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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을 찾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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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모험을 직접 나서서 하는 작가의 모험여행이 그대로 잘 전해졌다.집 밖 현관에서도 비박을 하면서 신선한 공기와 새소리 자연을 보면서 색다른 모험을 즐겼다.그가 얘기해주는 비박이나,산행, 강에서의 여행,카약 여행 등등 진정한 모험 정신과 마치 우리나라로 치면 신석기, 구석기 시대 처럼 직접 몸소 부딪쳐 가며 즐기는 모험 여행이 정말 재밌었다.​ 편하게 여행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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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모험을 직접 나서서 하는 작가의 모험여행이 그대로 잘 전해졌다.
집 밖 현관에서도 비박을 하면서 신선한 공기와 새소리 자연을 보면서 색다른 모험을 즐겼다.
그가 얘기해주는 비박이나,산행, 강에서의 여행,카약 여행 등등 진정한 모험 정신과 마치 우리나라로 치면 신석기,

구석기 시대 처럼 직접 몸소 부딪쳐 가며 즐기는 모험 여행이 정말 재밌었다.

편하게 여행을 하면서 그냥 눈으로 보고 느끼는 편안한 여행에서 , 직접 몸소 뼛속 까지 다 느끼고 체험하고 자연과 하나되어 가는 여행을 나도 정말 해보고 싶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내 안에 있는 여행에 대한 갈증과 죽어있던 모험 세포들이 꿈틀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사무실에서 나와 집까지 걸어가는 평범한 퇴근길도, 산행을 하고 모험을 하며 전혀 다른 자연과 일상에서 벗어난 모험의 세계를 발견하는 기쁨을 읽으면서 나도 짜릿함이 느껴졌다.
사람은 자신이 항상 보던 것, 익숙한 것을 보려고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익숙한 곳에서의 새로운 발견이 얼마나 새롭고 놀라울지 상상이 갔다.

사람이 전혀 살지 않는 무인도에 가서 무작정 평화롭게 수영을 하기도 하고, 동물들과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도 하고 직접 재료와 먹을 것을 구해서 불을 피우고 생선 구이와

거미게를 해먹는 그런 진정한 모험 여행!!  정말 작가도 신이 나 보였고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흥미로운 체험이 될 거 같았다.
어둠 속에서 집으로 돌아 가는게 아니라, 산으로 올라가서 색다른 체험을 하는 경험!! 고요하고 적막한 어둠 속에서 보는 별빛과 그 신선한 공기와 동물과 식물의 숨소리가 너무 잘 느껴질거 같았고 나도 꼭 경험해보고 싶은 여행의 순간이었다. 일상 속에서 벗어난 그냥 느낌만 힐링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게 아닌, 진정한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과 하나되는 모험 여행을 하는 순간을 나도 언젠가는 꿈꾸고 싶어졌다.

​그는 내셔널지오그래피에 올해의 모험가로 선정 되었으며 영국에서 시작하여 4년 3개월 동안 5대륙 60개국을 누비며 74,000킬로미터를 이동하여 고아들을 위한 기금을 모았다고 한다, 오로지 두 발과 자전거로 지구를 두 바퀴 가량 돌았다는 이야기다. 정말 대단하고 본인의 모험 여행의 만족 뿐만 아니라 어려운 분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도 힘 쓰고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했고 두 다리와 건강한 신체와 그의 열정이 대단했고 배우고 싶었다.


나의 꿈인 세계여행을 그가 대신 한 것처럼 대리만족도 들었고, 나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 한계를 느끼고 모험 여행을 꿈만 꾸고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큰 기폭제와 열정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대리 만족을 해주는 책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전거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지, 세계 곳곳을 누비는 체력과 길을 잃어버려도 당황하지 않고 즐기는 모험정신과 자유로움이 부러웠고 , 그런 모험 정신을 꿈꿀 수 있는 무한한

런던과 외국의 나라들의 자연 경관이 너무나 부럽고 상상이 되지 않을 만큼 너무나 아름다워서 놀라웠다.
아쉬웠던 점은 이 작가의 고향인 런던을 중심적으로 여행 루트와 계획이 구성되어 있어서 공감이 못된 부분도 있었고 저런 드넓은 자연을 우리 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곳이 많았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그리고 모험이라는 여행이 작가 본인, 남자에게만 맞춰져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여자에게 해당하는 조심 사항이나 여행 팁, 가족끼리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장소나 주의사항 같은 것도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작가가 우리나라도 돌아보면서 모험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써줬으면 좋겠고, 언젠가 우리나라 모험 여행 내용도 나올 거라 기대해 본다.
 

