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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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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이란 제목만 보고 엄마만 모르는 아이들의 이야기 뭐 그런 책인 줄 알았다. 열네살이 어때서? 라는 청소년 소설로 유명한 노경실씨가 그간 도서관이나 강연에서 만났던 엄마들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작정하고 쓴 책이다. 엄마만 모르는 것들이란 챕터가 있는데 이 챕터의 소제목을 이 책의 제목으로 그대로 입혔나보다. 그런데 또 전체적인 이 책의 주제와도 일맥상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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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이란 제목만 보고 엄마만 모르는 아이들의 이야기 뭐 그런 책인 줄 알았다. 열네살이 어때서? 라는 청소년 소설로 유명한 노경실씨가 그간 도서관이나 강연에서 만났던 엄마들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작정하고 쓴 책이다. 엄마만 모르는 것들이란 챕터가 있는데 이 챕터의 소제목을 이 책의 제목으로 그대로 입혔나보다. 그런데 또 전체적인 이 책의 주제와도 일맥상통한다. 엄마만 모르는 아이들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엄마만 모르는 엄마 자신들의 이야기라고 할까. 잃어버린 어린시절과 학창시절 언제나 웃고 떠들었던 친구들에게 인기 많았던 소녀는 어디로 갔을까. 하는 그런 이야기들.. 그러면서 아이의 사춘기를 겪으며 혹독하게 신고식을 치르는 이 땅의 엄마들. 그녀들의 바람은 오로지 한가지이다. 내 자식이 잘 되는 것..

 

언제부턴가 아이들의 사춘기가 더욱 독해진 것 같다. 우리 아이는 착하고 마음이 여린 아이라서 그런 심한 말이나 욕설을 담은 적은 없지만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자존감이 없는 말로서 엄마의 마음을 흔들고 한없이 다른 곳으로 가서 울고싶게끔 만든다. 무기력한 아이의 모습을 옆에서 보는 것도 지옥이나 다름없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흥을 돋우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하고 자신의 꿈을 좇아 살 수 있게 만들까.. 자녀의 사춘기를 혹독하게 겪는 이 땅의 엄마들은 다 나름의 다른 얼굴들로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에 너무나 힘들어 하고 있다. 이러려고 그렇게 정성스럽게 키웠던가. 먹였던가. 안 좋은 것은 보지도 듣지도 말라고 키웠던가. 이 책에서는 당연시하게 알고 있었던 어떤 단어들을 한자로 풀이함으로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엄마의 마음을 알리고 보듬는다. 친부모의 친이라는 한자는 친하다 아끼다 사랑하다 친숙하다로 표현되는 글자인데 親 높은 나무에 올라서서 바라본다로 해석한 노경실씨의 글을 읽고 있자니 아이가 순간 없어져서 심장이 내려앉은 기억, 무사히 학원에서 잘 올까 하는 그런 모든 순간들이 엄마는 너희들을 위해서 이렇게 높은 곳에서 노심초사 너희들을 바라보고 있는데..하는 마음에 와락 눈물이 쏟아졌다. 용서의 용자는 얼굴 용자를 쓰는데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용서를 하는 모습에서 나온 말이 아닐까 하는 해석도 와닿았다.

 

아이들은 모른다. 남편도 모른다. 조금만 더 잘 하면 뭔가 손에 잡힐 것 같아서 희망을 품는 이땅의 엄마들을..자신을 희생하고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공부를 강요하는 것을.. 그런데 엄마들도 이제는 알아야 한다. 나 자신도 하나의 사랑받던 인간이었음을.. 아이의 꿈이 직업이 되어버리지 않기를..공부만 해서는 이제 살아남기 힘들다는 사실을..아이들이 집에 오는 것을 지겨워하고 지옥같이 여기지 말아야 함을..가정은 삶의 보물 상자가 되어야 한다.-코르뷔지에, 자식에게 물고기를 잡아 먹이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함을..내 아이는 절대 안 그래라는 말로 아이를 모르지 말기를.. 아 정말이지 엄마란 너무나 힘든 노릇이다. 빛나고 예뻤던 여자로서의 삶은 짧지만 위대한 어머니로서의 삶은 길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이 힘든 시기를 버텨내 보련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했고 위로를 받았다.

