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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1] 무엇이든 척척! 하는 만능해결사 등장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무엇이든 척척! 하는 만능해결사 등장" 내용보기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글/ 김재희 그림 창비/ 2020년 3월 27일 "무엇이든 척척! 어디든 휙휙!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상을 누비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등장과 그의 활약이 재미와 감동을 준다. "       1. 들어가며   요즘에는 책 중에서 고양이가 주인공인 책들이 많은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고양이가 주인공이면서, 고양이가 해결사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무엇이든 척척! 하는 만능해결사 등장" 내용보기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글/ 김재희 그림

창비/ 2020년 3월 27일

"무엇이든 척척! 어디든 휙휙!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상을 누비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등장과 그의 활약이 재미와 감동을 준다. "

 


 


 

1. 들어가며

 

요즘에는 책 중에서 고양이가 주인공인 책들이 많은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고양이가 주인공이면서, 고양이가 해결사가 되어 각종 어려운 문제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준다. 그런 점에서 고양이를 유독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안성맞춤일 것 같아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딸아이는 고양이 키우는 방법, 고양이 키우기 육아 일기, 고양이의 행동 특성 등 실제적인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왔는데, 이제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 역시 나의 기대에 부응하여 딸아이는 이 책을 하루 만에 다 읽고 너무 재미있다며 나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한다.

나 또한 이 책에 대한 추천을 많이 들어온터이고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책이라 얼른 책장을 펼쳤다. 떠돌이 고양이 깜냥이 경비원이 되어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보았을 정도다. 어른인 나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그래서 내친 김에 『고양이 해결사 깜냥 2』도 주문하였다. 그럼 우리 고양이 해결사 깜냥과 함께  사건 발생과 해결 현장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2. 책 속으로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주인공은 ‘깜냥’이다. 태어난 지 1년 반 정도가 된 고양이로, 약간 통통한 편이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얼굴과 배, 다리를 빼고 온몸이 까맣다. 사람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멋지게 책을 읽을 줄도 알고 춤 실력도 수준급이다. 무거운 짐을 가볍게 들 수 있을 만큼 힘도 세다. 성격은 한마디로 말하기가 어렵다.

이런 떠돌이 고양이 깜냥이 어느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날 한 아파트 경비실을 방문한다.

 

할아버지는 허리를 숙이고 콧잔들에 걸친 안경 너머로 아래쪽을 내려다보았다.

"이제 제가 보이세요?"

자그마한 고양이가 두 발로 서서 할아버지를 빤히 올려다보고 있었어. 점잖게 뒷짐까지 지고서 고양이의 머리와 등은 까만색이고, 얼굴이랑 배랑 발은 하얀색이야. 얼필 보면 펭귄 같기도 해.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자기 몸집만 한 여행 가방을 갖고 있다는 거야. 

"여기서 하룻밤 자도 될까요?"

고양이는 부탁하는 것치고는 꽤 당당했어.

"그건 좀 곤란하구나. 주민들이 싫어해서 말이야."

"딱 하룻밤인걸요. 그럼 실례할게요." 라고 말하며 고양이가 마치 자기 집인 것처럼 거리낌없이 경비실 안으로 들어오는 거였다. (p.11)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은 깜냥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소개한다. 

깜냥은 이렇게 하여 경비실에서 하룻밤을 자게 된다. 이렇게 무작정 나타나서 하룻밤 재워달라고 하는 깜냥의 모습을 보니 참 성격 한번 좋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참 넉살 한 번 참 좋다.

 

이렇게 경비실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 깜냥에게 그때부터 문제 상황이 계속 발생하게 된다.

그 하룻밤 동안 깜냥은  장난전화 때문에 혼내려고 찾아간 아이들을 위해 책도 읽어주고, 층간소음으로 받은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아이와 함께 춤도 추고, 택배 기사를 위해 무거운 상자도 척척 들어서 택배 배달까지 해준다. 깜냥은 모든 문제 상황을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멋지게 해결해 나간다.