l******o 2015.09.19.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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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은 문 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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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내 주변이 생경하게 느껴질 때, 때로는 자주 아니 매일 지나가던 길이 다른 길처럼 느껴지는 그 순간 우리는 어떤 생각이 들까? 처음 가는 그 길에서 그 장소에서 받았던 약간의 긴장감 혹은 그 긴장감이 주는 짜릿함과 호기심이 우리를 자극하지 않을까? 우리 일상과 정말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주변의 익숙한데 느끼지 못한 그 순간들을 한 번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 마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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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내 주변이 생경하게 느껴질 때, 때로는 자주 아니 매일 지나가던 길이 다른 길처럼 느껴지는 그 순간 우리는 어떤 생각이 들까? 처음 가는 그 길에서 그 장소에서 받았던 약간의 긴장감 혹은 그 긴장감이 주는 짜릿함과 호기심이 우리를 자극하지 않을까? 우리 일상과 정말 어울릴지 모르겠지만 주변의 익숙한데 느끼지 못한 그 순간들을 한 번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 마이크로 어드벤처는 이런 생활을 권장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제목처럼 문 밖에 있는 모든 것에 놀라고 흠칫 카메라를 끌어 들던 그 순간을 생각하며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어떤 주제를 정하든 그 것은 자신이 정하고 시도해 보는 것이다. 누군가와 같이 해도 좋고 아니면 혼자 해도 좋고 때로는 처음 만난 사람과 같이 해도 좋을 것 같다. 무엇을? 그냥 문밖에서 비박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는 것이다. 나는 아파트라 좀 힘들 것 같지만 혹시 아파트 잔디에서 침낭에 들어가 잠을 청한다면 경비 서시는 분들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겠지? 저자는 간단하게 이런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권하고 있다.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앞마당 평상에 누워서 밤하늘을 보다 잠이 들었던 기억, 그리고 그 기억의 끝에서 우주여행을 하다가 깨어 보면 방에 들어와 이불이 덮여져 있던 기억 그런 기억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지금도 아이들은 본가의 마당이 있는 곳에 텐트를 쳐 달라고 한다. 그 것이 아마도 새로운 기억과 자연의 소리와 숨결을 나누는 일이 될 터이니 말이다.

 

이런 작은 것에 감동 받는 일에 필요한 것은 자동차 보다는 두 다리가 유용하다. 좀 더 먼 곳 이라면 자전거가 좋을 것이고 아주 먼 곳이 아니면 이 친구는 차를 여간해서는 이용하지 않는다. 차를 이용하더라도 도보로 자연을 같이 느끼는 것을 더 좋아하는 듯하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걸어서 20분 거리면 차로 5분 거리고 이 거리면 차를 몰고 나가는 나에게는 동네의 작은 풀이 익숙하지 않다. 그가 권하는 방법으로 익숙한 길을 그냥 한 번 걸어 볼까? 출근 시간은 어렵겠지만 퇴근 시간에는 좀 가능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이 없어서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게으르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게으르기 때문에 나는 많은 것을 놓치고 사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에도 한 번 느낀 것이지만 출퇴근길의 차창 밖의 풍경이 나에게 여행처럼 느껴지는 순간 나는 고단한 일을 하러가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여행길에서 새로운 많은 것을 만나러 간다는 위안을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지금 당장 익숙한 일상을 모험으로 혹은 여행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하루를 알차게 쪼개서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싶고 게으름에서 탈피하고 싶다면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마도 우리가 알던 세상보다 더 많은 느낌과 경험을 전달해 줄 것 이니 말이다.

a********8 2015.09.1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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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은 문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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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은 또하나의 여행이라고, 그렇게 느끼면 모험을 거대하거나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왜냐 하면 거대한 무엇이나 특별한 무엇,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모험이라고 생각 한다면 너무도 비참해지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고 편협한 생각을 가질 수 있기에 모험은 또하나의 여행이라고 간단히 생각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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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은 또하나의 여행이라고, 그렇게 느끼면 모험을 거대하거나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왜냐 하면 거대한 무엇이나 특별한 무엇,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모험이라고 생각

한다면 너무도 비참해지는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고 편협한 생각을 가질 수 있기에 모험은

또하나의 여행이라고 간단히 생각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가져본다.


