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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통한 뇌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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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제목만 봐서는 선뜻 어떤 내용의 책일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살면서 개별 이야기에는 집중해 왔지만, 이야기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이 책은 나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까지도 그 내용을 온전히 이해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확고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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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제목만 봐서는 선뜻 어떤 내용의 책일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살면서 개별 이야기에는 집중해 왔지만, 이야기라는 개념 자체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까지도 그 내용을 온전히 이해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확고하지만,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어 이 모든 내용을 충분히 흡수하고 싶은 욕심이 남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인간의 뇌에 관심이 많다. 인간은 진실을 추구하면서도 쉽게 망각하고, 절제와 욕구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한다. 인간의 뇌는 왜 이런 방식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나의 관심사인 뇌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니 더욱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 인간의 뇌가 어떤 이야기를 좋아하는지, 그에 따라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초기 인류부터 현대인까지의 모습을 따라 순서대로 안내한다.


책을 읽으면서 강하게 느꼈던 것은 우리의 뇌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자기중심적이며 편향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러한 편향이 오히려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의 뇌는 본래 이야기를 좋아하고 자신이 믿고 싶은 이야기에 쉽게 끌리는 성향이 있다. SNS나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의 추천 알고리즘은 이러한 성향을 이용하여 기존의 편향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 휴대전화의 마이크를 통해 우리를 엿듣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뇌가 어떤 편향으로 인해 그런 결론을 도출하는지 설명하는 대목이다.

이러한 뇌의 잘못된 확신은 네 가지 편향에서 비롯된다. 행위자 탐지 편향(설명할 수 없는 일을 인간과 같은 행위자가 일으킨 결과라고 상상하는 경향), 편향 맹점(남과 달리 자신에게는 편향이 없다는 자기중심적 믿음), 확증 편향(기존 신념을 뒷받침하는 정보만 알아차리는 경향), 고유성 편향(자신의 행동과 반응은 평범하지 않고 이례적이며 고유하다는 잘못된 믿음)이다.


이야기의 역사와 우리의 뇌가 원하는 이야기, 그리고 이야기가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때쯤, 책은 마지막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마치 이 한마디를 위해 긴 여정을 거쳐 온 것 같다.

추천 알고리즘(강화학습)을 통해 우리의 편향이 점점 강화되고 생각이 과격해지는 현실, 근거 없는 추측과 허구의 이야기가 우리의 시선을 돌려 정작 실제 위험을 바라보지 못하게 만드는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에 대한 결론이다.

즉,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를 보호할 유일한 방법은 비판적 문해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앞서 우리가 얼마나 이성적이지도, 중립적이지도, 객관적이지도 않은 존재인지를 먼저 받아들이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판단 역시 편향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비로소 자신이 믿는 이야기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AI로만 작성된 듯한 알맹이 없는 껍데기 같은 책에 분노하다가, 오랜만에 정말 책다운 책을 읽게 되어 매우 기쁘다. 여러 번 정독하며 저자의 통찰을 충분히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케빈애슈턴 #스토리텔러 #인간의세계 #사물인터넷 #이야기에관한이야기



l****p 202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야기라는 강력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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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도서로 작성된 리뷰입니다*우리 인간은 모두 언제나 스토리텔러라는 문장 안에이렇게 오랜 세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생각지 못했다.언어보다 이야기가 먼저라는 사실부터 놀랍다.이야기는 언어가 있어야 만들어지고 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이야기가 우리에게 언어를 선사했으며, 언어를 얻기 전부터인간들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해해왔던 것이다.그리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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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도서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 언제나 스토리텔러라는 문장 안에

이렇게 오랜 세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생각지 못했다.


언어보다 이야기가 먼저라는 사실부터 놀랍다.

이야기는 언어가 있어야 만들어지고 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가 우리에게 언어를 선사했으며, 언어를 얻기 전부터

인간들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해해왔던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에는 인간이 좋아하는 패턴이 있다.

악당과 영웅이 나오며, 현실적 보상 보다 의미를 추구한다.

우리라는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이야기는 진실이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가 악당일 수도 있으며, 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 뇌는

진실 보다는 사회적 유대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본다.