h*****o 2015.08.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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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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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육아서가 엄마가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말하고 있다.그러다보니 늘 좋은 엄마가 되고싶은 많은 엄마들에게 절망감을 주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라면 이래야 한다는데, 나는 늘 아이에게 욱하고 마는 나를 보면 늘 안되나보다 하게 됩니다. 노경실작가의 <엄마만 모르는 것들>을 읽다보니 책 속에서 나오는 엄마의 모습은 나와 비슷했습니다. 엄마는 다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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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육아서가 엄마가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말하고 있다.그러다보니 늘 좋은 엄마가 되고싶은 많은 엄마들에게 절망감을 주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라면 이래야 한다는데, 나는 늘 아이에게 욱하고 마는 나를 보면 늘 안되나보다 하게 됩니다.

노경실작가의 <엄마만 모르는 것들>을 읽다보니 책 속에서 나오는 엄마의 모습은 나와 비슷했습니다. 엄마는 다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에 위안을 받았습니다. 읽으면서 위로가 되는 책이여서 자꾸만 읽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지금 이 책이 더 공감이 가는 것은 두 딸이 초등학생이기에 어린 아기를 거쳐서 자기 소리를 내는 아이들이다보니 점점 육아라는 것이 힘들어지던 때입니다. 사춘기에 초입에 들어서는 4학년 시기다보니 이제 엄마에게 조금씩 반항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말대꾸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욱하게 되고 잔소리를 폭풍처럼 쏟아져내더라구요. 물론 그건 이미 엄마가 졌다는 거이지요.

<엄마만 모르는 것들>에는 우리 아이 잘되게 하는 23가지 엄마 이야기입니다. 엄마만 모르는 것, 엄마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그 무엇도 아닌 엄마 자신이랍니다. 엄마는 아이만 바라봅니다. 아이가 바라는 엄마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입장을 생각하게 되니 잔소리, 아이를 바라보는 차가는 눈빛을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초등4학년에서 중학교3년이라는 6년의 시간 2천 190일의 터널을 지나야 합니다. 이제 시작인데, 이 시기는 엄마는 공격을 하기 보다는 방어만 해야 하는 시기랍니다. 사춘기의 전쟁이라는 이 시기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엄마의 유년이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좀더 딸에게 친절한 엄마가 되어야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엄마의 얘기를 듣다보니 참 행복했졌습니다. 내 아이를 이해하게 되고, 엄마인 나를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힘들다고 여겨지던 육아시간이 언젠가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행복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엄마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고 평안을 줄 것입니다. 엄마가 가장 모르는 엄마 자신을 알기 위해서 읽게 되고, 지금 이 순간을 끊임없이 감사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5.08.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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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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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면서 엄마가 모르는 것들은 무엇일까? 아마 무척이나 많을 것이다. 엄마의 관점으로 아이를 보게 되니 아이의 속마음도 잘 모를듯 하다. 책에는 이런 부제가 붙어 있다. '우리 아이 잘되게 하는 23가지 엄마 이야기' 제목에 쓰여져 있듯이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인 노경실은 엄마를 먼저 이해하고 안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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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면서 엄마가 모르는 것들은 무엇일까?

아마 무척이나 많을 것이다.

엄마의 관점으로 아이를 보게 되니 아이의 속마음도 잘 모를듯 하다.

책에는 이런 부제가 붙어 있다.

'우리 아이 잘되게 하는 23가지 엄마 이야기'

제목에 쓰여져 있듯이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인 노경실은 엄마를 먼저 이해하고 안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연장을 찾아 다니면서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며 다가가야 하는지 알기 위해 세상 엄마들은 끊임없이 노력한다.

강연 후 며칠동안 잘 하다가 또 금새 자신의 습관대로 아이를 대하고 있음을 뉘우치고 또 책을 찾아 읽거나 강연을 들으러 간다.

이러한 행동 가운데 정작 엄마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은 거의 없다.

그저 아이만 잘 된다면, 우리 아이가 행복하기만 하다면 하는 마음을 갖지만 엄마의 깊은 마음 속은 과연 어떨까?

노경실 작가는 이런 엄마들의 깊은 마음속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책을 썼다.

