다시 떠나고픈 마음을 살랑살랑 불어넣는 그런책!
책속의 아름다운 풍경과 아름다운 글귀들 그리고 작가가 만났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순수한 눈빛.. 정말 노을지는 하늘처럼 마음이 찡~해져 오는 책.
여행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책이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 제목처럼 사랑을 만날수 있다♥
내 주변 사람들은 나의 강력 추천에 이 책을 읽게되어 알음알음 사람들의 완소 여행책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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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준님의 처녀작이었던 길에서 만나다가 새롭게 재편집되어 나왔다. 전의 책에 비해 달라진 내용은 거의 없는데(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내 눈에는 거의 없었다) 책 자체가 더 커지고 사진이 크게 들어갔고 종이질이 좋아져 두께도 꽤 두꺼워졌다. 포장이 바뀌었을 뿐 좋은 글은 여전히 그대로다. 책값이 올라가서 그렇지 더 멋져진 책으로 만나는 것도 기분 좋다. 여행길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로 채워진 예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