처음엔 모닥불을 피우며 적은 수의 청중에게 전해지던 이야기가

점점 신기술이 나오면서 수많은 스토리텔러와 청중이 생겨났고.

수만 년 전에는 자신이 아는 내용의 대부분이 직접 경험한 것이지만

오늘날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정보는 간접적으로 전해 들은 것이다.



명백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해도

듣는 이가 받아들이면서 차이가 생겨난다.

모든 이야기는 독자의 머릿속에서 완성이 된다.




표준 이야기는 현상 유지가 목표이며

반대 이야기는 보통 혁신적인 태도를 보인다.

반대 이야기가 여러 과정을 겪고 표준이 되면

다시 반대 이야기가 생겨나며 반복된다.


알파고와의 대국 37수에서 발견한 의미는

이세돌 본인이 부여한 것이다.

기계에게는 어떤 감정이나 의미도 없다.

하지만 인간은 늘 의도를 찾는다.

의도가 이야기를 추진하는 원동력이며

이야기는 만사를 이해하고 추론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소셜 미디어 중독을

인간의 의지로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최근 여러 정보를 통해 우리가 설계당하는 거라고 알게 됐다.

최소한의 정확도로 최대한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데

최적화된 이야기를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


여러 기자들이 실험한 것처럼

강화학습 기계는 정보의 모래늪이다.

이 모래늪으로 우리를 빨아들여서 마술적 사고로,

다음에는 음모론으로, 그다음엔 극단주의로,

그다음에는 혐오와 폭력으로 데려간다.


페이스북의 창시자인 저크버그나 임원들조차

사용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보게 될지 통제할 수 없다.

애초에 강화학습은 통제에서 벗어나토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두 걸음 전진하면 한 걸음 후퇴하는 것이 발전의 패턴이라고 보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새로운 혐오의 시대는 후퇴의 양상이다.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비판적 문해력 뿐이다.

문자 읽기와 해독만으로는 바른 판단을 이끌어 낼 수 없다.


우리는 절대 중립적이지도, 이성적이지도,

객관적이지도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만 새로운 스토리텔링 기술이 진실과 거짓을 뒤섞고

경험한 적 없는 방식으로 거짓을 드러내더라도

우리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z*******u 202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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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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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문화의 전승은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유구하게 이어져 왔다. 흔히 말해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구전은 물론, 원시시대부터 흔적을 남겨온 벽화나, 노래 그리고 문자가 발명되고 나서부터는 글자로도 이어져 왔고 이러한 스토리텔링의 역사는 지금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변형되어 계승되고 있다.주변에 그런 사례는 심심치 않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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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문화의 전승은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유구하게 이어져 왔다. 흔히 말해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구전은 물론, 원시시대부터 흔적을 남겨온 벽화나, 노래 그리고 문자가 발명되고 나서부터는 글자로도 이어져 왔고 이러한 스토리텔링의 역사는 지금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변형되어 계승되고 있다.