가족들의 뒤치닥거리에 지치고 상처입은 엄마의 마음을 위로해주려 하고, 또한 스스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책에 쓰여진 내용 중에 탯줄에 관한 내용을 잊을 수가 없을 정도로 인상깊었다.

엄마의 뱃 속에 있는 50센티미터의 줄인 탯줄은 아이의 생명이다.

탯줄은 출산 후 5분 동안 자르지 않고 그대로 두면 엄마에게서 많은 유익한 성분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엄마는 아기와 분리되는 마지막 순간에도 모든 것을 주려고 애쓴다는 의미이다.

청소년기 방황하는 아이들의 엄마는 또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는지.

하지만, 모두 아이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힘들어하는 엄마는 돌아볼 여력이 없다.

아이들에게 늘 좋은 모습만을 보여 주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엄마의 어려움도, 눈물도 보여 줘야 한단다.

가슴의 멍 자국이나 상처까지도 보여 주는 솔직함이라는 교육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힘들어도 엄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서로 소통하라고 강조한다.

그럼에도 엄마는 언제나 아이를 보살피고 가족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엄마.

이 단어는 여전히 우리에게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온다.

YES마니아 : 로얄 n******n 2015.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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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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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아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고 아프고 외로운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님들의 마음은 어떠한지요?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이내 엄마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노랫소리처럼 강연장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아프다. 우리도 외롭다, 우리도 힘들다.   엄마들도 알고 있다. 하지만 참아야한다. 견디어야한다 그러고 있을 뿐. 나는 어른이니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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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아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고 아프고 외로운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님들의 마음은 어떠한지요?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이내 엄마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노랫소리처럼 강연장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도 아프다. 우리도 외롭다, 우리도 힘들다.

 

엄마들도 알고 있다. 하지만 참아야한다. 견디어야한다 그러고 있을 뿐. 나는 어른이니까, 나는 엄마니까 그렇게 말이다. 하지만 실상은...나도 아프고, 나도 외롭고, 나도 힘들다를..엄마가 이렇게 힘든 일인것을 엄마가 되고서야 알았다. 엄마는 우리 엄마니까 그냥 그런줄만 알았다. 근데 내가 나이가 들어 아이를 키워보니 이만저만 엄청난 노력이 드는게 아니었다. 게다가......아이들이 뭐 내 뜻대로 내 맘대로 움직여주는 것도 아니니 키우는내내 나와의 싸움을 함께 해야하는 세상에서 가장 고된 직책이 엄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것도 자꾸 하면 내성이 생기긴 하지만...그래도 그 내성이 언제 완성될지 모르겠으며, 완성되는 그 때가 나의 육아가 계속되고 있는 시점일지, 끝나는 시점일지 알 수 가 없는 법.

