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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그림책을 단순히 ‘아이와 함께 읽는 책’으로만 보지 않아요^^ 통합치유학을 공부하면서 그림책이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좋은 매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고, 실제로 여러 그림책을 접하다 보니 같은 책도 어떤 관점에서 읽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다가올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을 처음 봤을 때부터 꽤 궁금했습니다. 26권의 그림책으로 불안을 들여다본다니, 그림책을 어떻게 심리치유의 도구로 연결했을까?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펼쳤는데, 읽다 보니 단순한 그림책 소개서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이 책은 26권의 그림책을 통해 불안의 원인을 찾아보고, 겉으로 드러난 증상과 숨겨진 마음을 살펴본 뒤 생각을 전환하고 회복으로 나아가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원인 탐색 → 증상 직면 → 생각의 전환 → 회복’의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의 불안을 다루는 책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몇 장 읽지 않아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아이를 이해하려고 펼쳤는데 자꾸 제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특히 처음 부분에서 《너 왜 울어?》와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통해 양육의 기억과 억압, 겁주기와 공포 조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라는 제목을 보면서 저도 어릴 때 “말 안 들으면 ○○가 온다”처럼 겁을 주던 말을 자연스럽게 들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어른들이 아이를 통제하기 위해 흔히 하던 말이었지만, 책에서는 이런 경험이 아이의 마음에 어떤 흔적으로 남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나는 아이에게 불안을 주는 말을 하고 있지는 않았나?’ 이 질문에서 잠깐 멈추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도 아이에게는 또 다른 걱정으로 남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 《혼나기 싫어요!》와 《나무가 사라진 날》을 읽으면서는 아이의 행동만 보고 판단하면 그 행동의 이유를 놓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잘하라고 계속 이야기하는 것이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부모인 내가 불안해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려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가장 오래 생각했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부모는 늘 아이를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그 안에 부모 자신의 걱정과 기대가 섞여 있을 때가 있으니까요.
2부에서는 《지나치게 깔끔한 아이》, 《나 지금 떨고 있다》, 《가시 소년》 등을 통해 불안이 강박이나 완벽주의, 발표 불안, 공격적인 행동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살펴봅니다. 여기서는 특히 겉으로 보이는 행동과 그 안의 감정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까칠하고 공격적으로 행동하면 우리는 쉽게 “성격이 왜 저래?”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가시 소년》을 통해서는 공격적인 행동을 단순히 문제행동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상처받지 않기 위해 자신을 방어하는 마음과 연결해서 바라보게 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의 행동을 볼 때 ‘왜 저렇게 행동하지?’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저 행동 뒤에는 어떤 마음이 있을까?’라고 질문해야겠구나싶었습니다. 제가 통합치유학을 공부하면서 관심을 갖게 된 부분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바로 고치려고 하기보다 그 행동이 보내는 신호를 읽는 것. 그림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좋은 매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3부를 읽으면서 불안이라는 감정 자체보다 그다음에 이어지는 생각이 더 커다란 불안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실수하면 어떡하지?”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수하면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 거야.” “그러면 나는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야.” “결국 나는 인정받지 못할 거야.” 이렇게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 작은 걱정도 점점 커질 수 있겠지요. 그래서 아이가 걱정하고 있을 때 무조건 “괜찮아”라고 끝내기보다 아이 머릿속에서 어떤 생각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지고 있는지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실제로 저 자신에게도 비슷한 질문을 해봤습니다. ‘나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얼마나 미리 걱정하고 있을까?’ 생각보다 많았습니다.ㅎㅎ 아이에게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부모인 저는 아이의 미래를 미리 걱정하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까지 상상하면서 마음을 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은 아이의 불안을 이해하는 책이면서 동시에 부모 자신의 불안도 돌아보게 하는 책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불안해도 다시 움직일 수 있고, 실수해도 나를 미워하지 않을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 누군가와 연결될 수도 있는 것!! 