 

 

 

이런 깜냥의 활약상을 보니 나도 모르게 신이 난다. 깜냥 화이팅! 이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처음에는 까칠하고 새침해보였는데, 엄마 없이 혼자서 기다려주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기다려주고, 내일이 춤 오디션이라 걱정하는 여자 아이를 위해 몸소 춤을 추면서 춤도 가르쳐주는 걸 보니 참 자상하고 친절한 면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밥을 얻어먹으면서도 투덜투덜 반찬 투정을 하지만, 길고양이라 그런지 눈치가 백단이라 택배 아저씨가 택배를 운반하는 것도 척척 도와주는 걸 보면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그리고 드디어 깜냥은 모든 일을 끝내고,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잠자리에 든다.

"아 피곤해. 원래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 가도 모르게 자는데..."

라고 말하며 눈가리개도 하고 귀마개도 하면서 꿀잠에 빠져든다.

 


 

 사람들의 일을 도와주고 선물로 받은 물건들을 여행 가방에 담아서 소중하게 간직할 만큼 마음이 따뜻하다. 깜냥의 그 이상하고 특이했던 가방 속에는 이렇게 사랑과 감사의 선물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이건 할머니에게 그림책 읽어 주고 받은 튀밥, 이건 삼총사한테 받은 딱지, 이건 수다쟁이 아저씨 이야기 들어 주고 받은 털실, 이건 할아버지 집 찾아 줬을 때 받은 고무공, 이건 쥐구멍 발견하고 받은 연어 맛 젤리, 그리고 이건....." (p.74)


정말 깜냥은 이상하고 매력적이다. 깜냥은 친구처럼 느껴지다가 어느 때는 형이나 오빠처럼, 또는 부모님처럼 어른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앞으로도 우리 곁에 있을 것 같다. 아파트의 각종 민원과 문제를 신속하게 척척, 해결해내는 우리의 고양이 해결사이자 고양이 경비원으로서 말이다.

인터폰이 울린다. 깜냥은 잽싸게 인터폰을 받는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고양이 경비원 깜냥입니다."


앞으로 고양이 경비원으로서 깜냥의 활약이 기대된다. 다음에는 우리의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상상해본다.

 


 

3. 나가며

깜냥 덕후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깜냥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또 어디 있을까. 그리고 내용 또한 아파트 생활 속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생활 속 소재를 사용해서 아이들에게 교훈과 지혜를 주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동물이 주인공이 되어서 활약하는 이야기는 시골을 배경으로 한 경우가 많거나, 동물들만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에서 깜냥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까만 길고양이를 연상하게 해서 우리에게 친숙하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과 즐겁게 읽고 아파트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며, 아이들에게 아파트 생활 예절도 가르쳐줄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깜냥을 만난 아이들, 엄마들도 깜냥의 매력에 빠져서 무슨 일이 생기면 깜냥을 부르고 싶어질 것 같다. 

 

이제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날려가는 깜냥이 있느니,

문제가 생기면 인터폰만 하시라~

그러면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달려갈테니 말이다.

 

YES마니아 : 골드 s*******4 2021.03.27. 신고 공감 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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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훤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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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5때 왕따를 당해서 지금 스무살 중반이 됬는데 지금까지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이제는 괜찮아졌어요. 감사해요 지훤쌤. 제 인스타 친구 지훤쌤!! 릴스에 좋은 이야기들을 아이들레게 많이해줘서 이 책을 꼭 사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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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5때 왕따를 당해서 지금 스무살 중반이 됬는데 지금까지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이제는 괜찮아졌어요. 감사해요 지훤쌤. 제 인스타 친구 지훤쌤!! 릴스에 좋은 이야기들을 아이들레게 많이해줘서 이 책을 꼭 사보고싶었어요.
YES마니아 : 로얄 j*****1 2025.02.0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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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의 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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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속에 참스승으로 떠오르는 분이 있나요? 여러분은 학창 시절 어떤 사람이었나요?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과 타인이 기억하는 모습은 분명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기억나는 좋은 선생님이 있나요? 또, 어떤 가르침이 기억나나요? 저는 애석하게도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중에는 크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다른 교육의 현장에서 몇몇 생각나는 분들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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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속에 참스승으로 떠오르는 분이 있나요?