그래도 나는 이렇게 책도 보고, 육아를 너무 어렵게 하지 않아도 되고, 육아라는 책임감의 무게로 너무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도록 그렇게 좀 다독이며 지냈는데 우리 엄마는 어땠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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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가끔 아익 "엄마, 잠깐만!"이라며 소리치고, 발을 멈추고, 눈을 반짝일 때에 엄마도, 아빠도 아이와 함께 멈춰 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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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가 육아를 하는 중 젤 힘든일 중 하나였다. 눈높이를 맞추라는 것도 알겠고, 아이 걸음에 맞추라는 것도 알겠는데.............난 목표지점에 가서 할일이 많은데 세월아 내월아 아이에게 다 맞추어 기다린다는게 정말! 정말! 정말! 쉽지 않았다. (이 대목에서 나쁜엄마인게 들통이 나는군..>.<) 어떤날은 반성하며 기다려보고, 어떤날은 재촉도해보고 그런 날들의 무한 반복이다. 그러던 어느날은 아이가 내가 생각한 것보다 부쩍 자란거 같아서 아쉽기도하고, 이 시간을 잘 보내자 생각도 들기도 했다. 어느게 정답인지는 모르지만..........참 쉽지 않은일이고, 혹시 노경실님은 아직 아이를 키우지 않아서 아이 입장에서 얘기하시는게 더 쉬우시지 않은가? 그런 철없는 생각도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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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무엇이 되길 바라기 이전에, 그것을 발판으로 아이가 얼마나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부모의 참된 몫이란 아이가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함께 협력하고 도움을 주는 항해사와 조타수의 역할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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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얼마나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을지가 중요하지. 근데 말이다...정말 어려운거 같다. 사실 나 부터 내가 어떻게 가치있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지에게 대해 생각이 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어느날 보니 태어나있고, 자라고 있고,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지라 말이다. 물론 그 하루안에 소중하고,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한일도 있고, 슬프고, 지치고, 힘든일도 있다. 하지만 총체적인 맥락안에선 나는 아직도 갈팡질팡 어디로 갈 지 모르는 그런 그저 살아가는 사람이더라는 것. 아이의 인생까지 안내하기는 커녕 겨우겨우 뒷바라지 하는 입장에서 자꾸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구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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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엄마는 엄마가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가족들도, 엄마를 지켜야 할 존재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엄마는 엄마가 먼저 자신을 늘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가족도 엄마를 살펴보아 주려고 합니다. 엄마의 마음도 엄마가 먼저 다듬고 가꾸어야 합니다. 그래야 가족도 엄마 마음이 깨끗하고 예쁘다는 것을, 찻잔보다 조심하게 다뤄야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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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의 사춘기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미운 다섯살이라고 친구 딸아이와 친구가 씨름하는 것을보고 마음이 좀 그랬다. 우리 꼬맹이를 보건데 남일 같지 않은 뭐 그런 느낌이랄까? ^^:: 친구 성향은 아주 다정하고 조근조근하고 거의 모든 육아 이론서에서 말하듯 아이를 키우고 있는 스타일인데 5살된 딸아이와 그렇게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보면서 내가 든 생각은.........혼낼땐 좀 혼내야 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이었다. (난 그런 엄마임을 솔직히 시인함)​ 다섯살 아이가 일부러 엄마에게 그렇게 대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그냥 자라다보면 엄마에 대해서 생각하는 정도가 '엄마니까 그래야지'가 왠지 많아지고, 사춘기가 오면 더 심한 몸살을 앓게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친구에게 이야기하면서 난 힘들때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했는데 그러면 아이들이 힘든게 자기 탓이라 생각해서 아이이가 상처받는다고.....(사실 아이들땜에 힘든건 맞긴한데..^^: 애가 상처 받는다니 왠지 찔리는...) 근데 막 화를 내며 너땜에 엄마가 못살아 이게 아니라 엄마도 사람이라서 일도하고, 너희도 키우고, 집안 살림도 하면 힘들단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부작용은 있더라......울 꼬맹이 어떤 모임자리에 가서 "우리 엄마는 우리 키우는게 힘들데요"라고 함..--;;; 쿨럭. 그래 그래도 너네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엄마 좀 더 도와주려고 하고, 엄마를 아껴주는 마음이 있음 엄마는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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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 2015.08.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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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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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노경실 작가는《열 다섯 문을 여는 시간》을 통해 처음 만났고《청소년 북유럽신화》시리즈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엄마는 아이가 자람에 따라 함께 자라난다.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 아기가 어릴때는 그림동화를 조금 더 자라나면 글밥이 좀 있는 동화책으로 옮겨가고 스스로 읽을 나이가 되면 읽을 책을 함께 선택해 주는 역활을 한다.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엄마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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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노경실 작가는《열 다섯 문을 여는 시간》을 통해 처음 만났고《청소년 북유럽신화》시리즈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엄마는 아이가 자람에 따라 함께 자라난다.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 아기가 어릴때는 그림동화를 조금 더 자라나면 글밥이 좀 있는 동화책으로 옮겨가고 스스로 읽을 나이가 되면 읽을 책을 함께 선택해 주는 역활을 한다.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엄마 또한 끊임없이 책을 읽어가며 아이와 소통할수있길 원하게 되지. 이 책도 그런 의미에서 선택된 책이다. '우리 아이 잘되게 하는 23가지 엄마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려있는《엄마만 모르는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킬힐과 여성성? 그게 상관관계가 있나?" (p.12) 훗~ 평생 킬힐은 커녕 굽 높은 구두를 신어본 적 없는 나는 여성성 상실? 저자가 도서관에서 강연을 듣기위해 모인 엄마들과 하는 말들에서 왜 이리 깊이 공감이 가는지. 이 책은 아이를 기르는 엄마들 뿐 아니라 아이를 기르지 않더라도 다양한 사람들이 읽으면 공감이 갈 좋은 책이다. ​읽다보면 내 이야기만 같아서 마구 공감이 간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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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도 좋지만 먼저 교실 안에서 친구랑 싸우거나 친구를 왕따 시키지 마라. 그리고 사춘기가 되어도 엄마를 무시하지 마라!' (p.61)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말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이중의 잣대를 가지고 아이들을 평가하지. 내 아이일 경우 다른 무엇보다 공부를 최우선으로 하고 다른 아이를 평가할땐 인성이 먼저라고 평가하니까 말이다. '엄마만 모르는 것들'이란 제목에서 과연 엄마만 모르는 것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먼저 일어났다. 알고보니 엄마만 모르는 것들이 너무나 많았어. 하긴 잘 알고 있다고 여겼던 자식의 속(생각)도 잘 모르는 판국에 무엇을 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우선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공부 잘 하라고 하는 이유는 좋은 학교를 가야 한다는 것이며 좋은 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이유는 좋은 직장을 잡기 위해서, 좋은 직장을 잡는 이유는 바로 돈을 많이 벌수있기 때문이란다. 책을 읽다보면 느끼는 것이 모든 엄마들이 자신의 자식은 좋은 머리를 가졌으며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는데 노력을 덜 한다는 생각을 하더라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스스로 어렸을때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