그런 힘을 조금씩 갖게 되는 것이 회복에 더 가깝겠지요. 그래서 책을 덮고 나니 처음 제목을 봤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깊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특히 통합치유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그림책과 심리치유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바꾸려고 하기 전에 마음을 먼저 바라보기. 불안을 없애려고 하기 전에 불안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들어보기. 그리고 ‘괜찮아’라는 말로 서둘러 끝내기보다 그 마음을 충분히 들여다보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을 읽고 제가 가져가고 싶은 것은 바로 이 세 가지입니다. 아이의 마음이 궁금한 부모에게도, 그림책을 심리치유의 매개로 활용해보고 싶은 분에게도, 그리고 요즘 내 마음이 자꾸 불안한 어른에게도 한 번쯤 펼쳐보라고 말하고 싶은 책입니다. 그림책을 읽었는데 아이의 마음뿐 아니라 제 마음까지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되었네요.^^ #그림책으로만나는불안심리예방가이드북 #문예춘추사 #책세상맘수다 #그림책심리 #그림책치유 #불안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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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학부모 그림책 동아리에서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기에 이 책을 선택했다. 현장에서 아이들의 감정 표현과 소통을 돕는 좋은 도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심리 예방 가이드북>은 불안이라는 복잡한 마음을 그림책과 워크북을 통해 자연스럽게 탐색하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심리 예방 가이드북>에서는 불안의 원인을 과거의 양육 경험과 사회적 환경을 살피는 것으로 시작한다. 내면 깊은 상처와 억압, 불안의 뿌리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몸과 관계 속 증상, 타인의 시선에 숨겨진 진짜 감정을 직면하게 하는 다양한 그림책을 활동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활동지를 살펴보면서 무의식이 보내는 불안 신호를 알아차리고 거부하지 않는 것이 치유의 시작임을 알아차렸다. 불안을 다스리는 핵심은 생각의 전환과 용기 있는 실천에 있다는 것을 구체적 예시들과 REBT(합리적 정서행동치료) 원리로 설명하고 있기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비합리적 신념을 깨고 스스로 마음에 평화를 심는 훈련법은 코칭 현장에서 매우 유용할 것 같았다. 자기수용과 회복을 통해 타인과 연결되어 온전한 내면의 평화를 찾도록 안내하는 마지막 단계에서는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다.
가장 좋았던 점은 한 자, 한 자, 손으로 써 내려가며 내면의 진짜 마음을 마주한 경험이었다. 스스로를 쓰다듬어주고 위로해주는 깊은 어루만짐 같았다. ‘착한 아이의 가면’을 벗어내고, 억눌린 감정을 인정하며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느낀 충만하고 섬세한 감정이 지금도 생생하다. 이전에는 불안을 흔들기 두려워서 회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불안해서 안 된다’는 생각이 자꾸 마음을 조였고, 해결책도 막막했다. 그러나 읽고 나서는 불안 자체가 자연스러운 내 마음의 신호임을 인정하고, 다독이며 스스로 안정을 찾아가는 여정임을 깨달았다. 앞으로 삶에는 아이들과 가족의 대화 시간에 이 책의 그림책과 질문지를 활용해 감정을 표현하게 돕고, 불안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훈련을 꾸준히 도입하려 한다. 또 코칭 현장에서는 고객이 자신의 내면 신호를 깨닫고 생각을 전환하는 과정을 적극 지원하는 실용적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막연한 불안에 갇혀 힘겨워하는 모든 이들이 스스로의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안내자로 만나기를 바란다. 다. ‘내 마음을 글로 써 내려가며 어루만지는 그 시간’의 값진 경험을 모든 이들이 누리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림책으로만나는불안심리예방가이드북 #윤주은 #문예춘주사 #불안 #그림책워크북 #그림책감정워크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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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은 그림책을 통해 불안한 마음을 살펴보고,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심리 교육서입니다. 26권의 그림책을 바탕으로 불안을 예방하고 다루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책에는 그림책을 읽고 생각해 보면서 전체적으로 네 단계로 마음을 살펴볼 수 있고 실천 워크북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활동하다 보니 아이의 마음뿐 아니라 부모인 제 마음도 들여다보게 됐습니다. 부모와 아이,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분들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때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저는 ‘맨날 맨날 착하기 싫어’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마음을 건네는 네 번의 질문에 답하면서 제 속마음을 살펴보니, 늘 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싫은 일도 참고 넘길 때가 많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거절하기 어려웠던 순간들을 떠올려보니, 하기 싫었지만 억지로 했던 일과 그때 느꼈던 감정도 생각났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마음이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했고, 좋지 않은 사람으로 보일까 봐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을 살펴볼 때는 엄마에게 혼날까 봐, 친구들이 같이 놀아주지 않거나 자신을 싫어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도 알게 됐습니다.