책의 표지에 나와 있듯이 MICRO ADVENTURES 는 그리 대단한 모험이라 생각하지 않아도

될 일상의 소소한 여행이라고 치부해도 될 그런 모험이자 여행이라고 느끼고 싶다.

이 책은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주제로 제시한다.

즉 작은 모험들의 모음, 지금 당장 해 볼 수 있고, 하루밤을 쓸 수 있고, 수 일간의 시간을

소요하는 모험까지 각기 그 수준과 소요시간이 기록되 있고 가장 중요한 난이도까지

친절하게 소개되어 모험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끌어 들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세상 무엇이든 시간과 돈이 없어 못한다는 사람들 투성이지만 그런 게으른 변명보다는

실천을, 실행을 권하는 멋진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루의 일과에 지쳐 퇴근하는 일상의 우리를 바라보면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통해 요즘

우리가 빠져 있는 힐링에 대한 스스로의 원함을 충족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적지 않게 갖게도 된다.

아쉽다면 아쉬운것이 저자가 영국의 장소 곳곳을 모험하고, 여행하는 것을 통해 모험은

문 밖에 있음을 몸소 보여 주고 있지만 우리의 기호에 맞게 국내의 여행지를, 가까운

뒷산을, 바닷가를 소개 할 수 있는 점이 되었다면 더 욱 좋았지 않겠나 하는 바램을

갖게도 한다.


책을 읽으며 파생되는 다양한 생각들을 다잡느라 어려울 지경이지만 이러한 생각 역시

책을 읽음으로 인한 영향력이자 변화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기에 책을 읽음으로 인해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하는 저자의 탁월한 글

솜씨에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일상은 흔하다. 흔하지만 흔한 일상을 바꿀 조건은 우리의 행동력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기에 이책은 행동력, 실천력을 강조하는 모험이자 여행책이자 변화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책으로 이보다 더 마음에 와 닿는 책은 없으리라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의 일독을 권장하고 싶다.

이달의 사락 n********1 2015.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험은 문 밖에 있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일상 속 마이크로 어드벤처
"[모험은 문 밖에 있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일상 속 마이크로 어드벤처" 내용보기
『모험은 문 밖에 있다』의 저자 엘러스테어 험프리스는 2012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올해의 모험가'이자 작가, 블로거, 모티베이션 강연가라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그가 처음으로 세계 모험을 시작한 계기는 2001년 전쟁과 에이즈로 생긴 고아들을 돕기 위해서 였다.   무려 4년 3개월간 5대륙 60개국을 두 발과 자전거로만 이동하면서 기금을 모았는데 여기
"[모험은 문 밖에 있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일상 속 마이크로 어드벤처" 내용보기
 

 

『모험은 문 밖에 있다』의 저자 엘러스테어 험프리스는 2012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올해의 모험가'이자 작가, 블로거, 모티베이션 강연가라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그가 처음으로 세계 모험을 시작한 계기는 2001년 전쟁과 에이즈로 생긴 고아들을 돕기 위해서 였다.

 

무려 4년 3개월간 5대륙 60개국을 두 발과 자전거로만 이동하면서 기금을 모았는데 여기까지 들으면 너무나 대한한 사람이자 엄청난 모험가처럼 느껴지는데 우리에게는 익숙한 모험가 이자 이 책을 추천한 제임스 후퍼를 연상케 하는게 사실이다.

 

 

그런 엘러스테어 험프리스가 더욱 놀랍게 느껴지는 것은 그가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일상 속에서 실천했고 이 책에는 그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 어드벤처짧게, 쉽게, 언제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속 아웃도어 모험을 의미하며 '작은'의 Micro와 '모험'의 adventure가 합쳐진 신조어이다.

 

그는 저녁 식사 후에 배낭 하나를 메고 뒷산에 올라 자고 새벽에 출근하거나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는 등의 일상과 모험을 병행하였고 이러한 '작은 모험'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에세이와 150컷의 사진과 영상으로 올렸는데 이는 전 세계 캠퍼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게 된다.

 

많은 시간과 돈이 없어도 충분히 모험이 가능하다는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몸소 실천하고 보여 준 그의 이야기가 바로 『모험은 문 밖에 있다』에 담겨져 있다. 책에는 총 38가지의 체험이 수록되어 있고 각각의 마이크로 어드벤처에는 소요 시간, 난이도가 기록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로 어드벤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난이도 쉬움부터 하나씩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모험의 종류에는 달밤에 산책하기, 크리스마스에 집까지 걸어가기, 현관문 앞에서 비박하기, 집 주변 일주 모험, 무인도에서 캠핑하고 운하를 따라 모험을 하고, 섬 일주 여행까지 다양한 것들이 소개된다.