"내가 무슨 욕심이 있다고? 그냥 자식 하나 잘되길 바라고 헌신했는데 그것도 죄야? 탐욕이야?" (p.73) ​물론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것을 욕심이라 말하긴 그렇지만 그것을 위해 희생했다는 말을 아이들이 좋아할런지 '역지사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볼일이다. "됐어." "괬거든?" "됐다니까!" "됐다고 하잖아!" (p.181) 중2의 사춘기를 겪는 자식과 부모(특히 엄마) 사이에서 오가는 대화다. 자녀가 엄마의 말을 듣길 거부한다는 것, 엄마의 마음속이 병들어 갈때 누가 그녀의 상처를 알아주고 위로(치료)해줄까? 사춘기를 지나고 다시 어여쁜 자식으로 돌아오면 집안은 평안을 되찾는다지만 그 과정에서 겪는 아픔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좋을런지 설명하기 힘들다. 이런 말을 듣고 이렇게 "나도 이제부터 싫은 건 싫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마음에 안 들면 안 든다고 말하면서 살래! 나도 사람이야!" (p.182)라고 답한다면 어떤 결말이 기다릴까? 아이가 사춘기라는 병을 앓아갈때 부모는 어떤 대처를 해야 후회하지 않을 결론이 날지 해법이 궁금하다. 서로 상처를 덜 입는 방법을 취하고 싶은 것이다.

​

아이는 부모의 사랑이 듬뿍 담긴 눈길과 손길 그리고 적절한 간섭, 진심과 관심으로 자라난다. ​그렇게 정성을 들여 키운 아이가 엄마를 인터넷이나 친구, 스마트폰 다음으로 밀어버린다면? 사춘기는 한순간이라며 그 순간만 지혜롭게 지나간다면 된다고들 말한다. 그것은 아이의 입장을 대변하는 말이자 엄마를 위로하는 말이기도 하다. 자식을 낳았다 하여 모두가 이상적인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봐야하듯 부모자격시험을 통해 부모가 될 자격을 얻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여겨진다. 자격시험을 통과한 사람만 아이를 낳을수 있다면? 다시 첫장으로 돌아가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아이와 함께 행복해질 방법을 찾아보는거야. 아이를 임신하고 건강하게만 태어나길 바라던 것에서 자라면서 바라는 것이 무척이나 많아져 갔다. 비슷한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내 아이가 더 잘하길 바라게 되지. 내가 아이에게 바라는 것이 얼마나 큰 욕심인지 생각해보고 적절한 타협을 해야 할 시간이다. 자~ 우리 이제 잘 해보는거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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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찾아갈 어머니가 있는 한, 결코 완전한 어른이 되지 못한다. - 사라 주이트​