활동을 하며 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제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고 하잖아요. 제가 무조건 참고 넘기기보다 제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와 함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싶습니다. 저도 비슷한 감정으로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책의 활동을 하며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을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이는 용기도 조금씩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책에 소개된 그림책을 모두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천천히 한 권씩 읽어가며 불안한 마음을 이해하고, 피하기보다 마주하는 방법을 아이와 함께 찾아보려고 합니다. 제 불안이 아이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제 마음도 잘 살피고, 아이가 불안할 때 그 마음을 안아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조금씩 편안해지는 방법을 배워가고 싶습니다. 아이의 불안을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모님이나 선생님, 상담을 하시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그림책과 워크북을 따라가며 아이의 마음뿐 아니라 나의 마음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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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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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_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책은 26권의 그림책으로 불안 심리를 예방하고 마음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책은 그림책을 읽고 질문에 답을 적어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책은 나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책은 교사, 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 심리 교육서로 아이의 불안한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 상담, 교육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재를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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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막상 어른이 되어 다시 읽어보면 짧고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 내 마음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은 26권의 그림책을 통해 불안한 마음을 살펴보고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그림책의 줄거리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며 내 마음속에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은 불안은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서 걱정이 커지는지를 하나씩 확인하도록 도와줍니다. “비가 오면 어쩌지?”에서 시작된 걱정 책에서 소개한 그림책 가운데 《비가 오면 어쩌지》라는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기 토끼는 다음 날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과 농장에 갈 생각에 잔뜩 설레어 있었어요. 그런데 잠자리에 들자 갑자기 한 가지 걱정이 떠오릅니다. ‘내일 비가 오면 어떡하지?’ 처음에는 작은 걱정이었지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하면서 아기 토끼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상상 속에서 점점 더 심각하게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온 힘을 다해 비가 오지 않기만을 바라지요. 저도 걱정거리가 하나 생기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생각이 많아지는 편이라서요. 아기 토끼가 걱정을 키워가는 모습에 많이 감정이입이 되었습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마음 우리가 느끼는 걱정과 불안은 종종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됩니다. ‘혹시 잘못되면 어떡하지?’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어쩌지?’ 그런 생각을 계속하다 보면 처음에는 작았던 걱정이 점점 커지고 머릿속에서는 이미 가장 나쁜 상황까지 벌어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물론 불안과 걱정 자체가 무조건 나쁜 감정은 아닙니다. 위험을 미리 알아차리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연스럽고 필요한 감정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불안이 실제 상황보다 확대되거나 생각이 한쪽으로 왜곡되기 시작하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삶의 질까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막연하게 느껴지는 불안을 그냥 참거나 없애려고 하기보다 ‘나는 지금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게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에서 빠져나오려면 걱정은 참 이상해요. 한 가지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 보면 어느 순간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최악의 결과까지 도착해 있거든요. 하지만 우리가 걱정했던 일들이 늘 상상 속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걱정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고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면 도움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다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보는 거예요. 그래도 마음이 너무 힘들다면 잠시 멈춰서 천천히 심호흡하는 것부터 시작해도 되고요. 이 책을 보면서 의외로 놀랐던 점은 불안을 없애는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 불안이 주로 어디에서 생기는지를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각 장에 나오는 질문에 하나씩 답하다 보면 문득 알게 돼요. ‘나는 이런 상황에서 불안을 많이 느끼는구나.’ ‘이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유난히 긴장했구나.’ ‘이런 말을 들었을 때 걱정이 시작되는구나.’ 저 역시 질문에 답해보면서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불안이 조금씩 구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에는 그저 제가 원래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요. 