 여러분은 학창 시절 어떤 사람이었나요?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과 타인이 기억하는 모습은 분명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기억나는 좋은 선생님이 있나요? 또, 어떤 가르침이 기억나나요? 저는 애석하게도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중에는 크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다른 교육의 현장에서 몇몇 생각나는 분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정규 학교 생활에서 그런 분이 없다는 것은 지금 저희 집 아이를 봐도 그렇고 시대를 아울러 좀 아쉬운 현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가 초등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큰 어려움을 겪고, 일 년 넘게 정신 상담을 받으러 다녔던 나날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부모 된 입장에서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이번에 춘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시는 김지훤 선생님이 아이들과 나눈 글들을 모아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라는 책을 출간하였는데요, 우리 집 아이도 다가올 새 학기에 이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실 선생님을 고대하며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김지훤 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친근하고 유쾌한 영상을 통해 아이들과의 유대감을 강조하지만,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강조한 모습 또한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AI가 점점 발달하고 있는 이 시대에 교사로서의 사명이 많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책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인간으로서 교사이자 인생의 선배의 마음으로 어떻게 하루하루를 맞이했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다듬어져야 할지를 스스로와 대화하듯 조용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시(詩) 같기도 하고 단편적으로 단숨에 읽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도 같은 곳을 다시 찾았을 때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듯이 책 속의 같은 부분도 다시 펼쳤을 때 처음에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마치 '보물찾기'와 같은 깨달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꼰대스러운 장황한 가르침의 성격보다는, 함축적인 언어를 통해 비워 낸 부분을 독자의 다짐과 행동으로 채워가도록 돕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는 청소년 성장 소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아마도 서두에 밝힌 대로 아직 제 안에 미성숙한 자아가 숨어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프롤로그'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글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처음엔 이 책을 아이를 위해 구입을 했지만 책 내용을 훑어보던 부모마저도 내 안의 작은 나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아마도 이제는 그 경험치가 더해졌기에 울림의 깊이 역시 매우 배가되지 않았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도 부모도 각자 조용히 읽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족 개개인이 매일 아침 세수를 하듯 거울을 보며 낭독을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실질적인 실천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 책의 구성은 총 세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각 부분의 끝에는 선생님의 어릴 적 경험과 생각을 한 장 분량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짧다면 짧은 글이지만 큰 여운을 주는 글이니 구입하여 직접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엊그제 도착한 책을 먼저 펼쳐보신 어머님께서도 너무 좋은 글이 있어서 따로 메모까지 하셨다는 말을 들으며, 김지훤 선생님의 아이들을 향한 따듯한 마음이 이 글을 읽는 모든 어른들에게도 큰 감동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합니다.

#김지훤
#내가나라서정말좋아
#단단한마음 #다정한말
j*****g 2025.02.0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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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경비원 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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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의 하루는 바쁘다! 아파트 순찰, 환경 미화, 택배 관리, 민원 해결 (층간 소음, 주차 문제 등),,  비 오는 어느 날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경비실 문을 두드린다. 깜냥은 할아버가 순찰 하러 나간 사이, 인터폰 전화를 받으며 아파트의 민원을 해결한다. 엄마를 기다리는 형제와 함께 엄마를 기다리며 그림책을 읽어주고, 층간소음 민원에 직접 찾아가 아주 유쾌하게 민원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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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의 하루는 바쁘다!

아파트 순찰, 환경 미화, 택배 관리, 민원 해결 (층간 소음, 주차 문제 등),, 

비 오는 어느 날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경비실 문을 두드린다. 깜냥은 할아버가 순찰 하러 나간 사이, 인터폰 전화를 받으며 아파트의 민원을 해결한다. 엄마를 기다리는 형제와 함께 엄마를 기다리며 그림책을 읽어주고, 층간소음 민원에 직접 찾아가 아주 유쾌하게 민원을 해결한다. 또한 택배 기사님을 도와 택배 배달을 하면서도 즐겁고 유쾌하게!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도 걱정 없다는 듯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라고 대답한다. 긍정적인 고양이 경비원 깜냥! 그런 깜냥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작은 선물을 건네는 아이들- 아이들의 친구, 할아버지의 든든한 조수! 우리 아파트에도 깜냥이 필요하다!