주변에 그런 사례는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동서양 고금을 넘어 어마어마한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나관중의 삼국지도 결국 위, 촉, 오라는 역사적 실재한 사건들을 시대를 거쳐 많은 화자들이 재미나고 맛깔난 화법으로 동네 주민들의 귀를 기울이게 하면서 흥미를 이끌어 온 결과이기도 하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내려오는 전설이나 속담도 그런 류에 속할 것이다.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는 이야기, 즉 ‘스토리텔링’의 역사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단순히 이야기에만 멈추지 않는다.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 어떻게 우리의 역사를 바꿨고 지금의 인류를 만들어 왔는지 되돌아 본다. 최초로 불의 발견을 통해 모닥불을 피워놓고 옹기종기 모인 인간들이 소속감을 통해 만들어 낸 이야기들부터 최근에는 스마트폰까지... 이 과정까지 중간에 그림, 문자, 인쇄술, 전기, 비트, 소셜미디어까지 많은 사례들을 풀어낸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코로나 팬데믹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소셜미디어로 확산된 백신 때문에 오히려 죽을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현혹되어 결국 2021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미국인 약 47만명이 사망했다는 결론에 대한 부분이다. 우리는 오랜 기간 감정을 유발하고 편견에 호소하는 이야기를 믿도록 진화됐고 이러한 이야기를 능숙하게 응용해 우리의 행동을 좌우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그중 다수가 악의를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는 결코 훈훈하고 의미있는 이야기들만 담겨져 있지 않음을 자각해야 한다. 흑색선전을 뜻하는 ‘마타도어’도 결국 인간의 감정을 흔들어 특정 대상을 모략하는 것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례와 스토리텔링 기법의 변화 속에서 우리 인류사 중 다양한 모습들은 읽어 가는 내내 흥미진진함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2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케빈 애슈턴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케빈 애슈턴"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 견해를 쓴 글입니다.'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 그것이 무엇일까?이 책을 읽고 싶다고 만든 것은 이 '강력한 기술'이 무엇인지 궁금해서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이 책의 저자는 케빈 애슈턴. 기술혁신가이며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를 처음 제시했다고. 기술의 처음을 이끌면서 지나온 기술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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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 견해를 쓴 글입니다.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 그것이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 싶다고 만든 것은 이 '강력한 기술'이 무엇인지 궁금해서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케빈 애슈턴. 기술혁신가이며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를 처음 제시했다고. 기술의 처음을 이끌면서 지나온 기술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힘을 가지다니, 작가가 말하는 기술이란 무엇인지, 인간이 가진 능력이 더 궁금해졌다.



저자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시초부터 보잘 것 없는 인간이 가진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언어라는 것이 가진 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언어를 통해 전달 되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문자가 탄생하고 기록하는 순간부터 인류의 기술이 시작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던 것과 달리 '말(=대화)'이 그 시작이었다고 하는 저자의 말에 끄덕이게 되었다.



저자는 모든 대화는 스토리텔링이며, 거의 모든 스토리텔링은 대화라고 한다. 스마트폰을 주로 쓰며 대화가 단절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현재에도 여전히 대화는 지금까지처럼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대화는 왜 이어져 가고 있는가에 관해 이어진 질문에 '정체성', '사회적 유대감' 등의 이유를 든다.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욕구,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내가 가진 사회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서로의 유대를 느끼고자 하며 감정적으로 친밀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야기의 힘때문에 결정을 번복하기도 한다.


저자가 들고 있는 많은 사례를 읽다보면 이것또한 이야기이며 이 이야기의 전달을 통해 지식이 전수되고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시대를 확인하고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지게 될 것인지 끝나지 않을 이야기를 기대하게 된다. 저자가 처음 예로 들었던 첫 인류가 불 앞에서 옹기종기 모여 지금과는 다른 소리로 무언가를 나누었을 그 순간이 지금은 이렇게 전달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식 그 자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까지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은 현재 다방면에서 본다. 수업 자료로도, 회사에서 물건을 파는 광고에서도 활발하게 오고 가는 SNS에서도 말이다. 저자는 앞으로 더욱더 왕성하게 될 스토리텔링의 시대에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힘을 키워야 하며, 스스로에게 비판적 문해력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손가락만 움직이면 쉽게 얻을 수 있는 수 많은 정보 앞에서 우리는 더 스스로를 인식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의심하고 겸손해야 한다고도 주장한다.


현재 세대가 미래 세대에 걱정하고 있는 것들이 명료하게 적힌 것 같아 문장을 기억해야겠다 할 정도로 깊이 받아들였다.


기술의 선두자의 미래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삶의 지혜가 이 책에 담겨있었다.


*이세돌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저자가 바라보는 시각이 흥미로웠다.  



#케빈애슈턴 #스토리텔러 #인간의세계 #사물인터넷 #이야기에관한이야기


j****9 2026.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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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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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통해 작성한 리뷰 〉《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_케빈 애슈턴(지은이), 김하현(옮긴이) / 생각의힘(2026-10-15)원제 : The Story of Stories: The Million-Year History of a Uniquely Human Art언제부턴가 비즈니스에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언급이 눈에 띄었다. CF도 단순히 상품의 특성과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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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통해 작성한 리뷰 〉



《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

_케빈 애슈턴(지은이), 김하현(옮긴이) / 생각의힘(2026-10-15)

원제 : The Story of Stories: The Million-Year History of a Uniquely Human Art



언제부턴가 비즈니스에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 언급이 눈에 띄었다. CF도 단순히 상품의 특성과 장점을 부각하는 것보다, 스토리가 있는 CF가 오래 기억에 남는다. 대부분 그 스토리는 감동과 여운이 적절하게 배합되어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상품이나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한 것은 마지막에 조용히 자막으로 처리된다. 광고가 요란하지 않아서 좋았다. 다 보고나서야, 어! 광고였어? 했던 기억이 났다.



