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 한권이면 1시간이상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놀수 있어요....
아직 어리지만 나중에 크면 의사가 되고 싶다는 딸아이는 이 책을 펼치면 가장먼저 병원 부터 펼친답니다... 환자를 할 인형도 하나 가져다 놓고.... 인형을 하나를 놓고 입원도 시키고 물리치료도 받게 하고 검진도 받게 하고 주사도 놓아주고... 정말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에요
|
|
||||||||
| 울 왕자님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비교적 자기도 아는 장소들이 나오니까 참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자기가 다니는 유치원이랑 다르고, 자기가 가 본 병원하고도 다르니까 참 신기해하는 것 같애요. 사실 그림이랑 똑같은 장소에 가 봤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전체적으로 보고 그러진 못하니까 그런지 자기가 아는 장소와 같건 다르건 너무너무 신기해하며 잘 보더라구요. 특히 병원에서 휠체어 타고 할머니들이 지팡이로 칼싸움 하는 거 무지 좋아하구요 유치원에서 쿠키 굽는 거 보고 자기도 쿠키 굽고 싶다고 그러구요 높은 나무 위에 있는 집 보고는 자기도 그런 오두막에서 살고 싶다고 그러구 올림픽 경기장 보고는 자기도 그런 데 가 보고 싶다고 막 조르네요. 덕분에 울 왕자님한테 보여줘야 할 세상이 너무 많아졌답니다ㅎㅎ 예전에는 남들은 애들 데리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비싼 공연도 보여주고 그러는데 못 그래줘서 참 미안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흔한 시장이나 우리 다니는 성당 같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장소도 구석구석 재미있는 사람들로 가득 채워진 책을 보고 나니까 흔한곳이라도 얼마나 꼼꼼히 관찰을 하느냐, 얼마나 흥미를 가지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많은 걸 경험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엄마한테 참 고마운 책이네요. 뭐 울 왕자님은 평소에도 이것저것 두리번두리번거리면서 한눈파는데 도사지만ㅎㅎ 진짜 울 왕자님처럼 온 세상에 대해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한테 너무 잘 맞는 책인 거 같어요. |
| 우리 아이한테 글이 그림보다 많은 책 보여주고 싶었는데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보는 책은 그림이 많은 책이네요... 보통 그림이 많은 책을 선호하긴 하는데... 이건 그림이 95%고, 글이 5%라고 해야 하나... 그만큼 그림 비중이 큰데... 하도 아이가 좋아하길래 저도 유심히 봤어요... 전 아이가 보던 책 또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자기 좋아하는 책은 아주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보는데... 이 책은 아주 열광을 하길래 왜 그러나 했더니... 그림이 참 꼼꼼하게 상세하다고 해야 하나... 제목처럼 구석구석까지 이야기가 있어요... 사람들이 한두명도 아닌데 다 다르게 그렸고요... 각자의 행동이나...에피소드가 다 달라요... 굉장히 신경써서 그린 그림이네요... 코믹한 장면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아서... 집중해서 보고 그러더군요... 하긴... 어른인 저도 꼼꼼히 보니까 이것저것 찾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요즘 아이들 책은 참 괜챃은 책들이 많아서 좋아요... |
|
| 이 책은 아이들에게 실생활에 자주 나오는 장소를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다. 책은 무척 얇지만, 각 페이지마다 화려한 색상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 될 것 같다. 이 책에 의도는 세상 여러 가지를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표현하는 것인데 이 책은 그 2번째 책으로 사람과 장소에 대해서 그림과 옆에 부연설명을 하였다. 장소에 대한 주제가 여러 가지로 구성되어 얇은 페이지에 비해 많은 정보를 담으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도시와 도시아이들이 쉽게 볼수 없는 농장과 여러 지역의 장소도 있어서 직접 체험해서 얻지 못하는 것들을 얻을 수 있는 책의 장점을 한층 더 살린 것 같다. 사실 초등학교 2학년인 조카에게 주려고 했으나, 읽어보니깐 2학년이 읽기에는 책이 너무 쉽다. 내 생각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적당할 듯 싶다.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 책을 보면 볼수록 예전의 ‘월리를 찾아라’와 참 비슷한 것 같다. 이정도 그림이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인 것 같다. 만약 책 설명 부분에 영어로 단어 같은 것을 같이 옆에 표기해주었다면, 초등학생들이 봐도 좋은 책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