 

이런것도 모험이 될 수 있을까 싶은 지극히 일상의 하나도 마이크로 어드벤처화 하면 매일 매일이 똑같은 하루가 아니라 날마다 다른 하루가 될 수 있고, 평범한 그 순간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여서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문 밖으로 나갈 용기와 도전 정신을 발휘해 보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5.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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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마이크로 어드벤처, 모험은 문밖에 있다
"304) 마이크로 어드벤처, 모험은 문밖에 있다" 내용보기
"당신은 모험가지만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거든요." 2012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올해의 모험가’, 앨러스테어 험프리스에게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은 모험가인 동시에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평범한 사람인 동시에 모험가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시작했다. 마이크로 어드
"304) 마이크로 어드벤처, 모험은 문밖에 있다" 내용보기

"당신은 모험가지만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이거든요."

2012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올해의 모험가’, 앨러스테어 험프리스에게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은 모험가인 동시에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평범한 사람인 동시에 모험가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시작했다. 마이크로 어드벤처는 ‘작은’의 Micro모험을 뜻하는 adventure가 합쳐진 신조어로서, 집 근처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모험을 뜻한다.

그는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모험은 문밖에 있다를 통해 마이크로 어드벤처의 정수 38가지를 보여준다. 이 책에서 펼쳐지는 모험은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그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들이다. 출퇴근길에 이루어지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살짝 시간대를 바꿔야겠지만 ‘5 to 9’이라 하여 퇴근 후 그 다음날 출근 전까지의 시간을 활용하기도 한다. 덕분에 자연 속에서 짧은 재충전을 하기도 하고, 익숙한 시간 속에서 낯선 풍경을 만나기도 하는 마이크로 어드벤처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되었다.

어렸을 때 걸스카웃 활동을 한 것 말고는 나라는 사람은 모험과는 정말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나 역시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조금씩은 즐기는 사람이 아닌가 한다. 애견과 산책을 할 때도 그렇다. 늘 사람을 위한 공간에 갇혀있는 그들이기에, 적어도 산책시간만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두는 편이다. 물론 내가 두 마리의 애견을 동시에 컨트롤 할 힘이 조금 부족한 것도 인정한다. 그러다 보면 가끔은 익숙한 산책로가 아닌 낯선 곳으로 발길을 향하게 될 때가 있고, 나에게 너무나 익숙했던 집 근처에 이렇게 아담하고 한적한 공간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랄 때가 있었다. 그 역시 나름의 마이크로 어드벤처가 아닐까 한다.

물론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책이라, 어쩌면 우리와는 조금 동떨어진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내 경험을 살려보면, 도심이라고 해도 생각보다는 작은 자연이 그렇게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지오캐싱(GEOCACHING)’같은 현대식 보물찾기에 도전하는 것도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모험은 좋지만 잠자리가 불편한 것이 싫다면 신용카드 자전거 여행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로마시대 사람처럼 방랑하기이다. 이 모험의 포인트는 작지만 오래된 곳인데, 한국에도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들이 많다. 그 시대에 대한 책 한 권을 들고 떠나는 모험, 생각만해도 설렌다.

 

a******e 2015.09.19.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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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북] 모험은 문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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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지 말고 마이크로 어드벤처하라!" (짧게, 쉽게, 언제나,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속 아웃도어 모험을 의미하며 '작은'의 Micro와 '모험'을 뜻하는 adventure가 합쳐진 신조어)   노만 이용해 바다를 건넌사람! 사막을 걸어서 횡단한 사람! 자전거로 대륙을 일주한 사람.... 이런 사람이 독자에게 말하고 있다.. 문만 열면 모험이 시작된다고... 모험이란걸 너무 거창하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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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지 말고 마이크로 어드벤처하라!"

(짧게, 쉽게, 언제나,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속 아웃도어 모험을 의미하며 '작은'의 Micro와 '모험'을 뜻하는 adventure가 합쳐진 신조어)

 

노만 이용해 바다를 건넌사람! 사막을 걸어서 횡단한 사람! 자전거로 대륙을 일주한 사람....

이런 사람이 독자에게 말하고 있다.. 문만 열면 모험이 시작된다고...

모험이란걸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모험을 하라는 재미난 사람 "앨러스테어험프리스".