이 책의 저자 캐빈 애슈턴은 기술혁신자이자 작가, 사물인터넷의 아버지로 소개된다. 1999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loT'이라는 용어를 처음 제시했다. 한 해 앞선 1998년, 수많은 물리적 데이터를 주목하며 ’세상이 스스로 이야기를 들려주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사물인터넷‘ 개념을 고안했다. 이 책《이야기에 관한 이야기》에는 저자의 25년간에 걸친 깊은 고민과 탐구가 담겨있다.



저자는 ‘이야기’가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이라고 한다. 모닥불 앞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던 인류의 선조들 이야기부터 그림, 문자, 인쇄술, 전기, 비트, 소셜 미디어를 거쳐 이젠 인류와 한 몸이 된 스마트폰으로 글을 마무리한다. 오래 전 글이나 책은 상위 일부 그룹(왕과 왕비, 성직자, 부족지도자, 학자들 등 엘리트그룹)에서만 소비되었다. 지금은 어떤가? 만인이 만인에게 글과 동영상으로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야기와 새로운 스토리텔링 수단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토리텔링의 역사에서 발생한 여덟 번의 대혁명을 소개한다. 그 혁명의 과정은 여러 실존인물들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과거를 알면 현재를 이해할 수 있고, 현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인공지능과 인공지각으로 이름 붙여진 미래의 스토리텔링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될까? 그 이후 변화될 부분도 아직 남아있지 않을까? 희망적인 부분이 더 많이 나타날까? 아니면 우려되는 부분이 더 크게 부각될까? 다행히도 저자는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본다. 더 많은 스토리텔링이 더 많은 발전을 불러올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많은 이야기 속에서 거짓과 진실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더욱 요구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야기에관한이야기

#케빈애슈턴

#생각의힘





s******5 2026.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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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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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야기가 아닌 것이 존재하는가#이야기에관한이야기 #케빈애슈턴 #사물인터넷 #스토리텔링 #우주서평단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의 표지에는 “우리는 모두 스토리텔러다. 우리는 언제나 스토리텔러였다.”라고 쓰여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가 다름아닌 ‘사물인터넷’이란 개념을 처음 사용한 케빈 애슈턴이었다. 그는 모닥불 곁에서 이야기를 하는 화자가 청자에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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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야기가 아닌 것이 존재하는가



#이야기에관한이야기 #케빈애슈턴 #사물인터넷 #스토리텔링 #우주서평단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의 표지에는 “우리는 모두 스토리텔러다. 우리는 언제나 스토리텔러였다.”라고 쓰여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가 다름아닌 ‘사물인터넷’이란 개념을 처음 사용한 케빈 애슈턴이었다. 그는 모닥불 곁에서 이야기를 하는 화자가 청자에게, 그렇게 구전되는 이야기가 동굴 벽화와 문자, 인쇄술, 대중매체를 거쳐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만들고 전하는 도구의 변화가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추적한다. 이야기는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경험과 지식을 보존하고, 낯선 이들을 연결하며,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는 틀을 만드는 기술이었다. 문자 이전에는 지식을 기억하고 전하는 일이 제한적이었지만, 기록과 인쇄술은 이야기를 더 멀리,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했다. 오늘날에는 누구나 이야기를 만들고 순식간에 공유할 수 있다. 저자가 살펴보는 스토리텔링의 여러 혁명은 도구가 발전할수록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늘어난다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이야기를 쉽게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의 의사와 무관하게 퍼뜨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감추고 싶은 이야기는 왜곡되어 확산되고, 같은 사건도 듣는 이의 처지와 믿음에 따라 전혀 다르게 해석된다. 이야기의 힘이 클수록 그 위험 역시 커진다. 책에 등장하는 테런스의 사례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백신 접종을 둘러싼 판단을 흐리고, 실제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잘못된 이야기는 단순한 오해로 끝나지 않는다. 이야기는 사실을 담는 그릇인 동시에 무엇을 중요하게 볼지 결정하는 렌즈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야기의 출처와 맥락을 살피는 태도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시민의 기본 역량이다.