#층간 소음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요새 여기저기 층간 소음으로 힘들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온다. 층간 소음의 가해자로... 층간 소음의 피해자로... 또 가끔 층간 소음으로 인한 칼부림 뉴스까지... 소통이 부족해져서 그럴까? 아님 아파트 부실 시공으로 인한 문제일까?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갈등에 층간 소음 이웃 사이 센터라는 중재 기관도 생겼다. 하지만 중재 기관을 이용하더라도 골이 깊어진 아랫집과 윗집의 관계, 갈등 해결에 실패한 관계는 결국 한 집이 이사감에 따라 그 갈등을 끝 맺는다. 

아랫집과 윗집이 왕래를 더 잘한다면, 더 많은 대화와 원활한 소통이 오간다면 층간 소음은 해결 가능한 문제일까?

아파트 시공 문제도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지만, 과거에도 층간 소음은 있었는데 왜 해가 지남에 따라 층간 소음 문제는 더 심해지는 걸까?

어떻게 해야 서로 윈윈하는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까?


#택배 노동자

택배 기사님은 늘 뛰어다닌다. 바쁘게 바쁘게...어마어마한 물량과 오늘 안에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쫓기며... 

전에 보았던 기사 중에 "우체국이 뚫은 작은 희망, 박스에 구멍이 뚫리기까지"라는 기사가 있다. 고중량 소포에 사용하는 상자 옆 면에 구멍 손잡이가 생긴다는 뉴스였다. 구멍 손잡이가 있으면 중량물 하중의 10%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택배 노동자들이 손잡이를 만들어달라 여러 해 요구하였는데 비용 문제로 인하여 이 문제를 외면하였다 2020년 11월 23일부터 우체국에서 구멍 있는 상자를 판매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비용이 중요한 것일까..사람이 중요한 것일까..

돈이 우선시되는 현실이 마음이 아프지만, 우체국을 선두로 다른 회사들도 노동자들을 위한 상자를 더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임계장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며 후마니타스 출판사의 <<임계장 이야기: 63세 임시 계약직 노인장의 노동일지>> 책이 생각났다. 전에 책 소개 글을 읽으며 알게 된 책인데, 이 책을 읽으며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공무원으로 오래동안 일하다 2016년 퇴직 후 4년째 시급노동자로 일을 하고 계신 조정진 선생님의 리얼한 이야기. 

잠깐 잠깐 동화에서 보여준 경비원의 하루도 무척 바빴는데..현실은 어떨지, 직접 경험한 생생한 그 이야기가 궁금하다.

또한 우리가 더 나은 그분들의 노동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지..생각해본다.


우리가 한 번 더 살펴보아야 할 노동자들의 목소리...

아이들도 함께 생각해 보았음 한다.

정말 재미있는 그리고 강력 추천 동화, 고양이 해결사 깜냥1 :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2권도 정말 정말 기대된다. 

e********n 2021.01.29.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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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8 리뷰]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글 김재희 그림, 창비, 202003, #754
"[2020-38 리뷰]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글 김재희 그림, 창비, 202003, #754" 내용보기
계속해서 눈에 밟혀서 덜컥 주문을 하고 읽고 싶을때까지 기다렸다 한장한장 천천히 읽었다. 다 읽고 나서 나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 고양이다. 난 사실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오래전에 고양이를 한미리 키웠었다. 전체가 까만색인 고양이, 그 고양이 이후 다시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다. 그 고양이가 딱이 나에게 무언가를 한것은 아니다. 나를 많이 따르고
"[2020-38 리뷰]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글 김재희 그림, 창비, 202003, #754" 내용보기

계속해서 눈에 밟혀서 덜컥 주문을 하고 읽고 싶을때까지 기다렸다 한장한장 천천히 읽었다. 다 읽고 나서 나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 고양이다. 난 사실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오래전에 고양이를 한미리 키웠었다. 전체가 까만색인 고양이, 그 고양이 이후 다시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다. 그 고양이가 딱이 나에게 무언가를 한것은 아니다. 나를 많이 따르고 좋아했었는데, 단지 내가 고양이를 좋아하지않았다.  깜냥이를 생각하다 생각해보니 그 고양이 이름도 깜냥이었다. 아마도 무의식적으로 그 고양이를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깜냥이처럼 부분 흰색이 있지 않은, 온통 새까만 고양이었는데, 나를 무척 따랐었다. 어디 있었는지도 모르게 있다 내가 집에 오면 금새 나에게 다가와 몸을 부벼대던 고양이, <깜냥이>를 보고나니 많이 생각난다. 동화책 하나가 향수에 젖게 만드는 힘이 강력하다. 