 

책을 읽다 우연히 알게된 "지오캐싱" 혹시나 싶어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우리나라에도 엄~청나게 있다!

그런데 남들보다 내가 많이 늦었나보다 ㅋㅋㅋ.. 왜?... 왜 난 이제서야 알게 된걸까? ㅋㅋㅋ...

생각보다 재미나 보이는데... 다양한 사이트에 자신의 몇번째 지오캐싱이라며 글을 올려놓은 사람들의 표정이...

하나같이 재미나 보인다... 해보고 싶다 +_+....

 

책을 읽는 재미도 있었지만 그보다 사진을 보는 재미들이 훨씬 좋았다.

작은 모험들에 관한 팁들도 가득가득 담겨 있다.

살포시 아쉬운 점이라면.. 우리나라에 과연 이런곳이 얼마나 있을까 라는 생각과...

아파트로 가득찬 우리 동네에서 이런곳을 찾기란...

과연 내가 우리집 문을 박차고 나가서 노숙?을 할만한 곳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현관문 앞에서 비박하기" "퇴근 후부터 출근 전까지 짧은 여행" "출퇴근길의 모험"

왠지 간단해 보이면서도 내가 할수 없는 것이기에 너무 부러웠다.

 

나는 가정이 있다. 나에겐 딸린 식구가 있다. 나의 손을 필요로 하는 어린 자녀들이 있다.

그래서 난 그처럼 문앞에서 잘수도.. 퇴근부터 출근까지 짧을 여행을 할 수도 없었다.

집주변을 나서도 온통 아파트 뿐이다. 눈에 띄는 산과 강은... 없었다. 침낭을 펴고 잠을 잘 수 있는곳도... ㅎㅎㅎ...

아마 내가 내 집 근처에서 침낭을 펴고 잠을 잔 후 일어나 아침을 맞이한다면...

그 주변을 지나 출근하는 사람들의 아주 따가운 눈총과 함께... 부끄러움을 느끼며 아침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쉬워보이지만 할수없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하고싶었고 그걸 할 수 있는 그가 부러웠다.

그가 말해주는 마이크로 어드벤처 만들기 25가지 기술들..

그중 "별자리 찾는 방법" 은 아들녀석과 함께 봤다.

평소 우주에 관심이 많은 아들녀석에게.. 내가 알려줄 수 없었던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들을 해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들을 아들에게 이야기 해줄 수도 있었고..

아들녀석이 커서 이런 재미난 일들을 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봤다.

 

작은 모험부터 시작하라고 말하는 "앨러스테어 험프리스" 는 이런 작음 모험들 뿐만 아니라

2001년부터 영국에서 시작 4년 3개월 동안 5대륙 60개국을 누비며 74,000킬로미터를 이동하여 고아들을 위한 기금을 모았고,

두 발과 자전거로 지구 두바퀴를 돌았으며, 사하라 사막 마라톤을 6회 완주했고,

대서양을 무동력 횡당했으며, 북극 원정대에도 참여한 사람이다.

집앞 호수도 무동력 횡당?을 할 생각을 해볼만한 체력이 되지 않는 나로서는...

대서양을 마치 동네 앞바다 건너듯 건너는 그를 대단하다는 말 외엔 어떠한 설명도 할 수 없었다.

 

이런 즐거움을 내 아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사심 가득 담고 아이들에게 보여줬는데..

딸아이는 눈이 땡그래질 뿐 그외의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는 반면...

아들녀석은 눈빛부터 다르다... 역시 4차원 아들녀석은 끼가 보인다. ㅋㅋ..

아들녀석이 작가만큼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야 조금더 자극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보기에 글자가 너무 작긴 했지만... 몇일에 걸쳐 책을 읽어준다면...

훗.훗.훗.

사심가득담고 아들녀석에게 좀더 많은 내용들을 알려줘야겠다! ㅎ_ㅎ.

 

부럽지만 내가 할 수 없기에 질투하며 읽은 책!

글밥보다 사진이 더 눈에 띄는 책!

읽을 수록 내가 흐뭇하게 웃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는 책...