s*******1 2015.08.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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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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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처음에는 호기심에 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주로 동화책이나 청소년 책을 쓰신 작가님이셔서 (그동안 읽은 책들은 주로 아이들 상담을 몇십년씩 하신 분이거나, 정신과 의사가 쓴 글들을 자주 읽었기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차 또한 자녀교육이라기보다는 에세이같은 목차여서 무슨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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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처음에는 호기심에 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주로 동화책이나 청소년 책을 쓰신 작가님이셔서
(그동안 읽은 책들은 주로 아이들 상담을 몇십년씩 하신 분이거나, 정신과 의사가 쓴 글들을 자주 읽었기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차 또한 자녀교육이라기보다는 에세이같은 목차여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걸까?
자녀교육서라하면 무조건 하우투가 있거나 엄마들에게 꽂히는 이야기가 있어야하는데..하는 마음을 앞세우고 읽었다.
하지만 웬걸....
한챕터 한챕터 읽다보니..딱히 이렇다할 자녀교육 팁이 있는건 아닌데...
작가는 말한다.
엄마 스스로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거고, 아이도 바르게 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한마디로 이건 그냥 엄마들의 힐링서다.
 
아이를 위해선 무조건 앞만 봐야해, 엄마가 한치도 흐트러지면 안된다고 채직찔하던 엄마에게
괜찮아..조금은 쉬면서 가도 아이는 문제없이 잘 할 수 있어라고 다독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책을 읽었다고 내 마음가짐이..그래그래..다 잘될거야라고 확 바뀌지는 않지만
그동안 내가 잘못하지는 안았구나. 아이도 엄마도 조금의 쉼은 필요하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휴식시간을 준다.
 

 

 

내가 읽으면서 울컥했던 부분...
 
"상사들, 동료들, 경쟁하는 선후배들....
엄마는 온갖 관계의 어려움 속에서 치이고 치이면서도 내 아이에게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몸소 보려주려고 하루에도 수천 번씩 마음을 다잡고 바로잡으며 애쓰지요."
 
이런 부분들이 꽤 된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은 책인데, 나도 모르게 힐링이 되고 있었나보다.
​
아주 애기였을때에는 우쭈쭈하면서 예뻐하고, 작은 몸짓에도 기뻐하다가
아이가 크면서 예쁨도 있지만 학습으로 넘어가는게 사실이다.
큰 아이가 9살......예쁘긴 하지만 2살인 둘째와 비교하면  변한 나를 알 수 있다.
9살 아이는 숙제나 학교에서 시험을 잘 받아오면 엄마가 좋아하는구나..를 알게 된것 같고
2살 아이는 방긋 웃는 것만으로도 엄마가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책의 내용처럼 눈만 맞추는걸로도 행복해하던 나인데..내가 변한건가 싶으면서 반성도 한다.
​
아이가 행복하려면 엄마가 행복해야한다는데
사실 지금의 난 일과 가정, 그리고 시부모님, 가까이 있는 친정까지 챙겨야하는 입장이여서
하나라도 어그러지면.....안된다는 마음이 더 크다.
그러다보니...여유가 없어보이기도 했고, 피로가 쌓이기도 했다.
​
이 모든게..행복하자라는 말로 모이는건데
뭐가 그리 힘든지, 뭐 하나 놓기가 쉽지 않다.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빡센...하루하루겠지만
엄마인 내가 지치지 않고, 행복한 마음만은 놓지 않고 살아야겠다라고 다시금 다짐한다.
​
아자아자..오늘도 힘내보자고. ^^