창비 동화부문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이라는 문구가 유혹적이었는데 그럴만하다 싶었다. 이야기에 대한 심사평으로 "일단 재미있다. 의뭉스럽고 능청맞으며 도도한 깜냥이라는 캐릭터가 무척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 인물과 대화도 자연스럽다. 등장인물 사이의 관계를 잘 그려 내면서도 주변 인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는다."는 말에 정말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깜냥이라면 나도 키우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정도니 말이다.


'깜냥이'는 일단 시크하고 도도하다. 길고양이스럽다. 하지만 주관이 뚜렷한 고양이다. 그리고 기다릴줄 아는 고양이 이었다. 내가 만난 대부분의 고양이는 기다리않았었다. 게다가 깜냥이는 '만능해결사'이다. 필요한 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는 유유히 사라지는, 하지만 남은 자의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그러나 또 남은자를 생각하는 다정한 마음도 있는 그런 고양이, 깜냥이. 누구라도 좋아할것이다. 타인들의 후기를 보니 벌써 다음 편을 기다린다는 말들이 보인다. 아마 다음편이 나온다면 나 또한 또 보고 싶을 것 같다. 


저자가 고양이 대해 관찰을 오랫동안 해온 모양이다. 고양이의 습성이 글을 읽으면서 눈에 그려지고 있다. 고양이를 상상하게 만든다.  물론 귀여운 일러스트도 한몫하고 있지만 말이다.  9개의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말처럼 정말 못하는게 없는 깜냥이는 신비스럽게 또 언제어디서고 바퀴달린 가방을 들고 나타나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자유로이 떠나갈 것 같다.








c*********e 2020.04.2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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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여린 조카한테 선물했어요
"마음이 여린 조카한테 선물했어요" 내용보기
마음이 여리고 착한 조카한테 선물했어요. 요즘 만화책만 읽으려고하는데 선물한 책 읽어보더니 재밌다고 합니다. 늘 친구들에게 양보하고 거절 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착한 조카인데, 이 책을 읽고 마음이 좀더 단단해졌으면 해서 선물했습니다.
"마음이 여린 조카한테 선물했어요" 내용보기
마음이 여리고 착한 조카한테 선물했어요. 요즘 만화책만 읽으려고하는데 선물한 책 읽어보더니 재밌다고 합니다. 늘 친구들에게 양보하고 거절 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착한 조카인데, 이 책을 읽고 마음이 좀더 단단해졌으면 해서 선물했습니다.
p********7 2025.02.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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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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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무엇이든 척! 어디든 휙휙!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상을 누비는 만능 해결사 고양이가 나타났습니다. 제 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집 원고 공모 동아 부문 대상수상작가로 일단 재미있습니다 의뭉스럽고 능청 맞으며 도도한 깜냥이라는 캐릭터가 무척이나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인물과 대화도 자연스럽고 등장인물 사이의 관계를 잘 그려내면서도 주변 인물들에 대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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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무엇이든 척! 어디든 휙휙!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상을 누비는 만능 해결사 고양이가 나타났습니다. 제 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집 원고 공모 동아 부문 대상수상작가로 일단 재미있습니다 의뭉스럽고 능청 맞으며 도도한 깜냥이라는 캐릭터가 무척이나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인물과 대화도 자연스럽고 등장인물 사이의 관계를 잘 그려내면서도 주변 인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습니다.
m*****h 2021.02.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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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1
"고양이 해결사 깜냥1" 내용보기
동물을 좋아하는 아들의 취향에 딱 맞는 귀여운 그림이 있는 책이라 구매해 보았다. 똘똘하고 야무지며 마음씨 따뜻한 깜냥이 경비원 할아버지를 도와 재치있게 주민들을 돕는 모습이 인상적이다.이 글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비원 할아버지가 얼마나 수고를 하시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아이와 좋은 이야기 나눔의 소재가 된다. 이 책이 얼마나 좋았으면 한번에 다 읽지 않고 아껴서
"고양이 해결사 깜냥1" 내용보기
동물을 좋아하는 아들의 취향에 딱 맞는 귀여운 그림이 있는 책이라 구매해 보았다. 똘똘하고 야무지며 마음씨 따뜻한 깜냥이 경비원 할아버지를 도와 재치있게 주민들을 돕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글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비원 할아버지가 얼마나 수고를 하시는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아이와 좋은 이야기 나눔의 소재가 된다. 이 책이 얼마나 좋았으면 한번에 다 읽지 않고 아껴서 나눠 읽은 아들~ 곧이어 2권도 사달라고 해서 장바구니에 넣었다.
글을 더욱 사랑스럽게 돋보여 주는 귀여운 그림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시리즈로 계속 나올 것 같은데 앞으로도 계속 사 읽을 것 같다. 그런데 하드커버 말고 그냥 페이퍼북으로 만들어서 좀더 가격을 낮춰도 좋을것 같다.