다른 힐링 도서들 만큼이나 매력적이고 재미난 책 이었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d******5 2015.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험은 문 밖에 있다] -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마이크로 어드벤처 ...
"[모험은 문 밖에 있다] -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마이크로 어드벤처 ..." 내용보기
바쁜 도심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힐링의 여행을 해보고 싶은 마음만은 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비용도 많이 들기에 실천에 옮기지는 못하고 그저 부질없는 계획으로만 남기게 되는 것 같다. ​   [모험은 문 밖에 있다]는 ​영국 모험가인 엘러스테어 험프리스가 매일 회사로 출퇴근하는 바쁜 현대인들이
"[모험은 문 밖에 있다] -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마이크로 어드벤처 ..." 내용보기

바쁜 도심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자연 속에서 자유로운 힐링의 여행을 해보고 싶은 마음만은 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비용도 많이 들기에 실천에 옮기지는 못하고 그저 부질없는 계획으로만 남기게 되는 것 같다.

 

[모험은 문 밖에 있다]는 ​영국 모험가인 엘러스테어 험프리스가 매일 회사로 출퇴근하는 바쁜 현대인들이 작은 실천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자연과 함께 하룻밤 혹은 주말을 보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들로 그동안의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소개한다..

모 TV 방송에서 문명과 동떨어진 오지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 오랬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때묻지 않은 청정 밀림과 원시 부족들도 만나는 극한의 모험이 하나의 동경의 대상이 되면서도 나는 차마 도전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대리 만족이라도 꿈꾸지 않나 싶다.

 

[모험은 문 밖에 있다]에서는 어느정도의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는 필요하지만, 오지로 떠나기 위한 장기 휴가나 특별한 장비 없이 짬을 내서 저자의 고향인 영국에서 스코틀랜드에 이르기 까지 가까운 근교를 시작으로 나만의 탐험 루트를 만들어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기 집앞 정원에서 야영하기를 비롯해서 출퇴근길의 여행등 일상에서 하룻밤 모험과 스코틀랜드 횡단등 거대하지는 않지만 아날로그 여행으로 모험의 질을 극대화 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각 챕터에 저자가 실행에 옮겼던 장소와 소요 시간 그리고 장비 난이도등을 표로 정리하고 QR코드를 삽입해두었다.

해당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저자가 실천에 옮겼던 마이크로 어드벤처의 동양상으로 연결이 되서 직접 그의 여정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재미도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일상에서 모험 여행은 어렵지 않구나~! 나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내용들​로 유쾌한 자극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또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드넓은 자연과 국립공원을 보면서 우리의 상업화로 물들어 버린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들의 모습이 안타깝기도 했다.

[모험은 문 밖에 있다]는 영국을 중심으로 도심에서도 조금만 벗어나면 만나게 되는 산과 들, 그리고 강과 호수등 여러 자연에서의 경험담을 들려 주고 있는데, ​우리도 똑같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내용들이고, 또 내 가계도를 따라 여행을 해보는등 참 재미있는 시도들도 눈에 뜨인다.

 