YES마니아 : 골드 c******o 2015.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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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엄마'를 다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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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로만 알고 있었던 노경실 님은, 지난 15년간 전국의 학교와 도서관 및 문화 센터 등지에서 강연을 통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오시고 있다고 한다. 작가님께서 만나 본 수많은 엄마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다름 아닌 ‘우리 아이가 잘 되는 것’이었고, 그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셨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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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작가로만 알고 있었던 노경실 님은, 지난 15년간 전국의 학교와 도서관 및 문화 센터 등지에서 강연을 통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보내오시고 있다고 한다. 작가님께서 만나 본 수많은 엄마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다름 아닌 ‘우리 아이가 잘 되는 것’이었고, 그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셨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묘하게 치료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끊임없이 나를 이해해 주는 듯, 나의 고민을 다 알고 있는 듯, 격려하고 끌어주는 친절한 화법으로 책장을 넘기는 시종일관 마음이 참 편했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고, 새로 알게 된 이야기들도 있다. 그 중 ‘말’은 곧 ‘마음’이고 ‘마음’은 곧 ‘자신’이라는 말이 참 기억에 남는다. 아이를 배에 품고 있었던 열 달의 시간부터 아이는 나의 모든 말을 듣고 있음을 잊지 말 것. 나도 무의식중에 가끔 하는 말이지만, 화를 내면서 절대 ‘이게 다 너를 위한 일’이라고 말하지 말자고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차라리 있는 대로 야단을 치고 깨끗하게 사과를 하게 되더라도. 또한 아이의 꿈에 대해 간섭하고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은근히 딸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좋은 직업에 대해 거듭 언급해왔다. 하지만 아직 아이들은 꿈이 무언지도 모르고 있는데 편견만 키워줬구나 싶어 얼굴이 화끈거렸다. 작가님의 권유대로 최종 선택은 어차피 아이의 몫이니 엄마는 꿈을 보여주고, 알려주고, 선택의 길을 열어 준 후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야겠다.

 

 

  마지막 장에서 작가님은 엄마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셨다. 자녀에게 ‘감사’와 ‘쉽게 절망하지 않기’라는 물을 주려면, 엄마가 먼저 감사하고, 쉬이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이 책의 가장 마지막 두 문장! 엄마, 지치지 마세요. 엄마가 지치는 순간, 아이의 우주는 흔들리고 움찔하니까요를 읽어 내렸을 땐 이미 코끝이 시큰해졌다. 노경실 작가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g******4 2015.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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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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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로 우리 가족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어린 딸이 지금은 이성교제를 하고, 사춘기에 접어서서 인지 아이가 하는 행동들 마다 거스르는 행동들로 늘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말을 내 뱉는 순간에도 내가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그대로 전달 되어 돌아오는 아이의 반응은 정말 우리 아이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나오는 말과 표정, 행동들의 변화에 가끔 두려움과 서운함이 이루 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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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로 우리 가족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어린 딸이 지금은 이성교제를 하고, 사춘기에 접어서서 인지 아이가 하는 행동들 마다 거스르는 행동들로 늘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말을 내 뱉는 순간에도 내가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그대로 전달 되어 돌아오는 아이의 반응은 정말 우리 아이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나오는 말과 표정, 행동들의 변화에 가끔 두려움과 서운함이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힘들게 지쳐갈 때 쯤...

엄마를 위로하고 보담아 주는 책 무엇보다 작가님이 직접 강연을 통해 엄마와 아이들을 만나면서 사실을 바탕으로 쓰여 있는 < 엄마만 모르는 것들> 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의 꼬인 실타래도 풀고 싶고, 좀 더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주저함 없이 책을 펼쳤습니다.

 

우리 아이 잘되게 하는 23가지 엄마이야기로 되어 있습니다.

각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생각시간을 주는 명언들 그 말들을 마음으로 읽어 보면 쿵!! 무어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머니라는 존재란 정말 위대하구나 라는 생각에 더욱 마음에 와 닿았고, 고개를 끄덕 하게 되었답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서로에게 힐러로 배려하고 지금보다 더 참고 기다린다면 그러면서 지켜봐 준다면 꼭 다시 엄마에게 힐링을 주는 힐러로 돌아와 주리라 믿고 책을 읽는 동안내내 마음의 위로를 얻어 우리 가족의 엄마나무로 굳건히 뿌리를 내려 지켜주리라 다짐도 해 봅니다.


h******2 2015.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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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모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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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고도 엄마인 저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만 모르는 것? 왠지 움찔하면서 처음 드는 생각은 내 아이의 머릿속이 아닐까였어요. 아무래도 엄마들이 제일 두려워 하는 것이  엄마가 모르는 아이들의 생각이나 마음일테니까요. 그렇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보니 엄마만 모르는 것은 엄마의 마음이었네요. 아이에게 손이 덜 가기 시작한 시점부터 엄마들은 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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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고도 엄마인 저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만 모르는 것?

왠지 움찔하면서 처음 드는 생각은 내 아이의 머릿속이 아닐까였어요.

