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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반대편에 서있는 책들이 몇권 떠올랐다.
이른바 우리의 입맛에 잘 맞는 달콤한 신앙서적들...
그런 책들이 잘 포장된 츄파 춥스 사탕같다면
토저의 책은 땅에서 막 캔 고구마같다고나 할까?
거칠지만 영양가 가득하고 신선한 유기농 야채들...
인공미라고는 전혀 없고
꼬장꼬장한 노인네의 빈틈없는 꾸지람이 가득한게 토저의 책이다.
그러나 이전의 긴 호흡의 책과는 달리
이번 책은 출퇴근길에 꺼내 읽어도 크게 부담이 없는
한페이지짜리 264개의 짧은 메시지로 구성된 책이다.
그러나 이분의 꾸지람의 정도는 이전이랑 다르지 않다.
자신의 신앙이 게으르다거나
무미건조하다거나
뭔가 2%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한번 읽어보시길
아마 200% 부족한 모습에 크게 놀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파스칼은 그의 체험을 한 장의 종이에 간략하게 기록하고 그것을 접어서 심장에 가까운 호주머니에 넣어두었다. 그가 이렇게 한 것은 틈틈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체험을 상기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임종 때에 사람들의 그의 손에서 구겨지고 닳은 이 종이를 발견했다.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밤 10시 30분부터 밤 12시 30분 무렴. 불! 오! 철학자들과 지혜로운 자들의 하나님이 아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오직 복음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든든한 마음, 감정, 평화, 기쁨의 눈물, 아멘." 18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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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나왔던 규장에서 나왔던 토저목사님 저서를 많이 봤지만 이책은 나에게 정말 필요한것들을 잘 정리해서 보여주었다.
내가 알고 있었던 저멀리 머리위에 떠있을법한 성령님에 대해 다시 한번 느꼈었고 홀리스피리트처럼 잘 다루어졌던 책도 없었던 것 같다.
요즘 교회가 성도에 입맛에 맞추어져 진행되고 있는데 이책은 우리가 알지 못했고 잘못 알았던 성령님에 대해 잘 설명해준것 같다.
찬양을 부르며 성령님 하고 부르기만 많이 했었지 정말 얼마나 난 알고 있었을까?
이책을 읽으며 부끄러움과 기쁨을 같이 느꼈었다.
한장한장 큰 제목이 있고 그에 대한 설명도 잘되어있어서 길고 지루하지 않게 묵상할수 있었던 것도 좋았던 것 같다.
그동안 성령님에 대해 잘 모르셨다면 꼭 이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허무맹랑하고 잘못 알았던 성령님이 아닌 정말 나에게 필요한 성령님이 무엇인가를 이책은 정말 잘 설명해주고 있다.
꼭 보길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성령께 순종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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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님은 불꽃같은 모습으로 어느 순간 갑자기 뇌성벽력과도 같이 내 앞에 나타나신다. 그런 성령님을 나도 만나고 싶다. 만날 것이다. 만나야 한다.-- 성령님에 대한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서 그 분께서는 단 한순간도 내 곁에서 떠나지 않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감격했다. 토저 목사님의 <홀리 스피리트> 는 이런 나의 고정관념을 깨는데 있어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다. 분명 성령님은 우리 모두와 함께 계신다. 그러나, 갈급한 심령과 사모하는 겸손의 마음을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그분은 나타나지 않으신다. 아니 그 분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가 없다. 우리의 신앙생활 곳곳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체험하자. 하나님께서 항상 내게 말씀하심을 예배를 통해서, 찬양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교제를 통해서, 봉사를 통해서.... 각양각색의 상황과 장소와 시간속에서 성령님은 우리의 갈길을 미리 예비하시고 밝혀 주심을 기억하자. "마리아는 지극히 비산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한복음 12:3- 성령 충만때문에 그의 삶은 바뀐다. 거룩한 삶의 영적 열매와 아름다움은 드러나게 되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에게는 기쁨이 강물같이 흘러나온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즐거워하고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 열매를 맺는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높아지려고 애쓰지 않는다. 헛된 영광은 결코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 없다. 허영과 교만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리스도의 발 아래에서 누리는 참된 안식과 기쁨을 대신할 수 없다. -p19- 06.05.12 12:50 미국 USC Bovard Auditorium에서 눈물이 너무 많이 흐른다. 갑자기 찬물을 끼얻는 듯한 오싹함(?) 아니 전율이 나의 몸을 휘감는다.... 성령님이실까?!?! 지금까지 얼마나 내 자신이 높아지려고 대우받으려고 자존심을 지키려고 인간적 노력을 했던가. 부끄럽다..... 그러나, 이젠 그런 것에 연연해하기 않기로 마음을 단련시키게 된다. 요즘의 내 삶을 바라보는 가까운 지인들로부터 이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 "얼굴이 좋아지셨어요""뭐 그리 좋은 일 있으신지?!?!""항상 스마일이네..." 성령충만한 증거인가보다. 이런 축복이 내게도 임하다니 감사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