어떤 상황에서 걱정이 시작되고 무슨 생각 때문에 불안이 커지는지 알게 되니 내 마음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겠더라고요. 모든 변화의 시작은 결국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부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은 불안을 완전히 없애주는 책이라기보다 내 안의 불안을 발견하고 이해하면서 조금씩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걱정에 쉽게 잠을 설치는 저처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상상하며 마음을 힘들게 하는 분이라면 그림책을 읽듯 편안하게 시작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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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지내다가도 친구가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이 하나둘 이어지다 보면 그래서 아이가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만큼이나 이번에 만나본 문예춘추사의 제목 그대로 그림책을 매개로 불안을 살펴보는 책인데요. 특히 단순하게 불안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 그림책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봐요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은 그림책을 하나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심리 이야기를 직접 설명하려고 하면 아이에게 너는 왜 그렇게 걱정해? 어떤 부분이 걱정되는지, 저는 이런 접근이 부모 입장에서도 꽤 편하게 느껴졌어요. 🪴 불안의 뿌리를 찾아보는 시간 책의 첫 번째 부분에서는 어린 시절의 양육 경험이나 너 왜 울어? 이런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불안이라고 하면 물론 아이의 모든 불안이 특정한 원인 하나로 설명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려요 두 번째 부분에서는 지나치게 깔끔한 아이, 이런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속상한데 왜 속상한지 모르기도 하고 그럴 때 그림책 속 인물의 모습을 보면서 내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부터 🧠 걱정이 커지는 생각의 흐름을 살펴봐요 불안할 때는 실제로 일어난 일보다 작은 실수를 했는데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에서는 세 번째 부분에서는 이런 그림책을 통해 특히 아이들이 어떤 상황을 경험했을 때 걱정이 생겼다고 해서 내가 지금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 알아차리고 🌼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평가에 잘해야 칭찬받는다고 생각하거나 그러다 보면 잘하고 싶은 마음이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에서는 착한 달걀, 이런 그림책을 통해 잘하지 못해도 괜찮고 부모 입장에서도 아이가 힘들어할 때 📖 그림책을 읽고 질문을 따라가요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그림책을 읽고 나서 그래서 그냥 그림책을 추천해주는 책이라기보다는 특히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은 뒤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고 아이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하기 좋아요 저는 이런 책은 아이 혼자 읽는 것보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아이에게 마음을 말해보라고 바로 요구하기보다는 특히 불안이나 걱정은 그럴 때 그림책 속 주인공 이야기를 하다 보면 아이의 마음을 알아가는 데 책 한 권을 함께 읽고 🌱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함께 읽어볼 만해요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은 책의 내용 자체가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도 그런 마음도 결국 그래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만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 불안을 없애기보다 알아차리는 연습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을 살펴보면서 걱정이 생겼을 때 지금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필요하다면 특히 스물여섯 권의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살펴보고 싶은 부모님뿐 아니라 📚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마음 공부 아이의 불안을 바라볼 때 괜찮다고 빨리 결론 내리기보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은 그림책이라는 친숙한 매개를 통해 아이에게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거나 무엇보다 그림책을 통해 시작한다는 점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오늘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궁금하다면 그 작은 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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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독서치료 현장에서 30년을 보낸 저자가 26권의 그림책을 엄선해 심리학과 연결하여 불안의 원인을 탐색하고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며, 생각을 전환하고, 자기수용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마음 성장 워크북, 불안은 없애야 할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안아주어야 할 마음이다.
내 안의 아이가 울고 있다. 너 왜 울어? 그림책으로 양육의 기억을 통해 아이에게 주는 불안감과 그림책이 주는 마음의 안녕을 보게 된다. 부모 및 주요 양육자의 태도, 권위주의적,강압적 지시,명령,무기력, 가스라이팅을 그림책을 통해 들여다보게 된다. 표지에서 실제 양육자의 손보다 그림자의 손이 아이와 더 가깝게 자리 잡고 있다. 과장된 손과 손톱은 엄마의 정서와 심리상태를 예상하게 한다. 칼 융의 그림자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불안 심리는 자신의 무의식속에 억압된 그림자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마음을 건네는 네 번의 질문으로 불안을 만나 답을 해 나갈 것이다.
그림책과 함께 활동시간이 따로 잘 나와 있다. 그림책을 통해 책 속 주인공의 상처와 행동에 대해 써 보고 내가 들었던 가시 같은 말들 상처의 고리끊기를 통해 나를 위한 치유 모습도 그려보게 된다. 그림책으로 내 속에 불안을 회피하지 말고 그 모습을 안아부면서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어른은 그림책을 통한 자기 돌봄으로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지금 내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이렇게 보는 건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듯하니 26권의 그림책과 먼저 나와 마주하리라 |