각 챕터별로 주제에 맞는 야영과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도 여행 에세이 글 중간 중간 빼놓지 않고 삽입하고 있고, 책의 말미에는 실전 마이크로 어드벤처 실천 계획과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막막할 법한 캠핑에 필요한 장비들 선택하는 방법과 기본 생존법들을 가이드 하고 있어서 작은 캠핑 사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작은 모험에 대한 도전이라고는 하지만, 그 역시도 실천해 낼 수 있을지는 정말 쉽지가 않을 것 같다. 이 책에도 소개 하고 있는 '달밤의 산책' 부터 조심스럽게 해본다면 나만의 모험 리스트를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리뷰 총점 종이책
모험은 문 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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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ADVENTURES" 라는 여행방식은 이것저것 꼼꼼히 준비하여 계획된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집 근처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모험을 의미한다. 집 근처에서 어떤 모험을 할 수 있냐며 반문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여행서적이다. 우리는 흔히 여행을 하고자한다면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로 가는 여행을 선호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 여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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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ADVENTURES" 라는 여행방식은 이것저것 꼼꼼히 준비하여 계획된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집 근처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모험을 의미한다. 집 근처에서 어떤 모험을 할 수 있냐며 반문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여행서적이다. 우리는 흔히 여행을 하고자한다면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로 가는 여행을 선호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 여행도 자주 하기 힘들지 않는가? 물론 주변에 해외여행도 많이 하고 국내여행을 자주 하는 지인들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여행을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것이다. 모든 사람이 여행을 꿈꾸지만 그것을 실현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저자 앨러스테어 험프리스는 마이크로 어드벤쳐를 추천한다. 저자는 지갑하나 들고 집을 나서서 집에서 떨어진 한 곳을 임의로 찍어 그곳으로 여행을 간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기가 가본 적이 없는 새로운 곳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조우는 색다른 느낌의 기분전환이 될거라 이야기한다. 익숙한 장소라도 상관없다. 친근한 장소를 밤이 어두워졌을 때 이곳 저곳 탐색하는 것도 색다른 묘미가 될 수 있고 현관문 앞에서 비박을 함으로서 평소와는 다른 하루를 경험하라고 조언한다. 물론 저자의 집은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유리한 점이 있다. 만약 도시에서 현관문 앞에 텐트 치고 비박하고 있으면 미친놈 소리 듣지만 저자는 도시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모험을 제시하였다. 출근길을 바꾸어본다든지 출근했다가 다른 도시에서 하룻밤 자고 회사로 출근한다든지, 여행이라는 개념을 다각도로 받아들이고 실현하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자전거 경주나 걷기 대회나 마라톤 경기에도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은 순전히 본인의 노력에 달려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어렸을 때 명절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생신날 시골로 가게 되면,  몇 일 전부터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들떴던 기억이 있었다. 도시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시골에 간다는 것으로 흥분되어 하루하루를 손꼽아 기다렸다. 어딘가로 떠난다는 것에 엔돌핀이 나왔고 내가 살아있음을 느꼈다고 할까. 하물며 집까지 가는데 버스를 타지 않고 3시간에 걸쳐 걸어서 집에 돌아왔을 때 그 뿌듯함을 기억한다. 아무것도 아닌데 왜 그것을 부모님에게 자랑을 하고 싶었는지.. 이러한 사소한 모험을 다들 하나씩 경험한 적이 있을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사소한 모험을 꾸준히 찾음으로써 여행으로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을 계속 공급받기를 독자에게 권유한다. 거창한 여행도 좋지만 한 번 하기가 쉽지 않으니 단순하고 계획되지 않은 여행을 추천한다. 일상생활에 지쳐서 활력이 필요하고 나태한 삶에서 해방되고자 마이크로 어드벤쳐를 계획하라. 본인의 삶의 동기부여를 찾을 수 있는 여백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으로 평가하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h 2015.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모험은 문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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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여행도 하기 힘이든데 '모험'씩이나?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일까 생각하며 책을 손에 들었지만 내심으로는 가능했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다. 책의 표지 사진과 디자인은 슬슬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서둘러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일상 속 마이크로 어드벤처"에 대해 알려준다니 시선을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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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여행도 하기 힘이든데 '모험'씩이나?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일까 생각하며 책을 손에 들었지만 내심으로는 가능했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다. 책의 표지 사진과 디자인은 슬슬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서둘러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일상 속 마이크로 어드벤처"에 대해 알려준다니 시선을 바꾸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이 여러분을 정중하지만 확실하게 사로잡아 예전처럼 강과 노을이 주는 기쁨을 재발견할 수 있게 뒤흔들어 놓기를 바란다. 자연 속에서 영혼의 활력을 되찾길를.(17쪽)" 하고 초대한다. 모험이 거창한 것이 아니며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 바로 그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이었다. 책에는 38가지 마이크로어드벤처를 실었다. 제목과 함께 소요시간과 장소, 난이도, 필요 장비를 알려준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행했던 모험을 하나씩 전해준다. 시작할 때의 기분과 과정, 시작부터 일상으로 복귀하기까지의 모든 여정까지 독자는 간접체험을 하며 생생함을 함께 나눈다. "어두워지면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계로 변한다. 아무리 온화한 경치라도 야생의 느낌을 준다. 감각이 살아나고, 상상력은 마구 날뛴다.(30쪽)"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저자가 권하는 '달밤의 산책'에 당장 따라 나서고 싶어진다. 굳이 대단하고 거창한 장소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집 주변, 동네에서도 가능한 일들도 잘 정리되어 있다.


그 중에서 인상적이고도 신기한 것은 비박하기였다. 텐트에서 자는것이 아니고 방수포 역할을 하는 비비백으로 감싼 침낭에서 잠을 자는 것이다. 텐트와는 하늘과 땅 만큼의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막상 내가 비박을 한다면 불편하기도 하지만 겁이 날 것 같다. 달랑 땅바닥에서 하늘을 보며 자는 체험은 그러나 잊혀지지는 않을 것 같다.