이 글을 쓰는 지금, 페이스북은 약 30억 명이 사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네트워크이다. 이 말은 곧 가능한 친구 조합의 가짓수가 500경, 즉 1억의 500억 배에 달하며 페이스북 사용자는 30억 명의 친구를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나의 스크린을 통해 이 모든 친구들과 연결될 수 있으니 이들은 근처에 있는 것과 다름없다. 364쪽

내게 더 염려스러운 것은 위험이 현실의 소셜미디어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상공간과 메타버스에서도 이야기는 정체성과 관계를 만들고, 때로는 현실 못지않은 피해를 낳을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한 페이스북의 연결 규모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번질 수 있는지 실감하게 한다. 그래서 같은 기술을 어떤 방향으로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타인을 조종하고 오해를 증폭하는 도구가 될 수도, 위험을 알리고 서로를 지키는 네트워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숲의 나무들이 신호를 주고받으며 위험에 대응하듯, 인간의 스토리텔링도 서로를 해치는 소문이 아니라 위험을 나누고 이해를 넓히는 수단으로 진화할 수 있을까. 세상에 이야기가 아닌 것이 없다면, 중요한 것은 이야기를 멈추는 일이 아니라 어떻게 만들고, 전하고, 판단할 것인가다. 그 힘이 더 많은 사람을 연결하고 지키는 방향으로 쓰이기를 바란다.

@woojoos_story @tp.book

“우주 @woojoos_story 진행으로 단체 디엠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26.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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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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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정보는 제목과 그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반 이상은 알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다. 이 책의 부제는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이라 되어 있다. 몇개월 전에 고고학에 대한 책을 읽으며 기록이 없는 시대의 이야기는 상상을 통해 가설을 세우고 가설을 증명할 수 있는 유적이나 유물 등이 나오면 그것을 하나의 학설로 규정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기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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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정보는 제목과 그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반 이상은 알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다. 이 책의 부제는 '인간을 인간으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기술'이라 되어 있다. 몇개월 전에 고고학에 대한 책을 읽으며 기록이 없는 시대의 이야기는 상상을 통해 가설을 세우고 가설을 증명할 수 있는 유적이나 유물 등이 나오면 그것을 하나의 학설로 규정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기술에 대한 것은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세계를 가상하고 이론을 만들어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한참 읽고 있는 도중에 인공지능의 발달이 우리의 실생활에 어느정도까지 구현되어 실행되고 있을까에 대한 뉴스를 보다가, 거리를 활보하는 로봇이 지나가는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기사에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들에 대한 경각심을 느꼈다. 불을 이용할 줄 알게 되면서 인류는 다른 방향으로 진화하기 시작하였고 식량확보에 대한 염원은 동굴벽화의 그림으로 나타났으며 주술은 미래에 예술로 바뀌어갔다. 

인쇄술의 발달이 종교개혁으로 흘러가기 시작했고, 급기야 인공지능과 인간의 두뇌 싸움은 이세돌이 한번 승리를 했지만 이후로는 결코 인류가 인공지능을 상대로 이기는 게임을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인공지능 로봇을 조종하는 인간은 로봇을 통해 성추행이나 하고 있다니.