아무래도 엄마들이 제일 두려워 하는 것이  엄마가 모르는 아이들의 생각이나 마음일테니까요.

그렇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보니 엄마만 모르는 것은 엄마의 마음이었네요.

아이에게 손이 덜 가기 시작한 시점부터 엄마들은 몸이 아닌 마음이 여유롭지 못합니다.

어쩌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엄마들의 마음은 이미 자기 것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너무나 이쁜 내 아이지만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누군가와 비교당해져야 하는 대상이 되어버리니까요.

다른 아이들은 뒤집는데 우리 애는 왜 아직까지 뒤집지 못할까?, 왜 아직 걷지 않지?, 이는 왜 이렇게 늦게 나는걸까?

말은 또 왜 이렇게 늦은거지? 등등..

엄마들의 왜, 왜, 왜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지요.

학습이 들어가는 나이가 되면 그 강도가 더 세어지고 아이와 엄마를 동일시 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성적이 곧 내 성적이 되어버리지요.

엄마들은 정말 아이들을 위해 낮은 신발을 신고 뒷바라지하느라 자신들을 꾸미지 못하는 걸까요?

요즘 엄마들을 보면 자신을 가꾸며 아이 뒷바라지도 잘하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 속은 다 들여다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 엄마가 보이는 것과 달리 속은 곪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보여지는 엄마들의 모습일 뿐이니까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가 행복해야 엄마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아이의 행복이란 뭘까요? 엄마의 행복은요?

사실 계란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마들의 힐링이 필요하다고 1000번 말을 하여도 엄마들이 아이들의 성적이나 미래에서 놓여질 수 있을까요?

제가 엄마라서 일까요? 그것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j******7 2015.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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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엄마만 모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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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같은 악덕한 엄마들의 이야기가 종종 텔레비전을 통해 나온다. 뉴스든, 다큐멘터리든 엄마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쏠쏠하게 들린다. 한 아이를 280일이라는 시간동안 품고 있다가 몇시간의 진통을 겪고 낳은 아이를 보며 '잘 키워야지'라고 분명 마음먹었을것이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 계모로 변신하게 되는 엄마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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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같은 악덕한 엄마들의 이야기가 종종 텔레비전을 통해 나온다.

뉴스든, 다큐멘터리든 엄마의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쏠쏠하게 들린다.

한 아이를 280일이라는 시간동안 품고 있다가 몇시간의 진통을 겪고 낳은 아이를 보며 '잘 키워야지'라고 분명 마음먹었을것이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 계모로 변신하게 되는 엄마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극한 소수의 저런 엄마들때문에 진정으로 자기 자식을 사랑하고 아끼는 엄마들의 모습이 점점 안 보이는 것 같아 아쉽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아빠는 자신에게 관심없어도 사달라고 하면 다 사주는데, 엄마는 항상 화내고 소리지르는 사람으로만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 엄마가 왜 이렇게 안 좋게 보일까?

엄마의 '욕심' 때문은 아닐까?


다른집 아이에 비해 뒤쳐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공부도 잘 했으면 좋겠고, 운동도 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어느 부모에게나 있지만 표현방식이 잘못 됐거나 양육방식이 잘 못 됐다면 아이들도 삐뚤어 질 것이다.

너무나 넘치는 사랑때문에 결국 우리아이의 앞길을 막는 것이다.


이런 엄마들에게 이 책은 엄마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엄마들이 잘못 됐다고도 인지하게 해준다.

다그치는 투의 인지가 아닌, 공감과 이해를 해주며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고 있다.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였던 사람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여 공감이 먼저 나온다는 것에 나는 더 감동을 받았다.

여자는 많은것을 원하지 않는다. 내 이야기에, 내 생각에 그저 그렇지 라는 공감만 해주면 바랄것이 없다.

그 심리를 잘 파악하여 이 책을 구성해나갔다.


나도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에게 매달려 이것저것 강요아닌 강요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는 달라졌다.

엄마부터 뿌리가 깊은 나무가 되지 못하면 우리 아이도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언제부턴가 내 아이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그럼 아이와의 삐걱대던 사이가 그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의 관계로 바뀌어있을 것이다.

g*******a 2015.10.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