*잠자리에서 읽고 불을 껐는데 오잉ㅋㅋㅋ 센스~~!!
YES마니아 : 로얄 l*******7 2020.12.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언젠가 만날 수 있다
"언젠가 만날 수 있다" 내용보기
저자가 인터뷰한 기사를 며칠 전 읽었다. 아파트 길고양이들이 모여 있는 걸 보고 '저 고양이들이 인간들 몰래 모여서 회의하고 밤마다 자기들 아파트를 순찰하며 지키는' 이런 상상에서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태어났다고 했다.  참신한 소재에 발상은 재미나지만 끌어들임이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다지 아이도 빠져서 읽은 모습은 아닌 듯 하다. 재미있게 읽은 책은 반나절은 족히
"언젠가 만날 수 있다" 내용보기

  저자가 인터뷰한 기사를 며칠 전 읽었다. 아파트 길고양이들이 모여 있는 걸 보고 '저 고양이들이 인간들 몰래 모여서 회의하고 밤마다 자기들 아파트를 순찰하며 지키는' 이런 상상에서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태어났다고 했다.


  참신한 소재에 발상은 재미나지만 끌어들임이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다지 아이도 빠져서 읽은 모습은 아닌 듯 하다. 재미있게 읽은 책은 반나절은 족히 내용을 조잘조잘하는데 무슨 내용이냐고 물어보니 답한다. 깜냥이 소개되는 첫 이야기라 생각하고 다음 이야기는 화~ㄱ 끌림을 기대해 본다.

 

  언젠가 우리 동네에도 찾아온다는 깜냥의 마지막 인사처럼, 음식물 쓰레기를 비우러 가는 차에 길고양이를 봤다. 책을 읽은 아이도, 책을 골라준 나도 주변에 길고양이를 보는 시선이 이전과는 다름이 " 헛 저기 길고양…. 아니 깜냥이다."


m*****1 2020.04.1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아이들을 위해서 구입했어요
"아이들을 위해서 구입했어요" 내용보기
인스타로 유명한 초등교사 김지훤 선생님이 쓰신 책입니다선생님의 릴스 영상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으로 와 닿아..책으로 내주세요~~ 라는 댓글들을 봤는데.. 얼릉 구매해서 제가 먼저 읽어봤습니다그리고 매일밤 아이들의 잠자리 독서로 읽어 주었습니다다양한 상황에서 아이들의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표현하는 방법 친구와의 갈등, 도전에 대한 두려움, 자신감
"아이들을 위해서 구입했어요" 내용보기
인스타로 유명한 초등교사 김지훤 선생님이 쓰신 책입니다
선생님의 릴스 영상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으로 와 닿아..
책으로 내주세요~~ 라는 댓글들을 봤는데..
 얼릉 구매해서 제가 먼저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매일밤 아이들의 잠자리 독서로 읽어 주었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들의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 친구와의 갈등, 도전에 대한 두려움, 자신감 부족 등 여러 감정적인 어려움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다정한 말을 나눌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는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될 것 같습니다
c******e 2025.02.1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