"현재 우리가 마주한 문제는 기계가 생각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인간이 생각을 할 수 있는가이다. 의미를 인식하는 인간 고유의 능력이 지금만큼 중요하고 지금만큼 위협 받은 적은 없었다."(279)


팬데믹 시기에 수많은 사람이 사망을 했는데 그 시기가 지나고 결과적인 데이터를 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사망한 사람보다 접종하지 않고 사망한 사람이 훨씬 많다고 한다. 백신접종 독려보다 더 강하게 사람들의 인식에 파고든 것은 그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전파된 잘못된 정보였고 그에 대한 오류의 수정을 페이스북은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 실제로 진실 여부, 역사 왜곡에 대한 사실 등은 그들에게 큰 의미가 없는것처럼 보인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받아들이고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것일까.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는 핵심을 이야기하기 전에 너무 멀리 돌아서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오히려 그 이야기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더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모든 것을 무작정 믿는 것도, 무작정 믿지 못하는 것도 다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야기의 진실이 무엇인가를 깨달을 수 있는 인간 스스로의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r***2 2026.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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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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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는 케빈 애슈턴이 쓴 책으로, 인간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떻게 서로 관계를 맺고, 그 관계 속에서 사회를 변화시켜 왔는지를 다룬다. 이 책은 문명의 발전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지만, 단순히 문명의 발달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야기가 인간의 삶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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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는 케빈 애슈턴이 쓴 책으로, 인간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떻게 서로 관계를 맺고, 그 관계 속에서 사회를 변화시켜 왔는지를 다룬다. 이 책은 문명의 발전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지만, 단순히 문명의 발달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야기가 인간의 삶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며, 우리가 수많은 이야기 속에서 무엇을 믿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건 자체의 사실보다 그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에 더 큰 관심을 보일 때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문제의 본질이나 객관적인 사실보다 그에 얽힌 이야기에 더 쉽게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일까? 이 책은 이러한 인간의 특성에 주목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의 힘을 설명한다.


인류의 문명은 불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시기에서 시작해 그림과 문자, 인쇄술, 전신과 방송, 그리고 디지털 기술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이러한 변화는 인간에게 새로운 지식과 편리함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만들고 전달하는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사람들은 이야기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며 공동체를 형성했다. 그리고 이야기가 전달되는 방식이 달라지면서 인간관계와 사회의 모습 또한 변화해 왔다.


하지만 문명의 발전이 언제나 긍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온 것은 아니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술은 지식과 정보를 널리 퍼뜨리는 수단이 되었지만, 동시에 권력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도구로도 활용되었다. 사람들에게 특정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여론을 움직이거나 사실을 왜곡하고, 때로는 대중을 선전과 선동의 대상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는 이야기 전달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시에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보여 준다. 이러한 문제는 정보가 빠르게 생산되고 확산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늘날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시대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수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정보가 많아지고 전달 속도가 빨라졌다고 해서 모든 정보가 진실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럴듯한 이야기일수록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쉽게 믿음을 얻기도 한다. 따라서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은 단순히 이야기를 만들어 내거나 빠르게 전달하는 능력만이 아니다. 이야기의 내용이 사실에 근거하고 있는지, 그 이야기가 어떤 의도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처음에는 이 책이 정보의 전달과 기술의 발전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룰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생각은 달라졌다. 이 책은 단순히 정보가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이야기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깊이 있게 살펴본다. 이를 통해 인간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이야기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떤 태도로 정보를 받아들여야 할지 생각하게 했다.


결국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라는 제목은 이야기의 양면성을 보여 준다고 생각한다. 이야기는 서로 다른 사람들을 연결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게 하는 도구이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을 속이거나 특정한 방향으로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야기를 무조건 믿거나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사실과 의도를 살펴보는 태도일 것이다. 수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빠르게 퍼져 나가는 오늘날, 이 책은 우리가 무엇을 믿을 것인지뿐만 아니라 왜 그것을 믿는지 스스로 질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d**********7 2026.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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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용어를 만든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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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사물인터넷(IoT)'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케빈 애슈턴.이번에 '이야기'를 주제로 책을 썼다고 해서 무척 궁금하더라고요.기술을 다루던 사람이 상상과 창작의 영역인 '스토리텔링' 이야기라니.어떤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지 않나요?책을 펴고 몇 장 읽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신선한 충격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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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물인터넷(IoT)'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케빈 애슈턴.

이번에 '이야기'를 주제로 책을 썼다고 해서 무척 궁금하더라고요.

기술을 다루던 사람이 상상과 창작의 영역인 '스토리텔링' 이야기라니.

어떤 새로운 관점과 통찰력을 보여줄지 궁금하지 않나요?