마지막에는 "나만의 마이크로 어드벤처 만들기:25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여기에도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하다. 야생에서 필요한 것들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장비 보관법, 폭풍우 피하는 법, 벌레 피하는 법 등과 휴대용 부엌을 위한 준비물도 있다. 가장 부러웠던 것은 비박 후 아침의 첫 시간에 마시는 커피였다. "아침에 괜찮은 커피 한 잔을 즐기고 싶다면 모카 포트 에스프레소 메이커를 위한 공간을 남겨두자.(362쪽)" 잊지 못할 커피가 될 것이다. 아마도 모험보다 먼저 평소에도 갖고 싶었던 모카 포트를 주문하고 있는 내 모습이 상상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배운것은 너무나 많다.

읽는 내내 포근하고 따뜻한 위로받는 느낌은 계속되었다. 게다가 탄성을 자아내는 사진들은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감상하는 보너스 선물이었다.


 

 


k*******n 2015.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토록 두근두근한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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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남은 하루가 오롯이 내 것이었을 때.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컴퓨터조차도 있는 집이 별로 없던 그 때. 고무줄 놀이, 인형놀이를 하는 다른 여자아이들과 달리 어린 시절의 나는 단짝 친구 한명과 즐겨 하던 놀이가 있었다. 후비진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그것을 우리는 '모험'이라고 불렀다. 인디아나존스같은 영화때문인지 나는 모험에 대한 환상이 있었고 서양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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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남은 하루가 오롯이 내 것이었을 때.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컴퓨터조차도 있는 집이 별로 없던 그 때.

고무줄 놀이, 인형놀이를 하는 다른 여자아이들과 달리 어린 시절의 나는 단짝 친구 한명과 즐겨 하던 놀이가 있었다.

후비진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그것을 우리는 '모험'이라고 불렀다.

인디아나존스같은 영화때문인지 나는 모험에 대한 환상이 있었고 서양의 나무 위의 집, 아무도 모르는 장소같은 것에 집착하곤 했다.

제법 동네에 모르는 곳이 없을 정도로 누비며 키의 두배는 족히 넘는 벽들도 넘어다니며 아지트를 만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 사유지요 내 것도 아닌 곳들이었는데도 마치 신대륙을 찾은 것처럼 뿌듯해하곤 했던 건 마치 늘 눈 앞에 있지만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비밀의 공간을 찾아낸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였 게 아닐까.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하던 모험은 어느순간인가부터 순식간에 사라졌다.

입시, 인간관계, 직업 등 미래를 준비하며 하루하루를 때우다 벌써 지금이 왔다.

늘 똑같은 일상에 어제가 엊그제의 구분이 모호해진 요즘.

정말 오랜만에 두근두근해지는 책을 만났다.

큰 돈 들이지 않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일상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소개하는 '모험은 문 밖에 있다'.

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 집을 떠나려면 먼저 필요한 짐부터 챙겨야하는데 마이크로 어드벤처는 싸야할 짐이 많지 않다.

퇴근 후 배낭에 침낭만 챙겨서 유유히 떠날 수 있는 마이크로어드벤처.

장소는 어디든 상관없다. 꼭 뭘 이뤄내야하는 게 아니므로 정복해야 할 높은 산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집 근처 언덕같은 아담한 산도, 강가도, 심지어 우리집 정원에서의 하룻밤도 충분히 일상을 탈출하는 멋진 모험장소가 된다.

 

외국에서는 이미 몇년 전부터 행해지고 있다는 마이크로어드벤처.

저자의 많은 모험 경험과 더불어 더욱 재미있게 모험을 강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있어서 오랜만에 책을 읽는 눈이 초롱초롱해지는 게 느껴졌다.

'모험'이라고 해서 꼭 지구 끝에 있는 미지의 장소를 찾을 것 없다.

너무 큰 목표를 세워도 곧 제풀에 지쳐 일상에만 머물고 말 게 뻔하니 일단 집 밖에 나가서 평소 가지 않던 골목을 탐험해보자.

앞만 보며 걷지 말고, 이따 할 일 생각하 느라 주위의 것들을 놓치지 말고 주변을 바로 보면서 걸어보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날 수가 있다.

 

책을 읽다말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같이 모험해보자고.

나와 성향이 비슷한 친구도 덩달아 신이 났다.

물론 영국과는 다른 환경과 여러가지 위험요인들이 있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 부분도 많지만.

비박이 안 된다면 어렸을 때로 돌아가 동네 모험을 다시 시작해보면 되니까.

모험은 멀리 있지 않다. 지금 바로 문을 열고 나가면 모험이 시작된다.

w***9 2015.09.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