책을 펴고 몇 장 읽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신선한 충격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당연히 언어가 생기고 그 언어로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그 순서가 반대라고 말하거든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언어가 발전해 나갔다는 거예요. 뚜루!!


책을 읽다 보면 이야기가 곧 인간의 본성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단순한 도형의 움직임 속에서도

사랑이나 갈등 같은 서사를 읽어낼 만큼 이야기에 능숙하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야기는 인류 최초의 기술이었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여전히 우리는 거대한 이야기의 세계에서 이야기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케팅도 스토리텔링을 잘 해야 성공하고

소설, 드라마, SNS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무대이니까요.


언어, 그림, 문자, 인쇄술, 대중매체, 그리고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이야기를 전하는 수단이 바뀔 때마다 세상도 함께 변해왔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 그리고 세상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마지막 장이었어요.

누구나 이야기를 만들고 퍼뜨릴 수 있는 도구까지 갖춘 AI 시대는

얼핏 창의력이 날개를 달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짜 뉴스와 선동, 음모론이 범람하며 이야기의 음지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어요.

이야기의 힘이 워낙 강력한 만큼, 잘못 쓰이면 사람을 쉽게 조종하는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자가 마지막에 던진 '비판적 문해력을 길러라'는 권고가 날카롭게 와닿았습니다.

이야기를 즐기되 의심하고 검증하는 태도를 잃지 말라는 당부는,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조언인 것 같아요.


이야기가 얼마나 강력한 기술인지 알게 되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매일 마주하는 광고, 뉴스, 영상이 

모두 누군가에 의해 '설계된 이야기'라는 사실을

의식하게 되거든요.

이야기가 이어져온 역사의 흐름을 통해 스토리텔링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스토리텔링의 본질을 근본부터 짚어보고 싶은 크리에이터, 작가, 기획자나

인간을 '이야기하는 존재'로 바라보는 흥미로운 통찰력을 얻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책을 덮고 나면, 오늘 하루 내가 읽고 들은 수많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봐야 할지

든든한 길잡이가 생긴 기분일 테니까요.


#케빈애슈턴 #스토리텔러 #인간의세계 #사물인터넷 #이야기에관한이야기 #스토리텔링

h******6 2026.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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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애슈턴 /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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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애슈턴 /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GPT가 소설을 쓰고 딥페이크가 진짜를 흉내 내는 초현실의 시대.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나는 스스로 생각하고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살면서 농장이 아닌 곳에서 실제 돼지를 직접 본 적이 몇 번이나 될까. 하지만 우리는 돼지가 아주 흔하고 친숙한 동물이라고 느낀다. 평생 수만 개의 돼지 그림과 이미지를 보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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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애슈턴 /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GPT가 소설을 쓰고 딥페이크가 진짜를 흉내 내는 초현실의 시대.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나는 스스로 생각하고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살면서 농장이 아닌 곳에서 실제 돼지를 직접 본 적이 몇 번이나 될까. 하지만 우리는 돼지가 아주 흔하고 친숙한 동물이라고 느낀다. 평생 수만 개의 돼지 그림과 이미지를 보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뇌는 실제 돼지를 볼 때나, 돼지 그림을 볼 때 똑같은 부위가 반응한다. 가상과 현실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 뇌의 인지적 맹점은 고도로 발달한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AI 는 우리가 눈에 보이는 이미지를 맹신하고, 논리적인 사실보다 자극적인 스토리에 훨씬 더 쉽게 반응한다는 진화적 결함을 이미 완벽하게 파악하고 해킹해 냈다.


#알고리즘 이 내 취향에 맞는 정보만 떠먹여 주는 지금, 매일 접하는 그 수많은 이야기들은 과연 얼마나 진실에 닿아 있을까.


팩트보다 감정을 찌르는 가짜 뉴스와 음모론에 그토록 쉽게 속아 넘어가는 이유, 그리고 내 머릿속을 지배하는 가짜들을 걷어내고 진실을 꿰뚫어 보는 힘과, 비판적 문해력을 기르고 싶다면 #이야기에관한이야기 를 통해 확인해 보자. 


세상이 던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 무엇을 믿고 무엇을 걸러내야 할지.


#생각의힘 @tp.book #도서제공

k*********0 2026.10.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